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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시적 국가 자산 부채 구성 현황 부동산

by 로이인랑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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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산의 현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앞부분에서는 국가 차원의 자료를 보고서 경제 구조에 대해서 좀 이해해 볼 예정 뒷부분에선 각 연령대별로 재산 구조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통계들을 보시면 자신의 현재 위치도 볼 수 있지만 미래를 위해서 준비할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가계 재산 현황을 좀 구체적으로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준비하신 게 국민대차대조표라는 데이터예요. 
이게 뭔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내가 가지고 있는 게 무엇이냐 가지고 있는 것들을 쭉 왼쪽에다가 리스트를 해요. 
그게 자산이에요. 그다음에 이제 오른쪽에 내가 그걸 가지고 있을 때 순전히 내 것도 있지만 돈을 빌려가지고 가지게 되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이제 그 빌리는 거를 부채라고 해요. 
그러면 이제 자산 백에 부채하면 그 오른쪽 아래에다 뭘 쓰냐 하면은 그게 자기 자본이에요. 
그게 이제 순자산입니다.
그래서 내 진짜 재산은 이제 순 자산이죠. 
그래서 자산 빼기 부채 그리고 순자산 지금 통계청이 발표하는 거는 정부가 있고요 가계가 있고 그다음에 기업이 있는데 기업이 이제 두 개 비금융법인하고 금융 법인 4가지 주체에 대해서 그 대차 대접표를 보여주고 그거의 합인 전체가 결국 우리나라 전체의 국가 대차 대접표예요.
그럼 대차대조표를 보면 아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구나 라는 거를 볼 수가 있고 그 안에서 나와 우리 가계의 존재 그리고 정부의 존재 기업의 존재 이런 것들을 이해하시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될 거고요 특히나 돈이 그래서 어떻게 흘러가는 거고 어떻게 생산을 하는 거구나가 눈에 확 들어오실 수가 있을 거예요.
일단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는 좀 깊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인데 일단 전반적인 큰 흐름을 이야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우리나라 청계 대차대조표가 어떻게 생겼는지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대차대조표상의 국민 순자산 크기는 2019년도 거가 1경 6621조 원으로 발표가 돼 있어요. 
근데 요 크기가 어느 정도냐면은 gdp가 1919조 원이거든요. 
2019년에 그거 8.7배 정도입니다. 
우리가 순자산으로 8.7분의 1만큼의 생산을 했다.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런데 이제 여기서 이제 그 각각의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 비금융자산이 국민 순자산 크기하고 거의 비슷해요. 
96.5%에 해당하는 일경 6천42조 원이에요. 
그럼 이 비금융자산이 뭐냐 토지 건물 설비 자산 우리가 기업에서 이렇게 설비들 있잖아요. 
그다음에 지적 재산권 재고자산 이런 것들이 주요 비금융 자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90%가 건설하고 토지자산이에요.
결국 우리가 보통 생산에 사여소 할 때 지대라는 표현을 많이 하잖아요. 
그게 90%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지대가 생산에 들어가는 아주 큰 요소임을 볼 수가 있죠.
이 표를 보면은 비금융자산의 순자산의 97%고 또 비금융자산의 말씀하신 대로 90%가 건설 토지 자산인 거니까 건설 토지 자산의 비중이 굉장히 생산 요소가 굉장히 큰 걸로 보이는데 네 근데 여기 또 반대로 보면은 금융자산은 또 104%예요. 
이게 어떻게 된 값인지 저는 이해가 잘 안 가거든요.
금융자산은 금융부채하고 같이 놓고 보실 필요가 있어요. 
금융이라는 거는 사실 만들어낸 거거든요. 
금융 제도에 의해서 금융자산 빼기 금융 부채를 하면 이걸 금융순자산이라고 하는데 이건 580조 원밖에 안 됩니다. 
순자산의 35%에요. 금융자산이 일경 7200조 정도 되고요 금융 부채가 일경 6600조 정도 돼요.
근데 이거를 각 경제주체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서 다시 보시면 금융법인이 금융자산이 8600조 금융부채가 8459조 해서 금융회사가 만들어내는 부분이 굉장히 커요. 
결국 이게 금융법인이 만들어내는 레버리지 효과데요. 
금융을 통해서 국가 경제가 부채 비율 이백 퍼센트인 레버리지를 만들어낸 겁니다. 
우리가 보통 돈이 늘어나다 시중에 돈이 줄어들었다. 
이런 것들이 이 금융회사가 만들어낸 레버리지가 커진다. 
작아진다 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금융부채가 줄어든다면요 금융자산도 같이 줄어들 거예요.
그다음에금융자산이 늘어나면 금융 부채도 같이 늘어나는 게 어떻게 보면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상황인 거죠.
그럼 그 말을 다시 정리하자면 금융사들이 빚을 끌어다가 뭔가를 한다는 말로 이해를 해도 될까요.
금융회사의 역할이 돈을 돌리게 하는 거잖아요. 
네 다른 경제 주체인 가계 비금융법인 정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원활하게 돌아가는 중간에서 역할을 해주는 게 금융회사인데 그 금융회사가 만들어낸 게 경제적인 효과로 봤을 때는 레버리지라는 거죠.
이해 갔어요.
우리가 자산과 부채를 놓고 봤을 때는 그러니까 순 자산에 비해서 자산의 규모가 상당히 크거나 아니면 부채의 규모가 굉장히 클 수가 있는데 앞에서 보셨듯이 금융회사는 두 개가 다 엄청나게 큰 거고요 순자산으로 놓고 봤을 때는 금융 법인은 우리나라 총 순자산에서 2.2%밖에 차지하지 않아요. 
가계가 56센트에요.
그러면 금융법인들은 네 자기 순자산을 가지고서 뭔가 하는 거는 별로 없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금융법인 입장에서 돈을 끌어다가 자산을 불리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우리 같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금융기관한테 예금을 맡기잖아요. 
그게 내 재산이잖아요. 자산이잖아요. 
그게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그게 부채인 거예요. 
그다음에 우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리잖아요. 
대출을 받잖아요. 그거는 금융기관 입장에서 거꾸로 자산인 거죠. 
채무 관계가 바뀌는 거니까 그래서 중간에서 그렇게 돈이 돌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비금융법인은 15.4%고요 정보는 26.4%를 차지합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순자산 기준으로 봤을 때 금융 주체들의 비중이에요. 
그러니까 결국 가계 우리 국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죠.
순자산 관점에서는 가계 비중이 과반을 넘는 그럼요 수치인 거고 예 금융회사의 역할은 레버리지를 당겨가지고 하는 역할이다. 
보니까 순자산 관점에서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거고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맞습니다. 그래서 그걸 좀 더 쉽게 좀 설명을 해보자면 우리나라를 하나의 회사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면은 가계는 인적 자원이에요. 그다음에 비금융법인은 생산이나 영업 부서 자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그러니까 영업 부서의 사람들이 아니고 빼고 나머지 자원들이 있잖아요. 
네 그 자원이라고 보시면 되고 그다음에 금융 법인은 재무부서의 자원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정부는 지원 부서 그리고 또 연구개발이나 생산 지원 부서의 자원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이 4개의 주체가 맞물려가지고 국가 경제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는 거죠.
한 나라를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보니까 조금 더 이해가 쉬워지는데
네 네 그렇죠
네 다음 데이터는 가게 데이터잖아요. 
가계 대차대조표라는 데이터예요. 네 이거에 대해서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이제 우리한테 직접적으로 관계된 가계 대차 대접표를 집중적으로 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거가 총계하고 비슷한 숫자가 뭐고 다른 숫자가 뭔지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19년도에 가계의 순자산 합계가 9307조 원이고요 여기 있는 퍼센티지는 그 순자산 대비해서 각 부문이 몇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지 이렇게 표시를 할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보시면은 금융 부채가 20퍼센트잖아요. 
네 그니까 가계의 레버리지는 1.2배인 셈입니다.
아까 국가 전체적으로는 2배였잖아요. 
네네 참고로 정부의 레버리지는 1.24배고요 가계랑 비슷합니다. 
비금융법인은 3.1배 상당히 부채를 많이 끌어당기고 있다고 볼 수가 있죠. 
그런데 금융법인은 23.9배입니다.
아까 말했던 내용이 여기서 나오네요. 
그거인 레버리지가 그렇게 높다.
예 그래서 이제 먼저 비금융 자산부터 보도록 하시죠 비금융 자산은 부동산이에요. 
쉽게 얘기해서 순자산의 77%입니다. 
건설하고 토지로 나뉘어서 표현되는데 집 한 채도 토지가 따로 재산세가 부여되고 건물이 따로 부여되잖아요. 
그 항목이 쪼개져 있다고 생각하면 이 부동산 중에서 가계 자산의 3분의 2가 주택이고요 나머지 3분의 1이 비주택
얘기요 네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주택이 대부분이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데 그럼 비주택은 뭐냐 우리가 주택이 아닌 건물 있잖아요. 
그다음에 상가 아니면 비거주지 땅 농지도 해당할 수 있고요 이런 게 이만큼을 가계가 가지고 있다. 
그다음에 부채가 재산의 20% 정도잖아요. 
네 이게 대부분 담보 대출입니다. 그래서 결국 부채가 사실 부동산 취득하기 위한데 쓰이고 있기 때문에
이 부채 20%를 부동산의 빚으로 매치를 시킨다고 하면은 부동산의 순자산 가치가 가계에서 한 57%를 차지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이 데이터를 보시면 부자들이 부동산 부자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보일 겁니다. 
왜냐하면 결국 가계의 재산에서 상당 부분이 부동산으로 차지해져 있잖아요.
재산 가운데 부동산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거고 또 앞에서 말씀하셨던 게 생산 요소 중에 주가가 되게 중요한 요소고 부동산 자산의 시가가 워낙 크니까 그건 어떻게 보면은 또 납득이 가는 요인이기도 하고요 네 근데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것도 있는 거잖아요. 
우리나라는 너무 부동산 투기가 심하다 그런 얘기가 많죠. 
주식 투자를 상대적으로 더 비중을 늘려야 된다 그런 이야기도 많이 하잖아요.

이런 거는 또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자산 규모 이제 우리가 우리나라 전체의 자산을 봤잖아요. 
부동산 비중이 순자산 대비해서 90%였고요 주식하고 펀드의 비중이 20%였어요. 
네 이걸 경제주체들이 나누어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연히 평균적으로 봤어도 내 재산에서 구가 부동산이고 2가 주식이나 펀드인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죠.
가계에 만약에 부동산이 줄어든다 그러면은 단순하게 부동산이 줄어든 게 아니고요 그 부동산이 어디 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법인이나 정부가 부동산 비중이 늘 거예요. 
그러면 그렇게 욕하겠죠. 회사가 생산활동에다 돈을 쓰지 않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런 소리 할 거 아니에요. 아니면 정부가 그렇게 갖고 간다고 그러면 정부가 부동산 투기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어떤 게 좋은지는 각자 판단에 맡기시면 되겠고요 근데 이제 금융자산 내에서는 조금 이따 살펴보겠지만 의미가 좀 있어요. 
금융자산은 가계에서 비중이 43%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로 이제 나오는 현금과 예금이 19%예요. 
네 이 숫자는 부채의 20%하고 비슷하기도 한데요. 
그렇게 아주 직접적인 연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자세한 건 좀 나중에 더 보도록 할게요
채권과 대출금이 2%예요. 은행에 예금하는 건 은행에 돈 빌려주는 거거든요. 
네 근데 그건 이제 요 위에 잡혔고요 은행에 예금하는 거 말고 돈 빌려주는 건 일반적으로 거의 안 한다는 얘기예요. 
그다음에 주식과 펀드가 8%네요. 이건 이제 이슈가 되는 부분이죠. 
평균적으로 주식 투자 자체가 적어요. 
요즘 주식 투자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체 데이터에서 보면 그렇게 많은 건 아니에요. 
부동산하고 비교하면 더더욱이나 아주 작은 거고요
근데 이 8%도 우리가 체감하는 실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비중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 비중에는 대주주 비중이 상당히 포함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일반인 입장에서는요 주식 가구 펀드의 평균적인 비중이 이거보다 훨씬 낮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다음에 이제 보험하고 연금이 14%였는데 보험은 저축성 보험 아니면 환급받는 보험들 있잖아요. 
그거랑
그다음에 국민연금 등 장기 저축이 한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예금에 많이 들고 있는 거 아니냐 이제 그 구조를 말씀을 드리면 여기서 주식 펀드 빼놓고는 투자로 보이지 않는 게 예금이나 보험이나 연금은 그 안에 투자 상품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좀 안정적으로 수익이 거의 확정되는
그런 상품들이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안정적인 곳에다가 돈을 맡기고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근데 이걸 구조적으로 좀 더 보시면 아까 우리가 중간에 금융회사 끼어 있다고 그랬잖아요. 
은행 입장으로 얘기를 들게요 그게 예금을 유치를 해요. 
그중에서는 대출을 해주는 돈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 자기들이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금융회사가 보험회사도 그렇고요 연금도 그렇고 우리가 국민연금은 얼마씩 받는다고 다 예정이 돼 있잖아요.
그런데 국민연금 뒤에서 매년 국민연금 수익률이 어쩌니 저쩌니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뒤에서 열심히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는 그 안정적인 자금이 뒤에서는 금융회사가 대신 투자를 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예금을 하지 말고 투자를 좀 더 해라 쉽게 주식 투자로 할게요 정기 예금에서 빼서 주식 투자로 간다.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금융회사의 자산 부채가 축소되는 거예요. 
금융회사는 간접적으로 결국은 돈을 받아서 결국은 그게 주식으로 가던 돈이거든요. 
그러네요. 근데 개인들이 그걸 빼가지고 직접 하면은 금융기관의 투자액이 줄어드는 거거든요.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결국 세상에 자산은 거기에 그대로 있는 건데 그걸 누가 소유하고 누가 살고 파느냐의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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