보아가 청첩장을 발표했다. 결혼설? 진실은?

가수 보아가 갑작스러운 청첩장 공개에 나서 팬들의 가슴을 놀라게 했습니다. 
보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저 청첩장 나왔어요. 
라는 문구와 함께 빨간 하트를 덧붙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놀란 가운데 보아는 거울을 보듯 꼭 닮은 울리 마침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그 찬란한 막이 오르는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라고 청첩장 코멘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보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보아 아버지는 tbc 방송국의 사운드 엔지니어였고, 방송국 퇴사 후에는 음향 장비와 관련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 보아 아버지가 목장을 경영하면서 보아는 도시가 아닌 한적한 시골에서 자랐고, 보아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전원해서 마음껏 뛰놀며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아이들 모두에게 행운이었어요.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생활을 즐기며 감춰져 있던 감수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금의 삼남매가 있게 된 것이죠.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큰 아이는 마음껏 피아노를 쳤고, 둘째, 셋째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어요. 
당시 우리는 노래방 기기를 구입해서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언제나 이용하도록 했어요.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누가 먼저든 달려들어 마이크를 잡고 넓은 거실을 무대에 사마춤을 추고 노래했죠라고 전했습니다. 
농장 일이 잘 되어 경제적으로 윤택했지만, 남편이 지방의회 선거에 잇따라 출마해 고배를 마시면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죠. 
집 안은 경매에 넘어갔고, 가족들은 농장 아래에 조그만 판잣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참고로 보아의 형제로는 둘이 있는데,

큰 오빠는 서울 대학교 음대 학사, 동대학원을 나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은 오빠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서인영, 보아, 걸스데이 등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죠. 
보아는 학창 시절,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가수 활동에만 집중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여

2002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2003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그녀는 13살이었던 1997년, sm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이수만에게 발탁되어 약 2년 반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죠. 
이후 보아는 인터뷰에서 노래를 좋아하는 것만으로 무대에 설 수 없었습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3년 동안 피나는 훈련을 참아냈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보화를 세계 시장을 겨냥한 여가수로 준비시켰고, 이에 따라 일본에서 활동하기 위해 nhk 아나운서의 집에 머물며 정확한 일본어 발음을 익혔고, 구리시 서울 삼육중학교에 다니던 중 영어 회화를 위해서 한국 캔트 외국인 학교로 전학했죠. 
보아 소속사인 에스엠은 보아의 데뷔 프로젝트를 신비 프로젝트라 이름을 붙이고 보아의 데뷔를 진행해 나갔는데요

이는 30억 정도를 들인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이는 hot 등의 가수들로 벌어들인 돈을 거의 모두 동원한 중대한 프로젝트였죠. 
당시 보아의 데뷔가 다가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신비라는 소문이 돌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보아는 2천년, 만 13세의 아이디 피스비로 데뷔하게 되죠.

귀여운 외모의 어리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를 갖춘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으며 2001년에는 일본에 진출하기까지 하는데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08년에는 이지오와포로 미국에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보아는 2천년대에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죠. 
하지만 당시 에이치오티, 신화 등 보이 그룹 팬들의 악성 루머로 안타깝게도 대거 안티 층을 양산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집은 화제를 모았으나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15집까지 큰 호응이 없자, 바로 일본 데뷔 준비를 하게 되죠. 
당시 일본의 대형 음반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하여 활동을 하지만,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2001년 하반기가 조용히 지나가다 2001년 12월에 발매한 앨범부터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해, 2002년 리슨 투 마이 헐트가 큰 호응을 얻어내며 인기에 박차를 가하게 되죠.

그렇게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까지 올라가게 되며, 일본 정규 1집 앨범인 리슨 투 마이 헐트로 대성공을 거둬내게 됩니다. 
귀여운 외모의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일본어 구사까지 하는 그녀의 파워프란 댄스와 온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에 일본 사람들은 열광을 하기 시작했죠. 
일본 진출 대성공을 하게 되며,

9시 뉴스 대담에 초청되어 생방송 인터뷰까지 하는 등 그녀의 모든 것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2년 한국에서 이 집 앨범 넘버 원을 발매하며 한국에서도 성공을 거두게 되어, 이때부터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남녀 구분 없이 팬층을 확보하게 되죠. 
그렇게 한국인 최초 일본 오리콘 앨범 싱글 디비디 차트 1위,

오리콘 앨범 차트 연속 1위 기록, 역대 2위까지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또한 2004년 엠티브이 아시아 뮤직 어워드 한국, 일본 양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게 되죠. 
보아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일본 연예인 연말 수입 랭킹에서 에이벡스 자사 연예인들 중 하마사키, 아유미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거두고, 일본의 최고의 연예인들만 출연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도 2회 연속 출연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어린 나이에 데뷔하며 갈고 닦은 내공과 오랜 무대 경험으로 케이팝 스타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하게 되죠.

보아는 방송에서 옆에 대 선배들 사이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내뱉는 심사평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일 때, 8살 연상인 일본인 스타일리스트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일본의 유명 파파라치 잡지 프라이데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게 됩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최대한 감추며 거리와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었죠. 
당시 보아 측에서는 친한 사이는 맞으나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을 했으며, 이 열애설로 보아의 정규 5집 앨범의 발매가 앞당겨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 말, 배우 주원과 보아는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같은 취미 생활로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2017년, 1년여의 열애를 끝으로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되죠. 
보아는 워낙 어린 시절부터 활동해왔기 때문에 쌓아놓은 부도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녀는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을 매입하고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고급 빌라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죠. 
또한 보아는 남양주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일본에서 앨범 판매량이 천만 장 이상이라고 하니, 그 수입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당시 가수 보아의 경제적 가치를 약 2천억이 넘을 것이라고 했었는데, 또한 1조 이상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어 작사, 작곡, 모델,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가수 이외의 수입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이죠 현재까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보아 그녀가 최근 공개한 링크에는 모바일 청첩장 형식으로 만들어진 케이팝과

케이 9,009의 새 시즌 방송일인 5월 6일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mc를 맡게 된 보아가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돋보이죠. 
팬들을 감쪽같이 속인 케이팝과 케이 9,009의 웨딩 이벤트는 오는 5월 6일 오후 4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