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78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동해의 평화로운 우리 섬 독도 이곳에도 아픈 과거가 있었습니다. 제국주의 야욕에 불타던 일본은 1904년 러일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천구백오년 러시아 함들을 감시하기 위해 독도를 주인 없는 섬이라며 불법 편입합니다. 그것도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의 고시를 통해 은밀하게 그런데 과연 일본의 주장대로 독도는 주인 없는 섬이었을까요. 1145년에 발간된 삼국사기를 포함하여 한국의 수많은 옛 문헌과 지도는 독도를 오랜 옛날부터 한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는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구백년 대한제국은 칭명 제사십일호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합니다. 일본의 기록은 어떨까요. 일본은 천구백오 년 이전에는 독도를.. 2022. 5. 20. 독도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았던 일제강점기에 삽살개가 사라질 위기를 맞았어요. 일본군의 옷을 만드는데 삽살개에 가죽이 쓰였기 때문이죠. 지금은 되살리기 운동을 통해 그 수가 점점 늘어났고 1992년에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아름다운 독도에는 동도와 서도가 있어 원래 하나의 섬이었지만 오랜 시간 파도에 의해 깎여 두 개의 큰 섬과 여든아홉 개의 작은 바위섬들이 되었다고 해 독도는 큰 섬인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작은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독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아주 아주 오랜 옛날 화산이 폭발했는데 이때 분출된 용암이 굳어져서 만들어졌어 우리 지도를 보면서 동도로 먼저 가볼까 동쪽의 섬 동도에는 독도 경비대가 있어 저 늠름한 모습 우리 독도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구나 독도의 비밀.. 2022. 5. 20. 단종 이홍휘의 비극적인 삶 1441년 8월 9일 단종은 당시 왕세자였던 문종과 왕세자 비이였던 현덕왕후의 외아들로 태어났으나 몸이 약한 현덕왕후가 단종을 낳은 지 하루 만에 산고로 인하여 세상을 떠났다 현덕왕후가 죽자 어린 세손을 가련히 여긴 세종은 소원 왕후와 의논하여 자신의 후궁인 혜빈 양 씨에게 어린 단종을 부탁했고 세종의 후궁이자 조모벌인 혜빈 양 씨의 보살핌 아래에서 성장하였다. 단종은 할아버지 세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하지만 병중이었던 세종은 자신이 그리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예감하고 있었으며 병약한 아들 문종 역시 오래 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늘 어린 손자 단종을 몹시 걱정했다. 문종마저 요절하고 나면 야심으로 가득 찬 둘째 아들 수양대군을 비롯한 혈기 왕성한 여러 대군 사이에서 어린 손자가 아무 .. 2022. 5. 19. 홍유릉 고종, 순종, 명성왕후가 잠들어 있는 곳 많은 조선의 왕족들이 잠들어 있는 남양주엔 비운의 왕으로 알려진 고종과 그의 아내 명성황후 그리고 그의 아들이자 마지막 왕 순종 내외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홍유릉이 그건데요. 조상에 대한 제를 중시하며 지켜온 전통적인 왕릉과 다른 모습을 갖춰 완성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냥 왕이 아닌 황제의 무덤 홍유릉의 이야깁니다. 일제와 소속 군인이 자행하고 일본 낭인의 소행으로 조작한 비극적인 사건 의미 외변이 일어난 지 2년 2개월 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청량리에 조성한 명성황후의 능을 남양주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는데요.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아내이자 국모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의도한 바가 있었습니다. 한일 강제 병합 전부터 간섭한 일제의 만행 중 조선 왕조의 위험을 격하시키는 규정 왕릉.. 2022. 5. 19.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