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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이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by 로이인랑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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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하고 이란하고 갈등이 커지니까 환율이 확 올라갔죠. 
환율이 올라가면 즐거워하는 분도 있고 또 굉장히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환율이 과연 어떻게 결정되냐 환율이 무엇이냐 환율은 가장 간단하게 얘기하면은 우리나라 돈의 가치입니다. 
또 똑같은 표현으로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중국 위안화의 가치입니다. 
환율이 우리가 천이백 원이다.
천이백 대 일이라고 하는 것은 일 달러가 한국 돈으로 천2백 원이라는 뜻입니다. 
환율이 1300원이라고 하는 것은 1달러가 천삼백원의 가치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여러분 재밌는 거는요 환율이 올라간다. 
천이백 원에서 천삼백 원에 올라가면은 우리나라 세종대왕의 가치는 떨어지는 거죠. 
그렇죠
환율이 내려가면 우리나라 가치가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겁니다. 
근데 왜 올라가고 내려가느냐 이것도 시장에서 다루는 어떤 재화 서비스 똑같이 원리가 적용됩니다. 
달러가 많이 공급이 되면은 달러가 시중에 풍성하겠죠. 
그러면은 당연히
환율이 어떻게 되겠어요. 달러가 풍성해진다. 
달러 공급이 늘어난다 공급이 늘어나면은 가치가 적죠. 
여러분 적은 것이 항상 가치가 있잖아요. 
희소한 것이 가치가 있잖아요. 다이아몬드가 왜 비쌉니까 다이아몬드가 넘쳐난다 그러면 가격이 싸겠죠.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러 공급이 늘어나면은 환율이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은 달러 공급이 언제 늘어나느냐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하고 수입은 적게 한다 그 흑자가 나잖아요. 
흑자가 나면은 우리나라로 달러가 많이 들어와서 넘쳐나는 거죠.
여러분 무역수지가 흑자다 경상수지가 흑자다 그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흑자가 나서 외환이 달러가 국내로 많이 들어오면은 환율이 떨어집니다. 
달러 가치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죠. 
날라 가지가 떨어지면은
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소비 여력이 줄어들지만 원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신이 나는 거죠. 
여러분 여행 가실 때도 외국에 가면은 한국보다 물건이 싼 것 같고요 또 우리가 외국에서 수입하는 것들 원유를 많이 수입하잖아요. 
원유 가격도 예를 들어 일 달러에 수입하는데 일 달러가 천삼백 원일 때 천삼백 원에 들어오지만 달러 가치가 떨어져서 천이백 원이 되면은 천이백 원에 들어오잖아요.
수입 물가가 싸집니다. 명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율이 내려가면 당연히 명품 가격도 떨어지게 돼 있죠 모든 수입 제품의 가격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수출하는 건 어떻게 될까요. 숙제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많이 혼동할 때가 있어요.
환율이 내려가면은 수출하는 재화는 어떻게 되느냐 잘 생각해 보세요. 
집중해서 천이백 원짜리 수출품이 있어요. 
천이백 대 일일 경우에는 그대로 일 달라가 되죠. 
그렇죠 그런데 환율이 내려갔어요. 천백 원이 됐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럼 천이백 원짜리인데 이제는 천이백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천백으로 나눠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외국에서는
가격이 올라가죠. 달러 표시의 가격이 올라갑니다. 
바꿔 얘기하면 환율이 내려갈 때는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거고 우리나라가 만들어서 수출하는 슬품의
해외 시장에서의 가격도 올라가게 되는 거예요. 
달러로 파니까 그럼 수출이 아무래도 줄어들게 되겠죠. 
흔히 말하는 수출 경쟁력이 조금 약화됩니다.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을 해서 판매하고 수입 재화를 많이 사시는 분들은 좋아하는데
수천하는 분들은 경쟁력이 떨어져서 환율이 올라가면 이 모든 것들이 다 정반대가 됩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이제는 수입 제품은 가격이 비싸지고 수출 제품은 가격이 해외에서 싸지니까 수출 경쟁력이 더 높아지는 것이죠.
또 해외 자녀를 두고 계신 분들은 환율이 내려가면 원화가치가 좋아지니까 송금할 때 돈이 적게 들잖아요. 
환율이 올라가면 성공할 때 더 들어가죠. 
그러니까 정리해보면은 환율은 우리나라 돈의 가치
달러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환율도 가격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고 달러가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많이 들어오면은 달러 가치는 당연히 내려가고 달러가 귀해지면은 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 
국제적인 분쟁이 생기면은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요.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 그래도 가장 안전한 통화를 갖고 싶어해요. 
달러를 갖고 싶어해요. 그럼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니까 항상 국제적으로 긴장이 될 때는 환율이 올라갑니다. 
남북 간에도 긴장이 될 때는 환율이 당연히 올라가죠. 
이런 성격을 가진 재화는 달러 뿐이 아니라 금도 있고 또 요즘에는 중동에서 뭔가 터질 것 같으니까 원유 가격도 올라가고 이런 여러 가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죠.
여러분 환율도 역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네 혹시 환율에 대해서 질문 있으신가요
네 좋은 질문인데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에요. 
주식시장의 주가는 경제에 관련된 또는 정치 외교 안보 모든 것들이 다 주식시장에 반영이 됩니다. 
그런데 이제 다른 모든 조건은 똑같은데 환율만 변했다. 
그럴 경우에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시죠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주가가 원화로 표시되죠 만삼천 원입니다. 
현재 그러면은 환율이 1300대 1일 경우에는 달러로 어떻게 돼요. 
10불이죠. 10불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똑같은 만삼천 원인데 환율이 올라갔어요.
1천3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라갔다고 가정하자고요 그러면 이제 1만3천원을 천 사백 원으로 나눠야 되잖아요. 
그러면은 어떻게 됩니까 복잡하시다고요 그렇지 않죠. 
십불보다 더 떨어졌죠. 그렇죠 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주식을 사는 사람이 외국인일 때 환율이 올라가면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주가가 떨어졌느냐 올라갔느냐 이게 중요하지 않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13만 원짜리 주식이 있는데 환율이 방금 말씀드린 대로 1300원짜리는 10배예요. 
환율이 올라가다 1400원이 된다고 하면 신불보다 낮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의 주식이 상대적으로 외국인들한테 싸게 보이는 겁니다.
경제에서는 싸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요. 
여러분 뭐 백화점에 세일할 때 많이 가시잖아요. 
한국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보이 보이니까 외국인 투자가 더 늘어날 수 있죠 자 그럼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죠 지금 어느 주식의 가격이 1만 3천 원인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환율이 1300대 1일 경우에는 10불이잖아요. 
그런데 한국 돈으론 만삼천원 그대로 있는데 환율이 천이백 원으로 내려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이것은 십불보다 더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정리해보면요. 환율이 내려가면은 원화 가치가 올라갑니다.
원화 가치가 올라가면은 한국에서 나가는 것은 다 올라가요 수출품도 올라가고 한국의 주식 가격도 올라가고 그러니까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는 한국에서 오는 수출품 수입품이죠. 
외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한국의 주가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니까
모든 것들이 전혀 변화 없이 환율만 변화할 때는 환율이 올라가면 우리나라 주식이 외국인들한테 상대적으로 싸지고 환율이 내려가면은 상대적으로 비싸집니다.
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환율 1200 대 1이다. 
1300 대 1이다. 이렇게 얘기할 때는 기준 환율입니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오늘은 기준 환율이 얼마다라고 고시를 합니다. 
그런데 이 기준 환율이 모든 일상의 기준이 되는 것이지 실제로 적용되는 환율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은행에 가서 달러를 현찰로 바꾸려면은 천이백 원보다 더 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은행도 수수료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100불 짜리를 가지고 가서 은행에서 교환하시려면은 천이백 대 일로 계산하지 않고 그보다 더 싸게 계산합니다.
은행에서는 항상 달러를 매입할 때 환율이 있고 또 그거를 자기네들이 매출을 할 때 환율이 있는데 그 진폭이 있습니다. 
이거는 금융기관마다 다 달라요 여러분이 우대받고 싶으면은 거래하는 은행하고 잘
사겨주세요. 친해지세요. 또 환율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여러분이 현찰로 바꿀 때 또는 여행자 수표로 바꿀 때 또는 전신환으로 보낼 때 그러니까 송금할 때 다 환율이 다릅니다. 
어떤 때 환율이 제일 비싸겠어요. 경제학에서는 한 번 언젠가 말씀 드렸죠. 
유동성 당장 돈으로 쓸 수 있는 게 제일 비싸요
그게 여러분이 현찰로 바꿀 때 제일 높은 환율이 적용됩니다. 
어떤 분들은 준비를 안 하시고 공항에 가서 밥 보시려고 그래요 그때 이제 유동성이 제일 필요하거든요. 
이분은 여기서 딱 안 바꾸면 달러를 못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공항에서는 환율이 대체로 더 비쌉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형태로 기준 환율을 놓고 플러스 마이너스 일정 구간에 변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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