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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계부실위험지수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HDRI Housing Debt Risk Index

by 로이인랑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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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부실 위험 지수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 부실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 상환비율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 자산 비율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가계 부실 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i가 각각 40% 100%일 때 베기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 가구로 분류한다 위험 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 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 dt에 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 dsr 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 상환 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각오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 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어떤 너무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단어를 찾기 위해 사전 등을 찾아봅니다. 
찾긴 찾았는데 본래 단어보다 더 정의가 어려워서 무슨 소리인지 오히려 더욱 미궁으로 빠지고 심지어 처음. 
궁금해서 찾아본 단어가 설명에 포함돼 있습니다. 
네 바로 지금 상황이 그런 것 같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거 알려드려서 국가와 국민의 경제가 더욱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만든 채널이니까요. 
하나씩 살펴봅시다
우선 제목에서 가게는 경제학에서 경제 3대 주체 중 하나를 말하지만 여기서는 내용을 보아하니 한 집안 살림의 수입과 지출을 말하는 것 같네요. 
부실은 내용이 없고 충분하지 못하다 위험은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음.
지수는 물가나 임금 따위와 같이 해마다 변화하는 상황을 알기 쉽도록 보이기 위해 어느 해 수량을 기준으로 잡아 100으로 하고 그것에 대한 다른 해의 수량을 비율로 나타낸 수치를 말합니다. 
코로 가계 부실 위험지수는 각 가정의 수입과 지출이
내용이 없고 충분치 못해서 해로움이나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는지를 알기 쉽게 나타낸 것을 말하는 것이죠. 
여기서 내용이란 경제적 안정성을 말합니다. 
그리고 뒤에 hdri라고 써놓기는 했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런 거 안 씁니다.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에서 소득 흐름이란 벌어온 수입이 얼마냐 벌고 있는 수입이 얼마냐 그래서 앞으로 얼마를 벌 것이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고려하는 이유는 소득이 월 100만 원이라고 해도 통장에 10억 소유 상가가 100억짜리가 있으면 소득이 적다고 가계가 위험하다고 평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가계의 채무상환 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 상환 비율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 자산 비율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여기서 채무는 돈을 갚을 의무 채권은 돈을 받을 권리를 말하는 데 쓰입니다. 
엄밀히 채무와 부채는 다르게 쓰이는데 채무에는 빚을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의무가 내재되어 있고요
반면 부채에는 반드시 갚아야 하는 빚인 채무를 포함하기도 하지만 국가에 빗대어 말하자면 정부가 약속한 공무원 연금과 군인 연금 같은 연금 충당 부채까지 포함되는 것이죠. 
또 원리금 상환 비율은 쉽게 말하면 기간당 소득에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기간은 보통 회계연도 기준인 1년을 소득은 내게 돈이 들어올 때 세금이 붙는 모든 수입을 원리금은 내가 갚아야 하는 모든 빛과 그 빚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합해 부르는 말입니다. 
공식으로는 원리금 상환 비율은 연간 소득 분해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액으로 표현되며
70까지 적정 70 이상은 이자도 감당하기 힘든 가게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d2 s레이시 즉 dta는 읽는 법이 좀 다양하기는 한데 쉽게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라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본 대비 부채 비율이 아니라 자산대비 부채 비율이라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회계에 대해 아시는 분이라면 이런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왜 자본이 아니라 자산이지 어차피 자산이 부채가 포함된 것이잖아라고 말이죠. 
여기서는 자기자본 비율이라든가 부채 비율 등보다는 자산의 형성에 부채가 더 큰 영향을 미쳤느냐 자본이 더 큰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관점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공식이 쓰이게 된 것이죠. 0.5보다 작으면 자본이 재산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소리입니다. 
즉 건물을 샀는데 내 돈으로 샀느냐 남의 돈으로 샀느냐를 알아보기 쉽다는 말입니다 가계부실 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돼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각오를 위험 각오로 분류한다라는 말은 원리금 상환 비율 40과 자산대비 부채 비율 100을 합해 140점 만점을 지수 100으로 만들어놨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로 각각 비율이 14% 포인트당 지수 1위 변동되게 만들어 놨다는 말입니다.
또한 원리금 상환 비율이 40%인 것과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100%인 것은 동일 위험 수준이라는 말도 되지요. 
자산대비 부채 비율 100%가 의미하는 것은 100억짜리 건물을 팔았을 때 부채가 동일한 100억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고로 이때까지는 등가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빚더미에 앉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100억짜리 건물을 90억 현금에 10억 부채를 갖고 샀을 때와 10억 현금에 90억 부채를 갖고 샀을 때 건물의 가치는 동일한 100억이기 때문에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100%를 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 건물의 가격 그러니까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안전으로 가고 있는지 위험으로 가고 있는지가 결정된다는 것 만약에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100%여도 건물의 가격이 두 배인 200억으로 오른다면 갑자기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50%인 양호한 상태가 되고 금융 위기 같은 상황이 발생해 혹은 일본의 버블 붕괴 같은 상황이 발생해 건물의 가격이 10억으로 줄어든다면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1천까지 늘어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득보다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 지수가 100이 넘는 순간 기존에 갖고 있던 자산이 0으로 맞춰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위험 각오로 분류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집 없이 소득으로만 사는 것과 마찬가지죠 물론 어디에나 극단적인 상황이 있듯이 각각의 비율이 서로 극단적으로 대비돼 소득 대부분은 이자로 나가는데 가진 자산이 많거나 소액을 빌려 이자 비용은 얼마 안 나가는데 자산이 없어서 자산을 다 팔아도 원리금이 안 나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위험 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고위험 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dta 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 dsr 각오로 구분할 수 있다는 바로 앞에서 설명한 부정적인 극단을 말하는 것이죠. 
이상으로 가계부실 위험 지수에 대한 해설이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매일같이 가계부채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이라고 해도 벌써 몇 년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가계부채는 벌써 몇십 년째 나오고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터진다. 우리 경제의 뇌관이다. 
신용 위기 온다. 등의 말로 수십 년간 공포와 불안에 떨며 살았을 누군가를 생각하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아닌가 합니다.
물론 장난이고요 주시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어쩌면 이런 분들이 계속 주시하고 대책을 세웠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까지 별 위기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고 실제로 가계부채 같이 추상적인 것 자체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지금의 가계부채 추이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가계부채가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 당연한 겁니다. 아마 경제학과 1학년 아니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 중에도 금리와 대출 증가의 상관관계를 해설해 놓은 책들이 있으니 말이죠.
그냥 당연한 이치를 문제 삼으면 구성주의적 오류에 빠집니다. 
이럴 때 이런 세밀하고도 명확한 포인트를 집어낼 수 있는 자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가계부채의 증감은 너무나도 많은 경제 변수에 의해 좌우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펴본 가계부실 위험지수와 그 변형 지표들은 그런 것들을 걸러내고 좀 더 명확히 가계부채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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