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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상식

호주 워킹 홀리데이 경험자가 말씀 드립니다

by 로이인랑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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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 지역만 제가 감이 좀 있고 다른 지역은 크게 몰라서 각 지방에 사시는 분들 그 지역의 현실
감이 있으실 거 아니에요 거기서 또 주실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댓글로 많이 남겨주시면 우리 워킹 친구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이 꽤 꽤 됐어요. 
제가 렌트한 지는 좀 됐기 때문에 이런저런 커뮤니티 사이트를 찾을 일이 최근에는 없었거든요. 
렌트를 알아본다거나 셰어를 알아본다거나 근데 계속 뭐 요즘 비싸다 너무 미쳤다 이런 얘기들이 있어서 제가 커뮤니티 사이트를 한번 봤는데 진짜
말이 안 된다고 깜짝 놀랐어요.

 

 지금 방값을 보고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브리지번에 제가 감히 있기 때문에 제 기억에는요 브리지 시티 기준으로 아파트 산다 시티에서 셰어를 구한다 치면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세칸룸이 2인실이었어요. 
보통 집 렌트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독방이 잘 없어. 
세컨 룸에 2인실 하면 150불 정도 했었거든요. 


조금 비싸면 160 그랬었는데
지금 보니까 230이더라고 보통이 그리고 시티에는 마스터룸을 3인실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120 130 했거든요. 
지금 그게 170 하더라고요. 그리고 선룸이라는 게 있어요. 
보통 브리즈번을 지내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시티 4대 아파트가 있어요. 페스티벌 로 에몬메리
또 리버시티 이렇게 있는데 브리즈번에 계신 분들은 좀 친근감 들지 않나요? 이런 아파트들이 이제 선룸 같은 게 있어요. 
베란다죠 발콘이 룸인데 통 유리로 막혀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그런 뚫린 발코니가 아니에요. 


그래서 방처럼 쓸 수 있어요. 커튼만 치면 그런 데가 보통 2인실 하는 데도 있었어요. 
거기가 130불 135불 2인실로 하면 그랬고 독방은
그래도 150 160 170 이렇게 했었는데 지금 그런 데 200불 그냥 넘어가고 300불 넘어가고 그러더라고 독방 자체가 잘 없긴 한데 이스벨은 무조건 300 넣고 지금 시세가 그래요. 


그리고 아니 그냥 쉐어생 구합니다. 이런 글보다 방구합니다라는 글이 훨씬 많아.
그러다 보니까 지금 한국에서 워킹 올리드 오신 분들은 막 오신 분들은 너무 좀 힘들고 좀 어떻게 보면 억울한 상황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그걸 떠나서 너네 괜찮니? 아니 진짜 내 길거리에 이게 그냥 조금 오른 정도가 아니라 너무 비싸다 보니까 장님
이제 일주일에 반값이 20만 원씩 나가는 싸도 이게 일을 빨리 구하는 거 아니면 진짜 초조하거든요. 


제가 40만 원 들고 와봐서 알아요. 
저는 40만 원 들고 왔습니다. 그러니까 이 일을 빨리 못 구할 때 그 초조함이 장난 아니란 말이지. 
총알을 많이 안 갖고 왔으면 근데 또 워킹 친구들이랑 좀 얘기를 해보면 이게 이 시기마다 인기가 있는 직종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다 하나같이 얘기하는 게 지게차더라고
지게차 면허증 따서 한국 지게차 면허증이 여기서는 안 되니까 여기서 호주 지게차 면허증을 따로 따서 물론 이렇게 그렇게 잡을 잘 구하면 페이도 세고 멋진 워킹 홀리데이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런 폼 나는 워킹이다라고 생각이 들지는 모르겠는데 조금 전에는 바리스타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고 그거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진짜 쪽팔리는 것 같고
한인잡 하지 말라 그러고 호주까지 왔는데 왜 한인잡을 하냐 페이도 많이 안 주고 어쩌고 저쩌고 맞는 말이긴 해요. 


페이는 확실히 오지잡이 많이 주긴 하죠. 
근데 그 사장님의 인성은요 국적이랑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 분들도 굉장히 좋은 사장님들 많으시고 호주 사람들도 굉장히 엉망인 사람이 많아요. 


중요한 건 지금 이 방값이 내려가겠냔 말이죠. 
이게 한 번 올라가면 이렇게
내려가는 건 쉽지 않단 말이죠. 지금 상황이 진짜 진짜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다들 미쳤다고 하는데 진짜 그래요. 그렇다고 렌트 라바는 그건 쉽냐 렌트 알아보고 집 보러 가려면 50명에서 100명이 집 보러 온대요. 
경쟁이 엄청 치열한 거죠. 물론 비싸고요. 


금리가 오르다 보니까 렌트가 이렇게 영향을 받다 보니까 시어생들도 이렇게 비싸게 구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지금 이제 코비드가 지났잖아요. 
그러니까 렌트를 많이 하던 분들이 많이 빠져나갔어요. 


그러니까 렌트를 하고
쉐어를 구하는 사람들이 적어진 거죠. 
근데 워킹들이 지금 밀려오다 보니까 이렇게 비싸게 받아도 되는 거야 이 렌트를 하신 분들은 이게 각 상황마다 힘드신 분들이 그 상황이 다 있어요. 


이거는 누구를 특정 지어서 탓할 수도 없는 것 같아. 
이 상황이 그냥 저는 선샤인코스트라는 지방 지역에 사는데요. 
여기도 인스펙션을 가면 집을 렌트하려고 가보면 한 20명 정도가 집을 보러 와요. 


와 진짜 많이 온다고 그랬는데 브리지번에서는 말도 못 꺼내게
도시일수록 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게 상황이 조금 기다려지면 나아질까? 아니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워킹을 오신다면 예전만큼 그냥 막 와도 되겠다. 
이러면 길바닥에 진짜 진짜 나앉을 판이고요. 
재정을 충분하게 진짜 충분하게 들고 오셔야 될 것 같아요. 


호주에 진이 있다면 몰라도 혼자 오신다 했을 때 일단 처음에 백백커스 같은 데 숙소를 구하시겠죠 워킹 하셨으면 근데 백백커스에 일주일 정도 있으면 300불 400불 나가요. 
집을 빨리 찾아야 되는데
집이 잘 없죠 지금 상황에는 그래서 평균 일주일에 한 20만 원 정도 반값이 나간다고 생각을 하시고 오셔야 될 것 을 찾는 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죠. 


근데 항상 제가 생각했던 건 이 없어서 못 찾았던 건 아닌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내가 할 만한 그런 걸 계속 거르다 보니까 자기가 못 찾고 있는 거지
진짜 똥줄 타면 뭐든 해야 되잖아요. 


커뮤니티 사이트 보면 항상 사람은 구해요. 
근데 내가 마음에 안 드니까 못 가는 거죠. 
얼마를 들고 오시느냐에 따라 이거는 디펜즈한 것 같고 자기 상황에 맞게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는 거예요. 
일주일에 반값 20만 원 정도 잡고 식비 밖에서 사 먹으면 엄청 비싸요. 


여유가 되면 맛있는 것도 먹고 이렇게 하겠지만 호주는 기본적으로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식당 가면 요리사가 요리를 하죠 서빙 하는 사람 이죠 캐시 있죠 이런 인력이 들어가면 당연히 밥값이 엄청 비쌉니다. 
한국보다
한국이야. 배달 시켜 먹고 엄마가 해주는 거 먹고 그렇게 하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안 돼요. 


그래서 유튜브 같은 거 보고 레시피 간단한 거 막 이렇게 익히면서 그런 것도 조금 배워나가는 생활력을 좀 키우시면 좋을 최소한의 식비 잡아서 식빵 먹고 계란 사고 쌀 사고 또 소금이 쌉니다. 
매일은 못 먹더라도 며칠에 한 번 이렇게 먹는 정도 생각하면 일주일에 혼자 먹는 거 하면 집에서 해 먹는 정도면 배불리면 충분할 것 같아요. 


일주일에 이것저것 나가는 돈 30만 원 정도
해서 예상을 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비드로 인해서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2023년 들어서 조금 많이 채워지고 있는 것 같고요. 
작년처럼 막 쉽게 구해지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제 말은 옷이면 일 못 구합니다. 이 얘기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자기가 이제 걸러서 직장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는 거죠. 
작년만 해도
갑이었죠. 구직 하시는 분들이 갑이었어요. 


얼마 더 주세요 저기는 얼마 준다는데 이런 뒤를 하기도 하고 업주분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식을 올려서 사람 당겨오고 지방에서 불러오고 이런 상황까지는 아니라는 거죠. 
업주분들도 작년까지 진짜 고생 많이 하셨죠 구직하시는 분들도 갑질인데 이거 상도덕이라고 해야 되나 주로 시급 올려서 이제 인력 다 빼서 가고 풀타임이랑 파트타임만 구하는 업주분들은 이 워킹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풀타임 파트타임 계약해서 일을 하시는 거는 유급 휴가 식리브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는 거고요.


캐주얼은 그런 게 안 들어가기 때문에 시급이 높은 거예요. 
근데 시프트를 많이 받기는 힘들죠. 그 시급에 그래서 시급만 볼 게 아니라 그런 것들도 잘 구분해서 이를 한번 찾아보셔야 된다. 


상대적으로 봤을 때 저기는 저거밖에 안 주네 이게 cg인지 파트타임 풀타임인지 한번 공간을 해서 알아보시라는 보통 이렇게 입국이 몰려올 때 ct부터 이렇게 차거든요. 
그래서 ct만 고집하지 마시고 지방 지역 같은
호주를 충분히 누리기에 좋아요. 한인들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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