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만드는 바이오 플라스틱

플라스틱의 수명은 약 4백50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플라스틱을 일회용으로 사용하죠. 
플라스틱이 유발하는 해양 오염의 심각성은 지난 40년간 100배 이상 증가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는 이미 플라스틱 섬이 생겨났죠
잘 썩지 않는 플라스틱을 소각하면 어떨까요.
플라스틱은 소각 시에도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이 발생해서 오염도는 더욱 가중되기만 합니다. 
플라스틱 산업은 환경오염 문제뿐만 아니라 원유 고갈과 가격 상승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플라스틱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의 원료인 원유 대신 옥수수 밀 껍질이 사용됩니다. 
먼저 원 재료들을 넣고 에어제트를 통해 고운 분말로 분쇄해 줍니다.
곱게 갈려진 분말은 건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하지만 여태 분쇄한 원료로는 플라스틱 특성을 가지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물론이죠. 그래서 분쇄한 원료와 플라스틱 성분을 가진 첨가제를 일정 비율로 배합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배합된 원료들을 왜 얇고 가늘기에 뽑는 거죠.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원재료로 곧바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원료 펠릿을 제조해야 합니다.
기계에서 떨어지는 쌀 알갱이 모양들이 전부 펠릿인데요. 
플라스틱 칩이라고도 합니다. 지름 또는 한 변이 이삼 센티미터의 기둥 모양이 되도록 자릅니다.
석유의 원료를 이용했을 때는 분해 속도가 보통 100년 이상 200년 300년까지도 걸리는데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천연물 소재를 도입을 해서 분해 속도를 조절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한 삼십 프로 내지 사십 퍼센트의 분해 아유를 가지고 있고 50일이나 60일 이내에 분해가 되어지는 것을 저희 장비를 통해서 분석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옥수수와 밀 껍질을 원재료로 해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