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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22 바뀌는 환경 정책들

by 로이인랑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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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협약을 시작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대응에 의무를 지게 된 한국 넷 제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202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에 속도를 내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정책이 나오는 건데 영상 뒤에는 우리한테 진짜 도움이 되는 꿀 정보도 드리니 영상 고정 우리나라는 분리수거를 제일 잘하는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 소식은 다들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고 짐작하는데요. 
작년 말부터 우리가 늘 버리던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죠 바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페트의 재활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시행된 정책은 조금은 귀찮지만 환경적 측면에서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려진 페트로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죠. 
정부에서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게 투명 페트병 처리 관련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공공선별장을 1.5배가량 증설하여 재활용 자원을 더욱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리가 버리는 페트 처리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생산자 책임 재활용 지원금에도 차등을 주어 제조업체가 직접 자원 재활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선별 시설을 갖고만 있으면 가장 높은 지원 등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선별 시설이 없으면 아예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우리와 가장 밀접한 분야인데요. 
다들 하루에 커피 한 잔 정도는 마시죠
이 커피 찌꺼기 어떻게 버려야 했는지 알고 계셨나요. 
특히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 분들이라면 음식물로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 번쯤은 고민하셨을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 사료로 쓰일 수 있어야 하는데요.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 동물들은 커피를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 찌꺼기는 늘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했죠. 
하지만 2022년부터는 카페와 식당에서 커피 찌꺼기를 별도 배출하도록 하여 톱밥 대체제 및
악취 제거제로 축산 농가에 보급한다고 합니다. 
매년 20만 톤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다면 폐기물 처리 비용 2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고 이것으로 200억 원 어치의 톱밥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효과가 장난 아니죠. 커피 소비 관련해서 한 가지 더 새로운 정책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입니다. 앞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할 때 소정의 보증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위에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저기요 우리한테 그닥 이득이 되는 정책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하죠. 그래서 가져온 정책은 바로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입니다. 
이름은 굉장히 거창해 보이는데요. 2022년 이전 탄소 포인트는 전기와 수도 가스 자동차 주행 거리 등을 절감할 때에만 얻을 수 있었더라면 이제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및 리필 스테이션 사용 시에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에너지 절약 및 자동차 주행거리 절감 시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죠
탄소포인트제는 상시 가입할 수 있으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기한을 두고 모집하고 있습니다. 
2월 중 1690대의 모집을 계획 중이라고 하니 다들 얼른 신청하시라고요 이 밖에도 무공해차 공급을 위한 지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그리고 무엇보다 보호 지역 내 훼손지 복원 비율 등 2022년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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