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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적자 회사들은 어떤 것이 문제일까?

by 로이인랑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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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질문부터 먼저 드리죠 뭐요 스타트업이 적자 좀 났다고 좀 너무 그러는 거 아닙니까?

저한테 그러십니까? 그게 아니라

물론 거품으로 가득한 시절도 있었죠. 
제가 보기에도 저건 좀 문제다 싶은 경우들이 꽤 있었는데 또 요즘 갖고 오는 잣대를 들이켜 보면 왜 돈을 못 버냐 그렇죠 하는 말은 네 초등학교 2학년 보고 너 네 밥 값은 뭘로 할 거야

그래 초등학생한테

성량이라도 팔아올까요?

저희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렇죠 진짜 별로 되지도 않았는데 적자라고

올해는 200만인데 너희는 이만

안 돼

시작했으니까 이만밖에 안 되지.

무모 하는 거 아니

의사님 제가

그랬는지 모르게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건 아니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오히려 사람들이 좀 많이 뭐라고 이렇게 삿대질을 많이 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너네 적자면서 이렇게 뭘 하려고 그러냐 이런 얘기 하는데 사실은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냥 적자냐 흑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물론 중요하죠. 
중요하긴 한데 그것보다는 이제 질적으로 한번 따져보자. 
그냥 적자라고 그냥 욕할 게 아니라 네 이 회사가 지금 적자지만 흑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회사인지 이거는 그냥 구조적으로 그냥 그냥 어림없는 적자인지 그런 것들을 이제 이제

저와 함께 다른 분들과 함께 이제 숫자를 보면서 이제 질적으로 한번 잘 판단을 해야 되지 않냐 이 얘기를 하고 있다. 
100% 알 수는 없죠. 내부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추 이제 느낌이

숫자들을 보면 네 알겠습니다.

변명은 여기까지 해 드리고

네 하나씩 보죠. 그럼 어떤 회사들이 지금 문제일까요?

화면 한번 좀 보면서 요즘에 좀 이제 어려워지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이제 제일 요즘에 가장 화제가 됐던 회사 중에 하나는 오늘 회의입니다. 
오늘 회의가 갑자기 사이트를 닫았어요. 
닫았다기보다는 물건을 안 팔고

지금 아예 문을 닫았어요.

지금 사이트는 들어가지는데 모든 제품이 품절로 뜨고요. 
그리고

사실상 저분들

갑자기 이제 전 직원들 당신들 내일 권고사직 권고를 내리고 그냥 이렇게 문을 일단 정지한 상태고요. 
지금 이래저래 좀 여러 가지 이제 살길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제 부룽이라고 이제 우리 오토바이 이제 배달 대행하는 회사도 이제 시레벨들이 집단으로 집에 갔다. 
그리고 이제 임차료를 건물 임차료를 못 내고 있다. 
이런 소식들이 좀 떴고요.

밑에 있는 숫자들은 죄송하지만 투자 유치 금액입니다. 
누적 투자 여기

네 왜냐하면 물류센터도 짓고 이것저것 하려고 하다 보니까 투자 유치를 좀 많이 했고 그리고 애초에 이제 거래 금액이 굉장히 크다 보니까 배달 사업 같은 경우는 투자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ott 와차 같은 경우도 지금 이제 돈이 없다. 
그래서 경영권 매각 중이고 오늘 뜬 기사로는 교보문고가 의향이 있다. 
정도로만 기사가 뜨고 있는

마차는 판대요.

지금 mna 진행 중에 있죠

맛 좀 합니까?

얼마인데? 관심이 드러나 보 공이 13만인데 그렇죠 그렇죠. 
할만

할 만한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기존 대가보다 훨씬 싼 금액으로 이제 왜냐하면 유지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제 콘텐츠 사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이제 유지가 좀 어렵다. 
가입자가 예상만큼 안 늘어나고 있다 하고 있고요. 
샌드박스는 샌드박스 여기도 샌드박스 크죠 여기도 이제 누적 투자 금액이 910억 정도 돼요. 
되게 많이 받았어요. 왜냐하면 여기도 이제

되게 100명 200명 이상 되는 이제 이 유튜버들 인플루언서들이 있기 때문에 있긴 한데 여기가 구조적으로 돈 벌기가 되게 어려운 구조예요. 
이 mcn이라는 곳이 결국은 이제 콘텐츠의 헤게모니가 네 콘텐츠의 소유권이 인플루언서에게 있기 때문에 네 이 기획사 일종의 기획사잖아요. 
그렇죠 기획사가 돈을 벌 수 있는 이제

구조

요가 요소가 잘 안 나와요.

sm yg 이런 데가 그런 데 돈 잘 벌죠. 
그러니까 그거랑 네 유튜브들을 거느리고 있는 샌드박스랑 네 구조는 같은 거

구조는 비슷한데 이제 내용물을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왜냐하면 이제 연예기획사 같은 경우는 어디서 돈을 버냐면 시은이를 키워서 돈을 벌어요. 
신인을 이제 중고등학생 요즘 초등학생까지 와서 하드 트레닝 시켜 5년 10년 길면은 막 트레이닝 시켜가지고 이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죠. 
그렇죠 그다음에 내보내면 제 이 친구들이 이제 한 이제 회사한테 감사하니까 나를 연예인 만들어줬던 원가 대비 7년 계약을 합니다. 
아주 헐값에.

그래서 이제 회사는 내한테 너한테 투자한 금액을 이제 본전 뽑을 때까지는 정산 안 해주고 본전 이상이 되면 내가 정산해줄게. 
7년 동안 이런 식으로 계약하기 때문에 신인 가수들이 확 뜨면 이제 연예 기획사는 돈을 많이 버는 구. 
근데 mcm 같은 경우는 어떠냐면 보통 대리고는 이제 연예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유튜버들이 보통 10만 20만 이상 되는 유튜버를 많이

어깨 뽕이 들어가.

그 키워줄 것도 없어. 혼자 잘 커.

얼마 줄 건데

그러니까 이것만 물어보죠.

계약하면 몇 몇 프로 할 건데요? 9 대 1 9 대 1 이런 식으로 제

최근에도 어떤 유튜버 제가 만나서 얘기 들었는데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거의 대부분 자기가 먹고

샌드박스와

계약하는 샌드박스는 아주 조금만 먹고 네 맞습니다. 
그리고 거기도 경쟁이 심해서 맞아요. 
서로 내가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경쟁한다고

그렇지 뭐. 당신들이 해주는 게 뭔데 편집 뭐 얼만데

이 정도로 나온다는 거죠

집이 그렇죠 부가가치가 네 회사가 제공해 줄 수 있는 부가가치가 애초에 그냥 한 1천 명일 때 데고 왔으면 내가 10만 명 만들어줄게. 
그러면 사실은 좀 유리하게 계약할 수 있는데 차이가

우리도 좀 계약 좀 해볼까?

언더 스탠딩

1천 명일 때 듣고 와서 내일 10만 명 만들어줄 테니까 7년 계약하자.

그렇다. 네스 밴드 박스도 그래서 어렵다.

네 그렇고 이제 타링이라고 해서 이제 취미 교육하는 우리 동네에서 카메라나 미술이나 기타 같은 거 가르쳐주는 이제 플랫폼 기업인데 사실은 플랫폼 기업은 돈을 이렇게 막 잃어버릴 손해 볼 건 많지 않은데 이제 어쨌든 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고정비를 이제 매출액이 커버를 못하는 수준까지 온 거죠. 
경쟁이 심화되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요 회사 같은 경우도 여기는 어제 기사가 떴는데 아 이제 뭐 이제 비상 경영이다. 
우린 이제 돈 없다. 예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이제 좀 기사가 좀 많이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어렵군요. 초기에 이 정도 투자를 받고도 흑자 전환이 안 된 상태에서 돈이 끊기니까

그런 공통점들은 뭡니까? 예를 들면 그 회 하는 거기는 아예 왜 문을 닫았을까요? 그러니까 어쨌든 사업이 막 잘 되고 있던 회사로 들었는데

회를 3만 원에 사 와서 배송비 한 5천 원 주고 3만 5천 원에 팔면 네 그래서 이제 중간에 좀 수수료 먹는 거 아닙니까? 오늘 회 근데 왜 적자죠?

여기는 재무제표가 공시되는 회사는 아닙니다. 
이제 아직 외부감사 대상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제가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알고 있기에 아르마름 듣고 있기로는 이제 공헌이익이 안 나오고 있다.

우리 한번 배웠어요. 공원이 그렇죠 한번 김수현 대표한테

응 공헌이익에 대해서 그럼 제가 또 설명 자료를 또 가져왔죠 오늘 기분 나쁜데

우리가 모를 줄 알고

그런 건 아시지만 또 이제 또 헷갈려 하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까 그거는 제가 조금만 더 좀 보가 설명을 드릴게요. 
자료 한번 보여드릴게요. 단 일단 요식은 당연히 아시겠죠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빼고 고정비를 빼면 영업이익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연하죠. 왜냐하면 비용은 두 가지 비용이 있으니까 근데 그다음에 공헌이익이라고 하면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빼는 거다라는 것들을 누가 정해놨어요

네 이거는 그냥 원리가 아니라 그냥 외우는 겁니다. 
네 근데 이걸 가지고 우리가 뭘 유치할 수 있냐면 지금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게 공헌이익이라고 그러면 여기 있는 고정비를 우측으로 보내면은 이제 부호가 바뀌죠. 
그렇죠 마이너스였던 게 역시 수학 잘 하시네요. 
마이너스였던 게 플러스가 되면서 매출액 마이너스 변동비는 고정비 플러스 영업이익으로 바뀐다. 
그렇죠 근데 우리는 여기서 이제 하나의 식을 정의를 해놨잖아요. 
그러면

고정비 플러스 영업이익이다라는 산식을 우리가 이해를 할 수가 있거든요. 
네 근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뭐냐면 네 이 사업이라고 하는 게 결국은 왼쪽에 있는 건 공헌이익이잖아요. 
예 공헌이익은 고정비랑 싸워서 공헌이익이 크면 이익이 나고 공헌 이익이 작으면 이익이 안 나는 거예요.

이게 공헌한다. 왼쪽

왼쪽에 있는 놈이 공헌이익인데 공헌이익이랑 고정비랑 싸워서 공헌이익이 이겼어요. 
그러면 회사는 영업이익이 나고요. 공원 이익이 고정비보다 작아 졌어. 
공원 이익이. 그러면 영업이익이 안 납니다. 
그렇죠 그래서 여기서 이해할 수 있는 우리의 인사이트는 사업이라는 건 결국 공원익이랑 고정비랑 싸움 붙이는 거구나. 
그래서 어떻게 그러니까 고정비는 뭐냐면 숨만 쉬어도 나오는 비용이에요.

그니까 매출 하나도 없어도 그냥 인건비 임차료 나오는 늘 나가야 돼요. 
늘 나가야 되는 한 달에 나가야 되는 고정 비용이랑 네 우리가 내가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매출액에서 변동비 빼면 공헌이익이라는 친구가 나오는데 네 얘랑 싸워서 이겨야만 이익이 나오는 거죠.

그러니까 공헌이익이라는 거 변동비를 공헌이익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거라.

예를 들면 물건을 팔려면 물건 팔려면 포장도 해야 되고 그거는 매출액이 늘어나면 당연히 부과되는 비용이니까 그건 매출액에 따라서 들어가는 비용이니까

해서 늘어납니다.

이거는 사업과 관련된 이익이고 고정비는 인건비

다 아시잖아요. 대표님들이니까 다 아시잖아요. 
숨 마셔도 나가는

안만 있어도 나가요.

사실은 솔직히 말하면 변동비는 아깝지 않아.

왜냐하면 매출이 늘어나서

제작비 이런 거는 야 너 어떻게 좀 품질을 더 강화해 봐 더 써봐 이런 느낌이 드는데 고정비는 미치겠습니다.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 왜 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경영자 입장에서 이익이 나려면 어떤 걸 해야 되냐면 예 공원 이익을 늘리거나 고정비를 줄여야 됩니다. 
둘 중에 하나고 공원 이익을 늘리거나 고정비를 줄여야 돼.

마른 수건 쥐어짜듯이 그렇죠 고정비를 확 줄이거나 임금을 이렇게 낮추거나 아니면

공원 이익을 늘려야 되니

동원 이익을 늘리거나

이익을 늘리려면 또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매출을 늘리거나

매출을 많이 나거나 매출 하나당 들어가는 포장비 재료비 이런 원가 들어가 둘 중에 하나인데 문제는 뭐냐면 스타트업 기업 중에는 공헌 이익이 안 나오는 회사가 제법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하나를 팔았는데 매출액보다 변동비가 더 큰 거예요. 
원가 포장비 배달비 판매 수수료 이런 거 다 합치면 하나 팔았을 때 나오는 이익 매출액보다 변동비가 더 큰 거예요.

인건비 전기료는 아예 생각

생각도 안 하고 생각도 안 하고

물건을 팔아서 포장비 배달만 했는데 포장비 재료비 배달비가 물건값보다 안 된다.

그러면 사업을 하지 말아야 되는

짜장면 원재료와 포장비와 배달비를 했더니 짜장면 값도 안 되는 걸 받고 있더라.

그렇죠 그런 회사가

사장 인건비 종업원 인건비

생각 안 하고 생각도 안 하고 근데 그러면 뭐가 문제냐면 이제 공헌 이익이 안 나오는 회사는 매출이 10조가 되든 20조가 되든 평생 영업이익이 안 나옵니다. 
왜냐

그렇겠어요

원가 만원

만드는 짜장면을 계속 8천 원 받으면서 하는 거죠. 
10만 그릇

하고 있으니까

100조를 팔아도 이익이 안 나와요. 
원 왜냐하면 공원 이익이랑 고정비랑 싸워서 이겨야만 이익이 나는데 애초에 애초에 왼쪽이 마이너스로 시작하니까 평생 가도 이길 수가 없는 거예요.

그렇지 기본적으로 포장 배달비는 빼야지. 
그렇죠 그게 뭐든 간에

그쵸 그 정도는 빼야 되는데

원래 공헌이익이라는 걸 근데 많이 생각합니까? 사실은 잘 안 듣던 개념이잖아요. 
그래요

그게 문제예요. 그게 문제가 뭐냐면 이제 사람들이 이제 경영자도 마찬가지인데 매출이 많이 늘어나면 규모의 경제에 효과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게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에요. 
예 규모의 경제 효과라면 매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뭔가 비용이 효율화돼서 이익률이 늘어난다는 문제는 매출액과 변동비는 규모의 경제의 효과에서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그니까 물론 영향은 있긴 한데 네 어차피 변동비는 매출액이 늘어나는 만큼 같이 늘어나요. 
매출액이 100% 늘어나면 웬만한 회사는 변동비도 100% 같이 늘어납니다. 


배달비 포장비니까.

네 그럼 걔네들은 규모의 경제랑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네요. 
근데 그러다 보니까 그냥 생각하는 거야. 
우리가 지금 적자인데 예를 들어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근데 이거는 우리 매출 2배 늘어나면 30% 20% 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냥 이 정도 생각하고 그냥 가는 거예요. 
그냥 매출액 매출액 2배 3배 늘려야지 그럼 뭐 이익 나는 거 아니야

어차피 물론 그런 것도 있죠. 매출액이 늘어나면 우리 구매력이 강화돼서 매입 단가 좀 낮아지고 물류도 조금 효율이 나긴 하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고민을 하긴 하지만 사실은 공원 적자에서 시작한 기업은 이익 나기가 진짜 쉽지가 않습니다.

구조적으로

공원이익이라는 게 중요하고 그 변동비라는 게 중요하군요. 
그쵸 공원이익이 중요하다는 뜻은 그렇지 변동비라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딱 한 건 나왔을 때 반드시 나와야 되는 변동비가 뭐 뭐 뭐가 있는지 찾아보고 그럼 그걸 어떻게 낮출 수 있을지 낮출 수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네요. 낮출 수 없으면 어떻게 해야 되냐면 매출 단가를 올려야 돼요.

최소한 기본은 기본은 공원 이익은 나야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러네요.

공원 이익이 나도 그거 갖고 와서 사무실 월세 인건비 전기료 이런 거 따지면 적자가 나기도 하지만 공원 이익이 나면 그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는 많이 팔면 되는데 그렇 근데 공원이

나면 야야 팔지 마 팔지마.

그렇죠 이거는 구조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하죠

가격 다시 정해.

그럼 아까 전에 오늘의 회 같은 오늘

오늘의 같은 경우는 이제 공원 이익이 안 나고 있다고 그러고 일단 소문이 나 있고 그래서

공원 이익이 안 나는 상품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박인 거네요. 
그렇죠 원가 대비 더 싸게 준다는 거니까

손해 보면서 이제 해주는 거니까

종업원 인건비 이런 거 생각도 안 하고 오로지 재료비 배달비 포장비보다도 적게 받는다는 뜻이니까

그렇죠 어떻게 보면 이제 뭔가 투자금을 받았기 때문에 50억 100억 200억 이렇게 투자금을 받았기 때문에 그걸로 우리는 이제 더 버틸 수 있었던 상황에서 갑자기 요즘 이제 투자 시장이 안 좋지 않습니까? 요즘에는 이제 벤처캐피탈이 신규 투자를 거의 잘 안 하려고 해요. 
그냥 일단 보수적으로 지켜보는 상황이다 보니까 작년에는 되신다고 했던 투자자님들이 올해 갑자기 갔더니 안 된다는 거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게

공원 이익이 안 나는데도 궁극적으로는 흑자를 내는 산업이 제가 알기로는 딱 하나 있습니다. 
뭔데요?



여행 사업 패키지 여행 태국 3박 4일 17만 5천 원 17만 5천 원으로는

도대체 이게

표랑

안 나와

부모님 얘기 안 나와

그쵸 그렇쵸

그거는 만 명을 보내도 10만 명을 보내도 무조건 적자야. 
근데 어떡하지? 가보면 쇼핑

코끼리 광광 옵션 부가수입 부가수입으로

그그렇죠 그렇죠 그런 회사들이 많습니까? 공원 이익이 안 나는 데들이

생각보다 꽤 많고요. 공원 이익이 안 나거나 아니면은 공원 이익률이 어느 정도 나와줘야 이익이 나는데 네 이게 한 5% 10%밖에 안 돼서 도저히 지금 있는 우리 고정비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의 공원 이익이 안 나오는 회사도 꽤 됩니다. 
네 그런 회사들은 아무리 커져도 좀 그렇기도 하고요. 
네 그래서 제가 아까 적자라고 해서 다 문제는 아니다. 
질적으로 봐야 된다는 이유가 일단 첫 번째로는 공원 이익이 안 나는 회사는 특히 주의해야 돼요. 
안 나거나 너무 적게 나오는 회사는 특히 주의해야 된다.

매출이 늘어야 소용이 없으니까

그렇죠 그런 회사는 매출 늘었날아났다고 해서 잘했네 박수 치기보다는 도대체 공원이 언제 달성할 거고 몇 프로까지 알 수 있는데 그 얘기를 항상 해줘야 되는데 이제 이게 일반인 분들한테는 익숙한 개념이 아니다. 
야 저기 뭐 매출 1천억 찍었으니까 잘한 거 아니야 고객의 삶을 바꿔줬으니까 위대한 기업 아니야

이렇게 이제 약간 사회 분위기가 많이 흘러간다는 거죠.

너희는 공원 이익은 나니? 이렇게 물어봐야 되겠네요. 
일단 그러면 최소한 그렇죠

어떻게 보면 기자분들도 그래요. 기자분들도 이 개념을 정확하게 잘 모르다 보니까 스타트업 대표님들 인터뷰할 때 언제 영업이익이 날 겁니까? 이 정도 질문만 하시는데 사실은 조금 한 발 더 들어가서 지금 공원 이익률이 몇 퍼센트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그거 언제 어떻게 흑자로 돌아설 계획이십니까? 그렇게 질문하셔야 돼요.

공원 이익 공원이

근데 그걸 대표가 대답을 못한다.

그럼 개념이 아예 없는 거죠. 그러면 변동비라는 개념이

그러니까

근데 동원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니야. 우리는 데 우리 원가가 작은

물건도 팔지만 원가가 들어가는 회사가 아니니까 깊게 고민해야 되는 회사는 아니

공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뭐 그런 식으로

너무 당황하신데 나 이거 갑자기 당황

저한테 물어볼 줄이야.

진짜 안 나와요 유튜브 채널 이거 운영해서 한 달에 한 달에 1천만 원 넘게 유튜브에서 받아도 인건비가 안 나와요. 
그 인건비는 그저 고정비니까 그렇죠 공원 이익하고 좀

그럴 때 고민해야 되는 거는 1인당 매출액을 얼마를 찍어야 되느냐 우리 직원이 몇 명이고 직원 10명이든 20명이다라고 했을 때 1인당 우리 매출액 총 매출액을 얼마를 찍어야 되는지를 고민하면 됩니다.

요즘 it에서 제가 최근에 들은 얘기인데 1인당 한 10배에서 20배를 내야 네 회사 입장에서 이익이라는 거예요. 
본인의 연봉에

내 연봉이 3천만 원이면 내가 올리는 매출이 3억이어야 된다.

우리는 뭐 말도 안 되는 얘기인데

근데 업종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까 회사의 비용 중에 인건비 밖에 없어 인건비가 우리 회사의 거의 대부분이 하면 1인당 매출액 제 경험상 한 2억 정도 넘어가면 이익이 나기 시작하고요.

1인당

1인당 근데 플랫폼이다 그러면 한 5억 이상 좀 나와줘야 되고요. 
업종에 따라 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자꾸 저희 애를 보지

컨설팅 감습니다.

들어보죠. 일단

있다 보니까 여기 나와 있는 분들 뭐라고 할 지금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저희가 일단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좀 더 이어서 드리면 이제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타트업 중에 이익이 안 나오는 회사들의 문제가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은 두 가지 케이스 중에 하나인 경우가 많은데요. 
예 첫 번째 케이스는 말씀드린 것처럼 공원 이익이 안 나는 케이스 이고 두 번째 케이스는 이제 인원 수는 많이 모았 고객 수는 많이 모았는데 트래픽은 많이 모았는데 매출액이 안 나오는 기업도 꽤 있습니다. 
유저를 1천만 명 모았고 2천만 명 모았는데 이게 매출액이 생각보다 안 나오는 거예요.

우리 우리

오늘

찌르려고 가져온 주제는 아니요 아니면 시에서 매출이 안 나옵니다.

생각하지 마.



눈물 날 것 같아서

방송 못하겠네.

아니요. 저희는 실버까지는 받아야 되는데

그래서요

그런 회사들 같은 경우는 이제 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는 차원에서 오늘은 좀 앞단에 있는 회사들은 이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하려고 한 건 아니었고 실제로 그런 이제 문제를 겪고 있는 회사 사례를 몇 가지 좀 재무제표를 보면서 네 그럼 우리가 이제 정보 이용자잖아요. 
우리가 앞으로 잠재적인 투자자이고 어떤 그 회사에 입사자이고 정보 이용자 측면에서 재무제표를 볼 때 저 회사가 공원 이익이 나는 회사야 안 나는 회사

그리고 매출액이 적정한 회사 안 적정한 사람을 보려고 하려면 어떤 포인트를 봐야 되는지 좀 사례를 보면서 좀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네 네 네 오늘 좀 보시죠. 오늘 눈물 나서 빨리 사례를 봐야 될 것 같 아요. 


나올 줄 알았어요 여기

네 그쵸 여기가 이제 곧 상장을 해야 되는 기업인데 이래저래 이제 이슈가 많죠 마켓컬리 같은 경우는 여기의 장점은 매출액이 무지 잘 나와요. 
여기는 1조 5천억이 작년에는 1조 5천억이고요. 
재작년에는 9천500억 그전에는 3천억 그전에는 막 1500억 이랬으니까 1년에 2배 3번씩 쭉쭉쭉 하는 회사예요.

멋지다.

성장률은 어마어마하고

성장률은 그니까 1조가 넘은 회사가 매출 성장률이 64%가 나온다는 건 엄청 높고요. 
매출 원가로 74% 그러니까 1만 원짜리 물건을 사면 원가가 보통 7,400원 정도 이거는 신선식품을 파는 커머스에서는 그럴 수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최악은 아니고 리즈너블하다고 볼 수 있고요. 
저거 2개

매우 괜찮네.

매우 괜찮은 건 아니에요. 좀 더 낮으면 좋고 74% 좀 높은 편이긴 한데 다만 영업이익률이 낮아서 사람들이 콜리가 이런 회사가 상장을 해야 하는 게 맞냐 이 질적으로 이게 문제없냐 이제 적자가 문제는 아니에요. 
사실 스타트업 치고 마이너스 14%가 그렇게 흠은 아니거든요. 
스타트업 중에서 마이너스 몇십 프로 하는 회사가 훨씬 많으니까 14%가 최악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 회사가 이제 질적으로 문제가 있냐 없냐를 보려면 뭘 봐야 되냐면 이 비용의 항목들이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공원이 그거 가고

공원이 그럼 이제 탐사에 나가는 거죠. 
탐사에 나가는데 지금 봤더니 요 비용 이제 1조 7천억 원은 이제 매출 원가랑 이제 판매비와 관리비를 합친 게 이제 1조7700억 원인데 네 근데 여기는 이제 안 써 있어요. 
그니까 뭐가 변동비고 뭐가 고정비인지 안 써 있어요.

진짜 그 집 써지

왜냐하면 저거 변동비 그렇죠 그렇죠 이제 그런 식으로 찾아

나가는 거야. 가는 거예요. 왜냐하면 안

왜냐면 그건 재무회계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거든요. 
변동비라고 하잖아요.

밥상에 숟가락이 숟가락이라고 쓰여 있습니까?

그렇죠

화면 보시죠. 하나씩 찾아보는 거죠. 
예를 들면 재고 자산의 변동 매입 당연히 변동비. 
그리고 인건비는 보통 아닐 거고요. 변동비 서비스용 수수료는 변동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이제 물류 창고의 어떤 인건비나 이런 외주 인건비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딱 봐도 매출액이랑 비슷하게 늘어나는 비율을

사업에 따라서 같이 늘어난다.

이거는 맞고 세금 아니면 세금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운반비 포장비는 거의 명확하게 변동비일 거예요. 
네 그런 걸 이제 한번 이제 칸을 쳐보는 거죠. 
그다음에 빨갛게 빨갛게 쳐보고 얘를 이제 더 해봐요. 
더해보면 대충 변동비가 1조 4천억 정도 나오고요. 
매출액이 1조 5천억이니까 나눠보면 공원 이익률이 한 7.5% 정도 나옵니다. 
네 문제는 근데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인건비 중에서도 뭔가 변동비스러운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세금도 뭔가 매출에 비례해서 나갈 수도 있을 것이고 네 분명히 이 안에는 변동비스러운 친구들이 어딘가에 다 숨어 있을 겁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원율이 7.5%예요. 
작년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그건 확실한데 확실한데 생각해 보면 이 회사가 지금 변동비 빼고 나머지 비용이 한 3천억 정도 나오거든요. 
숨만 쉬어도 나오는 고정비가 3천억 정도 나와요. 
근데 매출액이 1조 5천억이란 말이죠.

그럼 이 회사가 이익이 나오려면 최소한 공헌이익률이 20%는 나와져야 됩니다.

아 아까 전에 둘이 싸운다는 네 공원 이익과 고정비가 싸워서 이겨야 이익이 나는 그 그럼 고정비가 너무 많은 걸까요? 여기는 둘 다입니다. 
고정비도 많고 공원 이익도 작고 그쵸

그러니까 고정비도 숨만 셔도 3천억 나가는 것도 너무 과하고 네 그리고 3천억을 어느 정도 이익을 날려면은 이제 공원 이익률이 이제 20%는 나와줘야 되는데 네 근데 아까 지금 물건의 원가가 74%란 말이죠. 
74% 빼면 남는 방이 26%예요. 그러면 26%인데 공원 이익률이 20%가 나오려면 6%로 포장비랑 운반비랑 기타 모든 비용들 다 변동비를 다 때워야 되는 거니까 사실은 되게 빡빡하죠. 
그럴 리가 없고

그러니까 이제 많은 분들이 이제 퀄리 상장할 때 물어보는 게 공원 이익 나고 있습니까? 이제 기사로 이제 얘기합니다. 
저희 공원 이익 나고 있습니다. 이제 납니다. 
이제. 그러니까 사실 이제 난다라고 하면 안 되는 회사인 거죠. 
우리는 작년부터 나고 재작년부터 이익이 나고 있었고 우리가 이것을 이제 공원 이익률 이기 위해서 이런 이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매출 단가를 올린다든지 포장을 효율화한다든지 조달 비용이 좀 제조 원가가 줄어든다든지 그런 식의 어떤 대응을 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회사 입장에서는

그럼 공원 이익이 높다는 건 네 예를 들면 효율성이 높다는 뜻입니까? 그저 걸 하나를 뭐가 같은 포장을 해도 그

효율적으로 그렇죠 같은 포장을 해도 포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싸게 한다든지

배송을 하더라도 잘 묶어가지고 한꺼번에 배송해서 비용을 좀 줄인다든지 그

물건 세 개 시키면 그 한 박스에 차곡차곡 넣어서 우리는 포장비 효율화 할 겁니다.

몽 뜻이죠 그렇죠

그리고 운송하는 어떤 경로도 효율적으로 잘 짤 겁니다. 
이런 식으로 제 논의를 해야죠.

죄송합니다. 댓글을 보다가 너무 웃겨서 진지한 이 프로 머릿속에는 우리 고성비가 높은 걸까

잘라야 그렇죠

웃겼습니다.

네 그리고 또 충격적인 재무제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충격이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요. 네 하나만 더 띄워주세요. 
지금 보면 우리 세탁 탁특공대랑 런드리고라고 하는 비슷한 서비스가

네 둘 다 유명한 회사던데

유명한 회사인데요. 매출액이 얼추 비슷해요. 
132억이랑 130억이거든요. 근데 영업 손실을 한번 보십시오. 
매출액 132억에 영업적자 110억 매출 130억에 영업적자 136억입니다.

탄 것 같은데요.

근데 잘 생각해보세요. 매출액 130억에 영업적자 136억이에요. 
그럼 비용을 260억 쓰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죠 왜 그러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제 머리 띠옹합니다. 
네 130억 매출인데

그러네 비용을

266억을 쓰고 적자가 136억이라고 그러네 그렇지 그러니까 영업 적자율이 마이너스 100%라고 네 여기도 비슷하다고 깜짝 놀라야 정상이죠.



그럼 왜 그러냐 봤더니 일단 기본적으로 매출 원가율이 되게 높습니다. 
되게 높다는 말은 진짜 세탁물을 받아서 세탁 공장을 돌리는 데 들어가는 원가

가 매우 높다.

그것도 적지 않고 그리고 이제 개별 집집마다 이제 픽업해야 되잖아요. 
네 픽업해야 되는 운반비나 아니면 그런 이제 인건비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높다. 
그러면 이 구조에서 이 구조에서 그러면 이 회사가 이익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지금 하고 있는 매출에서 단가를 두 배를 높여야 된다. 
그래야 bep가 된 손익 분기점이 된다.

손님들한테 1만 원 받던 거 2만 원 받든가 그렇죠 손님이 두 배로 늘어나면 안 됩니까?

안 절대 안 되죠.

왜냐하면 여기 공원이 얘기 안 나오니까

왜냐하면 매출 원가는 기본적으로 물론 매출 원가 중에 어느 부분은 고정비이고 어느 부분은 이제 변동비인지는 제가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데 네 일단 요 정도 됐으면 웬만하면 공원 적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출 원가가 매출액이 130억인데 그렇죠 매출 원가가 120 몇 억이

34억 쓰고 있고 외주 용역비 30억 쓰고 있고 그마린 즉슨 뭔가 이거를 세탁하는 원가도 되게 중요한데 딜리버리 하는 원가가 생각보다 되게 크다는

굉장히 많이 나오죠.

개별 집집마다 갖다 줘야 하니까

그게 오늘 중요하군요.

1만 원 받아서 될 일이 아니었다는 거죠. 
애초부터. 그

그래서 이 회사들은 그래서 어떻게 얘기하고 있냐면 저희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세탁 공장을 로봇으로 만들어가지 좀 이렇게 세탁 원가를 좀 낮출 겁니다. 
그런 얘기를 일단 첫 번째 하고 있고요. 
근데 문제는 그거는 고정비 이슈예요. 
변동비를 줄여야 이 회사는 지금 살 수 있는데 고정비를 줄이는 건 그렇게 크게 인트 물론 인팩이 크겠지만 사실은 마이너스 100%%에서

좀 줄이는 정도밖에 안 할 거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이제 어떻게 하려고 하냐면 우리가 지금 매일매일 세탁물 이제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까 거기서 이것저것 다 팔 거예요. 
화장품도 팔고 옷도 팔고

가는 김에 우유도 배달하고 우유도 배달하고 한문도 배달하고 네 온 쓰레기도 쳐줘. 


근데 회계사님 그런데 여전히 의문이 남는 건 공원 이익이 안 나는 회사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원가도 못 받고 팔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즈가 늘어났어요. 
매출의 사이즈가 늘어나면 10개 팔던 걸 100개 팔고 1천 개 팔면 그게 좀 효율성이 되지 않을까 효율화하기가 쉬울 거 아니겠어요

되는데 사람이 하는 건 잘 안 줄어듭니다. 
그니까 아까 컬리 같은 경우도 배달을 사람이 해야 되거든요. 
네 배달비가 꽤 많이 들어요. 이게 이 세탁도 마찬가지고 사람이 해야 되거든요. 
효율화 되긴 되는데

가는 데 드는 비용은 결국 들어간다. 
그쵸

컬리 같은 경우는 공원 이익이 나고 있다고 하면 직원들이 공짜로 일하고 회사가 월세를 안 받는다면 이익이 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건 이익이 난다는

이 물건 팔고 나오는 돈은 남긴 남는데 이걸로 직원 월급 주고 임대료 내면 부족하다는 뜻이니까. 
그렇다고 직원들이 월급을 깎을 수는 없고 임대료 깎아다 갈 수는 없으니 이 회사는 더 많이

팔면 되긴 되네. 그럼 되긴 되네요.

그게 될 것 같은데 고정비가 더 많이 팔면 결국 고정비는 같이 장기적으로는 같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직원들도 더 늘어나.

왜냐하면 이게 1조 5천억을 하다가 예를 10조가 됐어요. 
예 그렇다고 해서 인건비가 안 늘어나지는 않을 거거든요. 
인건비 당연히 1조 5천억 팔다가 10조가 되면 당연히 몇 배 이상 늘어나야죠. 
인건비가

늘어나는 것보다는 더 빠른 속도로 매출이 늘어야 된다는 거죠.

그런 거 보면 공헌이익률 7.5%로는 부족하다 못해도 15%는 나와줘야 이익을 논할 레벨이 될 것.

좀 더 매출만 더 올리면 되겠네. 이 정도면

그건 아니고 그러면 당신들은 어떻게 이 비용을 효율화할 건지 아니면 매출 단가를 높일 건지 그 둘 중에 하나를 설명하지 못하면 당신은 이익이 날 거라는 거는 사실상 이게 트루는 아니다. 
진실은 아닐 것이다가 이제 저희들이 보는 뷰죠.

93원 드는 상품을 100원에 팔고 있으면 이거 아무리 많이 팔아도 이거 답 안 나올 것 같은데

구조적으로

상품의 설계라든가 이거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네요. 
그러니까 일종의 매출 원가가 너무 높은 경우는 그러니까 이게 구조적으로 이 백 원 받아서는 될 일이 아니

쉽게 말해서 200원 받아야 정상인데 100원 받고 있는 거예요.

티셔츠 팔아봤잖아요 네 우리 한 5만 원 받으면 이게 이제 좀 될 것 같은데 네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내 티셔츠 이제 안 만들려고

남들 같지

최고만 막 이렇게

그러니까 엄마도 못 받고

2만 5천 원 받아서는 2천 원 남으니까 이게 답은 안 나오고

그래서 이제 결국은 그런 뭔가 뭔가 커머스 같은 기업이라든지 이제 개개인별로 이제 어떤 노동력을 통해서 서비스하는 기업들은 변동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그런 택배비 운반비 이런 것들이 다 변동비니까. 
그렇군요. 근데 그런 회사들이 성장하기 좋아요 왜 성장하기엔 좋냐면 싸잖아요.

싸니까 사람들이 싼 맛에 산다 이거죠.

싸잖아요. 왜냐하면 동네 세탁소 가도 천 원 여기 이거 맡겨도 천 원인데 내가 굳이 왜 걸어가서 해 근데 그 말인 즉슨 배달비까지 감안하면 원래 2천 원 받아야 되는데 동네 세탁소랑 경쟁하느라 천 원 받는 거거든요.

이거는 아무리 돼도 답이 안 나온다.

구조적으로 이거는 물론 제가 내부자는 아니라서 내부 정보를 100% 아는 건 아니지만 예 이제 재무제표를 봤을 때 이 정도 상태라는 거는 이건 진짜 현실적으로 공원 이익이 나오기는 쉽지 않은 비즈니스다. 
결국은 이게 1인당 뭐 파는 어떤 객단가를 확 늘리는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은 이건 정말 쉽지 않은데 그러다 보니까 컬리 같은 경우도 화장품 판다고 그러고 뭐 런드리거 같은 경우는 화장품 판다고 그러고 제일 쉬운 게 화장품이거든요. 
화장품이 화장품이 제가 지난 시간에도 살짝 말씀드렸지만 화장품이 원가율이 낮아 30%

그러니까 이거 팔기만 하면은 그렇군요. 
네 팔기만 하면 너무 좋은 비즈니스예요. 
근데 문제는

왜 안 돼요 안 돼요 안 돼 안 돼요. 
그렇죠

근데 그만큼 화장품만큼 망하기 쉬운 비즈니스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네 이제 좀 몇 년 되긴 했는데 우리나라에 화장품 판매업으로 등록된 회사만 2만 개 정도 돼요. 
그 말은 아무나 다 할 수 있으니까 너도 나도 팔아요. 
그러다 보니까 딱 그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게 되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알아요. 사람들이 어디가 전문점이고 어디가 그냥 갖다 파는 건지 알기 때문에 네 이건 우리가우리 언더 스탠딩 화장품 딱 한다고 해서 살 수도 있겠지만 살 수도 있겠지만

티셔츠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그래 그래. 어차피 파는 거

출품은 진짜 좋은 게 사이즈 별로 안 갖다 놔도 돼.

집값도 다 똑같아요.

그게 장점입니다. 사이즈가 없어도 된다는 여름 겨울

화장품 따로 없어.

근데 그건 화장품은 이제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한 1년 정도면 이제 못 바르니 옷은 1년 지나도 입을 수 있잖아요. 


할 거야

당신의 피부를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브랜딩만 잘 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화장품이 되게 좋기는 한데 문제는 화장품은 진짜 아무나 다 하니까 그만큼 안 팔릴 가능성도 더 높아요. 
그러니까 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맞습니다.

많이 아팔고 매출이 늘어나면 될 만한 스타트업과 그렇죠 야 이건 처음부터 너네 가격 구조를 다시 하지 않으면 이건 너희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많이 매출 나와도 소용없어. 
그렇죠 한 스타트업이 나뉜다.

그러면 회계사님 그런 예를 들면 공헌이익이 안 나오는 기업들 은 왜 계속 유지될까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건 말이 안 되는 비즈니스잖아요. 
어떻게 보면 네 근데 그동안 계속 된 이유는 뭐예요?

감격했어요.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얘기를 딱 질문으로 더 해 주셔서. 
맞아요. 그게 문제예요. 그게 문제가 뭐냐면은 이제 지금까지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보면 매출액과 고객 데이터라는 트래픽으로 투자 유치를 많이 해왔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은 잘 될 거야라는 약간 믿음 같은 거죠. 
왜 유저가 고객의 삶을 바꾸면 그 회사는 돈을 벌 수밖에 없어라는 게 약간 신앙처럼 굳어져 있습니다.

다른 거 보지 말고 사람만 모아 그러면 결국 장사가 되더라 돈 되더라.

그게 삶을 바꾸면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어.

사례들이 실제로 많이 있잖아요. 카카오 이런 데 카카오톡이 무슨 돈이 됐습니까? 그 아무것도 없고 그냥 사람만 모았더니 그쵸 지금 어마어마한 회사가 됐잖아요.

그게 어떻게 보면 카카오가 만든 약간 함정 같은 거 같은 느낌이에요.

저의 가족도 아내도 저의 삶을 바꿨는데 부자가 되지 못했고요. 
안승찬의 아내도 안승찬의 삶을 바꿨는데 부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렇죠

철학으로 갑자기 넘어가는데 네 어쨌든 그러니까 지금 생각해야 되는 거는 이제 고객의 삶을 바꾸는 거 그러니까 가치를 제공한다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 주는 건 너무 좋은데 네 이제 생각해야 되는 거는 지속 가능성이다. 
플러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 주는 거 플러스 그것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지속 가능성도 이제 고민을 해야 되는 기업이

1~2년 할 것도 아니고 평생 가야 되는데 지속 가능성 없이 어떻게 클 거냐 이런 얘기들을 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어떻게 보면 이제 그런 카카오가 만든 약간 함정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네 왜냐하면 카카오가 막 돈 버는 걸 보여주니까 그전에 페이스북도 있고 아마존도 있고 막 유저 많이 모았는데 돈 못 벌다가 나중에 돈 버는 회사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런 약간 그런

그걸 만들었는데 네 시대는 지금 좀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보여주고 싶은 세상 한 가지 더 있었는데 이것도 말씀드릴게요. 
제가 두 번째 사례로 트래픽은 많이 나오는데 매출액은 안 나오는 회사도 좀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예를 들면은 당근 마켓 같은 경우는 기업 가치가 3조 원입니다. 
근데 매출액이 257억 원이에요. 네 되게 어떻게 보면 기업 가치랑 매출액 사이의 간극이 되게

그러네요. 영업이익도 저렇게

매출액보다 더 크게 적자고. 근데 여기는 왜 투자를 많이 받았냐 mau가 1800만 명이에요. 
거의 우리나라 웬만한 성인들 중고등학생들 다 쓴다고 봐요.

그러네요.

빼고 거진 다 쓴다고 봐야죠. 그리고 다 이제 다 아시죠? 최근에 여기 3%에서 방송도 했었는데 이제 수학 문제 풀이를 알려주는 이제 앱인데 여기도 이제 기업 가치가 한 2천억 4천억 정도 하는데 매출액 19억 원입니다. 
19억 원이고 그런데 여기도 왜 투자를 받았냐 mau가 1300만 명입니다.

매출액은 진짜 별로 안 되는데 네 사람을 어마어마하게 모았군요. 
저기.

물론 이 회사들이 평생 이런 매출액을 달성할 거라는 건 절대 아닌데요. 
이 회사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이제 매출액이 발생하는 시점이 기업의 성장 단계보다 좀 늦어요. 
그러니까 매출액이 너무 늦게 발생해요.

그러니까 업의 특성상

업의 특성일 수도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경영자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자와 스타트업계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업이 성장을 하면 돈을 벌어야 되잖아요. 
네 돈을 버는데 그 돈을 버는 고민을 조금 늦게 해도 된다는 거예요. 
이게 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경영자가

투자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투자자들도 카카오 받지. 
이 정도 애매u면은 돈은 조금 천천히 벌어도 되니까 올해 천만 명이니까 내년에 1천5백만 명 만들어. 
그럼 투자 한 번 더 해줄게. 뭐 이런 식으로 이제 시나리오가 흘러가는 거죠.

목표 그러니까 너의 타겟은 무조건 사용자야. 
그렇죠 사용자만 늘려. 다른 건 보지 마. 
그렇죠

물론 다른 얘기도 많았겠지만 축약해 보면 그냥 유저 많이 모으고 그 유저가 떠나지 않게만 잘 만들고 그리고 내가 돈 많이 줄 테니까 마케팅도 300억이든 500억이든 써 쓰고 그렇게 해서 유저 많이 만들면 그다음에 수익 모델을 붙이면 너는 큰 부자가 큰 매출액을 얻을 수 있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죠. 여기 나오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어떻게 보면 이제 그 성장하는 중에 스타트업이 어떻게 성장을 하냐면 유저를 늘리기 위해서 성장을 합니다. 
왜냐하면 목표가 그거니까. 예 우리 천만 명을 만들고 1500만 명을 만들고 성장을 하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 기업의 dna라고 해야 되나 그 사람들의 성향이 돈 버는 거는 그렇게 깊게 고민을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제 우리 매출액 필해하니까 요 유저를 대상으로 한번 돈 벌기 시작하자 시작하는데

전체 조직은 우리는 유저 많이 모으는 회사인데 갑자기 돈을 벌려고 하시니 어찌 합니까

갑자기 네

갑자기 그러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떡하지 약간 이런 니까 물론 당근마켓이 꼭 한다가 그러고 있다라는 건 아닌데 실제로 그렇게 워킹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니까 돈을 늦게 벌어도 된다라는 약간 그런 믿음 이제는 그니까 2천년대에는 그게 됐을 수도 있는데 네 2020년대에는 이제는 좀 매출액도 같이 고민하면서 커야 되지 않나

왜 2020년도에는 그

왜냐하면 카카오톡이 또 나오진 않거든요. 
선점을 다 했어. 이미 유저 많이 모아서 돈 벌 회사들은 네 이미 이제 판을 다 깔아놨어. 
그 회사들은 평생 그냥 선점 효과로 돈 많이 벌 거예요.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은 평생 돈 많이 벌 거예요.

카카오와 세탁 특공대의 차이는 전 국민이 세탁 특공대를 다 이용한다고 쳐보죠. 
그렇더라도 카카오는 서버 비용 말고는 드는 게 없는데 세탁특공대는 세탁을 해 드려야 되니까 이건 미쳐버릴 일이다. 
그런 뜻입니까?

그렇죠. 그렇죠. 그러니까 뭐 어쨌든 그러니까 변동비가 많이 나오는 회사는 어쨌든 변동비를 줄여야 되고 매출이 안 나오는 회사들 그러니까 매출 고민이 안 했던 회사들은 어쨌든 매출을 이제 미리부터 고민을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그렇게 생각해 보면 예를 들면 당근 마켓 같은 데에 변동비가 크지는 않겠네요. 
예를 들면 영업이익이 적자여도 없어요 없어요. 
인원 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변동비가 막 늘어나지는 않을 거잖아요.

변동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회사의 매출액은 대부분 광고 매출이거든요. 
광고 매출은 기본적으로 변동비가 없죠. 
왜냐하면 광고 하나 하나 두 개 파나 그러네요. 
배너 하나 더 달아주면 되는 거니까. 
그렇지. 일반 회사들은 이제 매출액이 어느 정도 사실은 좀 고민이 좀 그래서 더 덜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제 우리는 규모만 많으면 변동비 없는 사업이니까 매출액만 많이 나오면 그대로 이제 이익 볼 수 있어. 
약간 그렇긴 한데 근데 매출액이 진짜 그렇게 늘어날 수 있어

진짜 당신들이 지금 적자가 350억인데 그러면 흑자 나라면 매출액이 지금 250억에서 600억 정도 나야 되는데 네 지금 구조에서 당신들 매출액 600억 나올 그거를 이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는 거죠.

쓰면 되는데.

그래요 변동비 그냥 말씀을 들어보니까 사업에 따라서 어떤 거는 변동비를 고민해야 되는 비즈니스가 있고 그래서 진짜로 사람 많이 모은다고 의미 없는 게 있고 어떤 데는 변동비가 없어서 일단 많이 모으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데도 있고

그렇죠 근데 많이 모으는 회사도 많이 모으는 데 국한되지 말고 거기서 매출액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도 앞단부터 고민을 해야 된다.

너무 공짜로 하다 보면 고객도 거기에

맞아요.

직원들도 거기에 길들고

네 직원들

이렇게 돈을 갑자기 벌려고 하면 고기 다 떠납니다. 
사장님 저도 떠날 겁니다.

맞아요. 그러니까 딱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그런 식으로 변동비와 이제 매출액이 안 나. 
고정비마가 중요한 회사는 매출액 변동비가 중요한 회사는

대도 세탁 수거비를 한 5천 원씩 더 받고 마켓컬리도 배송비

배송비를 줄이거나 그렇죠 이제 단가를 높여야죠. 
매출 단가를

더 받고 사과도 좀 비싸게 팔.

근데 이런 건 있어요. 제가 예전에 들었던 얘기 중에 한참 은행원들이 퇴임하고 희망퇴직해서 나왔을 때 진짜 많이 하는 게 치킨집 뭐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퇴직금 많이 받아서 그걸로 이제 자영업을 하는데 은행원들이 그렇게 자영업 하면 많이 망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왜 왜 은행원들이 많이 망해 엘리트들이 나는 공부 잘하고 했던 사람들인데 그랬더니 은행원들은

적자가 나는 걸 참지를 못한다는 거예요. 
오늘 내가 치킨을 얼마 사서 식용유 사와서 했으면 얼마 팔면 얼마가 남아야 되는데 오늘 적자가 남는 걸 참지를 못한대. 
네 그래서 가격을 올리거나 품질을 떨어뜨리거나 해서 망한다는 거예요. 
이게 장사라는 게 어느 정도 깔아주는 효과가 있어야 적자를 감내하고 쭉 가야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이익이 나는 구간이 있는데 그 적자의 구간 참지를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 많이 막았대. 진짜로.

그 얘기를 들었는데 네 그런 걸 적용해 보면 네 어느 정도의 적자를 감내하고 사이즈를 키우는 게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거 아닌가

그러니까 그게 잘 융합 융합이 돼야 돼. 
울지를 못하는

자 한다고 촉자 좀 할 수도 있지.

적자가 날 수 있고요. 말씀하신 게 되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게 잘 융합이 돼야 돼요. 
이게 한쪽은 적자 봐도 돼 달리기만 해 하다가 나중에 흑자 보는 법을 모르는 회사가 있고 우리는 적자 도저히 못 참겠어. 
어떻게든 적 흑자 내봐라고 하다가 성장이 안 돼서 망하는 회사 그것들을 이제 잘 조합을 한 기업만이 어떻게 보면 둘 다 큰 기업이 되는 거죠. 
근데 그걸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스타트업 경영자 재무를 공부해야 돼요. 
근데 대부분의 제가 아는 스타트업 만났던 스트업 대표님들은 주로 이제 어떤 영역에 강하냐면 개발이나 영업 마케팅 쪽에 갑니다. 
주로 이제 뭔가 프로덕트를 만들거나 물건을 파는 쪽의 강점을 많이 보이는데요. 
근데 결국은 이제 경영자가 이제 레벨업을 해야죠. 
내가 지금은 이렇게

잘 모르지만 이거 레벨업 해서 나중에 이런 구조를 만들어야지라고 하는 어떤 창업자에서 경영자로 변모를 해야 되는데 지금은 약간 우리나라 스타트업계가 지금 약간 이제 그런 과도기적인 단계다. 
창업자는 많은데 경영자

경영자로 넘어가지 못하고 나는 기술은 잘하는데 그렇죠 너무 숫자를 모른다.

그런 식의 어떤 그런 발전을 어떻게 보면 그렇게 못하면 숫자에도 티가 나요. 
재무제표에도

그게 티가 어떻게 나니까

그러니까 저도 제무초를 워낙 많이 보지 않습니까? 이 대표님은 완전 공격수네. 
닥치고 공격수 이 대표님은 홍명 보네 다마가 수비 엄청 잘하네 이런 식으로 이게 같은 업종이더라도 숫자라가 보면 티가 나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은 이제 조화롭게 이제는 이제 공격도 공격이고 수비도 수비고 그 중간에 이제 잘 어우르는 미드필더 형 대표가 이제 많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의 위기는 어떻게 보면 너무 공격만 한 거예요. 
다시 이 제목으로 돌아.

지금은 돈줄이 마르고 있는 시기여서 그렇죠 더 이런 그러니까 그동안 공격형들이 좀 더 불안한 상황이 된 거잖아.

지금까지는 공격수밖에 없던 거야. 왜? 뒤에서

패스를 해주잖아.

투자자들이 야 너 공격 슛만 많이 넣어. 
막 말년 병장처럼 축구하는 거야. 뒤에서 패스 넣어주니까 받아서 슛 넣고 받아서 슛 넣고 야 나 그렇지 나 골 10골 넣었으니까 나 굉장히 잘했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이제 그게 아니라 내가 드립을 쳐서 미드필드 수비진에서 공 뺏어서 달려와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게 경영이다 라는 거죠.

진짜 시연해. 진짜.

안녕요.

참 이상하게 숙였내지네요. 오늘

이게 이제

스타트업을 경영하다 보면 이걸 몰라서가 아니라 그런 고민이 생겨요. 
유튜브 방송하는 게 언더 스탠딩 하나밖에 없으면 말씀하신 대로 내실을 다지고 차곡차곡 이익도 내가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이라는 게 치열하니까 경쟁이 더 치열하다는 건 무슨 얘기냐면

내 고객을 확보하는 비용이 점점 늘어난다는 뜻이에요. 
옛날에 대도서관이라고 아십니까? 그럼 알죠

난리였죠

네 유명했잖아요.

만들면 그냥 100만 명씩 하루에 들어오던 시절에는 구독자 끌어들이는 비용이 낮아요. 
그러니까 가능한 일인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 구독자 한 명 끌어오르기가 어려운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10만 명 넘어서고 나서 서로 막 끌어안고 울고 막 그랬잖아요.

아니 사실

이 뭔데 그게

지금은

스럽다고요.

그만큼 고객 한 명을 끌어들이는 비용이 커집니다. 
점점 점점 비싸지니까 그 말은 오늘이 제일 싸다. 
고객 끌어들이는 비용은 그러니까



그걸 해야 된다. 지금 지금 이걸 이 비용을 안 쓰고 고객을 안 끌어들이고 우리 집에 가서 콘텐츠나 만들자라고 하고 있으면 그렇죠 잘 만들어봐야 콘텐츠 만드는 비용은 일정한데 고객을 끌어들이는 비용이 올라가고 있으니 우리는 고객을 빨리 끌어들이고 콘텐츠는 나중에 그렇죠 하는 게 좀 더 효율적인 경영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고객을 끌어들이려고 자꾸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적자도 나고 그러는 겁니다.

네 의사님 적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적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거예요. 
그러니까 너무나도 공감이 되고 대부분의 스타트업 대표님이

생각하는

고민의 포인트를 리프로 님이 너무 잘 짚어주셨는데 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머리의 용량이 있다라고 한다면 그중에 한 부분 한 10%라도 그러면 이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이익을 내지 이다음에 어떻게 우리 매출을 내지 그거를 조금만 이제 뇌의 한 부분이라도 좀 내놓고 같이 생각하면은 그래도 그냥 잊어 넣었다가 야 우리 돈 버는 거 나중에 하자. 
그냥 접어놨다가 나중에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좀 자연스럽게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관점이죠.

좋지

어려운 겁니다. 예전에 비해서 스타트업하기가 어렵죠. 
그럼요.

한국에서 하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경쟁이 심해가지고 좀만 되면은 다들 달라붙어서 경쟁

네이버도 초기에는 네 야후를 이기기 위해서 다음을 이기기 위해서 pc방에다 돈 줘가면서 초기 화면 다 네이버로 바꿔주세요. 
이거 하고 그 돈 계속 쓰고 있었다고요 그렇죠 그때 현명한 예를 들면 경영진이 이렇게 돈을 쓰면 안 돼. 
적자면 안 되지. 우리 네이버 카페 다시 한번 손질해보고 그러고 있었어. 
봐요. 지금 초기 화면을

네이버 아닌 다른 걸로 바꾸는 게 pc방에다 깔아달라고 하면 됩니까? 줌 닷컴이라고 있잖아요.

지금도 있어요.

들어가 보면 네이버 못지 않습니다.

그 회사 경영자들 알아서 그래 이스트 소프트웨어

거기 알약 깔면은 그런 거예요. 줌이 갑자기 메인이 돼

포털이 나쁘지 않아요. 네이버보다 높지 않다니까

다 있으면 구색은 다 갖춰.

심지어 네이버로 바로 가기 버튼도 있습니다.

그걸

소개 화면 해놓으면

다음도 금방 갈 수 있고 굉장히 편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안 됩니다. 그게

그렇습니다. 그런 어려움들 다 이해하고요. 
제가 그런 부분들을 이제 막 뭐라고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다는 이제는 좀 이제 조금 더 경영을 신경 쓰자. 
이제 우리 여기 계신 분들이 투자자도 있으실 거고 어디 취업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여러 가지로 이제 어쨌든 이제 스타트업이라는 것이 이제 우리나라 경제에서 뗄려야 뗄 수는 없어요. 
그 영역은 계속 계속 넓어질 겁니다. 
그것과 이제 관련된 관련되어서 우리와 이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제는 이제 좀 더

자원이 조금 더 장기적으로 오래 갈 수 있는 회사한테 자원이 조금 더 집중돼야 되는 거 아닌가 지금의 매출이나 가입자보다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신경 쓸 게 많다.

제가 오늘은 거의 이 회계사님이 그냥 아주 큰 칼로 막 뱉는데 우리도 같이 배인 느낌이야. 
그냥 댕강댕강 이게

정말 열심히 하는데

많이 혼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여튼

쓴소리도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하였습니다.



저희는 마무리하고요. 7시 45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고가에 5만 원 돌파할 때 5만 원에 따라 살 수 있나요? 우리 내가요 5만 원이 다시 내려가서 2만 원까지 와서 2만 원 떨어지면 신저가예요. 
거기서 고모에서 쓸 수 있나요?

주식시장에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주가의 기본적인 움직임 그리고 투자하는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내가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진다고요? 주식에 대한 공부가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주가를 만드는 투자자의 심리를 모르기 때문이죠. 
하락장에 공포를 이기는 다섯 가지 실전 투자 심리 전략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심리에서 지금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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