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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상식

F-50 미국 수출 가능할까? 복좌기 단좌기 개념

by 로이인랑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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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국 항공우주산업이 복좌형 그러니까 이인이란 뜻이죠. 
복좌형인 경공격기 에프에이 오십을 개조해 사촌 격인 단좌형 한마디로 일인승이 뜻입니다. 
단좌형 에프 오십을
새로 제작해 미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항국 항공우주산업은 이 단좌형 에프 오십을 토대로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초음속 사점오세대 전투기 케이에프이십일 수출용 장점을 추가해 미국 수출용인 tf50을 제작해 미국 해공군이 진행 중인 고등 전술 인문기 구매 사업에 도전한다 단좌형 에프오십은 과거에도 복좌형 에프에이오십과 별도 제작 기획안을 세웠으나 비용 등 문제로 포기된 바 있다. 이렇게 언론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닷없이 이게 무슨 소린가 미 해공군의 고등 전술인문기 사업에 단좌형인 즉 한 사람이 타는 에프오십을 수출한다 사실 저로서는 다소 고개가 갸웃해지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요. 제가 급히 정통한 관계자들을 통해 그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그래서요. 오늘은 단좌형 F-50 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왜 고개를 개업하신 건가요 네 이제 제가 방금 말씀드린 이 언론 보도는 21일에 나온 거고 이거에 앞서 3월 17일에 영등포의 공군 호텔에서 업체 측이 주최한 산업부 기자간담회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 자리에서 나온 얘기가 이제 언론에 나온 건데 그러니까 여기에서 업체 측은요 향후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와 전술 인문 사업인 att 그다음에 미 해군의 tsa 사업
tsa라는 건 전술 대체 항공기 사업이고요 역시 미 해군의 ujts 즉 신규 훈련기 등 3개 대형 사업의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래서 로키드 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 측은요 이를 통해 최대 400대까지 수주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했어요. 
또한 미국은 f16이나 f35 등 고가의 전투기를 구매할 여력이 없는 동맹국 및 우방국들이 구매할 경전투기로서
에이티티가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F-50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소리냐 단좌형인 F-50 을 미국의 훈련기 사업에 도전한다 도전시킨다 이런 얘긴데 사실은 이렇습니다. 
그동안  F-50 에 관심이 있었던 나라들로부터 이런 얘기가 있었대요 다 좋은데  

 

F-50이 다 좋은데 두 명이 타는 복자기라서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한 명이 타는 단좌기 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대요


실제로 즉 해외 시장에서 fa50 단좌기 버전에 대한 니즈가 있었단 얘기죠 그런데 이게 갑자기 단좌기를 미국 훈련기 사업에 집어넣는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마도 현장에 있었던 산업부 기자들이 이 두 얘기를 섞어서 이해한 듯해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요 미 해군하고 공군이 추진하는 훈련기나 전술 인문기 사업은요 철저히 복좌기어야만 합니다. 
왜 훈련용이니까 그다음에 가상 적기 사업인 미 해군의 tsa 이게 텍티컬 서로게이트 에어크래프트라는 이런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도요 기본은 복좌형 항공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요 단좌형인 에이42 스카이 호크나 fa 18c 호넷 등 단좌기를 미 해군에서 가상 적기로 사용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요. 현대 공중전은 복잡한 전자장비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복자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제가 고개가 갸웃한 거예요. 
왜 훈련기 사업인데 왜 단절이 심지어 언론에서 앞에 뭐라고 그랬어요.
tf50으로 사업에 도전한다고 했잖아요. 
그렇죠 근데 이 tf 50도 당연히 복작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미국이 추진하는 훈련용 항공기 사업 공군이나 해군이나 이게 죄다 복작이에요. 
그런데 단좌 항공기를 훈련용으로 쓴다고요 도대체 이 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이것 때문에 제가 고개가 갸웃했어요. 
그래서 제가 추측을 좀 해봤습니다. 아마 업체에서는요 미국 훈련기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했을 거예요. 
그리고 나서 미국 이외에 가성비 전투기를 찾는 해외 시장의 니즈에 맞춰 단좌기도 개발 계획이 있다고 했을 거예요. 
이렇게 분명히 얘기했을 거예요. 그런데 아무래도 어 현장에 있는 기자들 중에는 밀리터리 항공 분야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위에 두 사안을 버무려서 기사한 것이 아닐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더욱이 관련 분야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요. 
미 공군 에이티티 사업의 단좌형인 f오십을 들이민다는 얘기를 아마 기사화하지 않았을 거예요.
왜죠 이유가
미 공군의 att 프로그램은 외견상 입찰을 받긴 하지만 이미 미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보잉과 사브의 컨소시엄이 승리했어요. 
그래서 티세븐 에이가 공식적으로 채택을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세요. 이 에이티티 사업이 제가 아까 뭐라 그랬죠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와 전술 인문기 사업이에요. 
그런데 이미 미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에서는 t7에이가 채택이 됐어요. 
그럼 생각을 해보세요. 고등훈련기와 다음 단계인 전술 입문기가 서로 다른 기종이 된다.
이거는 사실 말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동일 기종으로 해야지 조종사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훈련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다른 기종을 해버리면 그러니까 고등훈련기에서 티 세븐 에이를 하고 전술 입문기에서 다른 기종을 해버리면 이게 뭐예요. 
기종 전환 훈련을 또 따로 받아야 된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게 시간이 몇 배로 들고 돈도 몇 배로 들어요. 
그래서 고등훈련기 그다음 단계인 전술 입문기도 같은 기종으로 해요. 
물론
이 t세 a가 아직 심하게 헤매고 있기는 하지만 미 공군 입장에서도 고등훈련기와 전술 입문기 그리고 가상 적기 등을 하나의 기종으로 통일시키는 것이 비용면에서는 굉장히 유리하거든요. 
유리한 게 아니라 어찌 보면 이건 당연한 겁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뭐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무조건 t7 에이로 가야 하는 상황이에요. 
더욱이 필사적으로 보잉을 살려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는요
에이티티로 티 세븐 에이 외에 다른 기종을 선택한다는 것은 더욱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적으로요 관련 업계에서는요 미국의 훈련기 사업을 대하는 한국의 태도가 다소 오바스럽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바스럽다.
네 무슨 얘기인가요 그게
사실 미국의 군사장비 사업 특히 항공기 사업에 관해서요. 
크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사실 좀 금기시 돼 있대요 금물이래요 왜냐 미군 항공기 선정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뭐냐 메이드인 usa에요.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업체가 주가 돼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우리는요 우리 업체 위주로 말을 너무 많이 해요. 
언론에서
지난 미 공군의 tx 사업 때 보잉과 스웨덴 사브가 한 팀이었거든요. 
컨소시엄 했었거든요. 이제 우리는 이제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항공우주하고 이제 로케 마틴하고 컨소시엄이었고 근데 당시 보잉과 한 팀이었던 사부는 진짜 조용했대요 진짜 조용히 협력했다고 합니다.
즉 혹여라도 메이드인 usa의 이미지가 손상될까 봐 스웨덴 언론도 굉장히 조심했대요 그런데 당시 우리 업체하고 컨소시엄을 맺은 로키드 마틴보다요 우리 언론에서 더 설레발을 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 메이드인 usa보다 메이드 코리아라는 이미지만 강해진대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사실 우리나라에서 자꾸 컨소시엄 사업에 대해 떠드는 것 자체가 하면 할수록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에프씨 단절
계획은 진행이 되는 걸까요.
단자기 개발 의지는 있다고 해요. 업체에서 그런데요. 
항공기 개발이라는 것이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반드시 군의 소요가 있어야 사업 타당성 검토가 된 후에 정부기관에서 개발비가 나옵니다. 
즉 예산이 집행되는 거죠. 그런데 현재 우리 공군이 f오십 단좌기에 대한 소요가 있느냐 전혀 없습니다.
한국 공군은요 향후 f35a와 kf21 확보에만도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f 50 단자기에 대한 소유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업체가 말한 대로 업체에서 개발하면 되지 않을까 과거 미국의 항공회사들이요 가끔 이런 일을 벌인 적은 있어요. 
그러니까 뭐냐 우선 개발해놓고 군에 어필하는 거죠.
그런데 이거 만약에 군에서 거절하면 어떻게 됐습니까 여러분 개발비를 통째로 날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회사가 휘청하죠. 경우에 따라선 회사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도 이런데 이건 한국이랑 완전 별나라 얘기에요. 
더욱이 국내에 소요가 없고 순전히 수출용이기 때문에 예산을 타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업체 입장에서는요 기존 fa50을 개조하는 형태로 비용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면서 cj기만이라도 나오면 나는 수출의 자신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2028년까지 개발이 가능하다는 그런 소리가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나온다 하면 어떤 형태가 되나요.
일단 fa50의 텐덤 복좌형인 좌석 중 뒷좌석을 없애는 거죠. 
텐덤 복좌형이 뭐냐 하면 앞뒤로 타는 거거든요. 
조종사가 이 중에서 뒤에 있는 좌석을 없애고 여기에 연료 탱크를 탑재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항공기의 무게 중심이 좀 달라지게 돼요. 
그래서 이 밸런스를 잡는 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항전 장비의 배치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요. 에프에이 오십에는 의외로 빈 공간이 많이 있대요 그래서 여기도 활용해서 연료 탱크를 증설한다면 단좌기인 에프 오십의 전투 행동 방향은 기존 에프에이 오십에 비해서 꽤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공중 급유 능력도 확보하게 되면요. 
f50의 전투 지속 시간은 상당히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설계는요 예전에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리를 좀 찾아봤거든요. 
놀랍게도 제가 17년 전인 2006년에 구입했던 군사잡지에 다음과 같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보시죠 보시면요. 지금 얘기가 떠돌고 있는 fo1 단자귀와 굉장히 비슷한 개념이에요. 
당시에는 이걸 a50이라고 불렀었거든요.
근데 경량급 전투기로 다시 공군을 도배할지도 모른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있어서 결국 이게 무산이 됐었어요. 
당시에 심지어 이 기종이 kfx스라고 보는 견해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얘기가 굉장히 많았죠. 다 지나간 얘기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요 이번 f5십 단절기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오자 일각에서는 엔진을 교체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fa오십은 현재 f404 ge10 이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엔진에 한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전 장비에 충분한 전기를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한번 에프에이 오십 블록 이십 그 영상에서 한번 말씀을 드렸었었죠. 
특히 레이더 출력 성능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대요 이 전기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면
따라서 f50이 개발된다면 한 단계 위인 f4.14 계열 엔진을 탑재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요즘 돌고 있습니다. 
요 기사가 나온 이후에 나름 일리가 있는 얘기지만 이 내용을 제가 관계자한테 물어보니까 매우 곤란하다고 하네요. 
왜냐
일단 두 엔진의 덩치와 무게 차이가 굉장히 크대요 그래서 만약에 f414 계열의 엔진으로 바꾼다면요 f오십의 형상이 상당히 변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만약에 fos을 만든다면 개발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인데 엔진을 바꿔버리면 이게 여러 가지 형상이 변해야 되기 때문에 개발비가 껑충 뛴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폴란드 수출량에는 미 레이시온사의 소형 에이사 레이더를 탑재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요거를 지금 시뮬레이션 해보니까 별다른 전기 공급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굳이 엔진을 바꿀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에이사 레이더 얘기가 나왔으니까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만약에 f 오십이 개발된다면 국산 에이사 레이더를 탑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fo1 얘기가 나오니까 그니까 이제 국산 넣어야 돼 근데 이건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일단
kf201를 위해 개발된 as 레이다를요 f50에 맞게 소형화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설령 소형화한다고 해도 공대공 무장 통합에 애로가 많습니다. 
현재 우리는 단거리 및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 중에 있어요. 
현재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공대공 미사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국산 에이사 레이더를 탑재할 경우 미국제 공대국 미사일을 통합시켜야 하는데요. 
미국은요 자국산 공대국 미사일을 타국의 레이더에 절대 통합시켜주지 않습니다. 
그나마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가끔 해주기도 하는데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절대 불가해요. 
그러니까 우수한 국산 공대공 미사일이 개발되지 않는 한 수출용 f50의 국산 에이사 레이더를 탑재한 것이 역시
불가능합니다. 여담으로요 폴란드가 fa 50을 대량 구매했으니까 혹시나 f50에도 관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확인 결과 폴란드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왜 얘네가 단조하기로 이미 f16이 있거든요. 
폴란드가 우리한테 원하는 것은요 f16을 보좌할 수 있는 경공격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업체는요 fa 오십에 폴란드 보전 fa 오십 pl의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맞추는데도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결론
네 아 원래 이 새로운 무기체계의 개념이 소개될 때 오해가 생기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케이에프 이십일 엔 때도 연구 용역 결과가 그대로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도 꽤 많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군 혹은 정부기관에 소요 제기가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왜냐하면요. 개발 비용을 집행하는 것이 결국은 뭐예요. 
정부니까요. 일단 업체에서 수출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에포오십 단교하기 개념을 도출한 건 맞습니다. 
그리고 이는 어찌 보면 우리 항공기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기관에서 어떤 결론을 낼지 굉장히 주목이 되는데요.
확실한 것은요 예산이 집행되는 그 순간부터 진짜 개발이 시작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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