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외로움 불안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최근 미디어를 통해서 뇌 과학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는데 뇌 교육이라는 단어는 참 생소하거든요.
어떤 부분인지 좀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뇌 과학이라고 하면 사람의 뇌에 대해서 인지적 차원이나 아니면 해부학적 차원 아니면 시스템적 차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뇌 교육이라고 하면 이러한 자신의 뇌의 특성을 스스로 체험하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성찰 그리고 자기 개발 를 통해서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그런 교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라니까 솔깃해지는데요.
뇌 교육이라는 분야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부원장님께서는 이 분야를 접하게 되신 건지 궁금해요.
저는 우연히 이제 일본에서 한 10년 정도 공부하고 생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제 자신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이렇게 이제 접해보면서 이 분야가 저에게 맞는다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 이것을 저에게 적용하고 그리고 현재는 연구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분자 신경과학을 연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네 이제는 연구를 확장해서 진행하고 계시는 거죠.
원래는 우리가 mri 사진을 찍어보면 이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을 백색질이라고 하는데 이제 수초라고 하는 구조가 많이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수초는 우리가 학습을 하거나 이런 이제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이제 뇌 가소성이 일어나는데 그때 상당히 중요한 뇌의 구조입니다.
기본적인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를 이제 분자신경 레벨에서 공부를 했었고 연구를 했었는데 이제 현재는 연구를 확장해서 이제 인간 개체 레벨에서 뇌가소성이 일어날 때 뇌 건강을 위해서 여러 가지 훈련을 할 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강연은 어떤 내용과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명상에 대해서 명상을 할 때 뇌의 특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여러분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지만 이 명상을 약간 체험해보는 그런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강연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큰 박수로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내가 정말 명상 이런 거 정말 해본 적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은 먼저 이제 신체 활동을 먼저 한 다음에 이제 명상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호흡이라고 하는 건 우리가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인데 자율신경계에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교감 신경계와 이제 부교감 신경계가 있는데 우리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생활 패턴이 복잡해지면서 활성화되었던 교감 신경이
언제 비활성화되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될지를 우리 몸이 균형을 잃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었다가 다시 이제 이것이 이완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계속적으로 활성화되는 그런 상태 때문에 자율신경계가 이제 교란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호흡에 의해서 사실은 이
자율신경계를 사실은 좀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우리가 받았을 때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는 코티졸이 분비가 되는데 이러한 것도 이제 감소되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네 오늘은 명상 뇌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상이란 무엇일까요. 어 명상이란 먼저 지금 화면에 보시다시피 이 명상에 대해서 한번 읽어보고 지나가겠습니다.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뇌 훈련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면 근육의 힘이 생기듯이 이 명상을 통해서 뇌의 힘이 커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이제 신경과학을 처음. 공부하던 시절에
이 생각이나 감정 그리고 여러 가지 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정신 작용이 사실은 우리 뇌에서 정기적 생리적 작용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 나라고 하는 것이 이런 작용들의 산물인지 아니면 내가 그 위에서 이것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상당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우울한 감정에 빠졌을 때 우울함과 관련된 그런 생리적인 작용이 우리 뇌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우울함에 빠져 있다는 것은 그것을 이 온몸을 통해서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 상태에서는 내가 뇌의 산물로서 존재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 순간에 나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나의 우울감을 바꿔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가 있죠.
그래서 어떤 좋은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뭔가 운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뇌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작용을 우리가 변화시킬 수가 있는데요.
그때에는 뇌가 뇌의 상태보다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주도하는 그런
주체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은 우리 뇌보다 내가 위에 존재할 수도 있고 아래에 존재할 수도 있고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사실은 우리의 이제 주도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를
도와주는 그런 도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숙련된 명상 전문가들을 전문가들의 뇌를 fmri로 촬영한 연구를 보면 이 명상의 특징을 잘 알 수가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이 명상을 혹시 경험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어떤 명상을 할 때 어떤 특징이 있나요.
내가 경험하는 특징
고요해지고
네 맞습니다. 해지는 네 고요하고 차분하고 이런 변화를 이제 느낄 수가 있죠.
그런데 이 연구 결과에서도 그것이 fmri 결과로서 드러납니다.
마음이 방황하는 상태 마인드 완더링 상태라고 하는데 이때는 우리 뇌 촬영을 해보면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활성화가 일어납니다.
산발적으로
뇌에서 오랫동안 저장되어 있던 그런 기억이라든지 감정이라든지 강하게 각인된 것들이 산발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냥 가만히 있을 때 사실은 강하게 기억되어 있는 것들 강한 감정들이 저절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명상자들이 명상 집중 명상을 하였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촬영을 해보니
전체적으로 뇌의 활성이 줄어들고 집중하는 그 곳만 이렇게 활성화된 것이 발견되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가 전체적으로 고요해지면서 내가 집중하는 무언가에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는 것이죠.
이것을 우리 뇌를 아주 시끄러운 카페에 여러분이 들어갔다고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사람들도 아주 많고 여기저기서 막 소리가 들리는데 아주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잘 집중이 안 되고 그런 상황인데 근데 이 시끄러운 상황이 이 마인드 완더링의 상태입니다.
마음의 방황 상태 우리 뇌가 산발적으로 활성화되는 상태 그런데 명상에 들어가게 되면 이 카페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조용해집니다.
그래서 한 사람만 남아 있어서 그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집중하는 무언가 그것이 의식에 떠오르면서 그것에 집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이 고요해지는 상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실은 여러분들이 경험을 하고 있지 가끔씩 이렇게 자연을 거닐다 보면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들
예를 들어서 상상을 해봅시다 여러분들이 산책을 하고 있는데 햇살도 상당히 따뜻하고 나무를 보니 나무 잎도 아주 잘 보입니다.
선명하게 잘 보이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햇빛이 너무 선명해서 나뭇잎을 가만히 관찰해 볼 때 나뭇잎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것도 잘 보입니다.
그런 순간에 가만히 그 나뭇잎을 관찰해 볼 때 마치 내가 나뭇잎이 된 것처럼 나뭇잎이 마치 내가 된 것처럼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 이런 것을 잘 묘사했죠.
영화에서 슬로우 모션으로 슬로 모션으로 뭔가 시공간이 정지한 듯한 그런 이제 아름다운 장면을 이렇게 잡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우리가 경험하는 그런 의식의 순간을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순간에는 우리 뇌도 마음도 상당히 이완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에서 우리는 이런 몸과 마음의 이완을 경험할 수가 있는데 매번 바쁜 도시 생활을 하면서 자연을 찾아가기가 상당히 힘들죠 그런데 이 명상이라고 하는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이 도구는 아주 빠르고 쉽게 우리가 이 몸과 마음의 이완의 상태로 들어가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훈련을 해야 우리가 이 몸과 마음의 이 안에 들어가는 이 명상 상태가 되는 것일까요.
이것은 우리 뇌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한번 우리가 경험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뇌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지금 여러분들의 뇌를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기계가 가상의 기계가 있다고 생각해 보면서 한번 같이 두 가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양손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 뇌에 있어서는 상당히 뇌에 많은 영역을 활용하기 때문에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두 가지를 저랑 같이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먼저 주먹을 한번 주시고 그림에 나온 것처럼 엄지 손가락 하나 펴시고 여기는 새끼 손가락 네 그렇게 하시고 스위치를 해보겠습니다.
스위치
네 여기 폈던 손가락을 집어넣으시고 다시 한번 스위치 네 다시 한번 스위치 아주 좋습니다.
스위치 다섯 번만 해보겠습니다 한 번 스위치 두 번 스위치 세 번 스위치
네 번 스위치 다섯 번 스위치 네 처음에는 막 이렇게 손이 잘 안 되었었는데 계속 하다 보니 이제 적응이 되죠.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을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한 손은 펴시고 한 손은 주먹을 쥐시고 가슴이나 배에 이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 손은 비비시고 이제 주먹 쥔 손은 두드려보겠습니다.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천천히 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위치 해보겠습니다. 손을
그래서 편소는 비비고 주먹진 손은 두드립니다.
다시 스위치 편소는 비비고 주먹 진 손은 두드리고 잘 하시고 계십니다.
마지막 한 번 스위치 편 손은 비비고 주먹 진 손은 두드리고 네 잘하셨습니다.
이 동작은 우리 양손을 사용하고 또 양손이 서로 다른 동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뇌를 많이 활성화시키는 그런 동작입니다.
그래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하고 잘 안 되지만 이제 하면 할수록 뇌가 그것에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 그리고 뇌에서 서로 뇌 안에서 그 신경 전달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우리 뇌가 실시간으로 사실은 변화하였던 순간들을 우리가 지금 경험을 한 것인데요.
이렇게 우리 뇌는 실시간으로 변화합니다.
실제로 텔라비브 대학교에서 이런 실험을 하였습니다.
2시간 동안 성인 참가자들에게 칼 레이싱 게임을 하게 하였습니다.
이 카레이싱 게임이라는 것이 이런 공간 학습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컴퓨터로 이 칼 레이싱 게임을 한 다음에 이제 전후로 mri 사진을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 2시간이라는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 학습과 관련한 뇌의 영역이 해마와 그 주변 영역이 변화하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도 우리 뇌 구조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예인데요.
그런데 한 번 변화한 이 뇌가 어느 정도 지속이 될까라는 것입니다.
2시간 동안 칼 레이싱 게임을 해서 뇌가 한 번 변화하였는데 그러면 이 변화한 뇌가 어느 정도 지속이 될까요.
일주일 하루 1시간 이것을 알려면 먼저 우리 뇌의 특성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 뇌는 상당히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대식가입니다.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이나 감정이나 기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일한 현상들이 모두 에너지를 활용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점심 맛있게 드셨죠.
이 점심 먹은 것들 이런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분들이 뇌로 상당히 많이 가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게 됩니다.
실제로 이 뇌의 중량은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뇌에서 사용하는 그 에너지 자체는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20%에 해당하게 됩니다.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우리 뇌가 소모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뇌 입장에서는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뇌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회로는 더 이제 에너지를 더 주는 겁니다.
그래서 더 강화시켜서 더 빠르게 이 시스템이 작동하게 하고 사용하지 않는 회로는 쇠퇴시켜버립니다.
우리는 이것을 항상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 운전면허를 처음.
땄을 때 운전면허를 처음. 따면 이게 어디가 뭐가 어디에 있고 이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차선 변경하는 것도 힘들고 어 아주 이제 긴장이 된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는데 계속 하다 보면 이게 어느 순간 적응이 돼서 차선 변경도 금방 하고 한 손으로 이렇게 막 돌리기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운전과 관련된 뇌의 신경 연결망이 강화된 것입니다.
그래서 정보도 더 빠르게 움직이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면에 사용하지 않는 회로는 쇠퇴하게 됩니다.
어렸을 적 악기를 연주하였던 경험이 저는 있는데 피아노를 연주하였었는데
이제 오랫동안 안 치다 보니 어른이 돼서 치려고 하니까 잘 되지 않습니다.
훈련을 하지 않으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는 분명히 이 연결망이 잘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 훈련을 계속하지 않다.
보니까 이게 뇌에서 아 이 회로는 잘 쓰지 않으니 이제 에너지를 그렇게 줄 필요가 없겠다.
이것은 조금 이제 다른 에너지를 에너지를 다른 곳에 주자 하고 쇠퇴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우리 뇌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특징을 뇌가 이렇게 변화하는 특징을 뇌의 가소성이라고 하는데요.
이 뇌 가소성과 관련해서 상당히 이제 재미있는 실험을 실험으로 이제 보여준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저글링이라는 거 아시죠 여러분들 여러 개의 공을 이렇게 돌리면서 이것을 이제 떨어뜨리지 않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에서는 이 저글링을 사용해서 뇌가 얼마나 이제 변화하는지를 알아보았는데 처음엔 저글링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이제 모집했습니다.
그래서 뇌 스캔을 하고 뇌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다음에 이 사람들에게 저글링 연습을 시키게 해서 최소 60초 동안 이 저글링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엄청 연습을 많이 시켰겠죠. 그다음에 뇌를 촬영을 하였더니 이 저글링을 할 때 보면 이 공이 여러 개가 돌아가는 것을 눈으로 계속 쫓아야 되죠 그래서 복잡한 이런 시각적 움직임을 우리가 이제 뇌에서 처리해야 되는데 그것과 관련한 뇌의 영역이 이제 변화하여 있었습니다.
두꺼워져 있었습니다. 회색질이 그것을 발견하고 그다음에 더 재미있는 이 결과는
이 사람들에게 다시 3개월간 연습을 하지 않도록 하게 합니다.
그다음 3개월간 다시 뇌를 촬영을 하였더니 원래 두꺼워졌던 이 부분이 다시 축소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뇌는 우리 뇌라고 하는 것은 어떠한 훈련에 의해서 변화할 수도 있고 기능이 향상될 수도 있는데 그것을 지속하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명상으로 인해서 변화하는 뇌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우리 뇌가 변할 수도 있지만 다시 안 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명상을 얼마나 하면 뇌가 변화하는지에 대해서 연구 결과들을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한 달 동안 이제 명상 훈련을 건강한 사람들에게 시켰을 때
특히 자기 조절과 관련한 뇌 영역이 변화하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연구자들은 자기 조절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특히 생활습관 중에서 이제 담배를 피우는 것이 흡연자들에게 상당히 자기 조절을 키우게 하면 금연하는 데에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이제 후속으로 실험을 하게 됩니다.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 명상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어떻게 이 흡연율이 변화하는지를 조사하였을 때 흡연율이 60%로 감소하여 있었고 자기 조절과 관련한 뇌 영역의 활성화가 변화하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좋았던 것이죠. 그런데 더 빠른 이 2주간 명상 훈련을 시켰었는데 그것보다 더 짧은 단위에서는 20분간 명상 훈련을 시켰을 때 뇌의 활성화가 변화한 연구 결과도 보고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도 우리 네가 변화할 수 있는데 이것을 지속시킨다라는 것은 이제 훈련을 계속해야 되는 것이겠죠.
wiscon 대학에서는 세 가지 그룹에서 이 명상의 장기적 훈련이 어떻게 뇌를 변화시키는지를 조사를 하였는데요.
한 그룹은 명상을 전혀 안 한 그룹 그리고 한 그룹은 8주간 명상을 시킨 그룹 또 한 그룹은 3년 이상 명상을 시킨 그룹에서 뇌의 활성화를 조사했습니다.
어떤 실험을 하였냐면 이렇게 사람의 얼굴 사진을 보여준 것입니다.
정서적인 표정에 들어가 있는 얼굴 사진 찌그려져 있는 얼굴 사진 아니면 웃는 얼굴 사진 이런 정서적 표현이 들어가 있는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이제 뇌 촬영을 한 것입니다.
편도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제 전전두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뇌 촬영을 하였을 때 우리 편도체라고 하는 것은 정서를 표출하는 데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 이 편도체의 가능성이 명상을 오래 한 사람들일수록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편도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전전두엽은 이 이마에 있는 부분인데 이 전전두엽이 편도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연결성은 이 명상을 한 사람들이 더 높아져 있었습니다.
자기조절력이 더 향상되어 있어서 결과적으로 정서적 정서적 자극에 있어서 이제 더 평안한 평온한 반응을 보인 것이죠.
편도체 반응성이 줄어든 것입니다. 네 그래서 이렇게 우리 뇌는 이 명상을 통해서 이 전전두엽이 활성화됨을 통해서 이제 자기 조절력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서 편도체 반응성이 줄어들면서 정서적으로 평온한 그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뇌로 변화하여 간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은 이제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제 이 뇌 훈련 명상 팁을 여러분들과 같이 한번 살펴볼 것인데요.
내가 정말 명상 이런 거 정말 해본 적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은 먼저 이제 신체 활동을 먼저 한 다음에 이제 명상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제 우리 뇌가 너무나 이제 그 다른 생각이 떠오르기 쉽기 때문에 먼저 이제 운동을 한 다음에 하면 이제 집중력이 향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까 처음에 시작할 때 이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뇌 훈련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명상을 할 때 이제 많은 이제 다른 생각들이 떠오르기 때문에 이 우리 뇌의 특성을 활용을 하면 명상에 집중하기가 쉽습니다.
그것은
우리 뇌가 멀티 테스킹이 가능하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멀티태스킹을 한다고 생각을 해도 사실은 이것을 하다가 의식을 갑자기 전환을 저쪽으로 해서 이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식의 전환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면서 우리가 멀티태스킹을 한다고 이제 착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한 번에 하나의 일만 우리 뇌는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제 영상을 하고자 할 때 잡념이 계속 떠오른다면 집중을 무언가 하나 집중할 대상을 정해서 그것에 집중을 하면 우리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잡년과 집중을 한꺼번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집중할 대상을 하나 정하면 좋습니다.
특히 그것이 우리 몸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면 상당히 이제 유용한데요.
예를 들어 내 몸의 감각 호흡
이것은 언제든지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아주 이제 집중 영상에서 많이 활용이 되는 도구입니다.
이 호흡이라고 하는 것이 아침에서부터 잘 때까지 그리고 잠자는 순간에도 계속 호흡을 하고 있죠 사실은 그래서 이 호흡이라고 하는 건 우리가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 도구인데
우리 자율신경계에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교감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가 있는데 우리가 이제 원시인이었을 때 이제 사냥감을 사냥감과 싸우는 그런 생활을 했었죠.
그런데 이 사냥감을 맞닥뜨린 상황에서 이제 이것을 잡거나 싸우거나 아니면 사냥감이 나보다 너무 크면 도망가야 되겠죠.
그래서 투쟁이나 도피를 할 때 활성화되는 신경계가 교감 신경계입니다.
그래서 심장이 빠르게 뛰고 그리고 소화가 잘 안 되고 긴장하면 몸이 긴장해서 근육이 긴장이 되고 이러한 것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이 원시인으로서 사냥이 끝나고 나면 다시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이제 뭔가 먹을 것을 먹고 휴식을 취하겠죠.
그때 활성화되는 신경계가 부교감 신경계인데 음식을 먹으니까 이제 소화를 시켜야 되고 그리고 이완 작용이 일어나는 그것이 바로 부교감 신경계입니다.
근데 우리는 더 이상 이제 원시인이 아니고 이제 현대사회에서 도시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아주 복잡한 생활을 우리는 하면서 살아갑니다.
원시인의 생활 패턴은 사냥감을 잡고 집에서 쉬고 뭐 이런 생활 패턴 아주 이제 단순한데
그런데 우리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생활 패턴이 복잡해지면서 활성화되었던 교감신경이 언제 비활성화되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될지를 우리 몸이 균형을 잃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때문에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었다가 다시 이제 이것이 이완되어야 되는데 이것이 계속적으로 활성화되는 그런 상태 때문에 자율신경계가 교란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호흡에 의해서 사실은 자율신경계를 사실은 좀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이제 이루어지는 신경계이기 때문에 자율 신경계라고 우리가 이름을 붙인 것이긴 한데 사실은 우리가 호흡을 심호흡을 하고 이제 깊은 호흡을 하게 되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면서 우리 몸을 이완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교감 신경은 이렇게 우리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을 촉진시키는 그런 매개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가 있다는 것인데요.
복식 호흡 많이 들어보시고 이제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 복식 호흡을 하게 되면 이 호흡률이 이제 심장 박동 수가 이제 낮아지면서 우리가 이제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감소되고 그리고 여러 가지 불안이나 우울 같은 것도 감소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우리가 받았을 때 이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는 코티졸이 분비가 되는데 이러한 것도 이제 감소되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과 함께 이 호흡을 느끼는 것에 목표를 두고 한번 같이 호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억지로 이제 호흡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느끼는 뇌 상태가 지금 어떤지를 한번 느껴보겠습니다.
느끼기 위해서 한 손은 배에 두시고 한 손은 이제 가슴에 두셔서 그냥 이제 자신의 상태를 느껴보겠습니다.
이제 우리 눈으로 많은 정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눈을 감으시면 자신의 몸에 더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 몸의 호흡을 어떻게 하는지 한번 느껴보겠습니다.
자신이 호흡을 할 때 배가 움직이는지 아니면 가슴 부분이 움직이는지 자신의 어깨가 얼마나 긴장이 됐는지
세 번 호흡을 해보시겠습니다. 복부로 호흡이 느껴지는지 아니면 가슴 부분이 움직이는지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호흡을 한번 느껴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느낌이 있으신가요
많이 긴장이 되었을 경우에는 호흡이 얇기 때문에 복부는 움직이지 않고 호흡이 위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그런 경우에는 먼저 가슴 호흡을 통해서 이제 스트레스를 푼 다음에 이제 복식 호흡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 이제 가슴 호흡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손은 이제 무릎 위에 한번 두시고 네 저는 이제 선 상태라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무릎 위에 두시고 이제 호흡을 하실 때 이제 이미지로 가슴 중앙으로 이제 숨을 들이 쉰다고 생각하시고 손 끝으로 가슴의 스트레스가 같이 나간다라고 생각하시면서 세 번만 호흡을 해보겠습니다.
숨을 가슴 중앙으로 한번 크게 들이시고 그리고 손끝으로 숨을 후 내쉬고 눈을 감으시면 더 집중하기가 좋습니다 가슴 중앙으로 숨을 들이쉬고
손끝으로 숨을 후 내쉬면서 스트레스도 손끝으로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가슴 중앙으로 숨을 들이쉬고 손끝으로 숨을 후 내뱉습니다.
네 아주 잘하셨습니다. 그다음은 우리 호흡을 복부로 내려볼 텐데요.
그림에서 보시면 지금 이제 염두 색깔 이제 횡경막이 있습니다.
이 횡경막은 가슴 부분과 복강 부분을 나누는 이제 근육막인데요.
우리가 복식 호흡을 하게 되면 코르 후 숨을 들이쉬고 이제 폐가 넓어지면서 이제 횡경막이 내려가고 이제 복부는 앞으로 나오고 숨을 내쉴 때는 반대 작용이 일어나겠죠.
그런데 이 횡경막이 움직이는 복식 호흡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이제 림프계를 통해서 면역 세포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 림프계가 이제
다 사용한 것들은 이제 회수가 되어야 되는데 몸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거나 이제 호흡이 얇거나 하면 회수가 잘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를 이제 지나는 이 심부 림프계가 이 호흡에 의해서 횡경막을 움직이는 호흡에 의해서 자극이 되어서이제 하지의 림프액 순환에도 회수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그리고 우리 내장 기관에 이제 미주신경이라고 하는 여러분들의 뇌관에서 나오는 이제 뇌 신경이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를 이제 움직이면서 호흡을 하게 되면 미주신경이 자극이 되어서 정서가 안정이 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호흡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이제 면역계가 향상이 되고 면역력이 향상이 되고 그리고 이제 정서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호흡을 한번 복부로 숨을 쉬어보실 텐데요.
이제 아까처럼 한번 배에다가 손을 드시고 가슴에다가 한 손을 드시면서 자신의 호흡을 느껴보겠습니다.
3번 호흡을 해보겠습니다.
코로 숨을 들이쉬고 복부에 마치 풍선이 있는 것처럼 복부가 팽창된다고 느낍니다.
숨을 후 내시고 억지로 호흡을 하실 필요는 없고 연상을 이미지 연상을 하십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복부가 팽창이 되고 숨을 후 내십니다.
마지막 한 번 더 숨을 크게 들이쉬고 숨을 십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이제 세 번만 해보았는데요.
그래도 이제 몸의 느낌을 느끼실 수가 있으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강의 내용을 정리를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이 명상이라고 하는 것이 이 뇌와 몸의 상호작용이 선순환에 들어가도록 돕는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뇌에서 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이제 스트레스 축이 활성화되면서 여러분들의 부신피질에서 이제 코티졸이 분비가 되기도 하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서 몸에서 생리적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제 근육이 긴장이 되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이런 반응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명상을 통해서 이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면 이러한 반응들이 이제 없어지면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이것은 신경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면역계라든지 소화기계 내분비계에 다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일어난 변화가 다시 뇌에 영향을 주면서 이런 순환이 순환 체계가 있는데 이것이 선순환에 들어가도록 도와준다라는 것입니다.
네 오늘 여러분들께 드릴 taco 메시지는 바로 이 명상의 제일 처음에 이야기드렸던 명상이 바로 뇌 훈련이다라는 것입니다.
명상이 지금 현재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뇌 훈련 방법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이것을 여러분들이 많이 활용하셔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그런 시간들을 만들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강의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상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알고 계셨을 텐데요.
명상을 함으로써 뇌에 어떻게 좋아지는지 잘 알 수 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부원장님 그러면 뇌를 건강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뇌를 좋게 하는 방법은 상당히 많은 방법이 있죠.
이제 달리기를 하는 유산소 운동이라든지 뭐 푸시업을 하는 근력 운동이라든지 뭐 뇌에 좋은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라든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사실은 이것을 우리가 일상에서 나에게 적용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적용을 잘하는가가 관건이죠.
근데 이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나를 조절하는 힘을 키워주기 때문에 내 라이프 스타일이 좀 더 건강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어주는 그런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또 요즘 급격한 노령화로 많은 분들이 치매를 걱정하고 계십니다.
사실 치매 예방에 명상이 도움 된다는 이야기도 들어봤는데 이것도 어느 부분 사실일까요.
명상 훈련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연구 결과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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