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숨겨진 비밀 대폭로
토레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거는 디자인이죠.
이거 디자인이 거의 이거 그냥 토레스를 만들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처음부터 요거는 디자인 위주로 개발된 차예요.
기존에 요 뷰티플 코란도 요거 망한 게 뭐 때문이에요.
디자인 때문에 망했잖아요. 이 티볼리 닮은 디자인 차는 꽤 괜찮았는데 얼굴이 이게 티볼리야 엉뚱하게 또 이름은 코란도를 갖다 붙였어 잘 됐었던 것만 덕지덕지 붙여가지고 이렇게 대충 이렇게 이렇게 뭉쳐놓으면은 잘 팔릴 줄 알았죠.
이게 다 인도 마인드라 시절에 벌어졌었던 일입니다.
한국 직원들은 이게 영 아닌 것 같아도 이거 돈 대주는 사람이 이렇게 하라고 그러니까 그렇게 그냥 갔었던 거예요.
다 지난 얘기니까 여튼 이런 실패를 이렇게 극복하고 딛고 일어서고자 만든 차가 바로 토레스예요.
뷰티 필코란도 이거 제대로 만들었었는데 여기서 이제 디자인 때문에 이렇게 막 주저앉았던 거 이거를 말끔하게 씻어내고자 하는 게 바로 이 쌍용 토레스라는 거예요.
쌍용 토레스 딱 보세요. 이 쌍용이 원래 가고자 했던 방향이 이쪽이었죠.
코란도 무소 이런 거 막 만들던 쌍용 티볼리 같이 이렇게 말끔한 도시형 suv 만들던 회사가 아니라는 거죠.
정통 사륜구동 느낌이 물씬 풍기는 터프하고 강력한 거 만들어내는 쌍용의 이미지 있잖아요.
현대기아도 있지 않은 쉐보레나 르노에도 없는 쌍용만의 이 코플소처럼 이렇게 구센 느낌이 이렇게 있어야 되거든요.
이렇게 이걸 뷰티풀 코란도 차대 위에 올려서 만든 거예요.
개발비가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막 바꿔가지고 만들 수는 없었거든요.
코란도 파워 트레인 그대로 골격도 그대로 근데 이제 코란도가 경쟁차보다 작아서 좀 그랬잖아요.
그래서 크기는 좀 키워서 만들었어요.
코란도 휠베이스를 5mm를 늘려서 시작을 합니다.
앞바퀴만 앞으로 5mm를 앞으로 조금 내보낸 거예요.
코란도는 앞부분이 이렇게 좀 매끈하게 누워 있잖아요.
근데 토레스는 앞부분이 좀 두툼하게 이렇게 바짝 서 있습니다.
그래서 앞바퀴가 5mm라도 앞으로 나가 있어야지 앞부분이 이렇게
두툼해지는 거를 좀 맞춰줄 수가 있어요.
참고로 이 5mm 이렇게 변경하는 거는요 설계를 막 다 뜯어고치는 식으로 변경해야 되는 수준은 아니고요.
그냥 조금 슬쩍 앞으로 조금 이렇게 밀었다.
요 정도로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뒷바퀴는 그대로 두고 뒷바퀴 뒤에 엉덩이 쪽 여기를 거의 20cm 늘렸어요.
이 엉덩이 이렇게 늘리는 거는 티볼리 베이스로 티볼리 에어 만들면서 이거 다 해봤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죠.
티볼리 에어도 거의 25cm 늘려서 만들었잖아요.
티볼리 에어에 7인승까지 넣을 생각으로 해서 개발했던 차거든요.
그때 만들었던 그 데이터를 기본으로 해서 엉덩이를 20cm 정도 늘려서 만듭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서스펜션이라든가 하체 이런 것들은 이제 요리저리 이렇게 만지고
조금 개선해가지고 만든 게 토레스예요.
정통 suv 느낌을 좀 내기 위해서 서스펜션을 약간 늘리면서 조금 차체를 높였고요.
그리고 지붕을 좀 두툼하게 이렇게 꺾어서 지붕을 좀 높였죠.
그래서 전고 이 차 높이가 코란도에 비해서 8cm나 높아졌습니다.
폭도 약간 늘렸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좀 큼직한 차다 코란도보다는 한 등급 더 큰 차다 이런 게 딱 나옵니다.
게다가 코란도처럼 이렇게 매끈하게 이렇게 다듬은 스타일이 아니라 딱딱 각을 세운 디자인이라서 실제 스펙보다도 차가 좀 더 이렇게 좀
솔직해 보여요 요거 제원표 정리해 놓은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 토레스 수치는 예상 수치예요.
하여튼 요거 보시면은 이 투싼 스포티지 요거보다 조금 조금씩 크게 만들었죠.
길이와 폭 높이 모두 투싼 스포티지 요것보다 약간씩 더 크게 만들었어요.
그러면서 딱딱 박스형 이렇게 디자인이기 때문에 투산 스포티지보다 길에서 보면은 더 커 보일 거예요.
근데 이제 휠 베이스가 좀 짧죠 투스한 스포티지는 휠 베이스가 27505인데 토레스는 2680입니다.
7.5cm나 짧아요. 이렇다는 것은 실내 공간 그니까 뒷좌석 공간 여기는 투싼 스포티지보다 이 토레스가 좀 좁을 것 같지만 트렁크는 트렁크는 토레스가 더 넓을 것이다.
근데 제가 요거를 꿈에서 이렇게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줄자로 재보지는 않았어요.
이거 7월달 정도 돼야 이렇게 시승을 할 것 같은데 그때 제가 줄자로 이렇게 재면서 투산 스포티지보다 얼마나 더 넓은지 요거 이제 보여드릴게요.
토레스 개발 초기에 이 코란도 차체를 좀 많이 늘려서 만들자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휠 베이스를 10cm 가량 늘려가지고 그러니까 코란도 휠 베이스가 2675거든요.
요거를 10cm 정도 늘리면은 2707 5 요 정도면은 산타페가 2765니까 산타페보다도 더 넉넉한 휠 베이스로 딱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길이도 4.8m까지 이렇게 쫙 하면은 산타페 소렌토급의 중형 suv로 딱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체어맨이나 무소 등에 예전에 넣었었던 2.3l 가솔린 엔진 여기다
달아가지고 해보자는 얘기도 나오긴 나왔었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은 개발 비용이 쌍용자동차가 이렇게 재정적으로 넉넉지 않아 않았기 때문에 이런 얘기는 있었지만 이렇게까지는 못했던 겁니다.
란도를 살짝 늘리고 코란도에 파워트레인 넣어서 만드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었던 거죠.
코란도 차대 조금 늘려서 만드니까 휠베이스 비슷비슷하게 해서
조금 좀 부족해 보이는 건 있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또 이점도 있어요.
코란도 이모션 여기 썼던 전기차 파워트레인 요거를 그대로 넣을 수도 있고요.
그 외에 앞으로 개발될 파워트레인도 코란도나 토레스 여기다 이제 딱 집어넣을 수 있다는 요런 장점도 있죠.
휠 베이스는 조금 늘리고 엉덩이만 20cm 늘려가지고 만들어서 좀 이상하지 않을까 요런 우려 때문에 저도 이렇게 스파이샷 사진 이렇게 위장 막 씌워진 상태로 이렇게 해서 이게 좀 비율이 이상한가 계속 들여다봤는데 비율이 완전히 이상하진 않더라고요
이 뷰티플 코란도 요거 자체가 엉덩이가 상당히 짧았죠.
거의 해치백처럼 엉덩이가 이렇게 뚝 잘린 것처럼 엉덩이가 짧았거든요.
이거를 20cm 늘려서 만드니까 오히려 그냥 통상적인 그냥 비율이 나오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 토레스 뒷부분 보면은 스페어 타이어처럼 보이는 요 커버도 있고 손잡이도 있고 케이 램프도 이렇게 캐릭터 라인 따라서 조금 이렇게 뾰족하게 늘리고 이렇게 해가지고 엉덩이가 이렇게 흉할 정도로 길어 보이지는 않을 거예요.
안 묻으면 코란도를 닮았죠.
세로로 달린 그릴 요거 있고 이제 헤드 램프가 비교적 차 안쪽으로 이렇게 좀 몰려 있죠 헤드 램프를 양쪽 끝으로 이렇게 미룬 게 아니고 약간 안쪽으로 이렇게 넣은 거 요게 예전 코란도 느낌이에요.
그리고 범퍼 쪽으로 이렇게 내려오면서 양쪽 끝에 에어이앤 테이크 이렇게 해가지고 차가 상당히 와이드해 보이게 한다 그리고 본닛을 보면은 본닛에 이제 손잡이 같은 게 위에 달려 있어요.
요 본닛이 철판 2장을 이렇게 붙여서 만드는 거거든요.
아우터 패널이 있고 이너 패널이 있고
요 2개를 딱 붙여서 만든 건데 그 이너 패널까지 뚫어서 고정되는 손잡이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큰 힘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힘은 좀 받을 수 있는 손잡이에요.
캠핑 같은 거 할 때 어닝 같은 거를 이제 끈으로 고정하는 거 정도까지는 충분히 될 것 같아요.
추후에 여기 손잡이에 여러 가지 연결해가지고 고프로 액션 캔 같은 거를 이렇게 꽂을 수 있는 이런 악세사리 같은 것도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보니 뒤에 저런 고리가 있는 거는 이 군용차 정통 suv 요런 거에서 이제 요렇게 만든 거거든요.
차체의 내 모서리에 고리가 있고요 거기다가 낙하산 연결해가지고 공중에서 떨어뜨려 가지고 작전 수행하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포드 브롱커 포드 브롱커에도 이제 앞쪽에 이제 그런 고리가 있죠.
옆모습은 딱히 눈에 띄는 건 없는데 c필러가 이렇게 다른 색으로 돼 있죠 여기가 플라스틱 패널을 겉에다 이렇게 딱 붙이는 거거든요.
근데 요 c필러 플라스틱 패널을 딱 떼고 스토리지 박스 이렇게 붙은 패널로 딱 교체를 할 수가 있어요.
요게 이제 일단 스토리지 박스로만 옵션으로 나왔는데 쌍용에서는 추후 여기다가 시장 상황을 봐서 여러 가지 악세서리를 붙일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좀 더 이렇게 좀 터프한 느낌 이런 것들이 좀 나올 수 있다라고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사다리 같은 것도 있을 수 여기다가 도끼나 이런 것도 부실 수도 있겠죠.
참고로 요 스토리지 박스는 요 덮개가 밑으로 열리는 거예요.
밑으로 이렇게 아래로 열리는 거예요.
이렇게 열면은 여기다가 캠핑할 때 다양하게 모두 올려놓을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실내는 아주 그냥 깔끔하게 이렇게 터프한 느낌 없이 그냥 깔끔하게 다듬었더라고요.
계기판도 이렇게 튀어나오지 않고 그냥 깔끔하게 만들었어 여기 12.3인치 화면만 이렇게 큼직하게 돼 있는 게 마치 테슬라 전기차 이런 느낌까지 나요.
계기판은 바늘 같은 거 없는 전자식 계기판인데 전체가 lcd 화면은 아니고요 가운데만 lcd 화면이고 양쪽에 커다란 숫자는 요걸 형광
판이라 그러나 예전에 르망이나 에스페로나 콩코드나 전자시계 요런 그런 거 있잖아요.
lcd 화면이 아니고 요 숫자로만 이렇게 딱 나오는 거 요 방식입니다.
운전대는 아래 위가 이렇게 잘려져 있는 약간 팔각형 형태로 해서 좀 멋을 냈고요.
그리고 가운데 화면이 약간 운전석 쪽으로 약간 틀어져 있어서 터치하기가 좀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밑에 에어컨 조절 장치 예 요것도 큼직하게 터치식 화면으로 돼 있고요.
변속기는 6단 자동 변속기인데 요게 이제 다이알이나 버튼 같은 거 이런 거 하는 거 아닌 이렇게 드드득 하는 방
식인데 조금 옛날 방식이긴 하지만 정통 suv 느낌을 내는 데는 좀 드드드드득 하는 방식이 더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동반석의 송풍구가 동반석 가운데 이렇게 뚫려 있고요.
동반석 쪽에 이렇게 y자로 되어 있는 거 여기가 송풍구가 아니고 나무 장식이 조금 연장돼 있는 요런 장식이더라고요.
실내가 요 검은색 외에 밝은 회색도 있고 그리고 카키색 브라운 이런 식으로 아주 다양하게 준비가 돼 있습니다.
다만 브라운이나 카키 이렇게 좀 멋있는 색깔로 하면은 추가금이 30만 원이 들어가고요 또 천연 가죽 시트 넣으면은 80만 원 옵션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이번에 토레스는 녹색을 좀 강조를 했습니다.
외관 컬러도 포레스트 그린이라고 해서 이 녹색이 준비돼 있고요 시트도 카키색 요렇게 조합하면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붕은 검은색으로 이렇게 별도로 칠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투톤 이렇게 칠할 수 있는데 투톤으로 지붕만 다른 색으로 칠하면 40만 원 추가금이 들어갑니다.
휠은 17인치가 기본 호라운드웨드 17인치가 기본이었는데 17인치가 기본의 고급 모델에는 18인치 그리고 옵션으로 20인치 휠도 준비돼 있습니다.
파워 트레인은 1.5l 가솔린 터보 여기에 6단 자동 변속기 이거밖에 없어요.
기존 코란도에 들어가 있었던 거 그거 그대로 이렇게 온 겁니다.
170마력의 토크가 28.6짜리 예 전륜 구동 기본의 사륜 구동 옵션 근데 요 사륜 구동 옵션이 200만 원이거든요.
기존에 코란도는 사륜 구동 옵션 하면은
81만 원이었는데 이 토레스에서는 200만 원 뭔가 다른 사용 구동 장치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200만 원으로 가격이 좀 올랐습니다.
근데 이 파워트레인 얘기를 하고 있으면은 그냥 아쉽죠 덩치는 부쩍 커지고 디자인도 아주 좋아졌는데 티볼리 코란도 여기서 썼던 1.5l 가솔린 터보 요거밖에 없으니까 좀 그런데 힘이 부족할 것 같지는 않아요.
코란도보다 부쩍
뭉치는 커졌지만 골격이 일단 갔고요 무게가 한 230kg밖에 안 늘었어요.
그러니까 코란도 1.5l 터버도 이렇게 힘이 부족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토레스도 힘이 부족 할 것 같지는 않다.
답답한 수준은 아닐 거다. 가격이 2690만 원부터입니다.
이 풀옵션으로 가면은 3700만 원까지 올라가는데 요게 기본 모델부터 옵션이 웬만한 게 다 들어가 있어요.
일단 12.3인치 내비게이션 요 가운데 큼직한 내비게이션 화면 요것과 디지털 클러스터
요게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led 헤드램프도 기본 기본으로 들어가는 게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따져보면은 투산 스포츠 요거에 비해서 가격 메리트가 있으면 있었지 가격 메리트가 없진 않아요.
다만 투싼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도 있고 디젤도 있고 막 이렇게 파우트레인이 좀 다양하잖아요.
게다가 투산 스포티지는 가솔린 터보도 1.6리터 가솔린 터보라서 좀 더 세고요.
근데 토레스는 이제 1.5l 가솔린
때문에 힘은 조금 약하고 하지만 이제 휠 베이스도 조금 짧고 그렇지만 등치는 투산 스포치지에 비해서 조금 더 크고요.
그리고 디자인이 딱딱 각진 디자인이기 때문에 좀 더 큼직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정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레스는 오늘부터 사전 계약 들어가고요 7월 5일에 신차 발표가 예정돼 있어요.
그쯤 돼서 이제 시승도 하고 시승기도 올리고 그럴 거예요.
근데 요 쌍용자동차 인수 작업이 지금은 잘 되고 있기는 한데 이거 잘 마무리돼서 이 좋은 주인 만나가지고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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