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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상식

고물상으로 돈을 버는 방법 힘든점 장점

by 로이인랑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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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만 하면 되고 성실함만 있으면 되고 부지런만 하면 된다 어 그러면 돈은 벌린다


이제 새벽에 일어나서 전에 영업했던 데들이 아침 거래처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아침 거래처를 돌고 나서 다들 출근을 하고 이제 있을 시간에 저희가 영업을 가요. 
그냥 무작정 공장 지대를 차를 타고 가서 문을 두들겨요. 
두두둑 명함 드리면서 어 여기 어플 자원에서 나왔는데 파지나 혹시 고철이나 거래하시는 데 있냐고 물어본 다음에 거래하시는 데가 없는 데에 저희가 이제 되는 거예요. 
쓰레기도 적당히 치워 드리고

박스를 주기적으로 저희가 일주일에 한 번 이런 식으로 가서 채워드리는 거죠. 
그러면 이제 거래가 성공한 거예요. 그렇게 돼서 거래된 곳만 다니고 있는 거예요.

수입은 어느 정도 나와요

처음에는 제가 뭐 박스에 물건을 실을 줄도 모르고 박스를 뭐 이제 금을 채울 줄도 모르고 하니까 적은 양을 막 갖고 왔을 거 아니에요. 
근데 몇 천 원을 벌었어요. 그 다음에는 뭐 만 원대 그 다음엔 최고로 많이 벌었을 때는 십오만 원 정도 하루에 네 지금은 위로 이제 성장하고 있는 단계 오랫동안 하시는 사장님들 보면은 정말 많이 버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일을 하다 보니까요.

너무 매력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이걸로 성공하는 것까지 해보고 싶어요.

표정 보면 되게 만족감이 크신 것 같아요. 
직업에 대한 네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잖아요.

경쟁은 어때요 경쟁은 좀 심한가요

심해요. 여기도 영업을 다들 하시잖아요. 
자기 거에 대한 거가 되게 강해요. 절대 다른 사장님 거에 손을 대면 절대 안 되더라고

그럼 이런 자원 회사 같은 경우에는 한 명만 속해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분들이 계신 거예요.

사장님이 있고 트럭이 이제 한 분의 사장님이신 거잖아요. 
그 분들이 이제 한 자원으로 오시는 거죠. 
그래서 몇 명이다 라고 얘기할 순 없죠.

사전 인터뷰 식으로 얘기를 할 때 악플이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편견이라고 해야 되나 뭐 예를 들면 뭐 할머니들의 밥그릇을 뺏어가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해명 좀 해주세요.

환경 때문에 좋은 것도 있어요. 여자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일을 하고 있으면요. 주변에서 음료수라도 갖고 와주시면서 어떻게 이 일을 선택하게 됐냐고 궁금해해주시구요. 
용기 있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응원한다는 말도 많이 듣고 그래서 되게 기분이 좋았는데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할머니 밖으로 뺏어가는 거 아니냐고 그런데 그 말을 듣고 정말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런 오해를 안 하셔도 될 게 뭐냐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시는 거는 저희는 안 해요. 
절대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하는 데는 여기도 소문으로 다 알아요. 
알기 때문에 안 건들고요 그리고 쉬운 거는 좀 할머니 할아버지들 드려요. 
근데 막 접고 푸시고 찢고 청소할 거 많고 이런 데들은요 오히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세요. 
그래서 절대 그런 오해는 안 하셔도 됩니다. 



너무 많아요. 일단 몸 아픈 거예요. 
뭐 허리 아프고 뭐 목 아프고 뭐 척 아픈 건 당연한데 손 마디마디 뼈가 많이 아픈 거 물에 젖은 박스 오래된 박스 밑을 보면요. 
처음. 본 벌레들이 너무 많아요. 이따만한 지네들은 기본이고요 홍벌레라고 해야 되나 그 친구들을 제일 많이 봐요 그 친구들 제일 많이 보고 뭐 거미 있다 만한 거 뭐 제일 많이 보고 그거는 이제 많이 익숙해졌어요. 
근데 이제 영업하러 가는 길에 이제 아 오늘은 반겨주실까 무작정 가니까 정말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조금 힘들고 제일 힘든 건요 일을 주셨어요. 
고차를 들어야 돼요 남자도 힘들어요. 
그죠 그렇죠 내가 이거를 들고 싶은데 못 들고 거기서 서성이는 거예요. 
그때 이걸 들지 못하는 나 자신을 볼 때가 좀 힘들어요.

아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이 업계에 계신 분들이 남성분들이 많고 좀 거치실 것 같아요. 
일하시는 분들이 지내기 힘든 거 그런 건 좀 없나요.

현장이고 공장 사람들이고 되게 험악할 줄 알았는데 다 잘해주시고 말도 이쁘게 해주셨는데 한 번 좀 창피했던 적이 있어요. 
제가 아무런 용어를 모르잖아요. 지금은 그래도 조금 안 돼 스벤이 뭔지 양은이 뭔지 이런 게 모르잖아요. 
근데 그때 저한테 쓰덴은 얼마에요 라고 하는데 제가 아 스덴이요 제가 빨리 전화해서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 근데 아이 스덴도 그러면서 가요 이러는 거예요. 
근데 그때 너무 창피했어요.

그래서 그 뒤에 다 외웠거든요. 앞으로는 그런 실수 하지 말아야죠

대표적인 장단점 한두 개씩만 얘기해 주세요.

장점은 내가 나가서 움직이면요. 돈이 들어와요 결과도 알 수 있고 바로 바로 단점은요 움직이지 않으면 돈을 못 벌어요.

아 그렇겠네 솔직히 쉬고 싶은데 쉬어도 그게 다 돈으로

네 그래서 못 쉬어요. 일요일에도 누구 하나 나오라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내가 나가면 돈을 벌 수 있거든요. 
단돈 1만 원이라도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나가고 하게 되더라고요



절실함 성실함 책임감 끈기 이것만 완벽하게 준비가 돼 있다면 도전해봐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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