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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지식

한글창체를 만드는데 숨겨진 일화

by 로이인랑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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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같이 살펴봅시다 이 한글이라는 말은 세종대왕님이 처음. 
쓰신 게 아니고요 우리나라 1910년에 우리나라 국어의 또 아버지 아닙니까 주시경 선생님께서 한글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쓰시게 됩니다. 
큰 글자다라는 뜻인데요. 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 이제 정음이라고 불리게 되는데 이 우리의 문자를 만들고 나서
양반 사대부들이 그렇게 무시를 했답니다. 
중국 아버지의 한자가 있는데 이런 천한 글을 왜 쓰냐 이거는 하층민이나 부녀자들이나 쓸 법한 익히기 쉬운 천한 글이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언문이라고 무시를 하다가 1894년 가보기 역대 공식 문자로 지정이 되고요 1910년 이후에 한글이란 이름을 쓰게 됩니다. 
한글의 특징 몇 가지 보고 갈게요 한글의 첫 번째 특징은 뭐냐면 그 창제에 대해서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는 겁니다. 
세 개의 수많은 문자들이 있습니다 한자도 있고 알파벳도 있고 굉장히 많지만
반포일과 그리고 창제한 사람 그리고 창제 원리를 아는 문자는 전 세계에 한글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한글의 특징이 되겠고요 한글의 두 번째 특징은 뭐냐면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표음문자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특징이죠.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담은 책을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그래요 해의 원리를 풀어내다 이런 뜻이 되는데요.
그 전까지만 해도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우리의 문자를 폄하하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합니다. 
한글은 몽골의 문자를 본 따서 세종이 만들었다랄지 아니면 세종대왕님께서 이렇게 옛날에 이렇게 문이 있잖아요. 
문 문이 이렇게 틀이 있고 이렇게 창호지로 발라놨지 않습니까 이거를 이렇게 달빛에 비치는 문짝을 바라보고 만드신 게 한글이다라고 일본인들이 주장을 했습니다. 
근데 묘하게도 여기서 우리 한글이 다 나와요 보세요. 
기억 나왔죠
음 나왔죠 디음 나왔죠 음 나왔죠 비움 나오죠 다 나옵니다. 
근데 흔히들 여기서 그럼 이응이 안 나오지 않습니까 이응은 문골이라는 거죠. 
그러면 시옷은 어떻게 됩니까 창옷이 찢어진 거 그러면은 히옷은 어떻게 나옵니까 이거는 문고리에 젓가락 꽂은 거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일본인들이 했었는데요. 
1940년에 안동에서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담은 해례본이 발견되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 간송 우리나라 문화재 지킴이시죠 간송 전형필 선생께서 국민정음 해례본을 구입을 하셨고요 6.25 전쟁 당시에 수많은 문화재 중에서도 가장 아꼈던 것이 헤레본이고 이것만 들고 피난을 다니셨다.
그래서 잊어버릴까 봐 주무실 때도 이 벽에 넣어가지고 이렇게 베고 주무실 정도로 아끼셨던 것이 후민정음 헤레본이 되겠습니다. 
근데 그 에레본에 따르면 사람의 발성 기관을 가지고 음을 그대로 문자로 표현한 아주 과학적인 글자라고 설명돼 있고요 과학적인 창작 원리가 나와 있고 그리고 이제 언어 학자들이 쓴 글을 봤더니
어떤 외국인도 대졸 이상의 학력이면 한 시간 정도만 공부하면 자기 이름을 한글로 쓸 수 있다 라는 걸 봤을 때 쉽게 배울 수 있고 또 과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자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한글 창제와 관련해서 많은 물음표들이 있습니다. 
이 한글을 누가 창조했는가 세종대왕이 창제했다. 
이건 다 아는데 혼자 창조했는가 집편전 학자들하고 같이 창조했는가 이거 갖고 이제 논란이 많아요.
거기다 이제 최근에 하나 더해진 거는 딸이었던 둘째 딸이었던 정의공주가 도와줘서 한글이 창제되었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요. 하여튼 가장 대립되는 거는 단독 창제설과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창제했던 이 두 가지가 이제 논란이 많습니다. 
혼자 창제했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이냐면 조선왕조 실록에 보면 세종실록에 보면 보세요. 
왕조 실록은 비가 내렸네 왕이 기침을 했네 사소한 것까지 다 기록을 합니다. 
그런데
훈민정음 창제하고 반포하신 이후에 최말리 등의 수많은 대신들의 어떤 상소가 빗발치는 이런 내용은 나오는데 반포 이전에는 한글에 한 자도 안 나오거든요. 
훈민정이면 훈자도 안 나오거든요. 이런 걸 봤을 때 이거는 뭐 혼자 단독으로 창제한 게 아닌가 이런 주장이고
그리고 이제 세종대왕님의 정책을 보면 의정부 서사제라는 게 있습니다. 
이거는 뭐냐면 자신의 업무를 갖다가 의정부 의정부라고 그러면 오늘날로 따지면 뭐 국무총리급 국무회의 정도 되는데 거기에 다 맡기는 게 자신의 업무를 다 맡기는 게 의정부 세 이 의정부 서세제가 시작되는 시점 두 번째로 세자에게 훗날 문종이 되죠. 
세자에게
서후 결제권을 넘기는 시점이 바로 한글 창제의 시점이고 그때부터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지 않으셨을까 이게 이제 첫 번째 주장이 되는 거기에 반박하는 입장은 뭐냐면 아니 뭐 문자 만드는 것이 동네 아예 이름 지어주는 것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세종대왕님 혼자서 만드실 수 있느냐 비밀리에 붙여서 집편전 학자들하고 함께 만드셨을 것이다. 
이게 이제 반대 입장이 되는데
중요한 건 혼자 만드셨던 같이 만드셨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죠. 
일단 진두 지휘한 총대장은 그리고 직접 한글을 창제하는데 근본이 된 것은 우리의 세종대왕님이니까 그거는 논란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한글에서 우리가 느껴야 할 세 번째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요. 
이것이 바로 한글에는 그 어떤 문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애민 사상 사람에 대한 사랑의 사상이 담겨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학창 시절에 훈민정음 창제 원리 배웠던 거 기억하십니까 나란 말 사의 딩그게다라 문자로 서른 하마디 아니할세 이런 전차로 어린 백성이 니르고셔 할 빼이셔도
저는요 이 창제 원리만 들으면 지금도 마음이 짠하고요 슬프지 않습니까 나란 말이 중국과 다르다라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불쌍한 백성들이 한자를 읽히지 못하는 거예요. 
한자를 모르니까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 
책을 읽지 못하니까 이치를 깨달을 수 없어요. 
그래서 죄가 죄인지 모르고 죄를 짓는다라는 것입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도 그를 모르기 때문에 호소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사대부 대신들이 한글을 만드는 걸 반대한다 이거죠. 
왜 반대할까요. 그렇죠 기득권 유지 때문입니다. 
나는 글을 아는데 너는 글을 몰라 나는 글을 알아서 책을 읽고 이치를 하는데 넌 책도 못 읽고 이치도 모르지 그래서 넌 짐승이야 나는 기득권자고 이게 당시 사대부의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사대부들이
아버지 중국의 글자가 있는데 한글이 웬 말입니까 그건 다 핑계고요 자신들만의 어떤 기득권을 가지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세종은 달랐습니다. 우리 백성이 너무나 불쌍했던 거죠. 
여러분들 세종대왕님께서 시각장애인이셨던 거 아십니까 세종당은요 앞이 보이지 않았어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안지를 알았습니다. 
근데 세종대왕님이 심각한 병이 있지 않습니까 활자 중독증입니다. 
잠시라도 책을 손에서
놓으면 책을 읽지 않으면 되게 불안해하셨거든요. 
그래서 일화가 뭐냐면 어렸을 때 아버지였던 태종 이방원이 그 애 눈 안 보인다고 그 방에 있는 모든 책을 갖다가 다 그냥 뺏어버린 사건이 있습니다. 
세 종은 책을 뺏기는 게 두려워서 한 권을 품 속에 숨겼다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들 게임기가 아닙니다. 
책이에요. 오늘날 가정에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거죠.
그래서 이불 속에 숨어가지고 그 책을 백 번을 읽는대요 세종이 뭐라 그러세요. 
처음에 이 책을 한 번 읽었을 때는 내가 그 뜻을 아는 줄 알았는데 실제 100번을 읽고 나니까 진정 그 뜻이 보이는구나 이런 분이 세종대왕님이셨어요. 
근데 점점 책을 읽고 백성을 위한 과중한 업무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록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내가 이제는 어두운 곳을 지팡이를 짚고 다니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는구나라는 말이 나오거든요. 
한글 창지하다가 이분은 눈이 멀어버리셨어요. 
그때 백성들에게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내가 비록 이 글을 만든다 눈이 멀어버렸지만 너 이 한글 잘 써야 돼 그래서 이 글을 익히고 책을 읽어 그래서 이치를 깨달아 그래서 죄가 죄인 줄 알고 죄 짓지 마 만약에 혹시 죄를 짓게 되면 그 억울함을 이 글로써 위에다 보고하도록 하라 이게 진정 애민의 사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 유능한 사람과 위대한 사람과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유능한 사람은요
그냥 자기 일을 잘하는 똑똑한 사람이 되고요 진짜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훌륭한 위인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자신의 건강과 자신의 눈과 맞바꾸면서 창제하신 한글이 위대하고 훌륭한 한글을 후손된 우리가 잘 계승하고 이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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