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고 이건 절대로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에요.
정상이 아니에요. 대한민국이 불행해지고 있다는 거죠.
좀 있으면 50% 넘을 거예요. 두 명 중에 한 명은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상황 이렇게 된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불안이죠.
심각한 차원을 이미 넘었다. 획기적인 대책이나 이런 솔루션이 되지 않으면 점점 더 불행해질 거라는 어떤 걱정이 너무 커요.
위험 수위는 이미 넘었어요. 한 1년 전에 넘었습니다.
그러니까 빈부의 격차가 너무나 심해졌고 인플레가 너무 심해졌고 나 혼자 가난해진다.
이게 벌써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어요.
압구정 현대 아파트 반포 아파트 같은 경우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최고 좋은 아파트들은 안 떨어져요. 내 집만 떨어지는 거죠.
그리고 영끌에서 지금 부동산 무리하게 사신 분들은 정말 지옥을 경험하고 계시고 그런 분들은 다 저한테 상담받으러 오세요.
도저히 나는 이미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주식으로 대박을 쳐서 집을 사야겠다.
2021년 12월에 우리나라의 주식 계좌가 가장 많이 늘어났어요.
2021년 12월에 주식을 새로 시작한 사람들이 가장 많다는 거죠.
영끌래가지고 그 뒤로 어떻게 됐습니까 2021년 12월에 코스피가 3400이었어요.
난리 났죠
그러니까 코스피 자체는 지금 35%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때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대부분 다 고점에 잡았기 때문에 50은 기본이에요.
요새 어디 가서 단톡방에 나 주식으로 1천만 원 날렸어 이러면 멱살 잡고 싸움납니다.
강태당해요. 정말 평범한 서민들이 주식으로 1억 이상을 날린 분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진짜 저한테 너무 많이 와요. 왜 대한민국이 불행해졌냐 이걸 우리가 너무 잘 알면 정신과 외래 방문율이 역대급으로 치솟았어요.
한 번이라도 정신과에 방문한 사람들이 2200만 명을 넘었어요.
대한민국 인구가 5천만인데 44 45퍼센트가 정신과에 한 번 이상 왔다는 거죠.
정신과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고 이건 절대로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에요.
정상이 아니에요. 대한민국이 불행해지고 있다는 거죠.
정말 이제 조금 있으면 50% 넘을 거예요.
두 명 중에 한 명은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상황 이렇게 된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불안이죠.
금융위기 금리 인상 그리고 부동산 폭락 주식 폭락 그러니까 왜냐면 우리 일상에서 사실 사람들이 조금 약간 터부시 하는 면이 있는데 행복의 필요 충분 조건이 돈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을 지키려면 돈이 필요해요 우리가 왜 이렇게 그지 같은 직장은 왜 미안해요.
정말 정말 너무너무 힘든데
정말 그 상사의 어떤 그런 거를 그거 다 버티고 내가 직장 나가는 이유 돈이잖아요.
로또에 맞고 우리가 직장에 다닐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에요. 정말 우울증에 걸린 사람 정말 이 사람한테 누군가 10억을 주고 하와이 가서 1년만 살다가 그러면 우울증 완치예요.
완치야 완치야 근데 아무도 그럴 수가 없으니까 우울증이 낫지 않는 거예요.
하루도 연차를 못 내는데 어떻게 우울증이 우울증이 낳을 여지가 없어요.
나을 틈이 없어요.
내가 조금만 숨 돌리고 숨 쉬려고 그러면 또 일 또 뭐 터지고 가족들이 돈으로 사고 치고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울증에 너무너무 시달리고 있고 우울증이 극복할 힘도 여력도 시간도 없습니다.
우울증이 있는데도 이 악 물고 출근해서 일을 해야 돼요 또 우울해져야 돼요 우울증이 있는데도 나가서 또 우울해질 걸 뻔히 알면서도 돈 벌러 나가야 된단 말이에요.
그게 뭐겠어요. 돈 때문이지 근데 돈이라는 것이
자기 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
이런 어떤 현실적인 욕망이 아니라 우리 가족을 지키려는 사회적인 안정망이잖아요.
내가 가장인데 애 학교 보내야 되는데 영어 유치원 보내야 되는데 학원 보내야 되는데 우리 애 좋은 동네에서 키우고 싶다.
좋은 아파트에서 키우고 싶다. 이건 너무 순수한 본능이잖아요.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 하는 거죠.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유튜브 보면서 배워가지고 주식 잘하고 싶고 부동산 투자 잘하고 싶어 하는 거죠.
이 욕망은 이 소망은 순수해요. 하지만 이게 내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내가 우울증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집착하고 있으면 사람은 더 힘들어지고 결국은 그 스트레스가 나의 삶을 망가뜨릴 거라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어떡해요.
제가 돈을 벌어야지
이러고 있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은 굉장히 많이 불행해졌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카카오톡의 sns 인스타 이런 걸로 다른 사람의 어떤 부 명예 행복이 너무 내 눈에 보이는 거예요.
옛날에 이런 게 없을 때는 난 그렇게까지 불행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다른 사람이 얼마나 잘 사는지 몰랐거든요.
코로나로 나 혼자 죽어 하는데 어떤 사람은 수영장에 있는 아파트에 살아요.
빌라에 살아요. 청담동 빌라 거기 수영장에 있어요.
나는 한강에 못 가서 지금 코로나 자가격리해서 미칠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성을 짓고 청담동에서 자기들 수영하면서 거기서 뭐 와인 파티하고 있어요.
미칠 것 같은 거죠. 어떤 사람은 코로나 때 사람들 뭐 포스팅을 해요.
가난한 사람들이 이제 해외여행 못 가니까 더 좋다 해외여행에 한국인 없으니까 더 좋아 1등석에서 플렉스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제 차를 못 사니까 포르쉐 가격이 떨어졌어 더 좋아 사람들이 옛날에는 포르쉐 아무나 이놈처럼 다 사서 대기가 오래 걸렸는데 가난해지니까 포르샤 이제 금방 나와 더 좋아 이런 걸 포스팅에 올리니까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 거예요.
저도 그걸 보면서 완전
그러니까 너무 불행한 거죠. 그러니까 내 본업과 현실과 내 일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어떻게서든지 무슨 무리를 해서든지 돈을 빨리 벌어서 대박을 쳐야 된다 그러다 보니까 안 해야 될 짓 그러니까 급등주에 투자한다든지 정말 평소에 나라면 냉정한 나라면 본업에 집중하는 일상적인 직장인이라면 절대로 혹하지 않는 스팸메일 찌라시 급등주 뭐 몇 분 남았습니다.
방 초대해가지고 리딩 방 이런 거의 재산을 또 다시 날려요.
정말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런 사람들을 속이고 사기쳐가지고 리딩방에서 이 사람들을 한 번 더 울게 만들어요.
정말 너무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처럼 그 사람들을 속여가지고 정말 이게 불안해지면 내 어떤 전두엽의 판단 능력이 평소보다 30%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어린애가 안 걸릴 사기에 또 혹해지고 돈 때문에 또 솟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 때문에 대한민국이 불행해진 지 저는 벌써 오래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심각한 차원은 이미 넘었다.
진짜 정말 어떤 획기적인 대책이나 어떤 이런 솔루션이 되지 않으면 점점 더 불행해질 거라는 어떤 걱정이 너무 커요.
일반인들이 질 수 있는 빛의 한 개는 10억 대를 넘지는 않아요.
맥시멈으로 내가
제1금융권 제1금융권 사채 이런 거 완치 뭐 이런 거 다 빌려봤자 3 4억 정도거든요.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죠. 인생을 들을 수 있는 큰 돈이죠.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를 해요. 본업에 집중하고 일상에 집중하면 그 돈은 언젠가 갚을 수 있다.
그러면 사람들이 저한테 꼭 얘기해요.
원장님은 의사니까 의사 돈 많이 버니까 되는 거 아니에요.
이러면 정신과 의사 그렇게 못 벌어요.
성형외과 의사 3분의 1 정도
4분의 1 정신과 의사 그렇게 많이 못 벌어요.
이게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 돼요 빚이 3 4억이 있으면 이거를 분리해서 조금씩 갚을 생각을 해야지 한 방에 빨리 털어버리고 내가 이 괴로움과 빚에 대한 어떤 자책감 불안감 후회 가족들에 대한 원망 미안 이런 걸 이를 감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이거를 그냥 현실을 회피하는 거지 3억 빚을 10년에 갚는다 얼마든지 갚을 수 있어요.
그러면 선생님 사람들이 물어요.
10년 동안 이 빚 나오면 나한테 뭐가 남아요.
그때 그 때 선생님 제가 지금 30살인데 40살 돼서 딱 본전이면 뭐가 남아요.
내가 빚을 스스로 다 갚았다는 자부심이 남겠죠.
내 루틴이 남겠죠. 내 일상과 성실한 내 삶의 자세가 남겠죠.
그렇게 빚을 스스로 오랜 시간에 거쳐서 나의 어떤 성실함과 내 본업과 루틴으로 다 갚은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하는 사람이 그게 생활의 루틴과 내 에티튜드와 습관이 되고 자세가 된 사람들은 자영업을 하던 치킨을 팔던 극장을 다니든 뭘 하든 간에 그 이후부터는 1억 연봉도 받을 수 있고 2억 연봉도 받을 수가 있어요.
워렌 버핏 선생님께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찬드리 멍거 선생님하고 같이 그때 어떤 한 학생이 물었어요.
2021년 버크숍 회사의 주주 미팅이었나 세미나였는데 정말로 잃지 않는 딱 한 종목만 추천해달라고 그랬어요.
워렌 버핏이 본인의 가치를 올리는 게 최고의 종목이라고 그랬어요.
절대로 잃지 않는 최고의 종목은 본인의 가치를 올리는 거 그거예요.
여러분
지금 빛이 얼마나 있는가에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빛이 3~4억 있다고 여러분 인생이 망한 게 아니에요.
내가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고 내가 현실에 현생에 집중하고 내 본업에 집중하고 내가 정말 잘하는 일 여러분 주식 조수 아니에요.
평생 여러분들의 직업과 본업은 다른 데 있잖아요.
평생 내가 10몇 년 동안 잘해왔던 내 본업 내 전공은 제쳐주고 왜 주식 같은 위험한 일에 자꾸 거기서 승부를 보려는 겁니까
내가 10몇 년 동안 해오던 그게 코딩이든 그게 어떤 자영업이건 아니면 요리건 아니면 어떤 유통업이건 내 본업이 있잖아요.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나 어차피 선생님 저 망했어요.
이걸 그러니까 절대로 매덕 빚은 내가 10몇 년 일해도 못 번다.
스스로를 무시하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이미 스스로를 포기하고 있는 거예요.
무시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안 돼요
내가 10년 동안 본업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몇 억을 못 벌 사람이라고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시면 안 돼요 내가 10년 동안 정말 내 가치를 차근 차근 차근차근 쌓아서 올리면은 지금은 아니지만 10년 후에 반드시 내가 내 본업에서 내 필드에서 내 직장에서 정말 연봉 1~2억 정도 이상을 부가가치를 나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큰 사람이 될 수 있겠다고 믿는 사람들은 빚이 얼마가 있든 간에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믿음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자존감이 바닥이 돼 있으니까
빛이 이렇게 있을 때는 자존감이 바닥이 돼요.
누가 일으켜줘도 나는 안 돼 나 나는 다 필요 없어 난 생각 끝났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딱 네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운행 말 이거 말씀드릴게요 운동하시고 여행 가시고 스마트폰 보는 시간 줄이시고 말을 예쁘게 하세요.
운동해야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운동을 해야 뇌 신경 유래인자 bdnf 때문에 뇌 망가진 뇌세포가 다시 살아나요.
운동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 진짜예요.
igf1 단백질이 죽은 뇌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합니다.
업데이트 시킵니다. 10분 운동하면 100개의 뇌 세포가 살아나요.
물론 우리 뇌세포는 정말 수천만 개 있죠 뉴런까지 따지면 수십억 개 있는데 하루에 100개만 내 뇌세포를 살리세요.
그러면 나는 001% 똑똑해지는 겁니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어요. 망가진 계좌를 하루아침에 막을 수 없어요.
운동은 할 수 있잖아요. 왜 운동을 해야 되느냐 당신이 주식으로 다시 성공하고 본업에서 성공을 하려면 더 똑똑하고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여러분 너무 우울할 때 오히려 운동 시작해야 됩니다.
헬스장 가서 몸짱이 되라는 게 아니에요.
10분은 운동할 수 있잖아요. 집에서 클랭크 할 수 있잖아요.
팔고 팔기 할 수 있잖아요. 줄넘기 할 수 있잖아요.
대단한 운동을 바라는 게 바디 프로필 찍을 하는 게 아니에요.
어차피 우울증에 걸리면 그거 못합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못해요. 옷 벗자마자 내 로 뱃살 출렁출렁하는데 술 빼 피자배 술배 치킨 배인데 바르피오피를 어떻게 찍습니까 헬스장 가져도 못해요.
바로 헬스장 등록해봤자 6개월 등록해봤자 하루 갑니다.
맨몸 운동부터 하시고 걸으세요. 하루에 10분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운행 sr에서 운 정말 중요합니다.
여행이 왜 필요하냐 선생님 저 여행 갈 돈도 없어요.
여행 진짜 지금 우울 이렇게 우울한데 여행을 어떻게 가요.
가셔야 돼요 이 우울증과 자책에 되새김질 연쇄를 끊어야 돼요 새로운 공기 마시면서 외국 말 들으면서 외국으로 가셔야 돼요 비행기를 어떻게 해요.
돈 없어요. 가셔야 돼요 투자해요. 여행을 반드시 가서 완전 새로운 것에 새로운 공기를 마시면서
내가 어떤 게 잘못됐고 어떤 게 힘들었는지 스스로 쉬는 시간을 좀 주셔야 돼요 우울증에 빠졌을 때 쉬는 시간을 주셔야 돼요 정말 가까운 일본 평일에 가는데 돈 얼마 안 듭니다.
들죠 몇십만 원 100만 원까지 아무리 아꼈어도 100만 원은 들겠죠.
근데 그거를 투자를 해야 건강해질 수 있어요.
아니면 정말 안 되면 정말 제주도라도 가시고 부산이라도 가시고 안동이라도 가시고 전라도라도 가세요.
여행 정말 중요합니다. 우울증에 빠진 내 몸과 마음을 일으키는데 여행 정말 중요한 벤틸레이션 환기가 됩니다.
그렇게 숨을 좀 쉬어줘야 돼요 뇌에 새로운 공기가 들어와야 우울증을 극복할 힘이 다시 생겨요.
스마트폰 보는 시간 줄이세요. 하루 종일 안 볼 수는 없겠죠.
스마트폰을 투지 폰으로 바꿀 수는 없겠죠.
업무를 해야 되는데 근데 비행기 모드로 바꾸시고 스마트폰 디톡스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
지금 스마트폰 보셔봤자 여러분을 열등감 느끼게 하고 우울하게 만들 내용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인스타 보면 누구는 오마카세 먹고 누구는 포르셰 타고 호텔 호캉스 하고 나는 지금 나 혼자 가난한데 나는 이렇게 했는데 주식에서는 슈퍼 개미 얘기 나오고 누구는 부자 됐다는 얘기 나오고 압구정 아파트 60억 찍었다.
얘기 나오고 돌아버리죠 보지 마세요.
스마트폰 보지 말고 좀 쉬세요. 그리고 책을 읽으세요.
굉장히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이런 인터넷 sns 상 어떤 이런 유튜브의 자극들을 조금만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내 일상 내 본업 거기에 집중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 말을 예쁘게 하는 게 왜 중요하냐 말을 예쁘게 하는 게 자존감을 높이고 우울증을 고치는데 뭐가 중요한데요.
선생님 자존감이 떨어지고 주식으로 망하고 우울증에 걸리면 사람이 욕을 되게 많이 요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해요.
제가 해봤어요.
신발 계속 얘기해요. 맨날 제가 진짜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그 주식으로 모든 걸 날렸던 2016년 17년에는 정말 그 신발을 나이키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그리고 나는 쓰레기야 나는 안 돼 안 될 거야 하루 종일 부정적인 얘기 다 틀렸어 죽을래 죽고 싶어 다 망해버려 다 죽어라 다 귀찮아 온갖 부정적인 얘기들만 하루 종일 얘기해요.
막 온간 욕 비속어 강아지 자식아 뭐 이런 신발 이런 하루 종일 얘기 내가 그런 욕과 부정적인 얘기를 계속 하루 종일 하면 그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 게 누군지 아세요.
나예요. 나는 누구 만날 때만 그 생각 뭐 다른 사람 뭐 내가 오늘 열 명을 만났어 그럼 10명한테만 비속어를 하면 그 사람들은 잠깐 생각하겠지만 하루 종일 그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고 해요.
말을 예쁘게 하는 이유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나를 위해서지
다른 사람 기분 좋으라고 말을 예쁘게 하는 게 아니에요.
항상 내가 듣고 있잖아요. 내 자존감과 나의 어떤 성향을 위해 성품을 위해서 말을 예쁘게 하세요.
그래야 자존감이 올라가고 내가 건강해집니다 운행스 말 꼭 잊지 마세요.
딱 한 가지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바뀔 수 있다. 오늘 바로 이거를
사람들이 안 믿어요. 선생님 저는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너무 의지가 나약하고 게으르고 선생님은 똑똑하고 정말 의사시고 이러니까 바뀌셨겠지만 저는 안 될 것 같아요.
아니에요. 제가 1년 반 동안 우울하면서 진짜 300번 정도는 죽고 싶었고 또 몇 백 번 정도는 저 스스로 포기하고 도망치고 제가 우울증 기간에
다시 취업하려고 했다가 면접만 안 본 게 네 번이에요.
다시 내가 스스로 뭔가를 해보려고 드디어 이제 좀 밖으로 나와서 다시 취업을 해야겠다.
다시 좀 잘 살아보자 다시 본업을 해보자 면접만 제가 잠수 탄 게 네 번이에요.
얼마나 자기 자신이 부끄럽고 믿고 도망가고 도망간 거죠.
자신이 없어요. 난 일하기 싫어 나는 여전히 우울에 그 늪에 빠져 있고 싶어 나는 여전히 도망치고 싶어 잠수 타고 싶어
나는 못할 거야 나보고 할 수 있다는 얘기 하지 마 할 수 있다는 얘기 하지 마 진짜 나는 못하겠거든 네가 나를 뭘 알아 네가 뭘 포기하지 말라고 뭘 나는 포기하고 싶어 나는 그냥 도망치고 싶은데 왜 나를 가만히 안 놔두는 거야 그래서 1년 반 동안 우울했어요.
자기 자신을 믿지 않으면 첫 한 걸음을 걸을 수가 없어요.
그 한 걸음은 내가 걸어야 돼요 그래야 남들도 도와줄 수 있는 여지가 생겨요.
진짜로 최초 한 발의 그 용기 나는 오늘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오늘 한 발 이렇게 딱 나가면 내일은 조금 더 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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