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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한국 경제에 치명적인 이유

by 로이인랑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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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원인이 무엇인가 달러가 왜 강해졌는가 달러 인덱스라는 6개의 선진 통화들의 가중 평균값이 113포인트를 넘었습니다. 
엄청 높은 겁니다. 거의 20년 내 30년 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고 따라서 다른 국가들 통화도 약한데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하기에는 지금의 위기 순간의 이 온도는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태그플레이션의 사전적 정의는 성장이 뒷걸음질치고 물가가 오르는 것이죠. 
좀 더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면 인플레이션과 성장을 갖고 세 가지 국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국면은 성장이 증가하면서 성장이 되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 그것을 우리는 리플레이션이라고 하고요 이때는 성장도 좋고 물가도 오르니까 주식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국면입니다. 


두 번째는 성장이 뒷걸음질 치면서 물가가 오르는 형상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과거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 국면이다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는 인플레이션 시기의 성장이 마이너스 성장까지는 아닌데 상당 부분 뒷걸음질 쳐서 또한 완만하게 하락하는 국면 그 국면을 저는 슬로우 플레이션이라고 명칭을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스태그플레이션보다는 좋지만 그래도 정상 상태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가 앞으로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높으냐 글쎄요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죠. 


하지만 조심스럽게 예단하자면 스태그플레이션 확률보다는 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 슬로우 플레이션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성장은 완만하게 하락하는 동시에 마이너스 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완만하게 하락한다 단 인플레이션은 지금보다 좀 높은 국면이 이어질 거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공교롭게도 전 세계를 이끌고 있는 두 국가이죠. 
국가를 넘어서 이제는 큰 체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두 국가가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이 두 체제가 경쟁을 하고 있는데 이 경쟁이라는 것이 어느 한 쪽이 부러지지 않고서는 끝이 나지 않는 국면 즉 패권 경쟁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과거의 패권 경쟁의 시기가 꽤 있었습니다. 


영국과 미국 더 나아가서 과거에는 동서양의 패권경쟁이 있었는데 그것의 결과물은 결국 어느 한 국가 한 체제는 사라졌다는 것


따라서 이번에 미중의 패권 경쟁도 궁극적으로는 어느 한 곳이 없어지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는다라는 어떻게 보면 무시무시한 결론을 내포하고 있고요 따라서 미중 간의 패권 경쟁은 상당 부분 지속될 즉 장기화될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그 실마리를 풀어보자면 이 패권 경쟁이 과연 어느 정도에서 일단락될 것이다 라고 조심스럽게 조망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재편입니다.


미국이 이 패권 경쟁의 시작과 끝을 산업의 구조적인 재편을 미국 쪽으로 가져오겠다. 
그것을 글로벌 밸류체인이라고 하는데요. 


이 글로벌 밸류체인을 중국에 의존되었던 이 시스템에서 미국 의존도로 바꾼다 즉 이 글로벌 밸류체인이 미국 주도로 완전히 재편되는 그 순간까지는 적어도 이 미중 간의 패권 경쟁은 그 온도는 좀 격화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업체를 미국이 죽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시적인 멘트일 수도 있죠. 


그런데 팩트는 있습니다. 어떤 얘기냐면 모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 주도의 글로벌 밸류체인 즉 산업의 재편이 미국 주도로 돼야 되는데 21세기와 22세기를 넘어가는 가장 근간이 되는 백본 즉 산업의 백본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반도체입니다. 


과거 석유에서 반도체로 산업의 큰 틀이 바뀌고 있죠 그렇다면 이 반도체를 과연 미국이 온전히 처음부터 설계에서 생산까지 다 담당할 수 있는 것이냐 과거에 그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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