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검진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은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라는 목적으로 받는 것이라서 의무보다는
각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경제적 여건 의학적 효용성 등을 고려해서 개별화해서 받는 것이 맞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 검진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서 받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비싸게 모든 검사를 다 하는 것이 좋지 않은 그런 검사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로 pt 시티인데요.
pt 검사는 몸속의 생화학적 변화를 색과가 밝기로 영상화하는 검사
ct는 방사선을 이용해서 체내를 촬영하고 그리고 그 내부를 단면으로 재구성하는 검사예요.
페트와 시티를 결합한 것이 바로 페트 시티인 거죠.
이 페트시티는 정말로 다양한 많은 정보들을 우리에게 알려줄 수 각종 암질환의 발견 변기의 확인 치료 효과의 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고 뇌 기능성 평가에도 이용될 수 있어 치매 파킨슨병 등의 뇌질환 진료에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그러나 건강검진에서 페트시티를 하면 특별히 아픈 부분이 아니라 몸 전신을 검사하는 거예요.
이유 없이 한 차례의 몸 전신에 방사선을 노출하게 되는 거고요
그리고 이 페트 자체가 매우 민감하게 병들을 찾아내는 검사여서 체내에 각종 작은 염증들 생화학적 변화들까지도 다 이상으로 잡아내기 때문에 일단 이 검사에서 이상이 나오면 따로 진료도 봐야 되고 또 해당 부위에 초음파
ct mri 등 여러 가지 불필요한 의학적 검사를 추가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검사를 위한 검사 이렇게 또 시행될 수가 있는 거죠.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첫째 전신 방사선 노출 측면에서 나이가 암 위험인자가 없으면
이 ptct의 검사에 따른 이득보다 그 위험이 더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둘째 암 진단 목적으로 했을 때도 팩트시티 단독으로는 다른 ct나 mri를 대체할 수가 없고 이미 발견된 병소의 추가 정보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셋째 검진으로 패트 시트를 찍을 경우 그 자체가 수십만 원 이상의 매우 비싼 검사이고 병이 아닌 부분들도 아주 이상으로 발견하게 돼서 불필요한 의학적 추가 비용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검진 목적의 검사로는 패트시티를 않습니다.
두 번째로 ct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그래요 각 장기에 대해 시행하는 ct는 암을 발견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로 유용성이 매우 높아요.
특히 폐 최장 신장과 같이 단순 엑스레이나 복부 초음파만으로는 제대로 관찰이 어려운 장기의 경우 이때 cfc는 폐암 최장암 신장암 등을 발견하는 데 매우 효용성 있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증암들은요 통계를 보면 대체로 40대 50대 이후에 발생하기 시작하는데요.
ct 검사가 방사선을 이용한다는 측면을 고려해 보면 특별히 가족력이나 다른 위험인자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40대 미만에서 무조건 검진해서 ct 검사를 받아라 이렇게 말할 필요는 없어요.
간혹 건강에 염려가 많은 분들은 20대부터도 여러 가지 시티를 매년 찍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오히려 방사선 누적량으로 인해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저는 반복적인 ct 검사는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는 mri에 대해서 알려드려
간혹 폐 복부 혹은 심장 등에 mri를 찍는 게 좋은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mri 검사 자체가 조금 더 비싸고 오래 걸리는 검사다 보니까 다른 초음파나 ct보다도 훨씬 정확한 게 아닌가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mri는 보통 검사 시간이 30분 이상 오래 걸리는 검사 때문에 오히려 폐나 복부 심장처럼 계속적으로 호흡하면서 움직이는 장기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검사하기에는
적합하지가 않아요. 비용 측면에서도 ct보다도 훨씬 비싸고요 이 mri는 주로 뇌나 관절 같이 조직 사이에는 구분이 필요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있는 장기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관절의 경우에도 아픈 어떤 특정 관절을 촬영하는 것이지 검진으로 모든 각 관절을 다 촬영하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mri는 건강검진 외에요.
의학적으로 기존의 ct 등에서 발견된 종양을 세밀하게 구분하거나 혹은 뇌경색 등의 뇌질환을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건강검진 mri는 뇌혈관을 보는 목적으로 mra mr 혈관 촬영이라고 이 mra가 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고 그 외의 장기에 대해서는 검진으로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장조영술 저는 항상 영상에서 40대 이후에는 우리나라에 위암이 정말 많으니까 매년 적극적으로 위암 발견을 위해 위내시경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위암 발견을 위해 위내시경 대신에 위장 조형수를 받는 경우가 있는 절대 과거에 이 위장 조형술 역시 위암 발견을 위해 도움이 됐지만요 현재와 같이 이 위내시경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특별한 위내시경을 못할 이유가 없는 한 위장 조용수를 받을 필요는 없어요.
이 위 내시경 검사가 위암을 발견한 정확도도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조직 검사까지 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우월한 검사 우월한 검사를 놔두고 더 부정확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는 거죠.
위장 조수를 받고 나서 이상이 의심된다고 해서 다시 위내시경을 받으러 오시는 그런 불필요한 경우들을 보게 되는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검진 센터가 바쁘거나 다른 이유로 위내시경 대신에 위장 조용수를 권유받아서 시행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혈액이나 소변을 이용해서 각종 염증 관련 검사 노화 관련 검사 암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유전자 검사 영향평가 피로 평가를 위한 미네랄 검사 등도 검진 센터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항목들은 건강검진에서는 그 의학적 필요성이 불분명해요.
그리고 고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저는 이 고비염 외에는 건강을 관리하는 개인적인 니즈가 있을 때 이 체액 검사나 혈액 검사들은 본인한테 해를 끼치는 선택은 아니므로 제가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꼭 필요한 검사는 아니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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