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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독도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by 로이인랑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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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았던 일제강점기에 삽살개가 사라질 위기를 맞았어요. 
일본군의 옷을 만드는데 삽살개에 가죽이 쓰였기 때문이죠. 
지금은 되살리기 운동을 통해 그 수가 점점 늘어났고 1992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아름다운 독도에는 동도와 서도가 있어 원래 하나의 섬이었지만 오랜 시간 파도에 의해 깎여 두 개의 큰 섬과 여든아홉 개의 작은 바위섬들이 되었다고 해 독도는 큰 섬인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작은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독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아주 아주 오랜 옛날 화산이 폭발했는데 이때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졌어
우리 지도를 보면서 동도로 먼저 가볼까
동쪽의 섬 동도에는 독도 경비대가 있어

저 늠름한 모습 우리 독도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구나
독도의 비밀을 지키고 계신 분들이지

이제 독도의 비밀을 풀기 위해 보물을 찾아오자 독도 경비대는 24시간 독도를 지키며 다른 나라에서 침입하는 것을 막고 독도를 찾아오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일을 해요.




독도에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식물이 많이 살고 있어요. 
섬 기린초 섬 초롱꽃은 울릉도와 독도에만 있는 식물이고 초종용은 개수가 많지 않아서 관심 대상 식물이에요.


우와 찾았구나 강치야 정말 예쁜 보라색이야



강치야 여기로 와 봐 나도 발견했어 땅채송하다 꽃 향기를 맡으니 힘이 솟는걸
독도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가득해요.

 
이번엔 동도 쪽으로 가보자

보물상자 또 발견 사철나무다 우와 천연기념물이네 귀한 나무구나 사철나무는 천연기념물 5백3십8호랍니다. 

 


오랜 시간 독도를 지켜왔죠 독도와 함께 성장해온 나무랍니다.
독도와 오랜 시간 친구해 줘서 고마워 사철 나무야


 해국이 들어 있어 달콤한 꽃 향기 너무 향긋해
또한 해국은 햇볕이 잘 되는 바위 위나 경사진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독도 곳곳에 비밀의 정원이 숨겨져 있네요. 
해국이 정말 예쁘구나 또 다른 보물 상자를 찾으러 이동


천장굴


파도와 물의 흐름으로 깎여서 만들어진 동굴 이곳이 바로 독도에 숨겨진 비밀의 장

 


저기 바다에 보물 상자가 있어 일곱 줄에 검은 줄무늬 모양이 있는 독특한 돌돔이구나
가장 힘쓰고 맛있는 곡이라 하여 바다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돌돔이군요.
정말 멋지게 생겼는가 저 줄무늬를 봐 얼룩말 같아
맞아 맞아 바다의 황제라는 이름이 어울려 우리 더 찾아보자

 

 



나는 혹돔을 찾았어 혹이 이렇게 크게 달린 것을 보니 혹돔이 맞네
정말 그렇네 생김새를 보고 이름을 지었나 봐
머리에 사과만 한 혹이 있어서 혹돔이라 불린답니다. 
낮에 활동하다가 밤이 되면 바위 틈이나 굴 속에서 잠을 자는 친구죠



저기에 파랑 돈도 있어
색이 곱고 정말 예쁘다
정말 보물 같아 한 번에 보물을 두 개나 찾았네
파랑돔은 따뜻한 물을 좋아해 여름철 독도에서 볼 수 있어요. 
짙은 파란색을 띠는 긴 둥근 모양이며 수족관에서 인기가 많죠. 
색이 정말 예쁘죠




이번엔 바위 구경을 해보자 괭이 갈매기야 너에게도 독도의 비밀을 알려줄게
태워줘서 고마워 괭이 갈매기야
괭이는 고양이를 말해요. 갈매기가 올 때 고양이 소리를 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어요.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촛대를 닮았어 초대 바위야
축하해 지킴이야 정말 초대 같은 걸 바위를 보러 오길 잘했어 정말 신기하다 이번엔 나야 나
부채를 닮은 부채 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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