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사진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합니다. 카톡 사진 위치추적 막는 방법

이 카톡을 사용하면서 여러분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카톡하면서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 번씩 주고받는 사진들 이것들을 통해서 여러분의 위치가 계속 노출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내 위치가 노출되고 또 어떻게 해야지 내 위치를 노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이 위치 정보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이것을 통해서 위치가 노출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카톡으로 온 사진은 다운로드에서 갤러리나 사진첩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저장이 되는데요. 

그리고 사진첩이나 갤러리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은 사진을 이렇게 위로 올려보시면 위치 정보가 나옵니다.

확대해보면서 이렇게 자세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어디서 뭘 했는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카톡방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의도치 않게 상대방이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반대로 얘기해서 여러분이 상대방의 위치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죠.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타인에게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고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부분이기 때문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사진으로 나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주 간단한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 설정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위치 서비스 카메라에 들어가서 사용 안 함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카톡 채팅 설정에 들어가서 사진 화질을 원본이 아닌 저화질 또는 고화질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잘 나온 사진을 고퀄리티로 전송하고 싶은 마음에 원본으로 설정해놓고 잊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원본으로 사진을 주고받을 경우에는 내 위치값까지 같이 전송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처럼 사진의 화질을 원본이 아닌 저화질이나 고화질로 설정하면 사진을 전송해도 위치 정보가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