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28

플라스틱에 대한 모든 사실들 역사와 현재 원래 당구공을 만드는 데 쓰인 재료는 상아였습니다. 상하 한 개로 최대 여덟 개의 당구공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당구가 일반인들에게 보급되면서 당구공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무분별한 코끼리 밀렵으로 상아를 구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졌죠. 결국 미국의 당구공 제조업자들은 당구공의 새 재료를 찾는 데 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당구공 재료를 찾기에 열중했고 인공적인 방법으로 여러 소재들을 합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셀룰로이드라는 플라스틱이 만들어졌습니다. 셀룰로이드는 지금도 탁구공을 만드는 데 쓰이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셀룰로이드 플라스틱에 천연 고분자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최초의 인공 소재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미국의 베이클랜드가 아무도 .. 2022. 6. 10.
우리나라 플라스틱 쓰레기와 재활용의 현주소 먼저 플라스틱의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요. 이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플라스틱은 아마 이 세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그리고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은 페트pp 그리고 ps 이렇게 세 종류의 플라스틱인데요. 피로도 불리는 페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의미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생수통 하면 떠오르는 페트병처럼 페트는 색이 투명하고 갈라짐이나 찌그러짐 현상이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열에는 약하여 온도가 높은 내용물을 담게 되면 우리 몸에 나쁜 환경호르몬을 배출하게 되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쓰이는 플라스틱이 바로 피피입니다. 피피의 경우 페트와 달리 색이 불투명하고 열에 강합니다. 그래서 보통 뜨거운 음식을 포장할 때 쓰이는 용기에 주로 .. 2022. 6. 10.
독일과 한국의 마트 쓰레기 비교 한국과 독일 마트에서 장 보면 쓰레기가 얼마나 나올까 한번 비교해 볼까요. 먼저 한국 대부분의 과일이 비닐과 스티로폼 플라스틱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독일을 한번 살펴볼까요. 독일에서도 비닐로 포장된 과일들이 보이지만 한국에서 보기 힘든 종이 개별 포장도 보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포장되어 있지 않아 개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묶음으로 판매되는 과일은 종이 포장이 되어 있네요. 다시 한국 포장되어 있지 않은 제품들도 있지만 그 위에는 같은 종류의 채소들이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편리성을 위해 소금되어 포장된 많은 제품들이 보이네요. 포장 없이 살 수 있는 반가운 가지 발견 종이 포장된 계란도 있지만 그 아래에는 플라스틱과 비닐로 포장된 계란이 더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매추리알 또한 플라스틱으로 .. 2022. 6. 10.
코로나 이후 쌓여가는 플라스틱 대책은 있는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플라스틱의 사용량은 15.6%나 증가했습니다. 주변만 둘러봐도 버려진 플라스틱의 양이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죠 나 하나 실천해봤자지 우리나라만 잘하면 뭐 하냐 많이들 생각하실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먼저 우리가 바꾸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미니멀리즘 운동을 활발히 펼치며 변화를 꾀하고 있죠 비즈왁스 랩부터 다회용 애견 배변 패드까지 무심코 쓰고 버렸던 물건들을 줄이자는 이들의 움직임은 한 줄기 희망을 보여줍니다. 여전히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지만 환경을 향한 개인의 노력들이 조금씩 모인다면 내 주변 사람을 변화시키고 또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게 .. 2022. 6.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