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왜 국제기구 본부가 많을까 커다란 지구 이 중 70%는 바다이며 약 30%를 차지하는 육지 면적 이 육지 면적의 약 0.3%이며 전 세계 인구의 0.1%의 아주 작은 나라 스위스 험준한 알프스 산맥이 한가운데 있는 이 작은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기구 본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하필 스위스에 이 많은 국제기구 스포츠 ngo 본부들이 넘쳐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세 중립국 1815년 나폴레옹 전쟁의 전후 처리 문제를 놓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렸던 빈 회의 이 회의에서 스위스는 유럽 강대국들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세 중립국 지위를 얻어 지금까지 침략을 하지도 당하지도
거기에 어떤 전쟁에 관여하지도 않고 있는 평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 중 단연 첫 번째로 꼽히는 영세 중립국 지위 프랑스 파리에 있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본부가 1차 세계대전 중 지금의 위치에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옮긴 예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영세 중립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유럽연합 eu에도 가입하지도 않고 있으며
2002년 9월에 들어서야 스위스 국민투표를 통해 유엔에 가입했습니다.
금전적 이유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엔은 다른 네 곳 메이저 사무국을 두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네덜란드 헤이그 케냐 나이로비 그리고 스위스 제네바
뉴욕 본부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은 세금을 면제받고 있습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스위스에 있는 다른 국제기구들도 재정적으로 갖가지 혜택을 받고 있죠 이런 금전적 매력은 기업과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집에 하나쯤 있거나 사볼 여력이 충분한 흔히 말하는 북유럽 감성이 뿜뿜 넘치는 이케아 이 이케아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자신의 모국 스웨덴의 고세금 정책에 불만을 갖고 약 40년간 스위스 로잔 인근의 작은 마을에 살았습니다.
비근로자 외국인이 스위스에 거주할 경우 소득세 대신 자신이 보유한 집의 렌트비의 5분의 1만 내면 됩니다.
수준 높은 노동력 독일업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 슈어 총 4개의 언어가 공용어인 스위스 국민 대부분의 사람들은 2개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있고 그만큼 여러 문화가 섞여 있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인종에 대한 반감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 아니라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스위스에 왔을 때 뿌리 내리기 유리합니다.
매년 유엔 개발계획에서 실질 평균 소득 문맹률 기대수명 등을 종합한 인간개발지수를 발표하는데 스위스는 항상 선두그룹에 위치합니다.
작년 2018년 발표에서도 2위를 차지 작은 나라지만 유수의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찾기에 이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선대의 노력
스위스의 사업가였던 앙리 뒤낭은 이탈리아 북부의 사업차 방문 중 솔페리노 전투에서 부상당한 약 1만 명의 전쟁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모습에 깊은 충격을 먹고 자신의 고국 스위스로 돌아와 전쟁의 비참함을 알리는 책 솔페리노의 회상을 발간했습니다.
그의 의견을 따르는 4명과 함께 국제적십자위원회를 창설했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전쟁 중 부상병 상태 개선에 관한 제네바 협약을 이끌어내는 데 큰 공언을 합니다.
이러한 앙리디낭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모국인 스위스의 국기의 색만 바꾼 국제 적십자 깃발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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