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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공항공사를 목표로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정보

by 로이인랑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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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회사는 바로 한국공항공사입니다. 


지금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총 5가지로 준비를 했습니다. 
첫 번째 워라벨 두 번째 업무 문화 세 번째 신입 연봉 및 복지 네 번째 장단점

다섯 번째 입사 스펙 및 입사 준비를 위한 팁입니다. 
오늘 이 영상은 한국공항공사 2, 3년 차 대졸 현직자분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지사마다 직렬마다 환경이나 문화가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를 해 주시고요.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얻어가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저는 이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의 직업 가치관이 무엇인지 그리고 여러분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갈 것인지 등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제 채널에 있는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워라벨입니다. 
현직자분은 한국공항공사의 워라벨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90% 이상의 직원이 정시 출근 정시 퇴근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최근 23년 내에 정착된 문화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직원은 8시 40분에서 9시 정각 이쯤 출근을 하고 18시에서 18시 30분이면 거의 퇴근을 한다고 합니다. 
부장 등 간부급들도 일찍 퇴근을 한다고 하네요.

물론 일찍 출근하는 부장님들도 있어서 일찍 출근하면 좋게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직원이 정시에 출근을 하기 때문에 눈치 보는 일은 없다고 해요. 
그리고 직원 수가 많은 통신 전자 직렬은 대부분 근무 교대를 하는데요. 
g야 bu 스케줄 근무를 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9시에서 18시 화요일 18시에서 수요일 아침 8시까지 근무를 하고 수요일에는 퇴근을 하는 거죠.

그리고 오후에는 쭉 쉬고, 다음 날 목요일에도 휴무라서 쉬는 방식입니다. 
야간 근무일 때 14시간 근무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23시 반부터 다음날 05시 30분까지는 커퓨 타임이라고 해서

야간 비행 금지 시간이기 때문에 통신 쪽은 업무가 없어서 쉬거나 잠을 잔다고 합니다. 
이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워라벨 만족도가 굉장히 좋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생활 리듬 때문에 좀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야간 근무를 하기 때문에 야간 수당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더 나온다고 하네요. 
여기서 중요한 게 초과근무 수당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포괄임금제라는 제도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초과 근무 수당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거는 초과 근무 수당이 아니라 야간 수당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약간의 개념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워라벨이 좋기 때문에 초과 근무 수당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초과 근무 수당 몇 푼 받을 바에는 그냥 일찍 퇴근하는 것이죠. 
다음은 연차 사용 문화인데요. 연차는 이슈가 없는 시기이면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연차를 안 쓰면 간부 평가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써야 한다고 해요. 
또한 자녀가 있으면 자녀 돌봄 휴가가 이틀 주어지는데, 이게 제도가 있긴 하지만 부서마다 안 쓰는 부서도 일부는 있다고 합니다.

워라벨 마지막 유연 근무제인데요.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유연 근무제를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아이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한다고 해요. 
이것과 별개로 매달 한 줄씩은 목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0분 더 근무하고, 금요일에는 2시간 일찍, 오후 4시에 퇴근한다고 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고향지를 갈 때, 약속을 잡을 때 매우 유용하다고 하네요. 
두 번째, 업무 문화입니다. 업무 문화는 두 가지 특징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수직적인 편이라고 합니다. 
업무 지시는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호칭 문화가 수직적이라고 합니다. 
입사가 빠르면 일단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해야 한다고 해요.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이야기하실 수도 있지만 이런 사례가 있다고 해요.

30살 신입사원이 20살 입사한 사원에게 깎듯이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한다고 합니다. 
군대를 경험한 수직적인 문화에 익숙한 남성이더라도 조금은 답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부분은 서로 존중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성향에 따라서는 직원들 간에 말을 편하게 하며 편하게 지내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가치관이 좀 다를 것 같기도 한데요. 
본인은 어떠한 호칭 문화 하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좀 고민을 해보시면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업무 문화는 문서화가 기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고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장점은 문서화나 절차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금을 유용하거나 부정을 저지르기 힘든 구조라고 합니다. 
반면 신입의 경우 각종 잡무 처리 시에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공항에서 필요한 모든 용품, 팬이나 메모지, 가위 등 등을 살 때 각각의 팀들이 비용을 쓰게 되는데 모두 이게 계획 보고를 하고 결제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회사에 돈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근거 자료가 필요하긴 하지만 이러한 점들 때문에 신입일 때는 좀 번거롭고 피곤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근 들어 업무 간소화를 통해 개선을 하려고 한다는데요. 
이 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한국공항공사의 신입 연봉 및 복지입니다. 
신입 연봉은 알리오 공신 기준 3600만 원 정도의 성과급은 별도라고 합니다. 
통장에 찍히는 금액이 월 200만 원 중후반대인데

성과급은 별도라고 하네요.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는 좀 줄어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봉 상승률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나라에서 정해주는 만큼 오르는데 매년 2%에서 3% 정도라고 하고 진급 때마다 연봉은 5%가 오른다고 해요. 
복지 같은 경우는 공기업 평균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집 운영이 만족도가 높은데 이것도 서울만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지사는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복지 포인트는 매년 100만 원 안팎으로 나오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로 어려워서 그런지 다 잘렸다고 하네요. 
네 번째 그 밖의 장단점입니다. 우선 장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은 네 가지를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첫 번째 가장 큰 장점은 저도 동의를 하는 바인데 고용 안정성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고용 취업 너무 어렵죠 대졸 공채도 많이 줄여나가는 것 같은데 하지만 한국공항공사는 사기업에 비해 고용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이

직장의 고용 안정성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저도 고용 안정성을 중시한다 하면 이런 공기업 특히 한국공항공사 같은 이런 회사는 굉장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여러 지사 중에 서울 근무자가 40% 이상이라는 거예요. 
다만 본사 이전 가능성이 존재를 하고

비서울 근무자를 생각하면 이게 단점으로 반대로 작용할 수도 있겠는데 이게 저는 본인 연고제에 따라 조금은 느끼는 게 다를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장점은 여직원들이 임신 출산 후에 복귀를 해도 불이익이 전혀 없다고 해요. 
전혀. 육아휴직도 3년 동안 가능하고 최근에는 남자도 육아휴직을 3개월 정도 쓰고 있는데 이것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하니까

그런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서는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공항에서 연기하는 그런 연예인을 볼 기회가 많은 편이라고 해요. 
현직자분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실제로 본 적이 있다고 하셔서 그걸 장점으로 꼽아주신 것 같습니다.

단점은 네 가지를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첫 번째는 근무지입니다. 이게 장점도 되지만 단점도 되네요. 
이게 한국공항공사 같은 경우에는 순환 근무로 무조건 지방에 한 번 이상은 근무를 해야 한다고 해요. 
순환 시기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 서울 근무자 신입 기준으로는 평균 5, 6년 정도 서울 근무를 하다가 지방에 다녀온다고 합니다.

보통 희망 근무지로 발령이 나는 편인데 제주지사 이런 데가 날 수도 있고 제주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서울 금이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근무지와 관련해서 또 다른 단점은 첫 발령지가 작은 지사의 경우에는 탈출하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현직자는 정말 과감히 퇴사를 추천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울산, 군산, 원주, 양양, 사천 공항처럼 작은 공항 지사는 사람이 일단 적다고 해요. 
근데 또 업무는 몰방 수준이고 회식도 좀 작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조금 이게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지역으로 발령이 났다면 좀 힘들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회사 전망이 애매하다고 합니다. 
인천공사가 한국공항공사에서 분리되면서 미래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일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외국 노선을 담당을 하던 게 인천공사인데

아무래도 여기서 이제 한국공항공사에서 분리가 되면서 수익처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단점은 일부 남직원이 많은 직렬에만 해당을 하는데 주말 출근과 그리고 야근이 많다고 합니다. 
남초 집단이라 그런지 남직원이 많은 직렬은 군대 문화도 굉장히 심한 편이고 그런데 또 엑스사에 넘어온 직원들은 또 만족을 한다고 해요. 
이런 걸 보면

사람마다 느끼는 문화 차이가 또 다르고 누구한테는 이게 굉장히 크다고 느껴졌던 것이 또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런 걸 보니까 정말 사람마다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직원이 많은 일부 직렬이 해당 직렬은 이거 어디라고 밝힐 수는 없지만 여기는 이제 야간 공사 감독 수당이 나오는데 진짜 밤새 일하고 한 2030만 원 정도 더 받는다고 해요. 
이거는

각자 여러분이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는 인사 적체가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거의 현 세대는 과장으로 퇴직하지 않을까 하는 게 현직자분의 조심스러운 예측이라고 합니다. 
물론 정년은 보장되지만요. 그래도 한국공항공사는 많이 뽑을 때 반년에 100명씩 뽑는다고 합니다. 
회사가 어려운데도

이 인원을 왜 많이 뽑을 수 있나 하실 수도 있는데요. 
공기업이다 보니까 정부 정책이나 정치적인 요소의 영향이 좀 있고 회사 자체가 성장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라고 하네요. 
여러분 마지막 입사 당시 스펙 및 입사를 위한 팁입니다. 
이 한국공항공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 정말 제일 중요하겠죠

현직자분께서도 서류, 시험, 면접 정말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한국공항공사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앞부분은 다 까먹었어도 여기는 집중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 서류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타 공기업에 비해서 서류 합격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다른 공기업은 서류 적합 부적합 정도로 서류 통과 여부를 결정을 하지만 한국공항공사는 한국사 토익, 토스 등 스펙으로 커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점수는 고고 익선인 거예요.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거죠. 한국사는 당연히 1급 토익 900 이상 토스 레벨 7 이상이어야지 합격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이제 회계 직렬이나 항공 교통 직렬은 이거보다는 조금은 낮다고 해요. 
그리고 공기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의 네이버 카페가 있으니까 거기에 가면 매 체형 때마다 사람들이 서류 컷을 올리는데 이 카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참고로 통신전자 쪽은 기사 자격증이 기본이고 정기 직렬은 쌍기사 자격증이 두 개인 사람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또 한국공항공사는 학점이나 나이 대학교를 전혀 안 본다고 해요.

예전에는 대졸은 5급갑, 고졸은 6급갑으로 이렇게 나눠서 입사를 했는데 요즘은 5급갑의 학력 제한을 아예 두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대학을 다니면서 4학년 1학기에 입사를 해서 졸업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게 사실상 합격자는 대졸자들이 거의 99%라고 합니다.

물론 이제 블라인드라고 채용을 하지만 그만큼 시험 난이도나 어떤 서류 준비 이런 것들의 준비 과정에서는 아무래도 대졸자가 고졸자분들보다는 조금 더 기본이 탄탄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 필기는 nts 전공, 인성 검사 총 3가지를 나누어서 보는데 경영통합 전공을 보는 타 공기업과는 달리

한국공항공사는 직렬별로 세부 전공으로 나누어서 필기를 본다고 해요. 
예를 들어서 법률 증열은 민법 상법만 보고 경영학은 보지를 않아요. 
그리고 경영은 경영학 회계는 회계학을 공부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근데 채용 시점마다 좀 다를 수가 있으니까 확인을 하셔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편집자분이 또 팁을 주신 게 이 ncs 같은 경우에는 채용 대행업체가 어디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다르고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치즈 할 때 이런 거는 생각을 안 해봤거든요. 
지금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는

20년에서 21년까지는 행동과학연구소에서 채용을 대행을 하고 있는데 ncs가 5급 공무원 픽셀 수준으로 어렵기 때문에 5급 기출 문제로 많이 다들 공부를 한다고 하니까요.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채용 대행업체를 아는 방법은 나라 장터에 공항공사 입찰 공고 조회를 하면

신입사원 채용 대행 용역 중에 최종 낙찰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2021년까지는 행동과학연구소에서 주관을 한다고 하니까요. 
ncs는 아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면접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튀지 않게 대답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해요. 
이것은 기업의 특성을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한국공항공사는 공기업이다 보니까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일하는 시스템이고 그래서 fm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면접 때에도 남이 말한 것을 비판을 하거나 이러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그냥 항상 무한 문화나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절대 절대 쉬지 말라고 하니까요. 이 점 꼭 참고를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편집자분에게 마지막 해줄 말이 없느냐고 물어봤습니다. 
편집자분은 이렇게 답을 해주셨는데요. 
앞서 말한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정말 준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돈 욕심이 크게 없다. 다닐 만한 회사이다. 
먹고 살 만큼의 돈을 주기 때문이죠. 
통신 전자 증열은 많이 뽑기 때문에

꼭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아주 상세하게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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