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심기 위한 토양 작업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부지방 같은 경우 김장배추 증식 시기가 8월 20일부터 9월 초순까지 심고 있습니다.
오늘이 8월 1일이니까 정식까지는 약 20일에서 30일 정도 남은 셈입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토양 작업을 잘 하면 올해 배추 농사 잘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기초 작업이 중요하듯이 작물을 가꾸기 위해서 토양 작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모든 작물의 농사가 다 그렇지만 특히 배추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토양 작업을 잘 해야 합니다. 토양 작업이 부실하면은 배추가 잘 자라지 않습니다.
저는 작물을 가꾸는 데 있어 토양 작업을 하는데 가장 정성을 많이 드립니다.
토양 작업을 잘 하면은 작물이 튼튼하게 아주 잘 자랍니다.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면 병해충도 스스로 이겨냅니다.
그래서 토양 작업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토양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하나하나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추를 심기 위해서 태비와 비료 살충제 등을 넣고 밭을 만드는 토양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 걸음이 땅 속에 들어가면 가스가 발생합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가축분 퇴비는 대부분 미숙분 태비입니다.
그래서 땅에 들어가면 부숙 과정에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 가스를 완전히 배출하고 배출을 심어야 가스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만약 가스 배출이 덜 된 상태에서
비닐 멀칭을 하고 작물을 심게 되면은 작물이 잘 자라지 않고 노랗게 병이 들어 죽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태비를 넣고 난 다음에 일정 기간 가스 배출 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배추를 전문으로 가꾸는 전업농들은 가스 배출 기간을 최소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갖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 농장을 하는 우리는 주말 농장 특성상 그렇게 오랫동안 두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토양 작업은 어떻게 하고 가스 배출 기간은 얼마나 둬야 적당할지 하나하나 단계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밭 정리하기입니다.
김장 배추를 심을 밭은 봄 작물 수확이 끝난 밭이거나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마무리를 하고 만들 밭도 있습니다.
수확이 끝나고 비어 있는 자리는 벌써 풀이 많이 나와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을 다 뽑아내고 제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수확이 끝나지 않은 밭은 서둘러 수확을 끝내고 밭을 비워야 합니다.
끝물에 맺히는 열매는 많이 맺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맛과 질에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철수하고 가을 작물을 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음 단계는 경운하는 작업입니다. 경운을 하기 전에 태비와 스케줄 비루를 먼저 뿌리고 경운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스케줄 필요와 퇴비를 얻는 것을 기간을 두고 따로 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태비와 스케줄 비조를 같이 뿌려도 됩니다.
태비는 미끄럼으로 많이 넣을수록 좋습니다.
열 평 기준에 부엽토로 만든 걸음과 제가 만든 태비를 합해서 약 백 킬로 정도 넣습니다.
여러분들은 일반 태비를 넣을 경우 20kg짜리 태비를 다섯포나 10포 정도 넣으면 적당합니다.
참고적으로 태비는 즉시 나타나는 양분의 효과는 필요에 비해서 적지만 오래 지속되고 땅을 기름지게 합니다.
계속해서 경작하는 땅이라면 태비를 많이 넣어두면 작물이 계속해서 튼튼하게 잘 자라게 됩니다.
스케줄 비로는 10평 기준 500그램 정도 주면 적당합니다.
석회질 비료를 넣는 것은 산성화된 땅을 중성화시키기 위해서 넣습니다.
따라서 너무 과다하게 뿌려도 좋지 않습니다.
적당량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해마다 뿌린다면 양을 더 줄여도 됩니다.
이렇게 태비와 스케줄 비루를 뿌렸다면 땅을 한 번 갈아엎는 경운 작업을 합니다.
규모가 큰 농장이라면 트랙터나 관리기로 하겠지만
주말 농장을 하는 우리는 대부분 샤이나 쇠사랑으로 땅을 팝니다.
땅을 팔 때는 최소 25cm 이상 깊이 파야 좋습니다.
손으로 땅을 파는 작업은 힘이 듭니다.
그러나 조금 쉬운 방법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온 다음 날 땅을 파면 땅을 파기가 좋습니다.
만약 비가 오지 않고 면적이 크지 않다면 물을 흠뻑 주고 난 다음 다음 날 땅을 파면 비 온 d처럼 파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태비와 스케줄 비루를 뿌리고 땅을 한번 파 뒤집었다면 가스 배출 기간으로 최소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두었다가 다음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는 비료와 토양 살충제를 넣는 작업입니다.
배추를 가꾸기 위해 넣어야 할 비료는 요소비료 복합비료 붕사 마그네슘 등을 넣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배추농사 예전에 배추 농사를 전문으로 짓는 분들은 이런 비료들을 각각 넣고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비료 회사도 많이 생기고 작물마다 전용 비료도 많이 나왔습니다.
배추 미끄럼으로 적합한 비료는 남해화학에서 나오는 슈퍼 원예에서 그리고 도포와 그루사에서 나오는 두프로라는 비료를 넣게 되면 여러 가지를 따로따로 넣지 않아도 됩니다.
양은 10평 기준에서 1.5km에서 2km 정도 넣으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 땅 부자라는 토양 계량제를 함께 넣습니다.
땅 부자는 작물 생육과 연작 피해를 줄이는 토양계량제입니다.
주말 농장 같은 경우 작은 땅에서 계속해서 같은 작물을 심게 되면
연작 피해를 입어서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이런 땅에 땅 부자를 넣게 되면은 토양 계량과 연작 피해를 줄이고 작물이 잘 자랍니다.
아 시비량은 1평에 1킬로에서 1.5킬로 정도 뿌리면 됩니다.
이것은 선택사항으로서 꼭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토양 살충제를 뿌립니다. 요즘은 땅 속에 서식하는 해충이 많기 때문에 토양살충제는 꼭 뿌려야 합니다.
이것을 뿌렸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증식하고 난 후 3차일 때면 배추가 뿌리 활착을 하게 됩니다.
이때 벼룩벌레나 파밤나방 등이 잎을 갉아 먹거나 배추 밑둥을 끊어 놓기 때문에 오일 간격으로 두 차례 정도 해당 살충제를 또 뿌려서 어 방제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비료와 토양 살충제를 뿌리고 난 다음 삼일 정도 더 두었다.
두둑을 만듭니다.
3일 동안 간격을 두는 것은 대부분의 화학 비료에도 가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단계는 두둑 만들기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토양의 수분 함량입니다.
두둑을 만들고 비닐 멀칭을 하면 한동안 수분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비닐멀칭 하기 전에 수분 함량이 50% 정도 돼야 배추 정식을 했을 때 뿌리 활착이 빠르고 잘 자라게 됩니다.
50% 수분 함량은 손으로 만져봤을 때 흙이 뭉쳐지고 촉촉하게 느껴졌을 때입니다.
아 그래서 두둑 만드는 날도 비 온 다음 날 만들면 아주 좋습니다 만약 비가 오지 않는다면은 땅파기 할 때처럼 물을 충분히 뿌리고 난 다음 날 만들면 좋습니다.
두둑은 한 줄 심기 두둑 두 줄 심기 그리고 세 줄 심기 두둑 등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밭의 규모에 따라서 두둑은 자유롭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땅이 여유가 있다면 두둑과 고랑을 넓게 띄울수록 좋지만 주말 농장에서는 여유 있게 띄우기가 어렵습니다.
한 줄 심기는 두둑의 폭이 오십에서 육십 센티로 하고 고랑은 사십오 센티 정도로 하며 두 줄 심기 두둑은 칠십에서 80cm로 합니다.
세 줄 심기는 1미터에서 1.2미터로 합니다.
그렇게 만든 다음 모종 심기에 심을 구멍을 미리 뚫어두면은 아직 덜 빠진 가스도 빠지고 비가 올 때 빗물도 들어가서 모종 심기가 좋습니다.
포기와의 간격은 35cm에서 40cm가 적당합니다.
간격을 넓게 띄우면 아무래도 배추가 통이 커지게 됩니다.
너무 크면 맛이 없기 때문에 35cm 정도로 간격을 뚫으면 적당합니다.
8월 하순쯤 되면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미리 두둑을 만들어서 비닐 멀칭을 해놓으면 원하는 시기에 배추 모종을 심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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