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튜브에서 항상 같은 말을 반복하더라고요.
이번에 각국의 금융당국이 진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아주 잘하고 있다.
이건 제가 보기엔 과거에 금융당국에 대한 모욕이고 무위험자산이 더 이상 무험자산이 아니라 위험자산이 되죠.
미국의 국채가 흔들리는 순간 미국의 근간이 무너지는 겁니다.
바로 삼 개월짜리 미국 국채가 갑자기 금리가 막 폭등을 하는 거예요.
달러화의 조용한 침식이다. 이 공화당은 어떻게든 이번에 민주당을 손 봐주려고 하고 있고, 민주당은 부채 한도를 최대한 늘려놔서.
이게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가 일어난 다음에 크레디스위스까지 파산 위기까지 처하는 과정에서는 숨가쁘게 돌아갔지만, 결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연준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일반적으로 돈을 풀거나 아니면 돈을 푸는 것과 굉장히 유사하지만, 이게 직접적으로 푸는 방식이 아니라 조금 다른 방식으로 돈을 풀면서 시장을 떠받치는 방식을 썼거든요.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실리콘밸리 은행 같은 은행들은 일단 파산을 멈춰서 경제 위기나 이런 걸로 파급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뒤쪽에서 무슨 문제가 생기냐면 이렇게 해서 조금만 돈을 잘못 빌려주면 은행이 망하는구나 여러분들이 은행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런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이전하고 이후는 여러분들이 은행장일 때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그전에는 마음 놓고 돈도 빌려주고, 경제활동도 마음껏 하고, 금융 활동도 다 마음껏 하지만 일단 이렇게 해서 줄 파산을 하고 또는 파산할 뻔 하는 그런 위기 속에서 한 번 겪고 나면 돈을 잘 빌려주지 않으려고 하게 되고요.
돈맥경화라고 돈이 잘 돌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이게 기업들이 돈을 구하기도 힘들고 특히 상업용 부동산 사거나 이런 사람들이 채권이 만기가 돼도 계속해서 롤러벌을 해나가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이게 물밑에서
진행이 되는데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현상이 2개월에서 길면 6개월까지 과거의 사례를 볼 때 진행이 됐었습니다.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두 번째 문제가 발생을 하는데요.
이렇게 은행들이 망하게 되면 국회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의회 상원과 하원 같은 경우가 되겠죠.
은행이 망했어요. 상원이 당장 불러다가 거기서 야단을 칩니다.
너 어떻게 감독을 했길래 은행이 망할 정도까지 지금 방치를 했냐 너 이제 대책을 내놔라.
실제로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 2주 뒤에 상원에서 불러다가 부위원장을 불러다가 막 야단을 쳤어요.
그랬더니 뭐라 그랬을까요? 이제 제가 이런 일이 없도록 규제를 강화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근데 은행들이 한껏 돈을 푼 상태잖아요.
근데 여기서 갑자기 규제를 강화하면 그동안 시중에 풀었던 돈을 어떻게든 은행들이 회수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로 로봇 결국은 만기가 됐을 때 이 만기를 연장해주는 그렇지 않은 현상들이 자꾸만 일어납니다.
이것도 역시 신용경색 또는 동맥경화를 부를 가능성이 굉장히 커지거든요.
자 지금의 상황을 사람의 인체에 비유를 한다면 이제 상처가 났어요.
그래서 막 썩어 들어가는 그런 상황인데 돈으로 도포를 한 겁니다.
약으로 일 센티미터 정도 두껍게 약으로 도포를 하면 이제 상처가 썩어 들어가도 이 약으로 도포돼 있기 때문에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 상태에서 한 두 달 여섯 달 계속되게 되면 적은 상처가 드러나는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이번에 크레디 스위스 사태라든가 아니면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을 겪으면서 증권 유튜브에서 항상 같은 말을 반복하더라고요.
이번에 각국의 금융당국이 진짜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아주 잘하고 있다 그래서 과거처럼 실패한 금융당국의 모습이 아니라 위기들을 잘 넘어가는 것 같다 라는 증권방송이 정말 많았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보기엔 과거의 금융 당국에 대한 모욕이고 실제 과거의 역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워낙 큰 위기가 왔기 때문에 뭔가 연준이 엄청나게 잘못을 하거나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사실 이번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나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모습하고 거의 유사한 모습으로 미국의 연준이 2008년에도 대응을 긴민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2008년 3월이었습니다. 이번에도 2023년 3월에 문제가 생겼잖아요.
이렇게 똑같이 3월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번에는 크레디 스위스가 가장 큰 문제였죠.
근데 2008년 3월에 문제가 됐던 건 바로 베어스턴스라고 미국의 5대 투자은행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큰 투자은행이 그때 2008년 3월에 한 수요일 정도에 위기 온다 막 그랬었어요.
근데 베어스턴스에서 우리은행은 멀쩡하다 걱정하지 마라 이랬었습니다.
근데 목요일 되니까 이거 아무래도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 금요일 날 베어스턴스의 주가가 진짜 폭락을 하면서 장을 마감을 했습니다.
자 그랬더니 미국의 금융 당국이 진짜 빨리 움직였어요.
jp모건을 자꾸 부추겨서 빨리 베어스턴스 사라 너 이러다가 금융위기 오는 것보다 사는 게 낫지 않냐 이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그때도 일요일 날 베어스턴스를 jp모건이 인수를 한 겁니다.
그 덕분에 금융위기가 오지 않고 3월달에 잘 넘어갔던 거죠.
이번에 크레디스위스가 어떻게 되느냐 역시 마찬가지로 금요일날 주가가 폭락을 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니까 일요일날 어떤 인수합병 같은 게 다 이루어졌거든요.
이 과정을 두고 이거 봐라 아시아 시장이 열리기 전에 이렇게 다 대체로 한 거 보면 진짜 스위스 금융 당국도 잘했고, 이걸 뒤에서 후원을 해줬던 미국 연준도 진짜 잘한 거 아니냐 아닙니다.
2008년에도 미국의 연준이 정말 기민하게 대응을 했는데요 근데 문제점은 이겁니다.
베어스턴스 사태는 해결을 했어요. 그러니까 그 당시에도 연준이 금리를 크게 낮췄는데 먼저 0.75% 낮추고 그다음에 다시 0.25% 포인트를 낮춰서 한꺼번에 두 달 사이에 1%포인트 금리를 낮춘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양적 완화라는 게 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신 미국 정부가 수천억 달러 엄청난 돈을 써서 부양책을 동원했습니다.
그랬더니 미국의 증시가 어떻게 됐을까요? 3월 14일부터 엄청난 속도로 주가가 오르더니 결국 6월 5일 정도까지 나스닥 지수가 얼마나 올랐냐 17%가 오른 겁니다.
왜 그렇게 올랐냐 금리를 낮추고 정부에서 돈을 뿌리니 당연히 주가는 당장은 반등을 했죠.
근데 금융 시스템의 문제가 한 번 생기니까 이게 점점 더 썩어 들어가는 부위가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래서 그 뒤에 페니메이, 프레니뱅, aig라든가 미국의 정말 어마어마한 금융회사들이 파산 위기라는 얘기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하니까 6월달부터 주가가 하락을 그래서 6월 5일에 기록했던 고점 대비 나스닥 지수가 정확하게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이유는 썩은 부분이 점점 더 문제가 생기면서 그 환부가 점점 더 파급이 된 겁니다.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금융당국은 약을 도포하는 걸로 끝내선 안 됩니다.
그 다음의 조치가 꼭 필요한데 이 썩어가는 부위를 확실하게 도려내야 더 이상 새 살이 썩는을 막을 수 있거든요.
앞으로 보셔야 될 건 이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특히 연준이 과감한 결단을 내리면서 문제가 생긴 부분을 도려내느냐
아니면 돈으로 도포하고 그냥 두느냐에 따라 앞으로 금융 상황은 진짜 크게 바뀔 수 있거든요.
당장의 크레디스위스나 아니면 실리콘밸리 은행의 여러 가지 파산 처리 과정을 잘 했거나 이 부분이 아니고요.
그다음에 이어지는 후속 조치가 있어야만 됩니다.
증시의 상황 지금 당장 올랐다는 건 2008년에도 올랐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시장의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해서 절대 안 되고요.
2008년에는 부동산 하나의 문제였지 미국의 국채는 문제가 없었어요.
미국의 금융시장에서 국채가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미국의 국채를 우리가 뭐라고 부르냐 하면 무위험자산 뭐 금융위기가 온다.
그러면 이천8년에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시작됐는데 너무나도 놀랍게도 글로벌 투자자들은 돈만 있으면 미국 국채를 사려고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채시장은 그 어떤 시장보다도 탄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문제점 2023년 3월에 실리콘 밸리 은행이 다른 데도 아니고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가 문제가 된 겁니다.
이번에 미국의 연준이나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이 너무나도 메가톤급이었어요.
왜 그러냐면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진짜 뭐 시장이 완전히 붕괴됐었잖아요.
그때도 내놓지 않던 정책을 2023년 3월에는 내놨다는 겁니다.
바로 예금자 보호 관련 정책인데 미국에서 예금자 보호는 원래 25만 달러까지 글로벌 금융위기 진짜 엄청났거든요.
근데 그렇게 엄청난 위기의 한복판에도 25만 달러 한도 이상은 절대로 돈을 보장해주지 않았어요.
근데 실리콘 밸리 은행이 터지자마자 파산이 되자마자 빛의 속도로 이번에는 예금자 보호를 무한대로 해주겠다고 발표를 했죠.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 미국 정부가 진짜 훨씬 겁장이라서 그런 거냐 아닙니다.
미국 정부가 이걸 내놓을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실리콘 밸리 은행이 파산한 이유가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
이게 잘못돼서 파산을 했기 때문에 자 국채가 위험자산이라는 그런 신호가 나오는 순간 어떤 문제가 되느냐 미국의 수많은 은행들이 가장 손쉬운 투자가 미국 국채다 보니까
그냥 투자할 곳이 없으면 잘 모르겠다 싶으면 다 미국 국채를 사놨어요.
만약에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이후에 뱅크런이 계속돼서 누군가가 또 국채를 또 팔아버려요.
그러면 국채 가격이 폭락합니다. 그러면 무위험 자산이 더 이상 무위험 자산이 아니라 위험자산이 되죠.
미국의 국채가 흔들리는 순간 미국의 근간이 무너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미국 국채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 예금자 보호를 무한대로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꼭 아셔야 되는데 미국의 달러 패권을 지키는데 너무나 중요한 게 미국 국채거든요.
돈이 생기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은 이 돈을 같이 저장하기 위해서 미국 국채를 사 왔던 겁니다.
무역으로 돈을 번 우리 같은 나라 경상수지로 이 돈이 쌓여요.
흑자 본 만큼 이 돈 갖고 뭐 했냐 우리가 국채를 사주면서 미국 입장에서는 선순환이 일어났던 거죠.
근데 이 선순환의 고리가 깨지는 순간 어 이거 국채를 더 이상 가질 수 없네 라고 하면 달러 패권이 무너지는 굉장히 위험한 단초가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국채시장을 지켜야 했던 겁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여러분 옛날에는 달러 발행할 때 이 달러 뭘 믿겠어요 종이돈이잖아요.
이거 우리가 믿을 수가 없는데 예전에 금본위 시절에는 어땠냐면 달러 발행한 만큼 미국에서 보장을 해준 겁니다.
2 달러를 갖고 오면 금으로 바꿔줄게 라고 해서 처음에 달러 패권 시스템이 시작된 거거든요.
근데 이게 나중에 금이 부족하잖아요.
미국에 금이 없어요. 그래서 금으로 바꿔주는 걸 중단하면서 이걸 금태환 중단이라고 하는데 그 뒤에 우리가 이 종이돈을 뭘 믿고 있어요? 믿을 게 하나도 없잖아요.
이렇게 금본위제가 끝난 다음에 달러를 발행할 때 달러의 담보는 이제 더 이상 금이 아니라 미국의 국채로 바뀌었습니다.
도대체 미국의 국채가 뭐길래 이걸 담보로 달러를 발행할 수 있느냐 이건데요.
미국의 국채라는 건 결국 나중 가면 누가 갚는 거죠? 미국의 국민들이 갚는 겁니다.
미국 국민들이 이걸 떼먹지 않고 갚을 것이다.
이 얘기는 무슨 말이냐 미국 경제를 믿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의 미래를 믿는 거죠. 자 10년 만기 국채다.
그러면 10년 뒤에 미국 사람들이 이걸 세금으로 갚아줄 것이다라고 믿는 거죠.
그래서 이걸 담보로 즉 미국의 경제력을 담보로 달러를 발행하는 것을 하고 있는 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 시스템이 어쨌든 굴러가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를 담보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미국 국채를 못 믿는다
그렇게 되면 달러 패권도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국채시장은 지켜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가 생기자마자 아주 특이한 점이 있어요.
원래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지금은 양적 완화를 하고 있지 않고 양적 긴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얘기는 무슨 말이냐면 미국의 연준이 갖고 있는 총자산 여기서 자꾸 자산을 줄여나가는 단계였거든요.
근데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가 터지니까 무슨 일이 생겼냐면 그동안 어떻게 했냐 일년 동안
7천억 달러를 양적 긴축으로 자산을 줄여 나갔습니다.
근데 실리콘 밸리 은행이 터지자마자 한 2주 만에 4천억 달러의 자산이 늘어났습니다.
1년 동안 양적 긴축 간신히 7천억 달러 했는데 그것보다 절반보다 많은 걸 고작 2주 만에 늘린 거죠.
이 돈으로 무엇을 했겠느냐 보나마나 미국 국채시장을 떠받쳤을 게 분명합니다.
이렇게 연준에 총자산이 늘어나니까 다들 뭐라 그랬냐면 너 양적 완화 다시 한 거지? 긴축한다며 지금 양적 완화 했네 그랬더니 연준에서는 양적 완화가 아니다 이건 좀 다른 형태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명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스트레스 양적 완화다 몰래 양적 하나를 지금 한 것이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그동안 양쪽 긴축을 했던 걸 다시 돈을 풀 정도로 해서 미국의 국채시장을 떠받칠 정도로 지금의 미국 국채시장이 상당히 취약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진짜 상상 초월할 정도로 2023년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재작년에 미국이 재정적자를 천문학적으로 본 건 알고 있잖아요.
그땐 왜 그랬죠?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근데 이제 올 들어서는 그전에는 뭐 2조 달러, 3조 달러 정도 재정 적자를 봤지만 올해는 미국에서 재정 적자를 한 1.4조 달러 정도로 통제하겠다 이런 정도로 목표를 갖고 있었어요.
근데 여러분 이 목표는 벌써 깨져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1분기 단 1분기 석 달 동안 미국의 재정 적자가 1.1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가 1.4조 달러를 목표로 했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석 달 동안 1.1조 달러 이 추세대로 만약에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미국은 44조 달러의 적자를 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코로나 때도 한 3조 달러 2조 달러에서 막았던 걸 지금 44조 달러다.
미국의 재정이 지금 국가 재정이 위기 비상사태로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죠.
그러면
이 돈을 뭘로 메꿔야 되죠? 11조 달러 이거 다 빚을 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의 부채가 너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거예요.
근데 미국은 원래 의회에서 이 부채 한도를 정하도록 돼 있거든요.
1917년부터 시작된 건데 부채를 늘리는 것도 국민한테 나중 가면 부담이 되니까 이걸 17년부터 의회가 결정하도록 한 겁니다.
그래서 미국에는 부채 한도 상한이라는 게 있어서 총 얼마나 국채를 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한이 있습니다.
원래 전망은 1.4조 달러였으니까 그래 뭐 빨라봐야 8월 정도의 상한을 조정하면 되겠지 라고 여유 있게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1분기만에 1.1조 달러의 재정 적자를 보니까 비상이 걸린 겁니다.
그래서 6월까지 빨리 부채한도 상한을 늘려놓지 않으면 미국의 재정 적자가 너무 심각해서 부채 문제가 진짜 뻥하고 터지겠구나 라는 공포감이 지금 들었을 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이게 시장에 진짜 영향을 미친 거예요.
미국의 장기 국채는 지금 연준이 제가 보기엔 어떤 방식이든 떠받치고 있어요.
그런데 연준이 신경 쓰지 못했던 바로 3개월짜리 미국 국채가 갑자기 금리가 폭등을 하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국채 가격이 폭락을 한다는 뜻이거든요.
그 얘기는 누군가가 국채를 3개월짜리를 막 내던지고 있다는 거 왜 그러냐 그건 바로 6월에 부채 한도 협상 시한이 다가왔다고 생각하니까 3개월 뒤까지 지금 다들 걱정을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공화당이 진짜 벼르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면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에서 재정지출을 진짜 어마어마하게 늘려놨습니다.
그런데 이 세수 확보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그동안 사실상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공화당이 야, 너 때문이야 재정 지출 이렇게 늘려놓으니까 코로나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재정 적자가 해결이 안 되잖아 너 그동안 제출하려고 했던 모든 것들을 다시 재검토하자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하자
그래서 바이든이 그동안 엄청나게 강조했던 수많은 법안들, 바이든 표 법안들을 제로베이스에서 지금 검토하자고 공화당에서 진짜 벼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보기에는 미국의 정치권이 큰 시험대에 오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공화당은 어떻게든 이번에 민주당을 손 봐주려고 하고 있고, 민주당은 부채 한도를 최대한 늘려놔서 이 바이든 표
정책이 그대로 약속대로 시행되어야만 그래야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협상 과정이 벼랑 끝까지 갈 크고 타결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미국 경제의 약점들을 서로 들춰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최근에 달러 패권이 무너진다 아니다 여러 가지 논쟁이 정말 많이 되고 있잖아요.
이 논쟁의 신호탄을 올린 건 국제통화기금 imf거든요.
imf에서 워킹페이퍼라고 그래서
보고서가 하나 나왔는데 큰 충격을 줬습니다.
왜냐하면 각국이 외환보유고로 달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을 거라고 모두들 생각하잖아요.
물론 여전히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건 맞는데 최근 20년 동안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의 비중이 아주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게 이 아이에프 워킹페이퍼에 나와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로 빨리 줄어들었느냐 이천년 정도의 진짜 달러의 전성 시대에는 각국의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의 사분의 삼이 달러였습니다.
정말 패권 통화의 자격이 있을 만큼 진짜 엄청난 달러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게 최근에는 오십팔퍼센트까지 줄어든 겁니다.
이걸 imf의 워킹 페이퍼는 뭐라고 불렀냐면 달러화의 조용한 침식이다 이렇게 불렀거든요.
그러면 이걸 누가 이렇게 빠르게 달러를 침식시키고 달러 대신 이렇게 막 떠올랐느냐 여러분들 위안화 생각하시겠죠 근데 위안화 혼자서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놀랍게도 변방의 통화라고 불리는 캐나다라든가 아니면 호주라든가 심지어 우리나라의 원화까지도 살짝 살짝 비중이 늘어났던 거예요.
달러를 제외한 여러 가지 한 일고여덟 개의 통화들이 비중이 좀 늘어나면서 이렇게 달러화가 조용히 침식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당장 생각하실 거예요.
위안화가 치고 나오기 전에 이미. 그러면 달러화의 조용한 침식이 일어났다 그건 도대체 뭐지? 위안화 때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있으실 텐데
맞습니다. 위안화 때문이 아니고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 경제 내부의 문제입니다.
패권 통화로 힘이 강하려면 미국 경제가 강해야 됩니다.
처음에 달러가 패권 통화가 됐던 천구백사십사년에 전 세계 gdp 가운데 전 세계 경제 gdp의 무려 50%가 미국의 gdp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절반을 미국이 지탱하고 있었죠.
그때 다른 나라들은 이차대전에 뭐 등등등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러니까 미국 혼자 잘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전 세계 경제의 오십 퍼센트를 담당하고 있었던 건데 이게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1960년에는 42%였거든요.
근데 지난해에는 몇 퍼센트였느냐 20 4%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세계 경제의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면 달러의 비중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게 경제에 너무나도 당연한 원리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통화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원화만 갖고 있으면 사실은 한 재산에 다 몰빵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결란을 한 바구니에 다 담은 거잖아요.
가격이 오르는 걸 가장 싫어하는 게 누구일까요? 바로 미국입니다.
가상자산은 놀랍게도 나스닥이랑 굉장히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인구 오너스를 겪은 나라 중에서 성장을 제대로 한 나라는 거의 하나도 없거든요.
중국에서는 미부선로라고 그래서 미처 부자가 되기 전에 늘고 있다.
요즘은 달러 인덱스 아시는 분들 좀 많이 계시던데 전 세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와 가치를 뜻하는 게 달러 인덱스거든요.
그래서 달러화 가치가 얼마나 높으냐 낮으냐는 바로 이 달러 인덱스로 나타냅니다.
근데 전 세계에서 미국 gdp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면 당연히 달러 인덱스도 낮아지고요.
거꾸로 올라가면 달러 인덱스 즉 달러화 가치가 세계적으로도 올라가는 현상이 항상 반복돼 왔던 거
근데 이게 길게 보면 한 50년을 놓고 보면 미국의 경제력은 어쨌든 세계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자꾸만 낮아져 왔기 때문에 달러 패권과 인덱스도 천천히 약화돼 왔던 게 사실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미국이 정치적 실수 오판대를 했기 때문에 달러화의 패권이 최근에 흔들린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게 된 일단 경제력 때문에 문제가 됐던 것은 밑에 베이스로 이렇게 깔려 있다고 보시면 되고 정책 실패가 이 속도를 가속화 시켰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데 미국의 첫 번째 오판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침공한 러시아를 제지하는 그 과정에서 저는 다른 제재는 다 해도 되지만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제재가 하나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그게 뭐냐면 이 스위프트망이라고 그러는데 국제 결제 은행 간에 결제를 하는데 스위프트망으로 이렇게 통신을 하거든요.
이거 미국이 주도합니다. 그러니까 달러 패권에 굉장히 중요한 게 스위프트망이거든요.
제가 미국에 송금을 하려고 그러면 한국에 있는 어떤 은행 그리고 미국에 있는 모 은행 이렇게 서로 거래하게 만드는 게 바로 스위프트망인데 이 스위프트망으로 미국은 사실은 많은 것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러시아를 스위프트망에서 퇴출시킨 겁니다.
그러면 러시아의 입장에서 두 가지 방법밖에 없어요.
은행 간에 거래가 안 되니까 수출 수입을 할 때 물물 교환을 하거나 아니면 중국이 주도하는 cips라고 스위프트망에 대적하기 위해서 중국이 만든 거거든요.
근데 스위프트망에 비하면 cips는 진짜 저 밑바닥에 있었는데 러시아를 쫓아내니까 러시아는 다른 나라도 아니고 세계에서 2, 3위를 왔다 갔다 하는 진짜 엄청난 산유국이잖아요.
러시아에서 원유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스위프트망이 아니라 cips망 즉 중국이 스위프트와 싸우기 위해서 만든 cips 망을 이용해서 거래하기 시작한 거죠.
이런 여러 가지 실수들이 제가 보기에는 중국에 갑자기 위안화한테 힘을 실어준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미국으로부터 배제된 나라들이 cips에서 자꾸 만나게 되는데 이란이나 베네수엘라나 이런 나라들이 다 산유국이잖아요.
원유를 살 때 페트로 달러
이 달러와 패권을 지키게 만든 게 바로 페트로 달러인데 웬 걸 러시아나 아니면 이란에서도 원유를 사려는 나라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cips를 사용하는 패착이 미국에서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문제점은 사실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사우디에 대해서 너무 심한 말들을 많이 했어요.
패트리어트 미사일 구매 이걸 미국에서 팔지 않겠다 너 사우디 너희는 인권 침해 국가니까 너희한테 패트리어트 안 팔아.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사우디 입장에서는 그동안 미국하고 어쩔 수 없이 친하게 지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우디의 안보를 미국이 지켜줬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미국이 더 이상 패트레트를 팔지 않는다.
빈살만 왕세자 입장에서는 내가 그러면 뭐 하러 미국한테 잘 지내야 되지 이제 미국하고만 친하게 지낼 게 아니라 중국하고도 친하겠지 그리고 우리 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이란하고도 친하게 지내면 더 이상 우리가 미국에 의존할 이유가 무엇이냐 놀랍게도 중국의 중재 하에 사우디와 이란이 화해를 하고 사우디의 안보를 위협하는 나머지 시아파 국가들
이게 시아파 초승달 벨트라고 그러는데 이란, 시리아, 레바논, 예멘의 북예멘 부분 이 사우디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들하고 지금 다 화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 화해가 다 끝나고 나면 더 이상 미국이 필요 없겠죠 그러니까 이제 미국의 말을 듣지 않으면서 마음껏 오펙 플러스를 통해서 원유를 감산할 수 있게 됐고요.
더 충격적인 건 석유를 팔 때 미국의 달러로만 파는 게 아니라 위안화로도 팔 수 있다고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고 심지어 uae 같은 경우는 먼저
위안화로 천연가스를 파는 행동까지 했습니다.
유예는요 사우디가 하기 곤란한 걸 먼저 치고 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럼 달러 패권이 무너지면 위안화가 이걸 대체할 거냐 패권 통화가 되려면 적당히 경제 규모가 커서는 패권 통화가 되는 게 아닙니다.
미국이 패권 통화가 될 때, 전 세계 gdp의 50퍼센트 규모가 될 때 패권 통화가 됐던 겁니다.
전 세계 gdp에 미국의 gdp가 24%인데, 중국의 gdp가 15%입니다.
설령 중국의 gdp가 미국을 역전한다고 하더라도 패권 통화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gdp만 역전됐다고 바로 가져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중국이 압도적으로 gdp를 미국보다 앞서야 패권 통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위안화가 역전을 하거나 이럴 가능성은
크지 않고요. 또 한 가지 문제점은 미국의 패권 통화에 도전할 만한 뾰족한 통화가 아직은 없다는 위안화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 예를 들어 유러라든가 엔화라든가 이런 통화가 미국을 대체한다는 건 지금으로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패권을 잃는 데도 속도가 그렇게 빠를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지만, 패권의 지위를 잃는다 하더라도 다른 대체 통화가 패권 통화로 성장하기 전에 통화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여러 통화가 경쟁을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거
그리고 이렇게 패권 통화가 없는 상황이 사실은 국제 경제 질서에 혼란하고 어려운 시대가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는 패권 통화가 있고 환율이 안정된 게 수출하기가 굉장히 좋은데 패권 통화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느냐 미국이 달러화가 1등이기는 하지만 패권의 지위만 잃어버린 상태 이 상태만 된다고 하더라도 환율이 요동치게 됩니다.
그러면 수출로 먹고 살던 나라가
가장 큰 고통을 받아요. 수출 계획을 세울 수도 없고, 투자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한테 최악의 상황은 패권 통화가 사라진 상황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
왜냐하면 그동안은 그냥 당연히 미국 국채를 사던 모습들 이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이게 돈을 벌어놓으면 경상수지 흑자가 나면 이걸 어떻게 보관을 하지 이런 문제들이 생길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꾸 이 얘기를 듣는 겁니다.
달러의 지위가 약화되면 금이나 비트코인이 필요한 거 아니냐 이런 전문가 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을 거고요.
일단 금부터 얘기를 좀 하자면 금의 공급 면에서도 과거와는 굉장히 달라진 점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한 3, 4년 전부터 금 얘기를 했던 겁니다.
여러분 금에 대해서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한번 말씀을 드릴까 하는데 우리 인류가 그냥 5천 년 동안 금을 캐왔습니다.
금을 원래 다른 금속보다 좀 캐기가 쉬워요.
그러다 보니까 5천 년 동안 금을 캐던 건데 우리 인류가 그동안 쌓아서 갖고 있는 금의 양 금의 총 누적된 양은
18만 톤 정도 됩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전체 금의 누적 양 중에서 4분의 3이 1950년 이후에 캔 금입니다.
오천 년 동안 금을 캐왔는데 최근 칠십 년 동안 캔 금이 사분의 삼이나 됩니다.
왜 그러냐 과거에는 금을 캐는 기술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금을 캐는 기술이 1950년 넘어서면서 네 번의 혁명이 일어났고 그때마다 금의 채굴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어요.
그러니 금이 이렇게 쏟아져서 시장으로 나오니까 금 가격이 1980 한 2년 넘어가면서 금 가격이 계속 떨어졌던 겁니다.
금이 너무 많았던 거예요 공급량이. 근데 이 기술 혁신이 최근 들어서 한 10년 동안 멈춰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또 특이한 점이 우리가 금 가격이 언제부터 진짜 많이 올랐냐 여러분 기억하시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미국이 양적 하나 시작하니까 금가격이 폭등을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금가격이 오르니까 어떻게 됐을까요?
금광 채굴업자들이 금광에 대한 탐사와 채굴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습니다.
근데 금 생산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어요.
한 12년 동안. 왜 그런지 아십니까? 이제 금의 순도 1톤에 땅을 이렇게 막 파고 들어갔을 때 금이 몇 그램 나오냐 옛날에 한 10그램 나왔는데 요즘 새로 나온 금광들은 2g 3그램밖에 안 나오는 거예요.
효율이 떨어지면 어떻게 돼요? 비용이 상승하죠.
엄청나게 투자를 했는데 생산성이 떨어지다 보니 2천19년 20년에 전 세계 금광에서 채굴되는 금의 양이 한 3천3백 톤 정도 됐거든요 1년 동안 근데 2022년에는 3천100톤으로 거꾸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금 값은 폭등을 했는데 이게 한 2천10년부터 폭등을 했는데 금의 생산량은 정체되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났고요.
그러다 보니 금 공급이 드디어 막힌 겁니다.
이 과정 속에서 이제 수요가 자극이 되기 시작하니까 금 가격이 들썩들썩하는 상황이 됐다고 보여지는데 제가 보기에는 달러만 보유할 게 아니라 달러를 보유한 만큼 금을 보유할 필요가 있고 이게 왜 그러냐 워낙 이거는 전 세계 시장에서 0.5%도 차지하지 못할 만큼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적어요.
근데 원화만 갖고 있는
사실은 한 재산에 다 몰빵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결환을 한 바구니에 다 담은 거잖아요.
이걸 막으려면 결국은 원화에 대한 해지로 달러를 가져야 되고 달러에 대한 해지로 결국은 필요한 게 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금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포트폴리오에 담아둘 필요가 있는데 금 가격이 오르는 걸 가장 싫어하는 게 누굴까요? 바로 미국입니다.
금 가격이 오르면 자꾸 달러를 위협하니까 미국은 그동안 금과의 전쟁을 계속해서 해왔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이 혹여라도 달러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금에 대한 공격을 했을 때 이럴 때 일시적으로 금 가격이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금에 대한 비중을 조금씩 늘려놓으면 자 그리고 이제 금에 대한 경쟁 자산으로 떠오르는 자산이 가상자산 특히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예전에는 달러 패권이 흔들릴 때마다 가장 많이 치솟아 올랐던 게 금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좀 특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분명히 달러 패권이 훨씬 약화됐기 때문에 금값이 엄청나게 폭등을 했어야 되는데 이 상승을 견제하면서 경쟁을 하고 있는 자산이 생겼죠.
바로 가상자산 특히 비트코인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근데 이 가상자산 금과 정확하게 진짜 경쟁하는 자산이냐 아니냐 가상자산이 금보다 더 유리한 점은 금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전쟁이 일어났을 때 금을 이렇게 소지하고 피난을 간다든가 이런 생각까지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이게 물건으로 들고 다닌다니까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금 이거 우리나라 한국은행 금고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진짜 오산입니다.
한국은행도 금을 좀 갖고 있어요. 전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에 비해서 훨씬 경제규모에 해서 훨씬 적은 양을 갖고 있긴 한데 이 금을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런던에 보관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뭐냐 거래의 용의성이라든가 아니면 진짜 비상 상황에서 금이 한국은행에 있는 게 낫겠냐 아마 제가 보기엔 런던에 있는 게 더 낫다
다고 생각한 게 아닌가 근데 금이 이렇게 약점들이 좀 있는 반면에 가상자산은 사실은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세계 각국의 컴퓨터에 다 분산해서 이게 기록이 돼 있으니 뭐 진짜 전 세계 컴퓨터 다 망가지기 전에는 금보다 훨씬 더 보유라든가 운반의 리스크라든가 이런 것도 없다고 볼 수 있겠죠.
또 한 가지 금의 단점 중에 하나는 여러분들이 금을 갖고 있다고 해서 여기서 이자를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이자 못 받죠. 오히려 미국에서 보관료 받는 경우 진짜 많고요.
우리나라는 진짜 감사하게도 케이스 금시장이라는 게 있어서 보관료 없이 금을 살 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금을 통해서 이자 수입은 커녕 금의 보유에 따른 비용만 발생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etf도 계속해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근데 가상자산은 그동안 디파이 탈중앙 금융이라는 어떤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이런 측면에서 금보다 조금 더 나은 측면들이 저는 있었다고 봐요.
근데 이제 이런 어떤 디파이에 대한 꿈들이 있었는데 루나 사태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이게 디파이가 진짜 가능하냐 오히려 더 위험한 거 아니냐 또 한 가지 문제점은 가상자산이 금에 비해서 저는 이제 비트코인 하나만 놓고 보면 이제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셈이잖아요.
그런데 문제점은 가상자산 전체 시장을 놓고 보면 계속 새로운 가상자산이 등장을 하면서 자산 전체는 늘어나는 형태 이걸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제 금의 채굴량이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1950년부터 한 2020년까지라면 금이 좀 더 불리한 측면이 있었지만 만약에 가상자산이 다시 호황이 오게 되고 또 엄청나게 많은 가상자산이 발행될 거 아닙니까? 이 과정에서 금악을 놓고 봤을 때 가상자산이 갖고 있는 장점이 예전보다는 크게 줄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이 금이라는 자산은 정말 안전자산의 특정이 굉장히 강력합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났을 때 금 가격은 급등을 했거든요.
근데 가상자산 가격은 떨어졌어요.
이게 왜 그러냐면 사실 금은 달러화 가치가 진짜 정반대로 움직이고 주가하고도 잘 보면 반대로 움직인 적이 되게 많은데 가상자산은 놀랍게도 나스닥이랑 굉장히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심지어 나스닥의 선행 지표 같은 그런 성격도 좀 있거든요.
움직임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둘이 진짜 완벽하게 경쟁을 하고 정말 싸우고 있느냐라기보다는 보완적 성격이 굉장히 커서 앞으로 자산 시장에서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각국의 중앙은행이 태도를 바꿔서 금만이냐 이거 가상자산도 괜찮겠는데 중국 같은 나라가 미국과 패권 전쟁을 하면서 가상자산을 혹시라도 중앙은행의 자산으로 편입을 한다든가 중앙은행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될 때 그때는 판이 굉장히 많이 바뀔 수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사실은 아직은 경제학자들도 금융 전문가들도 잘 모르는 부분들이 진짜 많거든요.
중국이 진짜 빠른 속도로 미국을 추격해 온 것은 분명히 사실이죠.
근데 미국하고 중국의 경제력 차이는 진짜 엄청난 격차를 갖고 있습니다.
24% 대 15% 이게 뭐냐 미국의 gdp는 전 세계 gdp의 24% 그리고 중국의 gdp는 전체 gdp의 15퍼센트거든요.
원래 패권 국가는 사실은 이게 역전이 돼도 패권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가 있어요.
즉 gdp가 중국보다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동안 만들어 놓은 온갖 인프라와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 패권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대표적인 게 영국인데 영국보다 미국의 gdp가 훨씬 앞선 상황에서도 영국이 계속해서 패권을 어느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
두 나라가 경쟁하는 과정에서 근데 이게 왜 가능하냐 그동안 깔아놓은 글로벌 시스템에서의 자국만이 갖고 있는 패권국가가 갖고 있던 온갖 우월한 지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진짜 미국의 패권을 도전하려면 적당히 그냥 역전하는 정도로는 안 되고요.
훨씬 더 우월한 지위까지 가야 하는 게 이게 중국 입장에서 지금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그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힘은 인구 보너스라고 그래서 인구가 진짜 빠른 속도로 늘어났고 특히
청년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부양인구와 피부양 인구를 봤을 때 부양 인구는 엄청나게 많고 이 부양을 받아야 되는 피부양 인구라고 그러죠.
이 인구는 적었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원래 총 네 명이 있었는데 그때 두 명만 일하고 있던 경제에서 세 명이 일하는 경제로 바뀐 겁니다.
그러니 중국이란 나라가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죠.
근데 지금 중국 경제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고령화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을 제외하면 가장 빨라요. 한국이 제일 빠르니까 그동안 네 명 중에서 세 명이 일하던 경제에서 이제 곧 두 명이 일하는 경제로 바뀝니다.
그러면 그동안 인구 오너스를 노려왔는데 이게 인구 오너스로 가게 되면 보너스라는 건 뭐냐면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현상을 말하는 건데요.
인구 오너스를 겪은 나라 중에서 제대로 한 나라는 거의 하나도 없거든요.
중국에서는 미부선로라고 그래서 미처
부자가 되기 전에 늘고 있다. 선진국이 된 다음에 보통은 고령화가 일어났는데 중진국에서 고령화가 일어나는 나라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래도 선진국 문턱에서 고령화가 시작됐지만 중국은 너무 빨리 시작한 거거든요.
미국도 물론 고령화가 시작 됐기 때문에 미국의 인구 구조도 결코 좋다고 말하기 정말 힘들거든요.
미국의 합계 출산율이 근데 1, 6입니다.
중국의 합계 출산율은 128밖에 되지 않아요.
추격을 하는 국가가 미국보다 인구 구조가 훨씬 안 좋다는 게 문제고요.
근데 여기에 하나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전 세계 인재들이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어느 나라를 가고 싶어 하죠? 바로 미국을 가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중국의 인재들조차 여건만 되면 미국으로 이민하려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그래서 중국에 똑똑한 사람들이 미국으로도 가고 그래서 합계 출산율은 일점육이지만 뛰어난 사람들의 이민들까지 치면 미국이 갖고 있는 합계 출산율의 효과는 일 점칠이 넘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아니 미국 인구보다 중국이 훨씬 많잖아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인구의 절대치만 중요한 게 아니라 인구 구조 그리고 방향성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추격을 하려면 중국 인구의 방향성이 바뀌어야만 미국을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중국이 그동안 미국의 여러 가지 힘 중에서 가장 두려워했던 건 미국이 갖고 있는 달러 파워 그리고 금융의 파워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중국도
철저하게 대비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개혁 개방 초기부터 방화벽 파이어워를 만들어 놓고 미국이 여러 가지 해지 펀드라든가 연준의 다양한 힘을 이용해서 중국 시장의 금융시장 공격을 굉장히 경계해 왔고 대비를 해 그러다 보니 이 카드를 언제 써야 될까 가장 좋은 타이밍이 언젠가 계속해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미국이 그동안은 무역전쟁 기술 전쟁만 쓰고 있었는데 금융 카드를 쓸 수 있는 타이밍이 조금씩 오고 있었죠.
왜 그러냐면 중국이 그동안은 고속 성장을 하는 동안은 이 방어벽이 중국의 금융시장을 지켜주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됐지만 문제는 중국의 고속 성장이 이제 슬슬 꺾이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다양한 부실 분야들이 다 터지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온갖
부채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들어오게 된 거거든요.
부동산 시장이 지금 1년 넘게 하락을 하면서 헝다 문제는 간신히 이걸 찍어 눌러서 막았지만 그동안 부동산 시장 덕분에 중국의 지방 정부가 부동산 판매 수입 다시 말하면 중국의 토지 사용권 이걸 중국 정부가 사실은 다 갖고 있으면서 지방 정부가 이걸 판매해서
판매 수입이 있었거든요. 중국은 토지 소유가 사실 불법이고 토지의 사용권 최대 주택지는 한 70년 이렇게 사용권인데 이걸 지방 정부가 판매함으로써 지방정부의 재정에 40 퍼센트를 메고 왔었는데 이거 믿고 그동안 중국의 지방 정부는 온갖 설비 투자에 흥청망청 돈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복지 정책에도 돈을 엄청나게 썼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토지 판매 수입 토지 판매 수수료가 들어오지 않으니까 지방 정부의 재정에 진짜 어마어마한 구멍이 생긴 겁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 같은 경우는 지금 기업 부채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그동안은 없었는데 이게 성장률이 꺾이기 시작하니까 부채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한 거예요.
자 이 과정에서 드디어 미국이 중국을 향해서 금융 공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고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달러의 가뭄 풍귀 현상을 만들어서 이 달러 부채가 많은 중국의 기업들을 압박하거나 그야말로 돈맥경화나 신용 경색 상황을 야기함으로써 중국을 공격하기가 정말 좋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십삼 년은 중국에게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었는데 이 판이 갑자기 바뀐 게 실리콘 밸리 은행의 파산입니다.
실리콘밸리 파산을 하면서 미국의 국채시장에서도 약점이 발생하게 되니까 빠른 속도로 긴축을 계속해 나갔다가는 미국 경제도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말았거든요.
사실 이제 23년, 24년에 두 나라의 금융 패권 전쟁에서 자국의 문제를 누가 먼저 해결하고 상대 국가를
계속해서 금융으로 압박을 하거나 또는 중국이 또 이걸 방어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미국도 지금은 제코가 석자라 누가 먼저 금융 시스템에 균열이 갈 것이냐 이 싸움으로 조금씩 변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ira 법안으로 미국의 차들은 온갖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는데 ira 수혜 대상에서 독일 차 다 빼버리고 우리나라 차 다 빼버렸잖아요.
이제 배터리 산업은 기술력이 높다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사실 그 원인 분석조차 제대로 안 하고 있어요.
그게 더 답답해요. 왜냐하면 이거 어디까지나 그냥 저도 그냥 기자로서 추정하는 거잖아요.
그 원인을 사실 정부에서 빨리 아니 왜 이렇게 갑자기 수출이 줄지
정말 우리나라 대한민국 진짜 자랑스러운 게요 반도체 기술만 세계 최고 수준인 게 아니라 배터리도 마찬가지죠.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은 대단한 수준인 건 분명하고요 기술력도 뛰어난 것도 분명히 맞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술만으로 결정되는 시장이라면 우리가 승리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가 이제 중국 배터리를 굉장히 우습게 보잖아요.
우리보다는 기술력도 굉장히 떨어지고 중국 내수시장에서 겨우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은데 시장의 상황이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이거 진짜 중요하지 않습니까? 중국을 빼버린 겁니다.
이게 2020년만 해도 lg 에너지 솔루션이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33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었거든요. 중국의 catl은 고작 7퍼센트 밖에 시장을 갖고 있지 않았거든요.
근데 엄청난 속도로 catl이 우리 lg 에너지 솔루션을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23년 1월, 2월 두 달 동안은 우리나라 lg 에너지 솔루션이 25% 시장 점유율을 갖고 tatl이 24%까지 쫓아왔어요.
그러니까 전에는 7, 33이었기 때문에 거의 다섯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이제는 25대 24니까 조금만 더 지나면 역전될 판이거든요.
여러분 이게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 이렇게 된 겁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 어마어마한 추격 속도가 어디서 일어나느냐 여러분 미국은 ira라는 걸 했기 때문에 중국 배터리가 이렇게 파고들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잖아요.
이 시장 갑자기 파고든 첫 번째 이유는 유럽 시장이고 유럽의 독3사
불리는 벤츠나 폭스바겐 같은 회사들이 중국하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손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독일의 기업들은 우리나라하고도 협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지금 중국하고의 합작 속도가 진짜 빠릅니다.
이렇게 시장 점유율 따라온 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독일에서 catl 공장을 지난해 12월에 하나 큰 걸 열었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이게 다가 아니구요 지금 헝가리에 벤츠하고 catl이 손잡고 100기가와트시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게
27년까지 이제 완공이 되잖아요 완벽하게.
그러면 이게 얼마나 큰 규모냐 lg 에너지 솔루션이 북미 지역에 짓고 있는 북미 최대 기가 팩토리 용량이 43기가와트시에요.
그러니까 catl이 헝가리에 찍겠다는 이 공장 규모가 진짜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고요.
catl 뿐만 아니라 bid라든가 중국의 배터리 기업들이 100개가 넘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이 전부 다 유럽으로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배터리 시장에선 패권 전쟁이 아주 다극화되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시작은 미국의 ira에서 시작되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이렇게 붙여놓고 사실은 에너지 패권 전쟁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ira 법안으로 미국의 차들은 온갖 방식으로 지원을 해주는데 ira 수혜 대상에서 독일 차 다 빼버리고 우리나라 차 다 빼버렸잖아요.
독일 입장에서는 야 동맹끼리 같이 가자 중국이랑 패권 전쟁 하니까 우리 미국 독일은 같이 손 잡아야 해.
이렇게 말해놓고 어떻게 보면 독일 입장에서는 독일의 차세대 자동차 산업, 전기차 산업에서 아니 미국이 혼자 가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이 없잖아요. 이대로 만약에 자동차 산업마저 무너지면 독일의 미래는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진짜 마음이 급해진 거죠. 독일 입장에선 이제 두 가지 트랙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는 자국 내에서 특히 유럽 내에서 자국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 배터리 실험실 단계의 기업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이 기업들이 기술력은 진짜 높아요. 근데 생산 경험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기업들이 빠르게 생산 설비를 갖추면서 배터리 설비를 만들려고 그랬는데 이게 거의 다 실패했어요.
실험실 단계에서 한다는 게 이게 생산을 하는 거랑 진짜 또 다르고 생산의 경험이 축적이 돼야 되는데 이 경험은 우리 한국 기업하고 중국만 쌓여 있다 보니까 독일이 생각할 때 한국하고의 협력 관계는 지금 기존 수준으로 그냥 유지한 상태에서 또 다른 파트너로 중국을 잡은 겁니다.
왜? 딱 독일이 보니까 한국은 완전히 미국 편 됐네 그러면 에너지 패권 전쟁에서 쟤는 우리 편이 아니겠다
차라리 중국하고 손을 잡는 황당한 일이 일어나 본 겁니다.
그래서 독일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한국 기업하고 협력한 게 더 많다면 앞으로 향후 나온 계획들을 보면 독일 기업들이 중국하고의 합작 속도 진짜 빠르다는 거거든요.
여기에다가 독일 정치권하고 중국의 정치권이 엄청난 속도로 밀착하고 있는데 이제 배터리 산업은 기술력이 높다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게 국가 패권 전쟁이잖아요.
일단 패권의 파트너를 잡는 게 진짜 중요한 거지 기술력은
그다음 부차적인 문제로 옛날에 내려온 겁니다.
여러분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시진핑 주석이 3연임에 성공하자마자 가장 먼저 부른 유럽 정상이 독일의 숄츠 총리였습니다.
숄츠 총리가 누구를 데려갔냐 그런 기업인들 다 데려간 거예요.
마크롱이 화제됐기 때문에 마크롱 대통령만 여러분들이 기억하실 텐데 숄츠 총리도 마크롱 대통령보다 넉 달이나 먼저 중국에 기업인들 싹 다 끌고 가서 중국이랑 온갖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다음에 배터리 협력 속도가 훨씬 더 가속도를 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만만하게 봐선 안 됩니다.
기술력이 좋다 이것만으로 우습게 봐선 안 되고요 중국을 그리고 또 하나는 미국이랑 이렇게 ira로 중국을 내쳐주니까 우리가 앞으로 잘 나갈 거다.
중국은 미국 시장을 놓칠 걸 대비해서 유럽이랑 엄청난 속도로 밀착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 들어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동남아에서 중국 차가 먹히는 이유가 우리나라 배터리 차는 굉장히 비싼데 중국 차는 지금 1, 2천만 원짜리 굉장히 싼 차 굉장히 가볍고 작은 차를 통해서 저가형 차들도 많이 모델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동남아시장 지금 현재 접수하는 속도가 굉장히 우리가 미국 시장만 보면서 여기에 오리 나 사이에 중국이 다른 글로벌 시장을 파고 들어가는 속도가 워낙 빠르고 이게 각국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자꾸
협력이 이루어지거든요. 아세안 국가들하고 중국의 협력이 강화되는 이런 모습들이 우리가 쉽게 배터리 시장을 봐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사실은 아세안 시장이 참 많이 걱정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미국에 오리 난 사이에 중국 시장을 상당히 많이 잃어버렸다는 거 이 부분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잖아요.
근데 대중국 수출만 감소하고 있는 게 아니라 대아세안 수출이 엄청난 속도로 줄고 있어요.
1월 통계만 보면 대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30%가 줄어들 때 대아세안 수출이 20%가 줄어들었거든요.
탈 중국만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지금 탈아세안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출을 전년 대비로 유지하는 지역은 거의 북미 지역 밖에 없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전 세계 gdp의 24%를 차지하고 있어서 엄청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달리 얘기하면 다른 시장이 76%나 있는 거고, 이 시장의 성장 속도가 미국보다 오히려 더 빠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라면 탈중국을 한다면 적어도 아세안 시장을 잡아야 하는 이런 상황인데 첫 번째,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시장 두 번째로 큰 시장이 아세안 시장 이 두 시장을 다 놓치고 나면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비상 상황에 처할 수 있거든.
통계를 봤더니 약간 충격적인 게 우리가 중국에 대한 수출과 아세안에 대한 수출이 줄어든 그 빈자리를 누가 채우고 있느냐 중국과 아세안이 서로 밀착하면서 채우고 있더라고요.
중국의 대아세안 수출이 크게 늘어났고, 아세안의 대중국 수출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빠진 자리를 두 지역이 밀착하면서 이걸 채우고 있기 때문에 우리만 여기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죠.
우리가 지금 배터리라든가 반도체라든가 지금 시장이 다 미국에 올인하고 있는 사이에 나머지 글로벌 시장, 더 컸던 수출 시장을 지금 잃어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우리의 수출 전략을 빠르게 재검토를 해야지 안 그러면 일단은 전략이 부재한 것 같아요.
전에는 이제 신남방정책이라는 정책이 있었는데,
저는 이제 과거 정부 정책을 반드시 답습하는 법은 없기 때문에 정책을 폐기하는 것까지는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데 문제는 신남방 정책을 폐기했다면 그 대신 그 정책을 대신할 만한 새로운 정책을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새로운 정책이 나오지 않으니까 당연히 아세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어들었고요.
또 하나는 우리가 이제 투자하는 여러 가지 여력들이 있는데, 그걸 전부 다 미국에다가 전부 다 올인하고 있거든요.
온통 미국 시장만 이렇게 막 쳐다보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아세안 시장이 완전히 소홀해진 겁니다.
그래서 그 시장을 누가 계속 잠식하느냐 중국이 들어가는 거죠.
예를 들어서 인도네시아의 그 풍부한 니켈 씨에이티엘이 파고 들어가서 거기서 배터리 생태계 만들고 있고요.
그 상황에서 우리가 원래는 확보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셰어들이 자꾸 줄어드는 상황들 사실 그 원인 분석조차 제대로 안 하고 있어요.
그게 더 답답해요. 왜냐하면 이거 어디까지나 그냥 저도 그냥 기자로서 추정하는 거잖아요 그 원인을 사실 정부에서 빨리 아니 왜 아세안 시장에서 이렇게 갑자기
수출이 줄지 우리가 대중국 수출이 주는 거야 탈중국 한다고 여러 가지 정책들이 있었으니 그렇다 치고 왜 탈레아사이 되고 있는지 정부에서 아주 시급하게 대안과 미래를 모색할 정책들을 내놔야지.
처음 우리 반도체 산업에 진출했을 때 엄청난 불황이었거든요.
세계적으로 다른 기업들이 다 이렇게 축소 경영을 할 때 아주 공격적인 경영을 했고 그 과정에서 대역전을 했습니다.
그 뒤로도 경기 불황이 올 때마다 삼성 같은 그런 기업들은 놀라울 정도로 공격적인 경영을
다른 기업들을 전부 다 시장에서 퇴출시키면서 그 시장을 먹으면서 성장을 해왔거든요.
그래서 불황이 왔을 때 선도적으로 감산을 한다든가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제 시장이 완전히 성격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과거에는 경쟁에서 퇴출 시킬 만한 기업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남아 있는 플레이어들이 기껏해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리고 마이크론 밖에 없는 이런 상황에서는 미국이 퇴출을 당할까요 아니면 sk하이닉스가 퇴출을 당해 이게 정말 쉽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 삼성전자가 감산을 했다는 게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성격이 굉장히 크게 바뀌었고, 삼성도 다른 기업들의 어떤 파일을 뺏어 오는 방식으로 더 큰 성장을 도모한다기보다는 시장을 지키는 전략 쪽으로 바뀌었다고 보여지고요.
물론 이제 그게 당장은
주주분들한테는 도움이 됐겠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예전처럼 진취적인 삼성전자를 기대할 수 있느냐 남의 땅을 다 뺏으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던 모습을 볼 수 있겠느냐에서는 조금 회의적인 측면이 그래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만 놓고 봤을 때 과거에는 비선형적으로 이렇게 엄청나게 이런 식으로 성장하던 시장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가속도가 붙던 시장이었다면 이제는 성장은 하지만 선형적인 성장 가속도가 붙지 않는 시장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이것도 레드오션으로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성장은 하지만
이륙하는 시장처럼 우리가 기대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진짜 중요한 건 더 이상 메모리 반도체에 국한해서는 불가능하다는 뜻도 됩니다.
이제 시스템 반도체로 그 영토를 넓혀가야 되고 그 노력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삼성전자의 성장성이 크게 방향성을 달리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변동성을 보면서 아니 예전에는 평온했는데 왜 이렇게 세상이 힘들고 어지러워졌지 이렇게 걱정하시거나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거든요.
근데 사실은 수많은 역전과 추격은 언제 일어나는 줄 아세요? 세계 시장이 평온했을 때는 잘 역전과 추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언제 역전과 충격이 일어나냐면 대장이 완전히 요동치면서 변동성이 커졌을 때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을 기회가 만들어지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처럼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만큼 어지러운 세상일 때 두려워만 할
아니라 오히려 이 세상의 변화를 누구보다도 먼저 파악하고 적응해 나간다고 그러면 이 먼 인사이드를 보시는 모든 구독자 여러분들도 대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보시는 모든 분들이 역전의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원유 안 써잖아요 미국이 전기차로 가겠다 그 다음에 신재생 에너지로 가겠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지금 사우디가 취했던 정책은 유가를 추가적인 하락을 막기 위한 정책인 거지 내가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다라는 얘기가 되겠죠 그 얘기인 즉슨 미국의 성장 동력이 훼손되고 있다는 이 위기를 가볍게 보면 안 되는 게 첫 번째는 부실자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파산했다라는 거고 소문만으로도 파산할 수 있는 금융 불안도 잠재워야 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인플레이션도
같이 잠재워야 하죠.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아야 하는데 그럼 두 마리 토끼를 잠재울 수 있는 묘수는 없을까 하나가 딱 있더라고요.
머니 인사이드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한투자증권 영업부 이사로 있는 이선엽이라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애널리스트로 근무를 했었었고요.
신한투자증권에서
투자전략팀장을 오랫동안 했었 주식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건 유연함이라고 생각을 해요.
어차피 경제라는 걸 다 맞출 수도 없고 주식시장이라는 게 항상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나의 생각이 항상 옳다는 생각보다는 그래도 시장이 항상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요.
이제 바이든 대통령 들으면서 많이 사이가 안 좋아진 게 사실이죠.
아무래도 인권을 많이 내세우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가스 끄지 사건 이후로 현재는 빈살만 왕세자하고 굉장히 갈등이 많이
깊어졌었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냐 여부를 떠나서 사실 사우디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갈등은 지속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 같은 경우는 일단 물가를 잡아야 되겠죠 임플레이가 심하니까 물가를 잡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필요한 건 뭘까요? 일단 유가가 많이 안정이 돼야 되는 게 유가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라는 것도 화력 발전이 많기 때문에 또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기름값이 높아지면 여행을 덜 가는 것도 있습니다.
항공료도 높아지고 그러면 당연히 미국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더 낮은 원유가 필요한데 사우디 입장에서 또 다른 생각인 거예요.
뭐냐하면 사우디 입장에서는 지금 최근에 미국하고 유럽이 취하고 있는 모든 정책의 핵심이 뭐냐면 앞으로 원유 안 써잖아요.
미국이 전기차로 가겠다 그다음에 신재생에너지로 가겠다 또 유럽에서도 신쟁에서 에너지로 가겠다라는 얘기는 화석 연료를 안 쓰겠다는 얘기가 되는 거니까 그러면 사우디 입장에서 얘네들 봐라 앞으로 석유 안 쓴다네
그럼 당연히 이게 더 가속화되면 될수록 사우디나 중동 국가들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원유를 안 썼을 때 내가 앞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산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야 되고 그 중에 하나가 네옴시티겠죠.
근데 중요한 건 그런 것들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 돈이 필요해지려면 유가가 80불 정도에서는 유지가 돼줘야 그 돈을 가지고 미국이나 유럽이 원유에 대한 수요를 줄일 때 그 방파제로서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아니 갑자기 미국이 저러니까 당혹스러웠던 거죠.
뭐가 당혹스러웠냐면
미국하고 사우디하고 암묵적으로 어떤 게 있었냐면 최근에 원유 가격을 낮출 때 미국이 spr이라고 불리는 전략 비축률을 방출하게 됩니다.
전략 비축률을 방출하게 되면 당연히 유가가 낮아졌을 거고 그러면 압목적으로 어떤 게 있었냐면 빠른 시기에 그러니까 유가가 70불 이하로 떨어지면 유가 안정을 위해서 당연히 미국 정부는 다시 전략 비축률을 채우겠다라고 얘기를 해야 되는 거고 그리고 채울 때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를 사줘야 된다는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이번에 미국 에너지 장관이 두 가지 얘기를 했어요.
첫 번째
앞으로 이렇게 떨어진 유가에 대해서 전략비 증류에 대한 보충은 수년에 걸쳐서 하겠다.
내년이 아니라 즉 60불대 더 이하로 떨어져도 냅두겠다는 얘기가 되는 그러면 사우디 입장에서 얘들 봐라 유가 내가 80불을 원하고 있는데 60불까지 떨어졌는데 이거를 더 떨어지고 방치하겠다라는 얘기로 들리는 거잖아요.
60불 이하면 사겠다도 아니고 70불 이하면 사겠다도 아니고 앞으로 몇 년 뒤라는 얘기는 언제 살지 모르는 거잖아요.
그럼 저희 휴가를 계속 하겠다라고 하니 여기에 대해서 화가 났던 거고 한 얘기가 더 있었던 게 미국이
수입을 안 하겠다는 얘기를 공식적으로 했어요.
내가 전략 비중류를 살 때 수입을 안 하겠다 대놓고 사우디 거 안 살래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죠.
그러면 사우디 입장에서 쟤들이 나중에 전략 비중을 채우는데도 내 거는 안 산대.
그다음에 또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가가 80불이 아니라 그 이하를 원하고 있대.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내가 살기 위해서는 유가가 80불 정도 또는 그 이상은 되어야 내가 먹고 살 수 있는 거잖아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지금 사우디가 취했던 정책은 유가를
추가적인 하락을 막기 위한 정책인 거지 끌어올리고자 하는 용도는 사실 아니라고 보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미국이 취해야 될 정책 중의 하나가 미국 경제를 지금보다 조금 안 좋게 만드는 거잖아요.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가 지금보다 하반기에 조금 안 좋아진다고 가정하면 원유에 대한 수요가 줄 텐데 그럼 유가가 올라가고 싶어도 제한될 수밖에 없어요.
또 하나는 이번에 사우디가 갑자기 110만 배럴을 감산하겠다고 발표를 했지만 지난해 200만 배럴 감산을 얘기했고 이미 배신자들이 너무 많아요.
이미 그 데이터도 공개가 됐지만 나이지리아라든가 이란이라든가 카자흐스탄, 노르웨이가 감산하기로 해놓고 지금 증산을 하고 있습니다.
200만 배럴 그럼 이번에도 말이 110만 배럴이지 실제 110만 배를 할 가능성은 없죠 그거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에서 사실은 감산이 이루어지겠죠 그것도 자율감산인 거니까.
그러니까 사실 시장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지난번에 200만 배럴, 이번에 했던 11만 배럴을 해서 총 300만 배럴이 넘는 감산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사실 그 반 수준에서 감산이 이루어지는 거고 그것도 100퍼센트 꼭 된다라고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유가를 올릴 수 있을 거냐에 대해서는 저는 여전히 의문점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 경기가 조금보다 지금 약간은 식어 나가는 그 과정이 있다면 원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걸 가정을 했었을 때 크게 내려가지도 않고 크게 올라가지도 않는 수준에서 계속 움직이지 않을까라는 가정을 가지고 있고 미국과 사우디는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거죠.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되는 사우디 입장에서는 향후 먹거리를 위해서 자금이 필요한 이런 상황들이 맞닥뜨리다 보니 앞으로도 두 국가의 사이가 좋아지기는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이 정말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게 사실이죠.
거의 gdp의 130% 이상이 되는 빚을 지고 있고 특히 최근에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빚을 많이 지고 있다는 얘기는 내가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 얘기인 즉 미국의 성장 동력이 훼손되고 있다는 얘기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결국 빚이 많다는 의미의 가장 큰 부분들은 뭐냐면 앞서 말씀드렸던 미국 경제의 체질 변화가 시급하다는 얘기가 되겠죠.
항상 좋은 경기라고 하는 건 내가 버는 것보다 쓰는 거 이게 아니라 쓰는 것보다 버는 게 더 많아야 되는 거죠.
근데 지금 그게 역전이 되었다고 본다라면, 미국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지 기존에 있던 성장 동력 또는 기존에 있던 경제 틀로는 이걸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걸 우리가 이를 통해서 미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국가가 됐든지 간에 빚이 많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둘 중에 하나일 거예요.
하나는 뭐냐하면 결국 더 많이 벌든가 아니면 빚을 갚아 나가든가 즉 절약하는 방법이 있겠죠.
그러나 미국이란 큰 덩어리를 놓고 보면 현 상황에서 절약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상황이라 보고, 궁극적으로 앞으로 더 많이 벌어서 미국이라는 국가가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어떤 의지 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런 신뢰를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방편으로 미국이 지금 여러 가지 성장 정책들을 많이 쓰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판단을 할 수가 있겠죠.
이전 같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미국에 빚이 많을 때 다른 국가들한테 떠넘기는 그런 역할들을 많이 했죠.
보통 이제 우리 양털 깎기라고 얘기들도 많이 하고 또는 이제 신흥 국가들 또는 주변 국가들을 어렵게 만들어서 달러 이런 것들 지키면서 오는 그런 형태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부분들이 좀 쉽지 않은 게 뭐냐하면 궁극적으로 지금 글로벌 시장이 하나로 많이 연결돼 있다 보니까 신흥국가들의 어려움 또는 주변 국가의 어려움이 미국 경제에 고스란히 반영이 됩니다.
이전에 비해서 그래서 최근에 놓고 보시면 어느 국가가 어려워지면 미국도 같이 타격을 받는 몇 년 전에 이를 예를 들면 유럽 국가가 어려워지면 피그스 사태 기억하실 텐데요 미국도 영향을 똑같이 받잖아.
그러니까 지금은 옛날처럼 어느 국가가 어려워지면 미국이 굉장히 이렇게 해피해지는 그런 어떤 틀은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아.
그게 금융시장이 이렇게 하나로 통합된 역할도 있었을 거고 또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적인 구조 자체도 많이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남을 희생시켜서 미국이 좋아지는 그런 형태의 빚 갚기나 이런 것들은 조금 어렵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제가 볼 때는 미국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 특히 최근에 중국이 달러 패권에 도전을 해서 사실 달러에 대한 어떤 위치가 흔들리고 있는 이런 것들을 감안을 한다면 궁극적으로 미국이 여전히 강하다
그래서 빚도 갚을 수 있고 달러 가치도 지킬 수 있다라는 신뢰를 보여주는 게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러기 위해서는 누가 보더라도 미국이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그런 국가야 라는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것들이 사실 제가 볼 때는 가장 해야 될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예를 들으면 쉽죠 일본 같은 경우가 gdp 대비 250%가 넘는 빚을 지고 있잖아.
최근에는 조금 많이 신뢰가 흔들리긴 했지만 그동안 일본이라는 국가가 망할 거다 또는 뭐 쓰러질 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었죠.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여전히 일본은 돈을 벌고 있었기 때문이고 이렇게 돈을 벌고 있다라는 그 신뢰 이런 것 자체가 사실 일본이 빚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뢰가 많이 됐었던 거고요.
반면에 일본보다 gdp 대비 빚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예전에 했던 그 피그스 사태 우리가 그런 남유럽 국가라고 보통 부르는 국가들 이 국가들이 굉장히 어려웠던 이유는 뭐냐 하면 빚도 많기도 했지만 저 국가들이
빚을 갚을 수 있을까라는 그 신뢰가 부족했던 게 예를 들어서 빚이 많다 보니 여러 국가들이 요구한 것들이 있었죠.
당신들이 빚을 갚기 위해서 이런 이런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대표적인 게 뭐냐면 복지를 줄여라라든가 조금 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요구들을 전부 다 받아들이지 않았단 말이죠.
이런 것들이 다 신라하고도 연결되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빚을 지고 있다 또는 빚을 갚는다는 건 전부 다 크레디 즉 신용하고 관련이 있는 겁니다.
결국 그 신용이라는 건 빚을 갚을 만한 의지 그리고 저 사람이 빚을 갚을 만한 능력 또 향후에 그에 따른 어떤 성장이 가능한가 이런 게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 글로벌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건 누가 보더라도 향후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이 지금 변해가고 있다라는 걸 보여주겠죠 gdp 대비 빚이 많아졌다는 얘기가 되고
아 이대로 가다가 미국이 빚을 못 갚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테니 그럼 앞으로 미국이 무엇을 가지고 먹고 살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결국 누가 보더라도 그래 미국이 이런 청사진을 그리고 있구나 이런 것들을 보아하니 미국이 충분히 빚을 갚을 수 있겠어.
그게 앞서 말씀드렸던 제조업으로 변환인데 마리 제조업으로의 변화인 거지.
미국으로 지금 글로벌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오는 거죠.
보통 우리는 전문 영어로 리쇼어링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
미국 안으로 첨단 제조업 로봇 아니면 2차 전지나 전기자동차 또는 반도체 관련 첨단 기업들이 지금 미국에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에 그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게 된다라면 미국 안에는 수많은 일자리들이 생길 거고 이 수많은 일자들이 생긴다면 미국 국민들은 여전히 소비를 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게 되는 거고 또 미국 시민들이 많은 돈을 버는 거잖아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얘기는 경제학적으로는 gdp
즉 성장률이라는 게 올라간다는 얘기가 되는 거니까 내가 가지는 빚보다 더 벌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아 미국이 성장 가능하겠구나라고 신뢰를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한 거 보면 굉장히 잘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의 은행 위기의 가장 큰 본질은 과잉 긴축이 제일 컸다고 보여져요.
왜냐하면 이번에 실리콘밸리 은행 같은 경우는 가지고 있는 자산 자체가 부실 자산은 아니었어요.
미 국채를 들고 있었으니까. 다만 미 국채를 들고 있었으되 흔히 얘기하는 미스 매칭 즉 들어온 예금은 언제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데 이 은행들이 그 예금을 가지고 10년 만기짜리의 어떤 미국 국채를 샀다는 얘기죠.
이 국채 같은 경우는
10년 동안 들고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중간에 인출을 하면 중간에 손실이 날 수도 있고 수익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채권이라는 건 국채라는 건 미국이 국가가 발행하는 거고 국가가 보증을 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미국이라는 국가가 망하지 않는다면 돈을 받을 수 있는 거죠.
그러면 1년 만기 국채라고 하면 이게 10년이 지났을 때 원금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다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보통 금리가 올라가면 왜 국채가 손실이 난다라고 그래라는 게 좀 이해가 안 되시잖아요.
조금 쉽게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 만약에 금리가 낮을 때 미 국채 10년 분이 1.9퍼센트였다.
이 얘기는 뭐냐면 10년 동안 이자를 19% 준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금리가 올라가서 미 국채가 지금 한 4% 되지 않습니까? 지금 사면 4% 금리 주잖아요.
그럼 어떤 거 들으시겠어요?
4%가 훨씬 유리하죠 그러면 1.9%에 있었던 이 국채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안 살려고 하겠죠 그러니까 이 국채 같은 경우 팔려면 4%까지 금리 있는 애들하고 동등하게 비교했었을 때 가치가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좀 더 싸게 팔아야 사람들이 사가려고 해요.
내가 지금 니들이 있는 국채를 사면 1.9% 받아야 돼.
그런데 저쪽으로 가면
4% 받는 거잖아. 그러니까 더 싸게 줘라고 하면서 손실을 내고 팔 수밖에 없는 게 사실 국채 구조이기 때문에 이렇게 볼 수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이 정말 급하게 금리를 올리는 구간에서는 손실이 날 거고 반대로 미국이 오히려 경기가 안 좋아서 금리를 내리는 구간에서는 수익이 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근데 지금 상황에서 미실현 손실이 발생해서 이 은행이 파산을 한 거니까 궁극적으로 지금 금리를 많이 올렸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봐야 되겠죠.
물론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이 은행이 운용을 잘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게 이 은행 뿐만일까요? 생각보다 많은 은행들이 이런 위험에 노출돼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역사적으로 보지 못했던 긴축의 강도 저도 애널리스트 생활을 이렇게 오래 했는데 0.75% 0.5%라는 걸 사실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금리라는 건 0점이호씩 따박따박 순차적으로 올려야 되는 건데 이렇게 급하게 이렇게 강하게 올린 적이 역사적으로도 드문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결국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가장 컸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두 가지가 더 더해진 게 이게 현대사에 있어서 벌어진 일인 게 하나는 sns의 발달이죠.
사실 이 은행이 위험해질 거다라고 sns 상에서 굉장히 헛소문들이 많이 돌기 시작을 했어요.
얘가 망할 거야 얘가 망할 거야. 그러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투자자들은 디지털이 발달해 있으니까 예금을 바로 인출하기 시작을 했고 너무나도 많은 예금들이 한 번에 인출이 되다 보니까 은행이 파산하는 사례들도 벌어지기 시작을 한 거죠.
이 위기를 가볍게 보면 안 되는 게 첫 번째는 부실자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파산했다는 거고 두 번째 sns 상에서 있었던 소문만으로도 파산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나왔다는
그럼 제일 중요한 부분은 뭐냐면 이걸 틀어막기 위해서는 누가 보더라도 이 sns 상에서 떠도는 실체 없는 위기설에 대해서 진화를 해야 되잖아.
그러려면 미국 금융당국이 제일 먼저 해야 될 것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무조건 신속하게 대응할 것.
그래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도 그랬고 또 스위스에 있는 크레디 스위스도 그렇고 공통점들이 아시아 시장이 열리기 전에 해결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아시아 시장이 열렸더라면 주말에 해결을 못하고 월요일 아침에 해결을 한다.
그럼 아시아 시장은 큰 폭의 폭락을 했겠죠 그럼 이 큰 폭의 폭락이 있게 되면 알고리즘이라는 게 작동이 됩니다.
주식시장의 알고리즘, 환율시장의 알고리즘이 작동을 하면 실제 미국에서 정책을 쓴다고 하더라도 미국 시장도 폭락을 하게 돼요.
미국 시장이 폭락을 하게 되면 대책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이미 늦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공포감이 또 다른 sns에서 이런 호소문들이나 아니면 사실이 아닌 소문이
있다고 하더라도 시장은 거기에 또 급격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정말 위험하지 않은 은행인데도 불구하고 파산할 수 있는 지경까지도 이를 수 있었다는 얘기죠.
지난 2주간 세계 은행이 파산을 했고 씨에스라는 크레디스위스랑 은행이 인수합병되는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졌죠.
이런 위기의 진원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저는 제대로 알고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스위스 금융당국도 유럽의 금융당국도 또 미국의 금융당국도 무조건 아시아 시장이 열리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불안함의 알고리즘이 연결되지 않도록 차단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를 공식적으로 보여줬다고 볼 수가 있고 두 번째는 위기의 근원을 알고 있는 거죠.
이 은행이 불안해서 망할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돈을 인출하더라 그러면 예금을 보호해주면 돈을 인출 안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은행들에 대해서 예금을 내가 무조건 보장을 해주겠다라는 조치까지 취했다고 볼 수가 있겠죠.
여기에 대해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서 놓고 보면 저는 굉장히 금융과 관련된 위기는 일단 전환점을 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한 번 흔들리기 시작을 했다면 과잉 긴축이 문제였었으니까 결국 이걸 되돌리는 작업들이 나와야 완전히 위기가 끝났다라고 볼 수 있을 것 우리가 알고 있는 과잉 긴축이 원인이었다면 이제 긴축의 강도를 좀 낮추든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긴축을 되돌리는 일을 해야 되겠죠.
즉 금리 인하를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물론 많은 투자자분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지금은 미국이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기 때문에 사실 함부로 금리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건 충분히 저도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얘기해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융 당국 또 각국의 금융 당국은 금융 불안도 잠재워야 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인플레이션도 같이 잠재워야 되죠.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아야 되는데 그럼 두 마리 토끼를 잠재울 수 있는 묘수는 없을까 하나가 딱 있더라고요.
그게 경기를 지금보다 안 좋게 만드는 겁니다.
경기를 지금보다 조금 더 침체로 몰게 되면 첫 번째 당연히 인플레이션은 줄어들겠죠.
경기가 안 좋아진다는 얘기는 물가가 하락한다는 얘기가 되는 거니까 자연스럽게 우리가 알고 있는 물가는 해결이 되고 두 번째 우리가 알고 있는 경기가 지금보다 조금 더 안 좋아지면 금리는 비록 연준이 금리를 안 내린다 하더라도 미 국채 10년물 금리를 내릴 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내려가면 앞서 말씀드렸던 이 은행들은 미 국채를 과도하게 들고 은행들은
가지고 있는 자산이 평가 손실이 많이 줄어들겠죠 그렇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금리가 내려가면 평가 손이 좋아지는 거니까 또는 일부 은행은 평가 이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절로 두 가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게 되게 웃긴 게 옛날에는 금리가 인하가 되면 오히려 금융 부실이 터졌었어요.
왜냐하면 이전에 있었던 모든 금융위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자산이 부실 자산이었기 때문입니다.
2008년의 서브 프라임 위기는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부실 주택담보대출을 가지고 있었던 게 서브프라임이었었잖아요.
그럼 이때는 왜 금리가 내리면 오히려 이게 터졌느냐 좀 말씀드릴 필요가 있는데 그 당시에 만약에 금리가 내려진다라는 의미는 첫 번째 의미는 경기가 안 좋다는 의미가 되니까 사람들의 수요가 줄어든다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 그 당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 즉 사람이 잘리면서 길거리로 나앉는 일자리가 없게 되는 상황이 됐어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을 해보세요. 금리가 높았다 내리는 거지만 여전히 고금리잖아요.
그럼 나는 집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집값도 떨어졌고 내가 직장을 잃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갚을 수도 없었고 직장이 있다 하더라도 금리 자체가 높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서 계속해서 어려워지는 게 이전의 금리 인하였었어요.
금리를 인하하면 내가 이자 부담은 좀 줄어들기는 하지만 문제는 내가 회사에서 잘렸다라는 게 문제예요.
사실 실업이니까 갚을 만한 능력이 없었던 거죠.
그런데 지금은 뭐가 다르냐면 지금 은행들이 가지고 있는 자산은 부실 자산이 아니에요.
미 국채거든요. 그러니까 금리만 내리면 저절로 우량 자산으로 변하는 재미있는 상황들이 되고요.
그럼 이렇게 질문해 주실 수 있죠
미국인들 지금 지금 mbs라고 불리는 주택저당채권 즉 주택과 관련된 담보대출이 있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2008년과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는 2008년도 기준으로 미국인들이 그 당시에 빌렸던 돈의 40%가 변동금리였었어요.
쉽게 얘기하면 금리를 올리는 만큼 이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40%나 됐는데 지금은 3%밖에 안 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높지만 삼십년 무기이니까 보통 30년 만기로 하게 되니 1% 정도 금리를 돈을 빌렸을 거 그러니까 미국이 금리를 올려도 이전만큼 우리 개인들이 빚 부담에 시달릴 염려가 많이 줄어든 게 첫 번째고요.
집값은 내리고 있지만 두 번째는 지금 고용 상황이죠.
지금 한 사람당 1.9개의 일자리가 있을수록 일자리가 되게 튼튼하죠.
그래서 이전만큼 실업률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없죠.
그냥 간단하게 내가 여전히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빚을 계속 갚아나갈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그 엠비에스라는 자산이 부실화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현 상황에서는 연착륙 흔히 얘기하는 경기 경착륙까지는 아니고 일부 연착륙에 대한 어떤 부분으로 끌고 나가면 인플레이션도 잡을 수 있고 동시에 급유 위기도 해결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따라서
하반기에 미국 경제가 지금보다는 조금 쉬어가는 흐름이 되겠지만 그 흐름 자체가 금융위기도 맞고 동시에 인플레이션도 잡을 수 있는 저는 묘한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오게 만드는 방법은 결국은 사람들한테 지금은 돈을 덜 쓰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제 경기가 조금 현재보다 어려워진다는 얘기는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크게 해주는 거죠. 내가 지을 돈을 번다고 하더라도 내가 조금 돈을 덜 써야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왜냐면 불안하면 사람들이 돈을 덜 쓰잖아요.
앞으로 미래가 불확실해지면 또 이번에 svb 사태 즉 실리콘밸리 은행 사태로 인해서 미국이 미국 중소형 은행들에 대한 대출이라든가 금융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되면 미국에 있는 은행들이 미국에 있는 소비자들 또는 투자자들 아니면 시민들한테 대출을 이전보다 좀 더 깐깐하게 됩니다.
이걸 우리는 금융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렇게 되면 이전보다 사람들이 돈을 빌리기 어렵다는 부분들 이런 것들도 실제 수요를 많이 훼손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제롬 파월 의장이라는 분이 이 얘기를 직접적으로 했어요.
이번에 했었던 이 금융 스트레스가 실제 금리 인상 효과가 있다라고 공식적으로 얘기를 했고
이것과 관련해서 비엔와이 멜론이라는 미국의 유명한 기관에서는 현재 0.5퍼센트 포인트 이상의 금리 인상 효과가 실질적으로 발휘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이 정도 금융 스트레스고 이 정도 불안감이면 미국의 성장률을 0.5% 정도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있었던 금융 불안이 인플레이션도 조금 잡아주고 금융 긴축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수요 불안감을 자극을 하고 그래서
조금 수요도 훼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도 잡아주고 동시에 앞서 말씀드린 금융위기도 해결해 질 수 있는 어떤 그런 걸로 역할이 되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저희들이 제일 불안해하는 게 이번에는 다릅니다라고 얘기하면 나중에 보면 비슷한 사례가 많았었습니다.
위기가 극대화되는 경우는 공통점들이 하나 있습니다.
결국에는 정책의 실수가 핵심이 2008년도 얘기를 드리면 더 쉽게 말씀드릴 수가 있을 것 같은데 2008년도에 금융위기가 확대됐던 원인은 두 번의 정책이 실수가 있었어요.
하나는 리만 브러더스의 파산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페니의 프레디맥이라는 이런 미국의 모기지를 발행하는 애들도 원래 사기업이었었는데 망하면서 국유화를 했었고 베어스턴스 같은 경우도 파산이 되면서 jp모건이 인수했던 사례가 있었어요.
많은 경제를 하시는 분들이 보면 이런 부실 기업들을 다 인수해 주는구나 그러면 더 큰 애는 당연히 인수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고
실제 미국 정부도 그러길 바랐었어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리만 브로더스가 굉장히 불안한 건 사실이었는데 이 불안한 은행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산업은행 또는 영국에 있는 은행이 리만 브로더스 은행을 인수하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거를 그 당시에 폴슨 재무장관 또는 맨 버냉키 의장한테 제안을 했고 조건이 있었어요.
그 조건은 뭐냐면 만약에 리먼 브러더스라는 은행이 우발 채무가 생기면 즉 숨겨진 빚이 있다면 미국 정부가 책임을 져주는 때 이거를 미국 정부가 거부를 합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파산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됐었죠.
중요한 건 뭐냐하면 이 리바 브로더스가 파산했었을 때 그로 인해서 있었던 서브 프라임이라는 즉 서브 프라임이니까 우리가 주택담보대출 중에서 서브가 아래라는 뜻이니까 굉장히 부실한 자산으로 돼 있는 주택 관련 담보대출이 이렇게 파생화돼 있던 걸 미국 정부는 알지 못했어요.
그리고 동시에 이런 것들이 그 당시에 메를린치라는 은행 또는 aig는 보험사하고 이렇게 파생 거래를 통해서 돼 있는 것도 알지 못했었어요.
그러면서 위기가 굉장히 확산이 됐었던 거죠.
결국 이런 위기가 어떻게 발전할지 모르면서 그 은행을 파산시킨 실제로 파산시키지 말아야 되는데 파산시켰던 첫 번째 정책에 대한 실수가 있었고요.
두 번째는 파산은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실수 이후에 이걸 막으려는 또 노력들이 있었어요.
그 노력이 뭐였냐면 타프라는 게 있었어요.
tarp
트러블 에셋 릴리프 프로그램 트러블 에셋이니까 부실 자산 릴리프 프로그램이니까 보통 릴리프 우리가 구원 투수할 때 릴리프라고 많이 하잖아요 그쵸? 부실 자산을 구원해 주는 프로그램 7천억 달러를 미국 당국에서 제시를 합니다.
문제는 이건 의회 승인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미국 의회한테 넘겼는데 의회가 부결을 시켜버린 거예요.
이런 법은 도덕적 해의를 일으킬 수 있어.
은행 애들이 저렇게 돈잔치 하다가 문제가 된 건데 나는 못 해주겠어 부결시킵니다.
그래서 와르르 무너졌던 거예요.
다시 돌아가서 리만 브로더스 은행을 파산시키지 않았더라면 동시에 이럼에도 불구하고 트러블렛의 릴리프 프로그램을 의회에서 바로 곧바로 승인해줬더라면 그 정도 위기로 발전하지 않았다라는 거죠.
여러 차례에 걸친 정책적 실수가 이만큼에서 막을 수 있는 걸 이만큼으로 키웠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그 임계점이 좀 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까지 미국이나 유럽 당국은 현재 있었던 위기를 정말 잘 치유를 했고 봉합을 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혹시 불거질 수 있는 위기에 대해서 정책적 실수만 있지 않다면 금융위기로의 발전 가능성은 없다라고 보여지는데 현재 있는 미국의 제나 엘렌 이 재무장관은 그걸 손수 경험한 사람이죠.
그 당시에 연준 위어스였기 때문에 이러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거라고 저는 믿고 있고 그래서 실제 이런 위기가 재발하지 않을 거라고 이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는 아니고요. 모든 위기가 터졌을 때는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과한 정책을 써줘야 되는 거죠.
앞서 이번에 위기를 막을 때는 신속하게 막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뒤로 위기가 또 불거지면 그 다음부터는 신속한 것과 더불어서 하나 더 있는 게 시장이 생각했던 응급 조치보다도 아주 더 강한 응급조치가 돼.
그러니까 시장의 기대보다 앞서가는 야 이 정도는 시장이 위기를 막기 위해서 해줄 거야보다 더 강한 정책을 써주면 그 위기가 봉합이 될 수 있다고 보셔야 할 것 앞으로 미국에서 불거질 수 있는 위기는 이미 알고 있죠 우리 모두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거 그 상업용 부동산이 터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도 그럼 알고 있다는 얘기인 거잖아요.
그럼 그런 정책적 실수만 하지 않으면 실제 상업용 부동산이 안 좋은 건 맞지만 실제 위기로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부작용이 있고 이로 인해서 일부 경제가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까지는 저도 인정을 하지만 이게 실제 금융위기로까지 가지 않게 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은 이미 있고 그 다음에 미국도 알고 있고 저도 알고 있고 그렇습니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면 안 되겠죠.
즉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일정 수준의 금리 인상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 이상으로 과도하게 금리를 인상을 해서 이런 것들이 트리거가 되는 걸 일단 막아야 되지 않을까 또 경제가 생각보다 과도하게 안 좋아져도 그 위기가 터지겠죠.
왜냐하면 상업용 부동산이
결국 공실료 빌딩의 임대가 줄어드는 건데 경제가 생각보다 많이 안 좋으면 실업자들이 정말 많이 늘어나면 사무실이 텅텅 비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경착륙을 유도해도 안 되는 거고 또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굉장히 과잉 긴축을 해도 안 되는 그래서 정책적 실수만 안 한다면 저희들이 볼 때는 그 위기는 막을 수 있지 않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고 저는 그걸 옐런 재무장관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실수는 하지 않지 않을까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수출비 중에서 30%가 넘는 게 중국에 올린 데 있었으니까 미국은 10%대 초반이었었고요.
제가 이제 중국을 100번 이상 넘게 가봤지만 2천년대 초반에 중국에 갔었을 때는 수해밖에 안 보였어요.
중국이 발전하면
한국이 수해야 2010년도 이후부터는 하나씩 하나씩 우리의 피해가 보이는 거예요.
어 이 산업이 크면 우리나라 산업은 어려워질 것 같은데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기 시작했던 거죠.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게 글로벌에서 제조업 강국이잖아요.
근데 우리하고 가장 크게 경쟁하는 국가가 누가 뭐래도 중국이에요.
그런데 중국은 아시다시피 한국과의 무역에서 불공정 무역을 많이 하죠.
정말 실력으로 겨루고 있는 게 아니라
중국 기업에 대해서 중국 정부가 편을 들어주고 밀어주는 이런 역할들 또 중국 내에서 우리 기업에 대해서 사업을 하는데 되게 불편하게 하는 일들이 굉장히 많았다라는 거죠.
이런 과정 속에서 시간이 더 지난다라면 대부분의 산업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잘못하면 밀릴 수도 있겠구나라는 우려가 있었어요.
대표적인 게 반도체입니다. 근데 최근에 미중 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 공장도 짓고 그 다음에 우리가 이런 전기차 공장도 짓는데 거기서 중국이랑 경쟁 상대를 제외해줘버린 거죠.
그렇게 되면
우리한테는 이 중국이라는 시장을 조금씩 잃어간다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아주 길게 보면 그냥 놔뒀을 경우 과연 우리가 그 시장을 지킬 수 있었을 거냐 끝까지 저는 그게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해주는 이런 모습들이 우리가 한숨을 쉬고 중국을 따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놓고 보면 길게 봐서 꼭 한국한테 꼭 나쁜 게 아닐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금융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기업들도 다 여기에 대한 혜택 관련 종목들이었었어요.
잘 생각해 보시면 우리 시장에서 2차 전지와 관련된 배터리도 중국하고 경쟁했으면 물론 우리가 굉장히 잘하고 있지만 이 정도 주가를 뿜지 못했겠죠.
중국이라는 것들을 제외했으니까 우리가 확실히 좋을 수가 있었던 거고 방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중국과의 미국과의 관계도 좋고 전 세계가 그랬으면 무기를 중국제에 써도 되는 거거든요.
근데 러시아하고 중국이라는 나라가 같은 편으로 인식이 되다 보니 서방에 있는 국가들은 중국제라든가 러시아 쪽 무기를 쓸 수가 없는 거잖아요.
결국 눈을 돌릴 수 있는 게 한국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는 거고 그렇죠 태양광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산업 분야에서 이런 어떤 갈등 속에서 그래도 중국과 경쟁하는 글로벌 제조업 국가가 사실 거의 유일한 게 한국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보다 상당 수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들은 행운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웨이퍼를 투입을 덜 하는 이 인위적 감사는 imf의 처음인 거예요.
우리나라 지수가 안 좋아지려면 누가 보더라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나 자동차가 안 좋아져야 되죠.
그런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감산이 미국 경제가 안 좋아지기 전에 미리 이루어졌다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저렇게 대량으로 태양광 설치하고 풍력 설치하고 그러면 그것도 또 전기를 끌어와야 되잖아요.
이런 것도 한국 기업들은 생각보다 많은 수혜를 받고 있어 생각을 해서 반대로 향후에 제가 언젠가 나와서 지금 경제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라고 하면 이제 조만간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셔도 될 것.
유럽이나 이런 데 보면은요 저는 그런 것 같아요.
정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국의 이익이 중요하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크롱 대통령이 중국에 갔죠 중국에 가서 외교를 하고 있는데 실제 프랑스의 많은 산업들이 중국하고 연관이 커요.
대표적인 게 비행기 에어버스라든가 아니면 농산물들도 마찬가지일 거고 특히 잘 아시는 것처럼 명품 이 산업들 같은 경우는 지난해에는 한국이 1위였지만 그건 중국이 바깥으로 안 나갔기 때문에 그런 현상들이 벌어진 거고 중국인들이 실제 해외 여행을
시작을 한다면 여전히 프랑스제 명품들을 많이 사겠죠.
그래서 프랑스라든가 유럽 지역 같은 경우는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아는 프랑스도 그렇고 독일도 그렇고 미국이 지금 사이가 안 좋지만 중국도 버릴 수 없는 그런 시장이 되었다라고 보시면 되고 그래서 양쪽을 다 취하는 즉 중요한 건 내 자국의 이익인 거지 미국이 중요하냐 중국이 중요하냐 사실 이 국가들은 그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그냥 끼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슬라도 여기의 일환이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결국 이번에 테슬라가 메가팩이라는 쉽게 얘기해서 ess 태양광이라든가 풍력 이런 거 했었을 때 발전된 전기를 저장해 둘 수 있는 정말 큰 반 때린 거잖아요.
이거를 짓는 게 이제 상하이 공장에서 짓는 건데요.
지금 잘 아시다시피 테슬라 같은 경우는 미국만큼이나 또 유럽만큼이나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 중국 시장입니다.
실제 중국에서 테슬라가 많이 팔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이 친구도 결국은 미국이 그것보다는 이분은 기업인이잖아요 그렇죠 기업인 입장에서는 미국도 중요하고 중국도 중요한 거고 많이 팔리는 지역이 중요한 거지 어느 나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 시장도 잃을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준 게 아닌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지금 미국이 규제하는 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경우 중국 기업이 못 들어오게 하는 거지 현재 있는 기업들이 중국에 나가는 걸 막는 건 아니죠.
그리고 지금 현재 맡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잘 아시다시피 반도체와 관련된 첨단 산업 중심인 거잖아요.
사실 이번에 imf에서 성장률을 낮춘 국가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그중에 하나가 한국이더라고요.
그럼 이제 한국 시장이 지금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조금 더 어렵다라고 보는 이유는 첫 번째는 누가 보더라도 한국의 부동산 관련 문제 이 문제가 조금 발목을 잡고 있다고
그것보다는 한국의 산업 구조가 it 특히 반도체에 많이 특화돼 있다 보니까 반도체 경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라고 보는 측면이 있고 세 번째는 역시 중국인데요.
그래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중국에 수출 비중이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 있는데 중국이 생각보다 경기 회복세 즉 리오프닝으로 인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부분들도
작용하고 있는 게 imf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한국에 대한 성장률을 낮춘 원인으로 현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국가가 리오프닝이 다른 국가보다 더딘 이유는 첫 번째는 중국은 보조금이 없었어요.
미국 같은 경우는 보조금이 어마어마했죠.
예를 들어서 개인들한테 돈을 줄 수 있는 보조금도 줬지만 예를 들어서 제가
식당을 했어요. 식당을 했는데 1년에 1억을 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1년 동안 장사를 못 하면 그 1억을 그냥 줬어요.
식당이 망할 이유가 없죠. 한 그릇도 팔지 않았는데 그대로 돈을 다 줬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 미국의 경제가 건실할 수도 있었고, 오히려 이것 때문에 돈이 남아 돌아서 주가도 많이 오르고 그런 영향들이 있었지만 중국은 그런 게 없었어요.
보조금을 주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기업들이나 우리가 알고 있는 식당들이 어려워지거나 소상공인이 어려워져도 거기에 대한 지원도 미약했고
그러다 보니 일어나는 힘이 보조금이 없으니 약할 수밖에 없었던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잘 아시다시피 중국이 너무 리오프닝 하기 전에 기간이 너무 길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사람도 많이 다치면 회복이 늦는 것처럼 중국도 이와 관련된 통제가 너무 오래 길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작용이 굉장히 컸다는 점에서 회복이 굉장히 느리다고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역시 부동산하고도 관련이 있는데, 중국이란 나라가 부동산이 굉장히 활성화되어야 나름대로 사람들의 소비 여력,
경제에 대한 불안감도 많이 줄어들 텐데 아직까지도 조금 중국의 부동산이 불안한 점이 없잖아 있다 보니 소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이 저였었어요. 저도 중국의 리오프닝을 많이 기대했었고, 중국이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느려진 건 사실이고요 제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은 건 사실인데 최근에 중국의 여러가지 데이터들을 보면 그래도 올라오고 있는 건
확실히 보이고요. 대표적인 게 뭐냐 하면 중국인들이 한국에 오는 거 이걸 볼 수가 있겠죠 아직까지 아마 주변에서 중국 관광객들을 많이 봤다라는 분들은 없으실 그 이유가 뭐냐면 중국의 북경일보 기준으로 3월 31일자 기준을 보면 그 당시에 보면 중국의 비행기 값이 3월 말 기준으로 10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전에 비행기 값이 굉장히 비쌌던 거예요.
그러니까 어느 정도였냐면 영국 왕복이 2천만 원에 썼다고 그러더라고요.
재기가 아니라 신문에 나온 걸 그대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근데 지금은 이제 정상 가격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중국이 워낙 비정상적인 것들이 굉장히 컸다 보니까 이게 실제 정상화되는 게 우리가 생겼던 것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점차 점차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고 그 중국 북경 일부에 의하면 이전에 있었던 것에 비해서 항공편 같은 경우도 60%
수준까지 이제 4월에 복구가 됐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런 것들이 시간을 두고 반영이 되기 시작하면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실 느렸던 것도 맞고, 또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미진한 것도 맞지만 어쨌든 방향성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낮아져 있지만 거기에 대한 부분들이 하반기에는 상당 부분 반영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렸던 미국 경기가 조금 식어가는 국면에서 중국 경기가 올라오는 국면이 여전히 맞닥뜨릴 것 같다.
그게 우리 주식시장에는 전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안 좋은 점들을 많이 중국이 상쇄하는 거는 저는 여전히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이 주식시장을 분석하기가 쉽지 않은 게 올해 시장을 놓고 보면 경제하고 주식시장하고 완전히 따로 놀아요.
무역 적자가 굉장히 길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데 그 무역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줄어든 거고 우리나라 반도체의 40퍼센트가 중국에 수출되는데 이 반도체 수출이 줄었기 때문에 그래서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느냐 없느냐에 가장 큰 관건은 어쨌든 중국이 얼마나 좋아지느냐 그리고 중국이 우리나라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얼마나 해줄 수 있느냐 여부하고 맞닥뜨려져 있어요.
올해 상반기에 특히 4월에 미국의 수출 비중이 중국보다 높아졌다는 이유도 반도체 때문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나중에 이제 반도체 수출이 정말 좋아진다면 또 뒤바뀌겠지만 결국은 모든 것들이 결국 반도체에 대한 부진이었었고 삼성전자가 감사한 게 imf 이후에 처음인 거잖아요.
투자자분들은 거의 처음이라고 보시면 돼요.
예전에 뭐 다른 기업들이 감산한 적은 있어도 인위적 감산이라고 불리는, 즉 공장을 진짜 세우는, 특히나 웨이퍼를 투입을 덜 하는 이 인위적 감산은 아엠에프에 처음인 거예요.
그만큼 반도체 수출이 어려웠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많은 분들이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거 아니야 미국 경제가 하반기에 지금보다 조금 안 좋아질 수 있다며 근데 시장은 나쁘지 않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제가 그렇게 보는 측면은 크게는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미국의 경제가 안 좋아지는 폭이 우리가 우려만큼은 아닐 거다 경착륙이 아니라는 거죠.
경기가 침체되어도 연착륙 정도로 끝난다고 보는 거고 그 연착륙 정도에서 중국 경기가 그때는 또 올라올 가능성이 높으니 한쪽은 조금 쉬어가지만 한쪽이 올라오면서 상세하는 역할들이 되는 게 제가 볼 때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두 번째가 재밌는 게 우리나라 지수가 안 좋아지려면 누가 보더라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나 자동차가 안 좋아져야 되죠.
그런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감산이 미국 경제가 안 좋아지기 전에 미리 이루어졌다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경기만을 반영을 해서 올 하반기에 감산을 했다 그러니까 계속 안 좋아지다가 못 견뎌서 하반기에 감산을 할 정도에 이르렀다면 더 안 좋아졌을 이미 그동안의 서버 투자가 너무 과잉으로 되어 있다 보니 못 견디고 지금 21주의 재고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금액상으로는 거의 30조 원에 달하는 재고를
가지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못 견디고 감산을 미리 시작을 한 거죠.
그러면 산술적으로 봐도 지금부터 감산을 하면 미국 경제가 혹시 현재보다 조금 식어간다라고 보여지는 3분기 때는 오히려 반도체 고가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 되잖아요.
그러면 삼성전자 주가가 빠질까요? 그 당시에는 지금은 몰라도 그 당시에는 오히려 미국 경제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견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또 에이아이라는 것 때문에 의외로 반도체 수요라도 일어난다면 경기 상황과는 무관하게 삼성전자가 옳을 수도 있죠.
아울러 자동차는 당연히 경기가 조금 현재보다 안 좋다면 이전보다 수요는 줄겠죠.
그러나 여전히 자동차는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지금 현대차 가서 자동차 계약을 하면 바로 받던가요? 여전히 1년 가까이 기다리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나빠지는 폭이 덜한 거죠.
그러면 저희들이 볼 땐 중국이 올라오는 게 일단 플러스로 있을 거고, 미국이 좀 어렵다
반도체 사이클 자체가 이미 스스로 너무 안 좋은 상황이 돼서 최악을 지나고 나서 그때부터는 오히려 반도체가 회복되는 국면이 있을 성도 높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놓고 보면 회복이 미국 경제로 인해서 느려진다 할지라도 이미 감산을 상당 부분에서 재고가 많이 줄어들면 제가 볼 때는 반도체의 주가가 생각보다 많이 안 빠질 거 아니에요 그럼 지수가 조정을 크게 받는다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재 미국이나 유럽이 향후 먹거리를 우리한테 먼저 던져줬잖아요.
우리 ira 할 거고, 신재생 에너지로 갈 거고, 제조업으로 바뀔 거야.
유럽도 핵심 원자재법이라는 여러 가지를 했잖아요.
그 관련주들은 제가 볼 때 경기와 무관하게 움직이는 정책적 수혜를 받고 있으니까 그럼 이런 기업들이 계속 시장을 이끌고 나간다고 보면 지수보다는 오래 내내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가 계속해서 매매할 수 있는 종목들은
생기는 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오히려 경기에 비해서는 더 좋은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경험했던 제가 이제 경제학을 전공을 했고, 제가 수십 년간 애널리스트 등을 해보면서 현재 계신 한국은행의 이창용 총재께서는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위기 대응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분이세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을 해서 미국이란 나라가 혹시 금리를 올리면 오점일호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 얘기가 지금 거의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죠.
연준이 만약에 이번에 금리를 올리게 되면 그분 말씀대로 정확하게 가고 있는 거고 그리고 지난달에 이번에 금리 동결하기 이전에도 한 번은 동결을 하셨었죠.
그게 결국은 미국의 금융시장이 이상한 것 같아 한국의 금리 시장 이상한 것들은 그 안갯속 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동결을 했었고 이번에도 그러셨거든요 그 얘기는 그만큼 미국의 또 한국의 인플레이션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금융시장의 어떤 불안감들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 지금은 금리 인상을 멈추고 이런 것들이 어떻게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걸 실행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감히 제 주제의 평가를 드린다라면 저는 너무나도 적절했다.
연준보다도 오히려 좀 제가 볼 때는 훨씬 더 적절한 정책을 취한 게 아닌가 굉장히 현명했다라고 지금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아시겠지만 지금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건 여기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캐나다도 금리를 동결을 했고 또 호주도 금리를 동결하기 시작을 했거든요.
주변에 있는 많은 국가들이 동결 대열에 합류했다는 얘기는 현재 이 있는 금리 수준 자체가 잘못하면 금리를 다시 잘못 올리면 금융위기로 몰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다는 걸 감안을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지켜보면서 금융상황에 대한 안정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들을 고민하려는 즉 그동안에 올려왔던 정책개혁 효과도 좀 보고 이 상황이 미국과 우리가 어떤 상황이 되는지
보기 위한 제가 볼 때는 정책적이란 점에서 놓고 본다라면 저는 참 타당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다 고려를 한 거죠. 이미 충분히 이 정도 금리였어도 경기에 대한 제약적 즉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다라는 걸 감안하셨을 거고 두 번째는 동결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에 안 좋잖아요 pf 문제 미국과는 다르게 한국은 부동산과 관련해서 개인들이 대부분 가지고 계신 게 변동금리예요.
금리 인상에 되게 취약할 수 있는 구조가 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실제 중소형 건설사들이 지금 생각보다 파산하는 데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을 했어요.
이런 어떤 경제 시장에서 파열음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실 조금 더 금리 동결을 통해서 지켜보면서 금융위기와 인플레이션을 잡는
그 얘기도 하셨는데 사실 그거를 감안할 때는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셨었고 오히려 만약에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기준금리 말고도 다른 정책을 통해서 그런 부분을 조절하겠다라고 얘기를 해서 금리 차 때문에 뭔가 외국인들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그런 것들은 이전에 살아 있어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거든요.
지금도 보시면 올 초에도 미국과 우리가 금리 차가 컸는데 외국인들 많이 사지 않았습니까?
그랬던 걸 감안하면 경제학적으로 볼 때 만약에 커지면 그쪽으로 간다고 얘기하는 건 이론에만 있는 거지 꼭 그렇다라고만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땐 혹시 돈이 빠져나간다면 금리 차이 때문에 빠져나간다기보다는 금리 차 이상으로 한국과 미국 경제의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는 게 확실해지면 미국 경제가 좋아질 것 같은데 한국이 많이 안 좋아진다거나 아니면 미국이 가만히 있는데 우리가 많이 정말 안 좋아지는 쪽으로 간다라면 문제가 되겠죠
오히려 그래서 여기서 금리차가 더 벌어질 수 있는 요건은 한국 경제가 안 좋아지는 거잖아요.
우린 더 이상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음으로 통해서 경제가 온전할 수 있도록 버틸 수 있다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외국인들의 자금 유출을 걱정하는 건 지금 당장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오히려 금리를 잘못 올려서 경제가 완전히 망가지면 오히려 그게 제가 볼 때는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의 신호가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환율은 지금 불안함을 반영을 하고 있죠 천삼백 원 대에서 계속 내려가지 않고 있다는 얘기는 아직까지 한국 경제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얘기겠죠.
그런데 이미 금리 차이가 일정 부분 벌어질 걸 알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환율이 천삼백 원대에서 또 원화가 약세로 굉장히 급격하게 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진 않거든요.
그 얘기인 즉은 미국도 이제는 어차피 금리를 올려봐야 한 번 정도인 거죠.
그리고 지금 환율에서는 그 부분을 이미 다 반영을 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런 어떤 시장에서의 미국이 정말 앞으로 인플루엔자를 더 급격하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금리를 올린다거나 또는 앞서 말씀드렸던 한국이 경기가 우리가 생각할 때 보다 훨씬 더 나빠지는 국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 수준을 크게 벗어날 거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다 반영을 했다 미국에 한 번 정도 올리는 것까지는 반영을 한 게 환율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국 주식시장이 지난해 9월이 바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지난해 9월에 2천백 포인트였었을 때 그때가 전 여전히 바닥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바닥을 필두로 해서 이게 올라올 때 상단은 좀 막혀 있으면서도 계속 조정 받을 때마다 바닥이 더 올라오는 이런 형태로 뛰고 있다고 현재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정도 시장이면 하락장은 아닙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기술적으로도 단순 반등 이상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서 지금 굉장히 좋아지는 기업들이 결국에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들일 거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업들이 중국이나 글로벌에서 없는 기업들이 될 거라고 많이 생각을 하고 있는 건데 그런 그런 기업들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최근에 2차 전지 같은 경우도 그에 해당된다고 볼 수가 있겠죠.
기술 경쟁력도 있는데 중국을 배제시켰으니 근데 그런 기업들이 이견만 있는 건 아니에요.
흔히 얘기해서 전력과 관련된 사업들도 여기에 해당이 돼요.
전력 설비를 하는 이런 기업들도 신고가이거나 신고가 부근에 있는 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같은 경우가 삼십 년 동안 전력에 대한 설비 투자를 굉장히 게을리 했죠.
그 결과 미국에서 발전을 하면 전기를 만들면 그게 가정까지 전기가 가는 가운데에서도 유전이 50%에서 70%에 달한다고 들었습니다.
100이라는 전력을 만들면 실제 가정에서 이 전등불을 켤 때는 30에서 50 정도밖에 못 쓴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 정도로 많이 노후화 됐어요. 물론 미국에도 이와 관련된 기업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대량으로 태양광 설치하고 풍력 설치하고 그러면 그것도 또 전기를 끌어와야 되잖아요.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한국 기업이 저는 생각보다 많은 수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기업들도 전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이런 것 말고도 최근에 보면 의외로 to a라운드 즉 그동안은 적자였는데
흑자로 전환되는 기업들이 되게 많이 보여요.
조선업종 같은 경우도 우리가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합니다라고 얘기한 것도 또 타이어 기업 중에서도 굉장히 부실했는데 올해 흑장이 굉장히 가능하다는 기업들도 많이 보이고 태조 이방원 하면서 사실 제가 만든 말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안에서 저는 여전히 방산 관련 기업들 중에서도 여전히 몇몇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건 약간 운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와 경쟁을 했던 방산 국가들이 미국은 넘사벽이고요.
근데 미국하고 우리하고는 만드는 게 좀 달라요.
얘들은 좀 비싼 거 우리는 이제 중저가 이런 거 만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얘는 미국은 항공모함 미사일 아니면 스트레스 같은 이런 비싼 걸 만드는 거고 우리나라 포 같은 거 전차 탱크 이런 것들이 많이 특화돼 있는데 이게 원래 많이 우리하고 경쟁을 했던 게 러시아 전차라든가 중국 전차였는데 이번에 전자가 완전히 판이 갈려버렸잖아요.
그렇죠? 우리 무기를 사갈 국가들은 이 두 국가를 살 수가 없어요.
앞으로는 우리 입장에서는 그게 행운이 아닐 수가 없는 거죠.
사실 방산 같은 경우는 수익률을 추정하기가 어려운 게 첫 번째 방산은 국가 간의 비즈니스예요.
국가 간의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가 무기를 잘 만든다고 해서 우리끼리 팔리는 건 아니더라고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상황들도 맞물려 있다 보니 꼭 이게 된다라고 우리가 유리한 거지 꼭 된다라고 얘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좀 있다 라고도 볼 수가 있을 것 같구요.
또 방사는 삼십 년 사업이에요.
한 번 무기를 사가면 한 번에 사가는 게 아니라 삼십 년 동안 계속 사가고 거기에 따른 부품, 장비, 수리까지 다 우리 게 와요.
그래서 한 번 터지면 거기에 따른 수익이 생각보다 크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무기란 산업은 호환이 되게 중요해서 한 번 그걸 들여가면 다른 걸 쓸 수가 없어요.
계속 우리 걸 또 사고 또 사고 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무기라는 게 또 주변 국가들, 동맹국들하고 호환도 되잖아요.
그럼 얘가 사면 옆에도 또 사게 돼요.
어 한국 거 샀어 나도 같이 사서 호환하자 이럴 수도 있는 거죠.
방산을 보실 때는요 각각의 국가마다 어느 나라가 어떤 무기를 필요로 하고 어떤 장비들을 필요 하는지 이게 어느 정도 공부를 해 보시면 조금만 하면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우디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미사일이라든가 아니면 방어용 미사일 보통 우리 페트리어트라고 불리는 그런 것들과 관련해서 또 대전차, 미사일 이런 것들을 많이 필요로 하고 유럽 국가들 같은 경우는 한국의 전차나 우리가 알는 케이라인, 자주포 같은
이런 것들을 되게 많이 필요로 하겠죠.
남미라든가 필리핀이라든가 동남아 국가들은 경공격기, 전투기라고 보통 불리는 이런 것들을 많이 필요하는 것들이 있어서 각각의 국가들이 향후에 국방 예산을 어떻게 편성을 하고 거기에 따라서 어디 국가들의 무기를 수입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공부가 많이 돼 있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짧게 보면 답이 없어요. 짧게 보고 내가 단기 수익을 노리겠습니다 라고 하면 방사는 접근이 어렵고요 중국 시장이 열린다면 엔터라든가 이런 기업들 같은 경우도 의외의 수혜가 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기업들이 안 좋은 것보다 더 밸류에이션이 많이 낮아져 있는 경우들이 많아요.
저는 투자자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최근에 제가 많은 유튜브를 보면서 정말 많이 빠졌을 때 바닥에서 사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너무나 좋지 않겠어요 그런데 제가 하는 유튜브들 중에서 과연 바닥에서 항상 주식을 샀던 사람을 전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수많은 투자자들도 마찬가지 아니었나 결국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되는데 주식이 쌀 때가 언젠가 생각을 해봤어요.
주식이 쌀 때는 경기가 안 좋을 때였어요.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투자를 하신다면 지금도 경제가 안 좋고 앞으로도 안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주식을 분할 매수를 천천히 사시면 되겠죠 언제 팔면 될까요? 분명히 그게 1년이 됐든 2년이 됐든 경기가 회복되었습니다.
경기가 좋아졌으면 나는 말이 들릴 거라는 얘기죠.
이때는 분명히 얼마가 될지는 알 수는 없으나 지금보다 내가 더 훨씬 더 비싸게 팔 기회를 많이 줄 거라는 얘기죠.
근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반대로 생각을 하세요.
그렇게 하면 싸게 사실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경제가 안 좋다고 생각을 하시면 여전히 주식을 사야 되는 시점이 아닌가 반대로 향후에 제가 언젠가 나와서 지금 경기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라고 하면 아 이제 조만간 팔 시기가 다가오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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