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위탁 판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장소나 시간에 구해받지 않고 하루에 4시간 정도 일하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그런 삶을 꿈꾸다 보니 위탁 판매도 그런 일 중 하나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이런 것들을 찾아서 보다 보면 엔잠로로 살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게 되는데요.
저는 살펴보고 이걸 좀 괜찮겠다 싶으면 좀 자세하게 조사를 해보고 일단 한번 해보는 편입니다. 
이거 괜찮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진짜 돈이 벌릴까 그렇게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느니 그 시간에 일단 한번 해보자 시작해보고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판단하면 되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단 한번 해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이 일의 장단점은 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되고 그게 나에게 맞는 일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과일 위탁 판매도 한번 해봤습니다. 
이것도 유튜브나 블로그만 참고해보고 막상 해봐야지 라고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다 보면 부딪히게 되는 문제점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해결을 안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부분들을 세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단 한번 내가 직접 해보고 부딪히면서 알아가 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봤고요 보통 유료 강의나 유류 전자책에서 푸는 그런 세세한 내용들 그런 것까지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만 보셔도 따라 하실 수 있도록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 짧은 영상 한두 편으로 모든 걸 다 속속들이 알려드렸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과일 위탁 판매를 진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키 포인트를 그 살까지 붙여 붙여서 설명해드릴게요 과일 위탁 판매도 다를 건 없습니다. 
똑같아요. 뭔가를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들이 뭔지 한번 생각해볼까요.
상품 뭘 팔까 얼마에 팔까 그러면 이 상품을 누구한테서 가져올까 얼마에 가져올까 마케팅 고객 찾기죠 내 상품 누가 사줄까 사줄 사람들을 어떻게 유입시킬 수 있을까 수익은 얼마 남을까 한 달에 몇 개를 팔아야 순수익 1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을까 내가 장사한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정리를 하다 보면 과일 위탁 판매를 할 때도 뭘 해야 하는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먼저 시작은 상품이에요 소싱이죠. 과일 위탁 판매니까 위탁으로 판매할 과일을 소싱해야 합니다. 
그러면 소싱에 대해서 하나씩 짚어볼게요 먼저 소싱 시기 이 소싱 시기가 의외로 정말 중요해요 네이버에 월별 과일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여기 보이는 것처럼 월별로 어떤 과일이 제철인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3월은 딸기 한라봉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외에도 요즘 많이들 먹는 황금향도 있고 그 대저 토마토 그리고 잃은 참회도 있습니다.
딸기나 한라봉 같은 감귤류는 이제 봄을 맞이해서 슬슬 철이 지나가고 있어서 이런 과일 대신 앞으로 처리 노래에서 본격적으로 많이 먹기 시작할 만한 과일을 찾는 게 좋습니다. 
소싱하고 마케팅 계획 세우고 판매 시작하기까지는 하루 이틀이면 충분히 할 수 있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마케팅에서 판매하려면 여유롭게 시간을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기껏 마케팅 다 해놨는데 철이 지나버리면 안 되니까요. 
그래서 지금이 3월 중순이니까 4월 5월에 본격적인 철이 도래하는 그런 과일을 찾아야겠죠. 
예를 들어 대저 토마토나 참말 같은 종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렇게 팔고 싶은 과일을 정했으면 이제 소싱을 시작해야 합니다. 
소싱을 시작한다는 의미는 농장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탁 판매를 해줄 농장을 찾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인 찬스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그리고 네이버 플레이스 여기서 제가 시도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던 건 네이버 카페 농라와 네이버 플레이스로 검색하는 방법이었어요. 
사실 아는 분이 농장을 하신다 아니면 친한 친구 또는 가족 중에 지인이 농장을 한다 이게 베스트 케이스이긴 해요. 
이런 경우에는 얘기가 훨씬 빠르겠지만 흔치는 않기 때문에 저처럼 아는 농장이 없어서 지인 찬스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찾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밴드나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이용하는 방법은 유사합니다. 
네이버 밴드를 한번 예로 보여드릴게요 네이버 밴드를 열어서 검색창에 토마토 농장이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토마토 농장들이 쭉 뜨는데요. 
우리가 주문서를 전달하면 농장에서 택배로 바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농장 소개 글들을 쭉 한번 읽어보시고 보이는 연락처로 전화해서 문의를 해보면 됩니다.
전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따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네이버 카페 농라에서 농장을 찾는 방법입니다. 
농라에서 대저 토마토라고 검색을 해보면 대저 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는 농장에서 올린 글들이 이렇게 쭉 뜨는데요. 
우리가 주문서를 전달하면 택배로 바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택배 판매가 가능한지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근데 농라에서 찾으면 좋은 점이 대부분 택배로 판매를 이미 하고 계셔서 이 부분은 걱정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판매자분이 판매하는 과일에 대해서 한번 읽어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직접 여기 보이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위탁 판매 관련 문의를 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바로 농장을 검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결국 과일 소싱에 성공해서 판매를 할 수 있었는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예를 들어 부산 토마토 농장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플레이스에 이렇게 농장 정보가 쭉 뜹니다. 
더 보기를 눌러 들어가서 농장들을 하나씩 눌러봅니다. 
저는 너무 활발하게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거나 농장 체험 위주로 진행하는 농장들은 거르는 편이었고
일단 괜찮아 보이면 모두 전화를 돌린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농장주분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으면 들어가서 글도 읽어보면서 제품이 어떻게 재배되고 어떻게 가꾸어지는지 상세하게 살펴보고 신뢰가 가는 곳에 우선적으로 전화를 돌렸습니다. 
여기쯤이면 어떻게 컨택할 농장을 찾을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이 잡히셨을 것 같아요.
이제 다음 단계가 아마 처음. 하시는 여러분들이 가장 두려워하실 전화해서 위탁 판매 문의해보기입니다. 
저도 여기서 가장 막혔고 너무 힘들다 라고 여겨지는 순간이었는데 막상 해보면 여기까지는 별 거 아닙니다. 
여기가 문제가 아니에요. 해보시면 아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실 텐데요. 
한번 가보시죠
전화를 하기 전에 꼭 하셔야 할 게 있어요. 
바로 조사하기인데요. 전화해서 농부님과 세세한 내용들을 논의를 하려면 현재 시장에 어떻게 형성되어 있고 이 과일이 대체 어떻게 재배되는 과일인지 이런 기본적인 정보들과 경쟁사들의 가격과 구성을 살펴봐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게 바로 이 구성과 가격인데요. 
몇 킬로짜리가 대부분 얼마에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기서 끝내지 말고 엑셀에 정리를 해둬야 합니다. 
대저 짭짜리 토마토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로얄과 2 5kg가 메인이죠.
그래서 이게 가장 주요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걸 확인했고 가격대는 스마트 스토어마다 27900원 28900원 3만 900원 등등 이렇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소과와 중과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군데의 판매 상위권 스마트 스토어의 구성과 가격을 정리를 해두고 내가 벤치마크할 가격을 결정해서 엑셀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그 판매가와 내가 만약에 스토어 찜 할인 같은 할인을 제공할 거라면 이 할인되는 비용도 적습니다. 
예를 들어 1천 원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는 연 매출 규모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이 되는데요. 
가장 최소는 1.98%라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는 가정 하에 2% 정도로 넣었습니다. 
수수료는 본인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에 따라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택배비는 보통 농장 매입가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이건 소싱 논의할 때 다시 정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가 매입가 얼마를 했을 때 이 정도 남긴다는 기준으로 대략적인 매입가를 설정해보세요. 
매입가 얼마였을 때 마진이 몇 퍼센트가 남는지까지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이 정도면 전화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과정은 대략적으로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드디어 떨리는 전화의 시간 전화하는 동안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알려드릴게요 전화를 했으면 가장 먼저 나에 대해서 소개를 해야겠죠. 
내 인터넷 과일 가게를 소개하고 만약에 농부분이 위탁 판매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위탁 판매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아무래도 전화상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이다. 
보니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100%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여기에서 신뢰감을 주는 게 중요한데요. 
전화 통화를 하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디지털 명함을 내가 판매할 과일 가게 이름 정도를 넣어서 만들어 두는 게 좋습니다. 
만약 내가 과일 판매가 처음이라면 내가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고 아니면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인터넷 과일 가게를 준비 중이라서 품질 좋은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소개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농부님 농장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판매하시는 대저 토마토 해당 과일을 제가 판매해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얘기해보면 농부님께서 반응을 하실 거예요. 
여기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신다라고 하면 전화를 이어나가시면 되고요 단호하고 안 될 것 같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 이미 온라인으로
판매를 크게 하고 있다라거나 다른 업자에게 이미 넘겨서 판매할 물량이 없다. 
이렇게 하신다면 아쉽지만 전화를 마무리하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못 해서가 아니고 100% 성공만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전화를 많이 돌린다라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전화하시는 게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신다면 이제 농부님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그런 자세한 과일 종류와 구성 가격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기서 지금 택배 판매를 하고 계신지도 확인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대서 토마토의 경우라면 2 5k로 로얄과 한 종류를 판매하고 계신지 아니면 다른 게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자세하게 한번 물어보시고요 아마 대부분은 갖고 있는 구성과 단가표를 보내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건 나중에 받아서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매입가 논의 단계인데요. 이 부분이 사실 가장 어렵게 느껴지실 거예요. 
먼저 여기서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농부님들은 키우는 농산물에 대해서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시는데 그도 그럴 것이
과일 하나 재배하기 위해서 1년을 공들여 오시는 거다. 
보니 너무 가격을 후려친다는 인상을 주기 농부님이 소중하게 기른 과일을 좀 더 가치 있게 팔아드리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얼마에 공급해 주실 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시고요 거기서부터 조율해 나갑니다.
이때 내가 아까 만들어뒀던 액셀표에서 margin을 기준으로 내가 얼마에 매입을 해야 얼마큼 남길 수 있는지를 머릿속에 새겨두고 조율해 나가시는 게 좋겠다. 
그리고 어떤 농부님들은 먼저 제안해보라 라고 말씀을 주시기도 하는데 아까 margin 한 20% 정도로 계산해둔 그런 매입가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한번 이야기해보시고요 거기서 농부님의 의견을 듣고 수렴해서 조율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장에 꼭 가서 미팅을 해야 하느냐 이 고민을 많이 갖고 계실 텐데요. 
갈 수 있다면 사실 가는 게 훨씬 좋기는 합니다. 
우리도 위탁 판매로 판매를 하는 거긴 하지만 내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상품이다. 
보니 직접 어떤 환경에서 재배되는지 보고 맛도 보고 그리고 사진도 직접 다양하게 찍어오는 게 훨씬 좋아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싶고 사정이 여의치 않는다면 농부님께 전화하는 동안 농장 사진과 그리고 제품 사진
가능하다면 농부 님 사진까지 한번 요청드려서 받아서 상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 잘해서 농장에 한번 제가 방문할게요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 것도 좋겠죠. 
이외에 세세하게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먼저 당일 출고 기준 몇 시까지 접수분에 대해서 발송이 언제 되는지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주문을 받아서 이 주문서를 어떻게 전달드리는 게 더 편하실지 예를 들어 엑셀을 정리해서 이메일로 드릴지 아니면 정리된 파일을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드릴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나누시고요 택배 파손 처리는 어떻게 해주실 수 있을지도 얘기를 나누는 게 좋습니다. 
과일이 워낙 단단한 그런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송되는 과정에서 파손될 가능성도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이것 때문에 as가 들어오기도 하고요 이럴 때 어떻게 처리가 가능하실지 꼭 확인해 두셔야 나중에 문제 해결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금계산서나 영수증 처리는 해주실 수 있는지 이것도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또 상세 페이지에 적용할 gep 인증 내용 이런 게 있는지도 한번 물어보세요. 
아무래도 과일들은 웬만해선 다 계절성 제품들이기 때문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수확을 하셔서 판매는 언제까지 하실지를 꼭 확인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택배가 발송되고 나면 송장 번호를 받아서 기입을 해둬야 되는데 이 송장 번호는 어떤 식으로 전달을 해주실 수 있을지도 꼭 미리 확인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산을 어떻게 해드리면 될지도 이야기를 나누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이 정도 조율하면 판매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준비가 끝났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상세 페이지를 만들고 열심히 광고 홍보해서 많이 파는 겁니다.
치열한 과일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녹록지 않은 일이에요. 
사실 처음에 위탁 판매 시작하기 전에는 소싱하는 그 과정이 첫 단계에 있어서인지 그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막상 해보면 마케팅이 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