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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미래의 과학기술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

by 로이인랑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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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를 맞이해 특별히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바로 1989년에 반영됐던 2020 우주의 원더키드입니다.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은 다름 아닌 이천이십 년 실제 오늘날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2020년 정도 되면 달나라 정도는 우습게 여행 가고 화성 경도도 그냥 마음 먹으면 갔다. 
오고 또 거대 로봇들이 돌아다니면서 뭐 우리 인간을 도와주는 그런 세상을 상상을 했었죠.
저도 어렸을 때 2020년이 되면 날아다닐 거라고 기대했어요. 
호버보드는 아직도 안 나오고 있고 자동차는 아직도 땅에 붙어 있고 참 실망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죠 시간이 어떻게 걸리든 간에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거를 달성하고 싶은 걸 계속 달성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tv 화면이 천장에서 커튼처럼 내려오는 롤러블 tv 커피를 내려주고 설거지를 대신해주는 로봇 팔까지
불가능할 거라고만 생각했던 상상들이 차츰 현실화되고 있는 시대 2020년에는 또 어떤 과학 기술들이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까요. 
과학의 힘으로 더욱 스마트해질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아이티 자문기관 가트너는 이천이십 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아 우리 과학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가이드를 제시해 준 건데요. 
그 핵심이 되는 네 가지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2020년대에 주목할 만한 기술로 이제 자율 사물이나 블록체인 혼합 현실 그다음에 휴먼 증강 이런 기술들을 이제 많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기술들은 이미 2015년 전후부터 굉장히 주목받던 기술들이었고요 중요한 특징이 이게
한 기술만 발전하는 게 아니라 여러 기술들이 합쳐져서 완전히 새로운 게 나오고 있는 양상이거든요. 
예전에 없던 어떤 새로운 어떤 기술 새로운 서비스들이 계속 나오고 이렇게 또 시도되고 하지 않을까 올해도 역시 그렇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한번 해봅니다.
우리를 놀라게 할 과학 기술 중에 첫 손에 꼽히는 것은 바로 휴먼 증강 아이언맨 수트처럼 인간의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기술을 뜻하는데요. 
휴먼 증강은 앞으로 로봇 기술과 접목돼 사람이 물리적으로 혼자서 해낼 수 없는 일들을 대신해주거나
장애 등으로 인한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특수한 안경이나 렌즈를 써서 지금 밖에 보이는 어떤 실제 풍경에서 뭔가 유용한 정보를 얻는다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이죠. 
이렇게 되면 그거는 증강현실이면서 또 증강 휴먼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증강 휴먼이 이제 지금은 로봇 기술과 결합이 돼가지고 이렇게 웨어러블 로봇 형태로 증강 휴면의 어떤 기술을 지금 구현을 이미 이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조금 더 이제 일반화되면 정말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될 거고 아마 군사용으로도 좀 많이 쓰려고 하지 않을까 이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오더니 왜 이렇게 뜨냐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온 요즘
휴먼 증강 즉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로봇 공학자 한재권 박사와 그의 아내 엄윤설 로봇 디자이너인데요.
생기는 거 있어요.
그 두 사람의 목표는 사람처럼 두 발로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것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 자체가 로망이라고 할까요. 약간의 로망도 있고요 사실은 굉장히 실용적이고 효율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실 두 다리로 걷는 게 무슨 효율적이야라고 할 수 있어요. 
네 다리로 걷는 게 더 안전하잖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요.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체들이 인간의 몸에 맞춰져 있어요.
사실 우리가 편리하게 쓰기 위해서 그렇게 디자인을 한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로봇을 인간처럼 만들어버리면 너무나 많은 것을 잘 쓸 수 있게 돼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 사회에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휴머네이드 로봇이 최적 설계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휴머네이드 로봇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로봇이 사람처럼 두 발로 중심을 잡고 걷는 동작을 하기까지 기술적으로 구현해내기가 쉽지 않았다는데요.
로봇이 움직일 때마다 양쪽 발에 균형적으로 힘을 실을 수 있게 하려면 아주 정교한 센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imu 센서라고 해서 인간으로 치자면 반고리관 귀에 있는 균형을 측정하는 장치 같은 센서를 내포하고 있어요. 
스마트폰에도 작게 들어가고 있긴 한데 그것보다도 더 좋은 센서를 쓰고 있죠 그래서 이 엘리스가 균형을 지금 어떻게 잡고 있는지 그걸 계속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아니라 발목에는 그 에프티 센서라고 그래갖고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도 넣어놨어요. 
그래서
자기가 어떤 힘을 지금 받고 있는지 발이 지금 어떤 힘으로 지금 눌러져 있는지 어느 방향의 힘이 더 많이 가고 있는지를 계속 측정을 하면서 보정을 해줘요.
이런 이유로 오랜 개발 과정을 거친 끝에야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던 로봇 엘리스
다소 서툴러 보이긴 해도 분명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모습인데요.
엘리스가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는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축구공 차기인데요. 기술적으로 큰 결실을 거둔 것이지만 아직 사람들 눈에는 미흡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또 로봇이다. 그러면은 응당 뛰고 날고 엄청난 액션을 할 수 있고 이런 거를 생각을 하시는 것 같거든요. 
근데 요즘은 거기에 인공지능이 들어가서 예를 들어서 사람이라든가 장애물이라든가 이런 게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오면은 거기에 대응을 해갖고 동작을 멈추든지 아니면 돌아가든지 이런 판단에 의해서 다른 행동으로 변형시킬 수 있어야 그제서야 이제는 로봇이라고 봐주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로봇들이 다양한 일을 해내기에는 좀 부족해요. 
로봇 한 대로 너 뭐 해봐라고 했을 때 아무런 문제 없이 그것을 수행하는 능력을 갖춘 로봇은 아직까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인 목적 로봇 한 대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그 최종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지금 도전하고 있는 거예요.
한재권 박사팀의 또 다른 로봇 다이애나 스키 타는 로봇으로 개발된 건데요.
다이애나가 눈 위에서 넘어지지 않고 자유롭게 터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센서 기술이 적용됐죠 또한 인공지능의 핵심인 딥러닝 기술도 활용됐습니다. 
스키 구간에 꽂혀 있는 깃발들의 위치를 파악한 후 알아서 피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다이애나에게 깃발의 사진을 무한 반복해서 보여줌으로써 그 모양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학습을 시킨 것이죠. 
그런데 연구팀은 굳이 왜 스키 타는 로봇을 따로 개발했던 걸까요.
스키 로봇 같은 경우도 스키 하나만 지금 탈 수 있지만 그것이 이제 축구 로봇과 또 결합시키면 축구도 하고 스키도 하고 이런 로봇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로봇틱스는 각가지 미션들을 하나하나 도전해서 이룩해내는 이런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로봇이라는 게 그냥 크게 얘기를 하면은 굉장히 확장성이 좋은 플랫폼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스키 로봇 같은 경우에는 발만 살짝 교체를 하면은 보행 가능한 이족 보행 휴모노이드 로봇으로 변형이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렇게 스키만 한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스키는
하나에 넘어가야 되는 산이고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지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런 산들이 여러 개가 있다라고 봐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로봇들은 축구면 축구 스키면 스키 이렇게 단 하나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기계로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개발된 로봇들을 하나로 융합시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머지않아 에스에프 영화 속에 등장했던 로봇들을 우리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2040년일 수도 있고 또는 2050년일 수도 있고 하지만 그 미래에서는 우리가 우리 집에서 우리가 하고 싶지 않은 일 또는 귀찮은 일 이런 것들은 누군가가 해주고 우리는 좀 더 우리가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내가 좀 더 즐거워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이런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원더 퀴디처럼 지금 막 로봇이 뛰고 날고 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그것을 상상을 했다면 그 순간 그걸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건 언젠가 현실이 되겠죠.
그런데 이런 영화적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로봇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로봇들이 인간과 비슷한 재능과 능력을 갖게 되면 인간 대 로봇의 대결 구도가 이루어지게 되고 급기야 로봇이 인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걸까요.
인공지능이 인간을 멸종을 시키고 또 인간이 반격을 하고 뭐 이런 상상은 재밌긴 해요. 
그렇지만 앞으로 그렇게 과연 대결 구도로 우리가 이 기계를 받아들일 것인가 글쎄요 저는 오히려 협업하는 도구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보이는 이런 도구들을 잘 이용해서 내가 굉장히 능력 있는 사람이 되듯이 로봇도 같이
옆에서 저를 도와주면서 저를 굉장히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그것의 장점을 이용을 해서 인간의 특징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하반신이 불편한 사람이 등산가가 꿈이에요. 
그런데 엑소스켈레톤 같은 로봇의 그런 조력을 받으면
등산가가 얼마든지 될 수 있거든요. 그 로봇이 할 수 있는 특장점을 우리의 강점을 더 강화하는 걸로 이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로봇이 인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는 삶의 조력자가 될 수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인공지능 로봇이 단순 노동을 넘어 요리나 작고 디자인 같은 창의적인 범죄의 일까지 할 수 있게 된 요즘 오히려 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건 아닌지 또 수많은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기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인공지능 로봇들이 개발되면 우리의 직업을 대처해 나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은 맞다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거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거를 예를 들어서 얘기를 하면은 스마트폰에 비유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스마트폰 자체를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언뜻 생각나는 거 한 10여 개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핵심은 스마트폰 안에 사용하고 있는 앱 을 개발하는 회사는 전 세계에 몇 개가 될 것이냐라고 얘기를 했을 때 그거는 셀 수가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로봇 자체에 대한 거기에 종사하는 직군이라든가 이런 것만 보시면 안 되고
그걸 만들기 그니까 로봇을 잘 사용하기 위한 다른 기반 산업들 그래서 직업은 사실은 굉장히 많이 없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굉장히 많이 새로 탄생들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휴먼 증강 기술이 미래의 키워드로 떠오른 지금
약간 구조가 좀
단순히 로봇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이 로봇에게 더 친근함과 호감을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건데요.
옆에서 봤을 때
그 중심에 에이치알 아이 즉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기술이 있습니다.
뭔가 변형을 해서 바깥쪽에다가 그냥 네 hri가 왜 중요하냐면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잖아요. 
곧 로봇하고 공존하는 세상이 온다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로봇이랑 나랑 한 공간 안에서 어울려서 살아가야 한다는 뜻인데
한 공간 안에 공존해야 하는 대상이 내가 그 대상을 볼 때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건 공존이 이루어질 수가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로봇 디자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거죠.
에이치알라의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로봇 에리카 기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로봇은 사람들이 친밀감을 느끼도록 여성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는데요. 
사람들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게 일부러 키를 낮춘 것도 눈여겨볼 특징이라고 하죠.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반려 로봇의 경우도 마찬가지 사람들의 호감을 끌 수 있게 귀여운 동물과 같은 형상으로 만든 건데요. 
이런 디자인적 요소는 시작일 뿐 로봇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휴먼 증강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까요.
우리가 원하는 우리의 기대치를 만족해 줄 수 있는 그런 로봇이 되려면 기반 산업들이 같이 커야 돼요 로봇 하나만 발전한다고 해서 그게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로봇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배터리 쪽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반 산업들이 같이 커야 그걸 모두 밟고 로봇이 설 수 있는 거죠.
시간이 어떻게 걸리든 간에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거를 달성하고 싶은 걸 계속 달성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로봇을 가지고 정말 우리 삶을 더 인간답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를 놀라게 할 또 하나의 과학 기술은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은 지난 2017년 가상화폐 열풍이 불었을 때 크게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적용되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블록체인이란 블록의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한마디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쓰이는 공공 거래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래 장부를 어 컴퓨터 중앙 시스템에다가 은행에 있는 중앙 시스템에다 넣고 그거를 관리하는 것이 기존의 금융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그러한 거래 장부를 한 컴퓨터에다 넣다 보니까 해커가 그 컴퓨터를 공격을 해서 다 정보를 빼갈 수도 있고 또 그 컴퓨터가 다운이 되면 전체 시스템이 다 다운이 되잖아요. 
그런 이제 약정 때문에 이 거래 장부를 여러 컴퓨터에다가 다 똑같이 복사를 해놓고
서로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위변조를 한다 하더라도 다른 컴퓨터에서도 그 같은 장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검증을 해서 위변조를 못하게 만든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 시스템이고
쉽게 말해 블록체인은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 내역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복재해서 따로 저장해 두는 기술인 건데요. 
거래를 하는 당사자들이 그 어떤 중간자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위변조나 해킹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 수수료와 같이 거래를 돕는 중간자에게 따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고
거래 시간 역시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이런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술은 그동안 저평가 받아왔는데요. 
가상화폐의 거품이 꺼지면서 블록체인의 실용성 역시 크지 않을 거라 여겨져 왔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이 금융 중심으로 시작을 했지만 이것들이 이제는 데이터 시장으로 옮겨갈 거거든요.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이 드론도 있고 뭐 이 지능형 로봇도 있고 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좋은 데이터를 어떻게 인공지능한테
아 주느냐가 경쟁력인데 그 좋은 데이터는 민간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서 개인정보 보호 같이 활용하기가 되게 어려운 거죠. 
그렇다 그러면 블록체인을 통해서 내가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투명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관리가 된다면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거죠.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블록체인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해 연구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야는 그 특성상 컴퓨터와 관련된 해킹 보안 기술은 기본이고 가상화폐와 관련된 경제학과 관련 법규까지 모두 알아야 하는 융합 학문이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한데요.
지금 이곳에서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어떤 기술들을 배우고 또 연구하고 있을까요.
이제 스마트 컨트랙이라고 하는 스마트 컨트랙 정양 명세 원천 기술을 개발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부동산 거래다 라고 했을 때 집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있잖아요. 
서로 신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두게 돼 있잖아요. 
이러한 역할을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만들고서 이 프로그램을 블록체인에다가 올려가지고 그 누구도 위변조하지 못하도록 그러니까 한 번 맺어진 계약은 누구도 바꿀 수 없도록 함으로 해서 블록체인으로 이 과정들을 어 다 자동화해서 이 중간자를 없애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스마트 계약은 거래 당사자들끼리 사전에 협의한 내용을 미리 프로그래밍 한 후 전자계약서 안에 넣어두고 조건이 충족되었을 경우 자동 계약되는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사람 간의 거래가 전산화된 코드를 통해 실행되는 건데요.
기존에는 복잡한 프로그램 코드를 통해야 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블록 형태의 코드를 만들어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저희가 부동산 계약을 시작으로 했는데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 위
군조나 데이터
등을 장점으로 한 것이
때문에 이제
이후에는 스마트 팩토리나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로만 알려졌던 블록체인 기술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는 걸까요. 
한 대학교의 의료 전문기관
이곳에선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정밀 의료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이 부분은
정밀 의료란 환자의 유전체와 임상 정보 생활 환경 등을 토대로 개인별 맞춤 의료를 제공하는 건데요. 
각 병원들이 환자에 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공유함으로써 어디서든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정밀의료 병원 정보 시스템입니다. 
이게 phs는 우리 정부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같이 개발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병원과 국민들이 쓰는 정보 시스템이고 그것이 클라우드에 공유돼서
우리 모든 환자 모든 병원들이 데이터가 거기서 모이고 진료가 더 잘 이루어지고 헬스케어가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기존에는 각 병원마다 따로 서버를 두고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해 왔죠 그래서 환자가 병원을 옮기게 되면 이전에 진단 받은 기록을 새로운 의료진과 공유하기 까다로웠습니다. 
또한 중간에 진단서가 위변조 될 수 있다는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데이터가 오남용된 것에 대한 모든 기록이 남기 때문에 그 데이터의 보완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이 지금보다 폭넓게 상용화된다면 더 안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는 물론이고 부동산 계약과 전자투표 화물추적 시스템까지 거래가 이뤄지는 모든 분야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이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제2의 인터넷이라 불리는 이유일 겁니다.
어머
미래를 대표하는 기술엔 단연 브이알이 빠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개발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브이알 기술은 단순히 쓰리디 입체 영상을 눈으로 인지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는데요. 
때문에 전문가들은 시각 청각 촉각 움직임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몸으로 실감할 수 있는 다중 경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어떤 원격에 있는 사람 내지는 가상 공간하고 인터랙션 할 때에 실제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라고 하는 것을 저희들이 분석을 했을 때 이제 가상 공간 속에서 보이는 오브젝트나 아니면 아바타가 굉장히 존재감 있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실제 여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해줄 수 있는 그런 프라센스를 제공해야 된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뭐냐하면 나와 아바타 나와 가상 공간이 자연스럽게 양방향 인터랙션 할 수 있는 인터랙션 기술이 그 안에 함께 도입이 되면 그러면은 사람들이 이 어떤 실제감과 임장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이제 저희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기술의 가장 큰 장벽은 몰입감이 낮다는 것 즉 완전히 가상의 공간으로 빠져들기 힘들다는 겁니다.
가상 공간에 더 쉽게 몰입하기 위해선 수많은 요소가 필요하지만 이곳에선 내가 마치 가상현실에 존재하고 있는 듯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오브젝트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바로 3차원 스캐닝을 통해 나만의 쓰리디 아바타를 제작하는 겁니다.
기피 영상 카메라를 통해서 사용자의 3d 모습을 얻고요 그다음에는 얻어낸 데이터들이 이제 다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보니까 이거를 하나의 3d 모델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작업이 필요해서 이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합을 진행을 하고 그 템플릿 모델의
어떤 체형이나 색상 정보를 촬영한 3d 모델과 유사하게 피팅해 주는 작업을 거쳐 가고 있습니다.
쓰리디 고속 아바타 생성 시스템 기존 가상현실에서의 아바타는 나와 다른 외형이거나 모습을 간략하게 표현한 캐릭터가 대부분인데요.
지금은 저희가
쓰리디 스캔을 통해 나와 꼭 닮은 내용의 아바타를 제작함으로써 내가 직접 가상 현실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과정은 이렇습니다. 아바타를 만들려는 사람의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하면 거리 영상에 따른 점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를 삼차원의 공간에서 조합한 후 체형 색 움직임과 같이 디테일한 요소를 더하면 나와 닮은 쓰리디 모델이 생성됩니다.
게임이라든지 가상 환경 이런 부분은 아주 기본적인 활용도 예고요 그것 외에도 이제 앞으로 더 나아가서 저희는 3d 아바타의 그러니까 어떤 촬영자의 개인 신체 사이즈를 거의 정확하게 측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 의류 산업이라든지 혹은 이거를 예를 들면 주기적으로 촬영을 한다 했을 경우에는 사용자의 신체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저희가 측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이제 헬스케어 산업이나 아니면 운동 산업 이런 데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활용도를 가진 기술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 현실 속 아바타가 현실에 나와 닮아 있다면 심리적으로 느끼는 몰입의 깊이는 달라질 겁니다.
그리고 이 때 나와 아바타의 움직임이 얼마만큼 일치하는가에 따라 현실감은 크게 좌우될 텐데요.
기존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아바타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려면 실제 나는 일정 범위 안에서 대형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걷거나 또는 컨트롤러로 작동해야만 했습니다.
가상현실 속 아바타가 100미터를 이동하더라도 사용자 또한 백 미터를 이동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현실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완한 방법이 바로 제자리 걸음입니다.
기존에는 연구실에서 가상 현실이 이제 연구가 될 때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할 때 트레드밀이라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건 이제 러닝 머신과 같은 건데요. 
근데 이제 넓은 공간에서 커다란 장비가 필요했는데 이제 가상현실 장비가 가정으로 보급됨에 따라 그런 장비를 사용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이제 어떤 비슷하게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방법을 이제 연구자들이 제자리 걸음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게 됐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개발한 거는 이제
어떤 실제 앞으로 걷는 건 아니지만 제자리에서 걸음으로 인해서 가상 공간에서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vr 기술은 시각과 청각적 경험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체험형 콘텐츠가 많습니다. 
내 몸이 직접 움직이기보단 인터페이스를 통해 방대한 양의 시청각 정보를 취득하는 방식인데요. 
실제 신체 감각이 동일한 자극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상 현실에 대한 몰입감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격차가 어지럼증을 동반한 멀미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나의 몸은 가만히 있는데 가상의 어떤 움직임이 가상의 어떤 환경이 움직이기 때문에 마치 처음. 
차를 탔을 때 멀미를 느끼는 것처럼 이제 멀미를 느끼게 되는 건데요. 
기존에 어떤 단순히 컨트롤로 이동하는 방법 같은 경우에는 시각적으로 움직이는데 전정기관에 자극이 없는 거죠. 
그래서 어떤 멀미가 발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뇌에서는 어 이게 무슨 일이야 라고 말하게 되는 거죠.
근데 이제 제자리 걸음 같은 경우에는 실제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정기관의 피드백을 어떤 정보를 줄 수가 있고 그리고 시각적인 어떤 움직임과 매치가 되면서 뇌에서는 아 정말로 앞으로 걷고 있구나라는 어떤 비슷한 감각을 주게 되면서 멀미가 적게 됩니다.
가상현실의 아바타와 사용자가 완벽하게 동기화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움직임을 통해 보다 현실과 비슷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데요. 
비록 제자리 걸음이지만 내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만큼 가상 환경의 시각 정보가 일치하기 때문에
가상 현실 속 몰입감을 높이면서 멀미와 같은 어지럼증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가상 현실이 아니고 만약에 상대방의 아바타가 나의 공간 속에 와서 나의 어떤 의자에 앉아 있거나 아니면 책상 앞에 서 있거나 이런 식의 이제 어떤 이 실제감을 더 주려고 하면은 이제 그럴 때는 뭐냐면은 현실 공간하고 가상 공간을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정합 기술이 필요합니다.
공간 정합이란 쉽게 말하면 실제 공간과 가상 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라이다. 센서를 통해 얻은 공간 정보와 영상 표시 장치 카메라 사이의 좌표를 이용해서 가상 공간에 현실 세계 영상을 결합시키는 거죠. 
ar과 vr이 더해진 혼합 현실을 구현한 셈인데요.
이러한 공간 정합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손을 뻗어 어떤 동작을 취했을 때 마치 실제와 같이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이기 때문에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장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제까지 컨트롤러가 꼭 필요했던 이유입니다. 
그런데 만약 컨트롤러의 도움 없이 나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 저희가 개발한 기술은 사람의 손을 인식하는 센서를 이용해가지고 사람의 손을 가상 공간에다 등록시키고 가상 공간에 있는 물체하고 상호 인터렉션을 하도록 하는 기술인데요. 
그래서 사람의 손이 가상의 물체를 조작할 때 가상의 물체가 실제 공간에 있는 것 하고 동일한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움직이도록 해주는 그런 기술이 핵심 기술이 되겠습니다.
이곳에선 리모션이라는 센서를 활용해 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장치를 개발했는데요. 
컨트롤러와 같은 인터페이스 없이도 대상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의 손동작에 따라 그대로 옮겨지는 화면 속 찰스 말
현실에서 어떤 물체를 옮길 때 움켜쥐고 들고 이동하는 것과 같이 가상 현실에서도 똑같이 반응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컨트롤러를 사용할 때와 다르게 제어 과정에서의 괴리감이 줄어들어 보다 진짜 같은 가상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데요.
여기에 컨트롤러 대신 핸드 모션 캡처 장치와 같은 촉감 지원 기술이 더해진다면 가상 현실에서 더욱 정교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마치 영화에서처럼 허공이의 정보를 띄워 화면을 선택하고 명령하는 등 정확한 해틱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겠죠. 
더 나아가 가상 공간에서의 소통 또한 활발해질 텐데요.
시각과 청각을 넘어 촉각과 공감각까지 실제처럼 느낄 수 있다면 구체적이고 정확한 의사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간적 한계로 발생하는 문제까지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또 하나는 이제 어떤 게 있냐면은 최근에 보면은 이 도서 지역에 학생 수가 줄어가지고 학교들이 이제 자꾸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이제 그쪽에 있는 한두 명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멀리 가가지고 수업을 받고 이런 일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개발한 이런 기술들을 개발을 하면 그러면은 hmd를
착용을 하고 가상의 교실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은 그 안에 자기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있고 선생님도 그 안에 들어오셔가지고 함께 수업을 할 수 있는 이런 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이고요
현실감을 그대로 반영한 상호작용 기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그리고 혼합 현실이 융합된 다중 경험을 통해 사람들은 더욱 생생한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조금씩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다 보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의료 교육 통신망까지 우리는 보다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되겠죠.
먼지를 찾아 이곳저곳 이동하는 로봇 청소기 도로의 정보를 파악해 운전하는 자율자동차 공간의 온습도를 분석하고 바람을 조절하는 에어컨 이러한 사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이 수행해오던 일을 에이아이가 스스로 제어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바이스를 우리는 자율 사물이라 부르죠.
서울의 한 주택가 일반 가정집들 사이로 조금은 특이한 모형의 건물 한 채가 눈에 띕니다. 
이천이십 년 우리를 놀라게 할 또 하나의 기술 트렌드는 바로 자율 사물인데요.
이곳에선 건축물의 자율 사물이 접목된 미래형 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주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집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imous는 intractive mascostmd 하우스 상호 작용하는 맞춤형 주택이라는 뜻입니다. 
동시에 나는 집이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집이다라고 했을 때 스스로 생각하고 주인의 삶을 스스로 기계 학습을 하고 그래서 더 주인한테 맞출 수 있는
그런 생각하는 집이 아이엠 합스입니다.
주택이 집주인의 명령을 인식하는 데는 세 가지의 방법이 활용됩니다. 
그 첫째로 앱 인터페이스를 통해 명령을 시행하는 건데요. 
디지털 상의 주택의 모습을 그대로 만든 가상의 집을 구동하면 실제 주택의 기능도 똑같이 따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실제와 가상을 연결해 상호 작용하는 앱 인터페이스 이러한 방식의 기술을 디지털 트윈이라고 합니다. 
실제 현실 세계의 물리적 장비나 기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세상에 구현한 기술로 최근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등의 기술과 결합해 가상 공간의 시각화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두 번째 상호작용 방식은 제스처 컨트롤 즉 동작 인식입니다.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특정 동작을 감지하면 그 명령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키는데요.
마법 영화에 어떤 주문을 걸듯이 제 동작으로 이 집이 이 flow가 올라오고 내려가고가 가능한 그런
일일이 사물을 들고 움직이지 않아도 동작 한 번에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집 제스처 컨트롤은 센서가 동작을 이해하는 과정 뿐만 아니라 명령에 맞게 스스로 변화하는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용도나 상황에 알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죠
이 집은 일단 센서들이 있죠. 센서들이 이제 감지를 합니다. 
감지 그 정보들을 수집하고 센서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환경 정보를 보낸 센서도 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센서 중에 하나가 이젠 삼차원 댑 센서가 있습니다. 
이 댑 센서에 의해서
이 공간에 사람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그리고 몇 명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까지 다 알 수 있습니다.
건축이란 일반적인 건축 재료를 가지고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짓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자율 사물이 공간을 구성하는 시스템으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건축 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불이 켜지고
대상의 표정이나 얼굴 자세 감정에 맞춰 집안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등 집과 환경 그리고 사람이 소통하는 미래형 자율 사물주택의 기술이 되고 있는 것이죠.
저와 제 가족들이 살면서 만들어내는 되게 아주 많은 데이터가 있어요. 
그 공간적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 데이터들이 기계 학습을 통해서 학습을 하게 되면 이 집이 더 많이 나에 대해서 알게 되겠죠. 
그래서 마치 이 집사가 있는 것처럼 이 시간 되면 뭐를 책을 보시니까 이런 세팅을 좋아하시는 걸 기억하고 그런 세팅 하듯이
집의 ai가 이 집 주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세팅을 해주게 되는 거죠. 
그래서
미래형 주택이 상호 작용하는 세 번째 방식이 자율 사물의 궁극적 기능 바로 머신 러닝인데요. 
집주인이 선호하는 분위기나 자주 이용하는 무드에 대한 정보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생활 패턴이나 행동적 특징이 나타나게 되겠죠. 
인공지능 하우스는 학습을 통해 이러한 집주인의 변화에 맞 스스로 세팅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건데요.
아직 완전한 자율 사물이 구동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이 건축 분야에 시도됐다는 것은 건축물 그리고 사람이 살아갈 집에 대한 미래형 주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집은 단순히 기능을 넘어서서 여기서 우리는 뭐 집에서 행복을 찾고 사랑을 찾고 그다음에 그다음에 또 고민을 하고 그런 그 각각 상황들을 집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게 단순히 여기서 밥을 먹고 뭐 커피를 마시고 그런 걸 더 넘어서서 그런 감성적인 부분들을 이 기술이 도와주고 그걸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을 장식할 미래의 테크놀로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서 우리는 기술 문명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비록 우주를 누비는 시대가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첨단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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