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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난해도 왜 도시를 못 떠나는가?

by 로이인랑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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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밀도는 우리를 불편하게 합니다. 
꼭 그렇기만 할까요?

한 사람만 이용하는 지하철은 존재할 수 없잖아요. 
돈을 같이 부담을 해서 이 거대한 전차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 이런 것들을 공동 구매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인들은 많은 것들을 공동 구매합니다. 
뭉치면 싸진다 이것이 공동 구매의 장점이죠. 
지하철 공원 도로 도서관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주는 것들이지만 비용이 천문학적입니다.

그런데 방법이 생겼습니다. 서로 조금씩 부담하는 것이죠. 
단 조건이 있습니다. 사람이 적으면 의미가 없죠.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이 모일수록 가격이 떨어집니다.

주민들이 잘 이렇게 모여있으면은 그 지역에 상하수도를 깔기가 쉽고 대중교통을 제대로 놓기가 쉽고 병원이 떠나지 않습니다. 
1인당 생활 인프라의 효율성이 굉장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부자들은 선택권이 더 넓을 수 있잖아요. 
비용 지불 능력이 적은 분들은 좀 더 이런 도시의 인프라 도시에서 한꺼번에 제공하는 인프라들을 적절히 사용할 때에 부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어떤 도시의 향유권을 얻게 된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동 구매가 작동하는 도시는 약자에게 살 공간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도시에는 늘 어두운 빈민가가 존재하죠. 
도시가 사람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가난한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는 걸까요?

도심에 가까워질수록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경제적 기회가 그들의 유입을 끌어낸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차가운 도시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서울만 해도 12곳에 달하는 쪽방촌이 존재합니다.

서울역 인근 동자동에도 900여 명의 쪽방 주민이 살고 있죠.

잘 있었어요.

그 집이 쪽방일지라도 도시를 떠나지는 않습니다.

땅 주인들은 이제 불만이 많은 거죠. 
그러니까 집주인들이 자기들이 이제 힘을 과시한다고 지금 정부에서 이제 공공 개발한다니까 반대 그걸 그걸 이제 지주들이 힘을 가시하고

집이 좁을 뿐 이곳이 삶의 터전입니다.

다 그냥 이 울타리 안에 다 살죠. 같이 일하면서 이제 한 면을 트고 친하게 지내고 그래

그 그 라면이라도 먹을 거 없으면 내 집에 라면 두 개 있거든요. 
한 개씩 나눠 먹을게.

그러면 안 먹어도 돼요. 안 먹어도

있는 걸 한 개 뽑으면 어쩌게요 마음이 한 박스가 있다면 또 몰라. 
아니 딱 두 개 있어. 두 개 두 개 있는데 이 아이

다닥다닥 이웃이 모여 살죠.

대개 보면 시골 안 가려고 그러죠. 돈이 없으니까 교통이 좋더라고요. 
버스도 거의 다 커버가 되더라고요. 또 서로 연락하고 그러면은 예를 들어 이분이 좋은 일자리를 가면은 또 스카우트 하고 막 그러잖아요.

빈민가가 꼭 불행의 장소인 것은 아닙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기회와 서비스를 도시에서 얻기도 합니다.

도시의 높은 인구 밀도는 광범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주죠.

가난한 사람들이 도시에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 입장에선 당연한 거거든요. 
여러 가지 인프라나 이분들이 살 수 있는 시스템들이 도시가 훨씬 많이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쪽방 주민을 지원하는 활동가 장민철 씨의 일터도 도시입니다.

마무리하면 되죠

쪽방촌 개발 얘기가 돌 때마다 그들을 멀지만 좋은 집으로 이주시키자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곳엔 정말 집만 있을 뿐입니다.

싸라고 은 있으니까요.

이제 가스로 바꿨어요.

전체로 틀만 드신 분들 나와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그 인근에 있을 것이고 어려울 때마다 뭐 도와줬던 복지단체나 여러 가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인근에 있겠죠. 
그게 그 쪽방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곳 해소되지 못하는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도시인 누구나 그렇습니다. 내 집은 좁을 수 있죠. 
그러나 문 밖을 나서면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집은 좁지만 넓은 도시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네

아 상담 중이시구나.

쟤한테 제일 잘 어울리고

제일 예쁜 꽃이에요.

하면 그 수입금액

30만 원 첫 후원 금액입니다. 지금은 쪽방 상담소에 이사를 맡고 있죠.

제일 커트머리 시골에나 산골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기도 힘들잖아요. 
후원할 수 있는 사람들 이제 우리가 시골이나 산골에서 노숙자

분들 뵙기가

쉽지 않잖아요. 도심에 있으면서 기회 요인이라도 희망이라도 어 도심에서 좀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왜? 도시가 사람이 많으니까

사람이 많은 도시는 가난한 사람과 복지단체 후원자들을 연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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