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야기하신 무례한 사람들은 그냥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만 정말 이런 유형의 인간들은 무조건 피해라 이런 사람들도 있나요.
예 물론 있어요. 지금도 피하고 있고 앞으로도 피해야 할 유형의 사람들인데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그리고 리플리 증후군 일단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워낙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책도 많이 읽어보고 다큐도 많이 봤습니다.
이 두 가지 유형이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분명히 있어요.
둘 다 반사회적인 인격 장애를 가지고 있고 죄를 지어서 남에게 피해를 줘도 후회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 사이코패스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사회적인 행동을 잘 못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어려워 보이고 다소 음침하고 딱 봐도
좀 사회성이 없어 보이고 충동적이고 공격적이고 두려움이 없어요.
제가 이해하기 쉽게 제 중학교 동창 한 명 이야기해드릴게요 그 친구가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사이코패스였는데 항상 교실 구석에서 음침하게 앉아 있어요.
그리고 애들하고 일반적인 평범한 대화를 잘 못합니다.
근데 한 번은 이 친구가 경찰서에 끌려간 적이 있는데 이유가 지나가는 고양이의 목을 잡아서 칼로 베어버린 거예요.
자기를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고 고양이가 그렇게 해서 꽤 오랫동안 학교에 안 나오다가 오랜만에 학교에 나왔는데 어떤 애가 물어봤나 봐요
너 정말 고양이를 죽였냐 그랬더니 애가 눈빛이 변하면서 샤프로 그 친구의 머리를 마구 찔러서 피를 막 내게 한 거예요.
그때 학교가 난리가 나고 그 친구 병원에 실려가고 그 후로 그 후에는 학교를 자퇴하고 감옥 갔는데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하지만 정신과 의사나 뇌학자들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가 이 사이코패스 보다는 소시오 패스들을 조심하라 그랬지
더 위험하다고왜냐하면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은 주로 음지에 있고 사람들과의 정상적인 교감과 교류가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렇게 마주칠 일이 거의 없는데 이 소시오패스들은 정말 평범한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으면서 치밀하게 계산적으로 반사회적인 행동을 저지릅니다.
그런 게 무서운 거거든요. 사이코패스랑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딱 한 마디에요.
그냥 미친 놈과 나쁜 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 사이코패스보다는 이 소시오패스가 훨씬 더 위험하고 경계를 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소시오피스의 인구 비율이 전체 4%래요 4%면 100명 중에 네 명이고 한 번에 옛날에 50명이 있다면 한두 명은 꼭 있다는 얘기예요.
그중에 그러면 진짜 무시 못할 숫자거든요.
지금 여러분의 곁에도 분명히 있어요.
지금 저는 살면서 이 소시오패스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었고 개념도 없었는데 나중에 이 소시오패스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그때 그놈이 소시오패스였구나라고
느끼는 경우가 꽤 많았어요. 이 소시오패스에 대한 특징을 크게 네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계산적으로 남을 이용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고만 하고 무조건 이기려고 한다 자신의 잘못이 들켜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거짓말하고 변명한다 상대방의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무서울 만큼 냉정해진다.
딱 들었을 때 여러분들 잘 아시는 지금 감옥에 가 있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같은
사기꾼들이 딱 떠오르지 않나요. 남을 속이고 사기쳐 먹고 아무런 죄책감도 없고 오히려 자기도 피해자라고 그러고 저도 돌이켜 보면 이런 인간들 꽤 이런 사람들이 정말 온화한 모습으로 성격 좋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다가 사람의 감정과 빈틈을 이용해서 반사회적인 행동을 저지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건데 근데 중요한 건 이런 사람들을 빨리 발견하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왜냐하면 당하고 난 뒤에 아 그 사람이 소시오패스였구나 라고 말하면 이미 피해 봤는데 이 소시오패스를 초기에 쉽게 발견하는 저만의 팁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보기엔 이게 거의 맞아요. 이 소시오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양심의 가책이 아예 없습니다.
제가 일상에서 겪은 작은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제가 공사 현장에서 전기 공사를 해주실 분이 필요해서 소개를 받고 한 전기 반장을 불렀는데 근데 성격이 너무 밝은 거예요.
둥글둥글하고 밝고 웃으면서 일하고 이 현장에서 중요한 건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다른 공정의 기술자분들하고
충돌 없이 잘 융화되는 것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이분 자주 불러야겠다.
근데 그렇게 해서 점심시간에 그 전기 반찬하고 같이 점심 먹으러 가서 이렇게 같이 밥을 먹고 있는데 그 사람의 휴대전화이 계속 막 울리고 있는 거예요.
계속 이렇게 자꾸 전화가 오니까 나중에는 신경질래요 아이 밥 먹는데 왜 전화해 하면서 또 밥을 먹고 있어요.
이렇게 근데 제가 언뜻 보니까 계속 같은 번호로 오는 것 같아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급한 전화 같은데 왜 그렇게 전화 안 받으세요 하고 했더니 제가 이중 주차했는데 아마 차 빼달라는 전화일 거예요.
아마 신경 쓰지 마세요. 아니 그럼 빨리 차 빼주러 가셔야지 지금 뭐 하고 계시냐고 했더니 신경도 안 써요 그리고 계속 혼자 밥 먹으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하면서 tv 보고 막 웃으면서 밥을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어요.
아니 오히려 제가 더 신경이 쓰여서 막 안절부절하는데 그 사람은
태연해 아무렇지도 않아 그렇게 한 30분을 편안하게 밥을 드시더니 이제 일어났어요.
일어나서 같이 현장 가보니까 역시나 그 차주가 얼굴이 뻘개져가지고 이제 화가 났을 거 아니에요.
근데 그 전기반장 아저씨는 사과 한마디 없이 차를 빼는데 당연히 그 차주가 엄청 막 화를 냈죠.
왜 이제 차를 빼러 오느냐 당연하죠.
그 상황에서 화를 안 내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근데 그 양반이 오히려 화를 내면서 뭐라고 했냐면은 아 일하느라 정신 없어서 전화 못 받았습니다.
화 좀 내지 마세요. 지금 저한테 사과 안 하시는 거예요.
그랬더니 이 양반 아니 당신이 하도 전화하는 바람에 내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체하는 줄 알았는데 이거 어떻게 책임질 건데요.
한마디로 이 소시오패스들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이거예요.
지가 먼저 원인 제공했으면서 자기가 남한테 피해를 준 건
생각 안 합니다. 이 사람이 나 때문에 30분 동안 차를 못 빼서 힘들었겠구나 사과해야지 이런 생각 자체를 못 해요.
오로지 이 사람은 자기가 지금 편하게 밥을 먹고 있는데 차를 빼달라고 자꾸 귀찮게 전화해서 자기가 피해를 봤더라고만 생각해요.
자 그리고 태연하게 티비 보면서 여유롭게 밥 다 먹고 나왔으면서 나 체할 뻔했다.
나 일하고 있는 중이라 정신 없어서 전화 못 받았다.
아무렇지 않게 변명에 거짓말에 자기 합리화까지 하잖아요.
그리고 또 소시오패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동정심을 그렇게 잘 유발한대요 근데 그 전기 아저씨가 공사 끝나고 나서도 한 번 하자가 생겼는데 하자가 생겨서 이제 배선도 뜯어내고 이제 새로 이제 에이스 하기 위해서 이제 불러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전화했죠. 그 전기반장 정규 반장님 여기 지금 빨리 오셔서 as 하자 해야 된다 이거 지금 배선이 엉망이다.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흐느끼는 거예요.
저 성 반장님 나 지금 와이프가 지금 병원에 입원해서 못 갈 것 같은데 어떡하지 막 그러는 거예요.
근데 들어보니까 너무 거짓말 같은 거예요.
그래서 전화 끊고 일단 나를 소개해 주신 그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그 전기 만장 싱글인 것 같은데 결혼했냐고 했더니 그 사람 결혼 안 했다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다시 전화했어요. 그 전기 만장한테 저기 그분한테 물어보니까 싱글이라면서요.
무슨 와이프가 입원할 줄 아는 거예요.
그랬더니 내가 그렇게 따지니까 목소리를 싹 바꾸더니 아니 그 하자는 게 제 잘못이니까 그 목소 아저씨들이 그때 잘못 작업해가지고 제가 늦게 배송 깐 거 아니에요.
이러면서 막 목소들한테 막 뒤집어 씌우는 거예요.
잘못을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지금 오실 거예요.
안 오실 거예요. 했더니 못 간대 자기 고소하래
그러니까 이 소셜 패스들이
양심도 없고 위기에 처했을 때 동정심도 그렇게 잘 유발해요.
자기 불쌍한 척하면서 연기를 그렇게 잘하고 또 걸렸잖아요.
그럼 민망해하지도 않아 부끄럽지도 않아 자기가 거짓말도 하고 그걸 하잔 한 것에 대해서 미안한 것도 없고 무조건 그 목수 아저씨들이 잘못 일했기 때문에 내가 하단을 낸 거래 그런 식인 거
여러분들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분명히 이런 사람들 겪은 적 있죠 많은 분들이 흔히 소시오패스라고 하면 영화나 드라마 때문에 뭔가 좀 무시무시하고 잔인한 범죄자 같고 그럴 것 같은 데 아니에요.
다 여러분들의 친구 지인 직장 동료들이에요.
이런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예 상종도 하지 마세요. 피하고 싶어도 상종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매일 봐야 되는 직장 상사가 이런 사람이라면 최대한 얽히지 마시고 최대한 일적으로만 대하시고
최대한 거리를 두세요. 이렇게 그리고 여러분의 어떠한 감정이나 어떠한 개인사도 공유하지 마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자 이거는 저의 주장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들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들이에요.
이 소시오패스의 애들이랑은 어떠한 기싸움이나 말싸움 두뇌 싸움으로 이기려고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들의 뇌 구조는 이 정상인들하고 아예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 보고 당신은 도대체 왜 그러냐 하면서 싸움을 걸거나 그들을 바꾸려고 하거나 설득하려고 하거나 이런 시도 자체를 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정상유는 절대로 그들을 상대해서 이기기는 커녕 오히려 역으로 빈틈을 노려서 치밀하게 교묘하게 괴롭히고 공격을 받기 때문에 이길 수가 없대요 아 저 사람은 나한테 왜 그러는 거지 도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지 하면서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저 인간은 그냥 저런 인간이구나 하면서 거리를 두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보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 내가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라고 자기의 행동을 한 번 돌아본다면 그 사람은 소시오패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대요 진짜 소시오패스 애들은 혹시 내가 소시오패스일까라고 하는 그런 자기 반성
자기를 돌아보는 그런 거 전혀 그런 걸 못 한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진짜 피해야 할 인간의 유형은 좀 생소할 수 있는데 리플리 증후군을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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