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은 근육을 만드는 목적으로 어르신들은 근육 감소를 막아주고 수명도 늘어난다고 해서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단백질은 추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백질을 가공된 파우더와 액상 형태로 매일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그림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라는 책 2편에 나오는 그림입니다.
이 책은 마키타 젠지라는 일본의 유명한 당뇨병 전문의가 쓴 책인데요.
어느 날 환자의 소변에서 알부민 수치가 계속적으로 증가해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아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헬스장에서 트레이너가 단백질 보충제를 권해서 섭취를 했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끊게 했더니 소변의 알부민 수치가 이렇게 다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궁금하실 거예요.
소변에서 알부민이 나오면 안 되는 건가 여러분 콩팥을 확대해서 보시면 주머니같이 생긴 사구체가 있습니다.
이 사고체를 확대해 보면 그림처럼 보험만 주머니 가운데 혈관들이 꽈리처럼 꼬아져서 여러 겹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혈관에서 물 포도당 아미노산
단백질이 대사된 요소 및 노폐물들이 요가되어서 빠져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백질은 여기를 통과를 못합니다.
왜냐 크기가 크기 때문이죠. 원래는 통과하면 안 되는 단백질이 단백질 보충제를 먹은 이후에는 이 사구체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왜 뚫고 나와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걸까요.
그럼 어떻게 단백질이 이 신세뇨관을 통과했냐 그리고 그게 뭐가 나쁘냐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2020년 신장 건강과 장수에 대한 고단백 식사의 효과에 대한 리뷰 논문에서 나옵니다.
이 리뷰 논문에서도 여러 연구를 종합해서 결과를 볼 때 고단백의 식사가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봤는데요.
이 논문의 그림 1을 보시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단백질이 나오게 되는
과여가가 발생하게 되는지 이런 쪽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근육에는 약 23g의 아미노산이 그리고 혈액에는 2g의 아미노산이 녹아져 있는 상태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근육과 혈액에 가득 채워진 아미노산의 농도는 항상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해서 필요한 만큼 쓰고 남은 것은 일부 에너지로 사용하기도 하고요 그러고도 남으면 체내에 쌓일 경우에 이게 또 독성을 가지기 때문에 요소로 바뀌어서 콩팥으로 여가된 다음에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여기서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우리가 계속적으로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근육과 혈액의 아미노산을 채우고요 에너지로도 쓰고도 그게 많이 남는다면 독성 때문에 배출시켜야 한다고 했잖아요.
따라서 질소 폐기물이 증가하게 되고요 이 증가된 질소 폐기물의 배설을 촉진하기 위해서 이 논문에 따르면 사구체의 혈관이 확장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혈액이 사고체로 들어오는 이 왼쪽에 수익성 동맥이 확장되는 건데요.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수출성 동맥의 크기는 그대로라는 게 문제입니다.
들어오는 차선은 8차선인데 나가는 차선은 2차선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이 보만 주머니 안이 꽉 막히겠죠.
따라서 이 안에 사구체는 높은 압력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들 필터링 같은 거 해볼 때 너무 높은 압력으로 이렇게 지어 짜거나 밀어 넣으면
원래 빠져나오면 안 되는 그런 크기들이 밀려서 빠져나오는 경우 보셨나요.
바로 그런 원리입니다. 따라서 혈액이 많은 알부민 단백질이 원래는 빠져나올 수 없는 크기이고 빠져나오면 안 되는 건데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원래 2차선으로 들어오던 혈액이 8차선으로 늘어나면서 사고체가 높은 압력을 받게 되고 그에 따라서 빠져나오면 안 되는 큰 사이즈의 단백질이 밀려서 빠져나오게 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 단백질 자체가 빠져나오는 것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건 그냥 사고체 내에서 압력이 높아졌다고 알려주는 신호라고 볼 수 있고요 문제는 뭐냐 단백질을 과하게 먹어서 이런 압력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받는다면 이 압력을 느낀 사구체에 있는 m세포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 세포가 tgf베타라는 염증성 매개 물질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런 염증이 생기면서 이것이 반복될수록 콩팥이 굳어져 가는 섬유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신장 구조가 손상되게 되고 그렇게 신장이 망가져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을 보충제로 추가로 굳이 섭취하지 마시라 그리고 갑자기 많은 양을 먹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소변 중에 질소가 배출될 때 칼슘 배출 증가를 동반하기 때문에 한 번에 높은 농도의 질소를 처리하게 된다면 칼슘 역시도 그 배출이 훨씬 심해지고요 이것 때문에 신결석이나 골다공증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럼 무조건 단백질 보충제는 먹지 말란 말이냐 물어보실 수 있어요.
먼저 신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50대 이상의 연세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이런 형태의 단백질을 드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유는 50대의 약 10% 70세를 넘으면 약 30%의 사람들이 만성 신장병 상태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대부분은 자신의 신장이 나빠졌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요. 신장은 4050% 정도 손상될 때까지 특별히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게 만성 심장병 상태의 퍼센트가 이 정도인 것이지 신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훨씬 더 높을 겁니다.
따라서 50대 이상부터는 가루 형태나 액상 형태 가공된 형태의 어떤 단백질은 되도록 안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나이대를 떠나서 여러 가지 약물을 평소에 복용하고 있다거나 만성 질환으로 신장이 좀 걱정되시는 분들은 역시 이러한 형태의 단백질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만약 꼭 드시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셔서 이 알부민 수치를 모니터링해가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젊은 사람들은 괜찮냐 젊은 사람들은 일단 신장 기능이 받쳐주기 때문에 바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사고체 압력이 올라가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단백질이 빠져나오지 않게 촘촘하게 그 압력을 견디면서 걸러줍니다.
하지만 고용량으로 순간적으로 흡수가 잘 되는 그런 가루 형태와 액상 형태의 단백질을
계속해서 먹어준다면 앞서 설명드린 사구체 압력 올라가는 형상은 젊은 사람이라고 안 생기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압력을 계속적으로 받는다면 연세 있으신 분들에 비해서 느리게 나빠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젊더라도 운동 선수 할 거 아니면 굳이 따로 단백질을 보충제 형태로 챙겨 드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보면요.
우리나라 인구 분포에서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연령대는 75세 이상밖에 없습니다.
즉 그 이하의 연령에서는 단백질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고 보고요 권장량보다 다들 많이 드시고 있기 때문에 근육을 형성하기에는 이 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선수 할까 아니면 신장에 굳이 이렇게 부활을 주면서까지 먹을 필요가 있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매일 섭취하거나 너무 잦은 섭취 꾸준한 섭취는 하지 말자는 게 저의 의견이고요 운동 모임을 한 달에 한 번 나갔는데 누가 단백질 음료를 사 와서 준다
그럴 때 가끔 먹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식사에 너무 단백질이 없는 라면만 먹는다거나 빵으로 때우셨다면 그럴 때 가끔 보충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단백질을 식품으로 먹는 건 그럼 괜찮냐 식품도 자료를 보면은 필요 이상으로 일단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얘기를 드렸잖아요.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보다는 이게 천천히 소화되고 흡수되기 때문에 신장에 무리는 좀 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내가 단백질을 섭취할 때 고기로 드신다고 하면은 내가 먹는 고기 양의 4분의 1이 단백질이라고 생각하면 계산하기가 쉽거든요.
보통 60kg 체중을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할 때 kg당 0.8을 곱해서 단백질을 약 50g 정도로 추천하고요 이것을 고기 양으로 따지면 200g이거든요.
그거를 하루에 나눠서 먹으면 됩니다.
운동하는 사람은 보통 체중 1kg당 1g을 추천하는데요.
그러면 60g 먹으면 되니까 고기로는 240g입니다.
식품으로 드시더라도 한 번에 몰아서 드시지는 마시고요 가능하면 여러 번 나눠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헬스로 무게 치면서 근육 만드시는 분들이 단백질 한 번 먹을 때 충분히 먹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단백질 30~40g 안에 류신이 3g4g 정도 들어있고요 이게 근압성을 최대화 자극하는 스위치라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나눠서 20g 20g 먹으면 근성장 신호를 잘 못 보낸다고 하죠.
그래서 한 번에 30g 이상씩 먹으라고 추천을 받고 또 그렇게 많이들 먹고 있습니다.
그러면 콩팥이 엄청 힘들어 하겠죠. 그래서 식품으로 말고 보충제를 먹으면서 헬스하는 사람들의 간과 심장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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