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나라 이혼과 관련해서 강의를 하려고 하니까 사실 원인도 굉장히 많고 다양한 분들이 있고 연령층도 다양해서 딱 이거다라는 공통 불만을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 제가 많은 상담을 하면서
그래도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혼하려는 마음과 하지 않으려는 마음 그 다음에 왜 상대로 하여금 견딜 수 없게 하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렇게 몇 가지 줄거리를 추릴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중심으로 해서 오늘 강연을 하고자 하는데요.
일단 우리나라 이혼율에 대해서 막연히 이제 언론에서 들으셨어요.
이혼율이 굉장히 늘었다더라
정말 많이 늘었다. 주변에도 보면요.
어 제가 볼 때 그 한 줄에 열 명 정도 이렇게 앉는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신다고 하면 그중에 한두 명은 반드시 이혼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인구의 15% 20% 이상이 이미 이혼을 한 번 이상 경험을 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늘어났는데 그럼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많으냐 작년 통계를 보니까요.
오이씨디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이원율이 구위를 했습니다.
아유 일이 아닌 게 어딥니까 내려간 겁니다.
지금
그리고 불행하게도 아시아 국가에서 일본을 앞서서 1위입니다.
아시아에서 우리나라 이혼율이 일인데 그 이혼율이라고 하는 것은 인구 대비 그 다음에 결혼 연령 대비 그 다음에 혼인한 사람 대비 뭐 여러 가지로 나누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면은 일년에 30만 쌍 정도가 결혼을 한다고 하고요 1만 쌍 정도가 이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 쌍이 결혼을 하고 한 쌍은 이혼을 하는 겁니다.
물론 세쌍 중의 한 쌍이 이혼하는 건 아니고 숫자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럼 십만 쌍이 매년 이혼을 한다라고 하면 매년 이십만 명의 돌싱들이 이제 나오고 있는 거죠.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건 아니지만 뭐 이혼 한 번 한 거 정도는 흉이 아니라더라 뭐 이런 시대까지 온 거죠.
그렇다라고 하면 우리가 부부 싸움이라는 건 뭐 칼로 물베기다 부부간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 이런 얘기를 하지만 이렇게 이혼율이 올라간다라고 하면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대책이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요 무엇보다도 부부 당사자 두 사람이 어떻게 하면 이혼을 하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을까
이혼을 피할 수 있을까 이런 방법에 대해서 사실은 부부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되는 시대가 온 거죠.
왜냐고요 한 가정이 깨지면 부부는 자신들이 몰라요 얼마나 치열하게 다투시는지 정말 얼마나 상대를 정말 흠집을 내는지 그 흠집을 제가 보면 상대를 괴롭히기 위한 문장과 단어 표현 모욕 다 나옵니다.
이거를 읽으면 누구라도 벌떡 일어나게 서면이 이렇게 들어오면 제가 볼 때는 이제 성인 문제라도 벌떡 일어날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이제 갈등이 가다 보니까 가족이라고 하는 게 나만 있나요.
나의 자식들이 있어요. 자녀들이 자녀들이 고통스럽고 내 가족이 깨져서 엄마 아버지가 남남으로 가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소리도 못 내고 울고 있는 자녀들의 고통을 미처 생각을 못 합니다.
자신들이 너무 아파서
그 다음에 연로하신 부모님 자녀들 잘 살라고 결혼을 시켰더니 이것들이 서로 싸우고 사돈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어떻게 딸 아들을 교육을 시켜서 보내가지고 우리 애는 착한데 이렇게 됐습니까 전화가 오고 난리가 납니다.
그런데도 부부는 자기네만 힘들어서 전혀 이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합니다.
전혀 그러니까 이 부부 두 사람만 만약에 해결이 돼서
싸우는 게 줄고 이혼이 준다라고 하면 자동적으로 자녀와 가족들은 행복해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부의 갈등의 원인이 어디 있는가를 안다라고 하면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이혼율이 높다라는 게 참 슬픈 일인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제 전문가들이 분석을 합니다.
왜 이혼율이 높아졌는가 첫 번째 여성들의 권익이 신장됐어요.
전반부에서 말씀드렸지만 그 다음에 법을 손을 보면서 이혼할 때 재산분할 위자료에 대한 권리를 대폭 늘렸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사유가 없다라고 하면 반반씩 이렇게 나눠서
그러니까 이혼하고 난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당한 대우로부터 참고 살지 않겠다는 권리 의식이 높아졌다는 거죠.
그게 이제 이혼율이 높아졌다는 거고 두 번째 이제 연령이 이제 백육세 세대를 길게 사시다 보니까 한 직장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그 한 직장에 다닐 수 없듯이 배우자도 한 배우자랑 백 세까지 살기는 좀 이런 시대가 왔다라는 거죠.
이런 부분 때문에 이혼 일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면 또 하나 보면 참을성이 좀 없어진 부분도 있고 또 자동차가 길거리에 나가면 교통사고 날 확률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남성 여성의 사회 생활이 활발해지면서 아무래도 자주 만남 교류 이런 게 있다.
보니까 부정행위가 사실 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불편한 진실이기는 하지만
근데 제가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 이혼율이 oecd 국가 1위도 한 적이 있어요.
미국에 거쳐서 세계 3위인 적도 있었고요 요즘은 좀 나아진 겁니다.
이게 아시아 일인데 언제 그렇게 확 저희가 순위에서 올라갔냐면 아이엠에프 직후입니다.
imf 직후에 우리나라 이혼율이 세계 1위를 다 기록을 갱신을 했던 시기가 있어요.
그래서
결국 부부 간의 이혼율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부정행위와 함께 경제적인 사유가 역시 1위더라 라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의 경제가 깨지면 역시 가정의 화목도 깨지더라 이런 부분을 방증했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원인들 때문에 현재 이혼율이 늘어나고 있고 불행하게도 줄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러면 이번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유로 이혼을 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의 일이 이는 부동의 일은 부정행위입니다.
역시 외도 외도와 쌍봉이 일리는 경제적인 사유가 이제 대표적인 이혼 사유입니다.
이게 연령별로 들어 조금 다른데요. 젊은 부부들 10년 차 이하에 결혼한 지 10년 차 이하의 젊은 부부들은 경제적인 사유가 아무래도 더 높고
그다음에 10년 차 이상 이렇게 그다음에 또 황원의원 이렇게 그 연령대로 들어가면 외도가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 퍼센트가 이렇게 크게 이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삼십프로 내외 정도 삼십프로 내외 정도 해서 이 이혼 사유가 쌍벽을 이루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내가 만약에 이혼한다라고 하면 사람마다 사유가 다 다를 것 같죠.
그렇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다섯 여섯 가지 정도로 추려집니다.
물론 크게 추이니까 외도 경제적인 사유 폭행 폭언 그다음에 이런 학대라고 하죠.
이런 부분 그 다음에 시댁 처가와의 갈등 이거 말고 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별로 없어요. 생각보다 이혼 사유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나가 느끼는 고통과 불편은 비슷하다 그런 거죠.
그래서 지금 제가 이혼 사유를 이렇게 몇 가지 정리하려고 하는 거 보면 부정행위하고 폭행 그 다음에 외도는 빼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나머지 정말 불편해하는 쉽게 말하면 성격 차이다.
성격 갈등이다. 이런 걸로 말할 수 있는 사유가 정말 뭐가 있는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절대로 살지 말아야 되는 배우자가 있죠.
그러니까 첫 번째가 폭행이죠. 얼마나 심하게 때리는지 여자분이 사흘들이로 맞아가지고 허리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부러지고 그렇게 평생을 살아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살지 말아야죠
근데 또 사십니다. 왜냐 그런 분들이 잘 빌어요.
다음 날 잘 빕니다. 선물도 잘해요.
한 사흘 괜찮다가 또 때립니다. 이런 분은 당연히 이원해야 되죠 이렇게 중한 사유 말고 살펴보겠습니다.
소송을 제기할 때 아직까지는 압도적으로 아내분들이 남편분을 향해서 소송을 제기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는 경제적으로 남편분들이 우월하기 때문에 여자분들이 위자료도 받아야 되고 그다음에 재산 분할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절대로 합이 안 되죠 남편들이요 떠나는 여자들한테 절대 안 주는 거 한 가지 돈입니다.
그러니까 이 돈을 받기 위해서 여자분들이 주로 청구를 하게 됩니다.
그럼 남편분들이 거기다 답변서를 쓰죠.
여자분들이 뭐라고 이제 소장을 쓰냐면요.
이 사람이야 맨날 며칠 어디 있어요.
저기 상하차집 가갖고 여자랑 같이 있다가 저한테 걸렸어요.
이게 한두 번이 아니고요 10년 전에 들었고 3년 전에 들었고 지금 지금은 회사 격리하고 어쩌고 어쩌고 이렇게 써서 손장을 떡 넣어요.
그럼 남자분들이 이제 들어온 답변서가 두 가지입니다.
정면으로 부인하는 경우 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 아내가요 의부증이 있다. 이렇게 이제 전면적으로 주장이 들어오죠 특히 증거가 약할 때 이렇게 이제 들어오시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류는
맞으니까 부드러이게 맞으니까 고 얘기는 쏙 빼고 아내가 이래 이래 했기 때문에 제가 바람을 필 수밖에 없었어요라고 들어오는 첫 번째 아침밥을 안 해 줘야 니다.
전 섬에 있다가 아침밥 얘기 나오면 그냥 넘겨버립니다 한 번도 안 빼고 남편분들은 다 같이 아침밥을 안 해준다를 이혼 사유 이위로 꼽습니다.
이해가 안 되시죠 그 그 사유라면 대부분 아침밥을 안 해주는 게 이혼 사유가 된다면 대한민국 역사 대부분이 대부분 이혼 당할 거예요.
아마 그렇죠 아침밥은 서로가 힘들어서 못 해 먹는 거죠.
어머 아침밥 안 해준다 입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사유가 우리 엄마한테 잘못한다는 거야
우리 엄마한테 우리 부모님한테 잘 못한다는 거야 발 듣고 가지도 않고 전화 한 번 안 하고 엄마가 뭐라고 한 마디 했다고 5년째 발길 끊고 있다.
이런 사이입니다. 그 다음에 정말 많은 숫자 창피해서 저한테 말을 안 하는 것도 있겠지만 빠지지 않는 사이 부부관계를 안 해준다
안 해준다 이렇게 표현해요. 거절한다 그리고 젊은 남편분들이 오면 내가 부부관계를 하자고 했을 때 거절당했을 때 굉장히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 그러니까 그때부터 애정이 떨어지고 내가 돈을 벌어다 주고 싶은 생각도 없고 같이 지내고 싶은 생각도 없고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이렇게 표현을 하세요. 그러니까 남편분들의 3대 이혼 사유가 아침밥 안 해 준다 내 엄마한테 잘못한다 성관계 안 해준다 그러면 우리 역으로 생각해보시자고요 아침밥 잘해주고 시부모님하고 사이 좋고 성관계 원활이 되면 이혼 청구 안 할 거예요.
대부분 남자들은 그니까 오히려 이렇게 사유가 단순합니다.
여성분들에 비해서
그러면 아침밥이 도대체 뭐길래 제가 물어봤어요.
남자분들한테 아니 도대체 아침밥이 뭐길래요 그거 안 먹어도 그만이지 그랬더니 그런 얘기를 하세요.
내가
평생을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고 은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돈 다 내가 관리했어요. 전 용돈만 타서 쓰고 있고 근데 내가 아내한테 존중받는다는 건 아침밥 얻어 먹을 때 그럼 아 아내가 나를 존중하는구나 나를 대우하는구나 이렇게 느낀다는 거예요.
아 그 부분에서 저도 좀 가슴이 찔리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남편분들한테 아침밥이 단순히 탄수화물 메카로리 이게 아니라 내가 이 가정에서 차지한 특히 아내한테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정말 그 소통 창구였구나 그 생각이 들어서 아 이래서 남편분들이 아침밥이 밥 자체가 아니고 나의 존재 이것 때문에 아침밥에 집중하는구나 라는 걸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남편이 그렇게 아침밥 아침밥 아침밥은
아침밥 해주시자구요. 아침밥 대신 저녁을 말든지 타입을 하셔서 저도 그래서 지금은 생활을 많이 바꿨습니다.
아침밥은 꼭 먹는 걸로 반찬이 많지 않더라도 아침밥을 꼭 먹는 걸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아침밥에 정말 집착한다라는 거고 그다음에
여자분들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소리 중에 내 부모한테 잘못한다 얼마 전에 젊은 아내가 이제 상담으로 왔어요.
왔는데 둘이 이혼을 하기로 하고 별거를 이미 시작을 했어요.
이미 이제 이혼을 하기로 하고 근데 그 사이에 시아버님이 이제 돌아가십니다.
근데 임종할 때 그 손주를 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 아내는 남편이 미우니까 이 손주를 데리고 임종을 안 간 거예요.
이혼하기로 했으니까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니까 근데 이 남편이 뭐라고 말을 하냐면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냐는 거야 어떻게 인간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데 그 손주 한번 얼굴 보겠다는데 그걸 왜 안 보여주냐 어떻게 인간이 저러냐고 저래서 제가 이혼하려는 거예요.
이러는 거예요. 아내분의 변은 이렇습니다.
내 아버지니까 내 아버지 아니잖아요.
그 사람 아버지에요.
왜 자기 아버지를 내 아버지처럼 생각하라고 하는 거냐는 거야 이혼하는데 어 이 말도 맞죠.
무엇이 바람직하다 옳다 이런 걸 떠나서 그 말이 맞죠.
근데 이상하게 남편분들은 효도를 안 내도로 하래요 아내도로 자기가 안 하고
여보 여보
여보 어머님 어떠신가 전화 좀 해 봐 여보 여보 아버님한테 전화해 봐 차사로 뽑으셨다는데 마음에 드시는지 여보 전화 좀 해봐 저기 올해 농사 뭐 짓는지 보일러 괜찮은지 직접 하시라고요 직접 본인이 본인 부모님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내한테 효도를 시키는 습관들을 갖고 계신 거예요.
이제 근데 그거를 또 고맙게 생각을 안 하고 당연히 생각을 해요.
당연히 결혼했으면 니가 김씨 집안에 최씨 집안에 가문에 들어왔으면 너 성이 뭐든 간에 넌 김씨 최씨야
아니까 옛날부터 너희 부모님인 것처럼 봉양을 해라 이걸 요구하고 있는데 아내분들은요 결혼해서 처음.
가니까 삐쭈삐쭈 이 사람이야 좋아서 결혼하겠다고 왔지만 그분의 부모님이라고 하는데 낯설고 입맛도 안 맞고 어떻게 이렇게 앉아야 될지 저렇게 앉아야 될지도 모르고 불편하이가 이런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시어머니가 어느 날 아가 목욕 가자 그러면 왜 왜 제가 어머님하고 목욕을 가니 경기가 나는 거지 이제 이러는데 그거를 내 부모처럼 해라 인간적으로 안 됩니다.
그게 인간적으로 하기 싫은 게 아니가 인간적으로 안 돼요 근데 그걸 가지고 남편분들은 서운하다는 거야 내 부모한테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결혼을 왜 했습니까
나 대신 효도할 사람 구하는 건가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아내들이 여기서부터 거부감이 굉장히 크다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요즘 딸들 얼마나 귀하게 자랍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극복이 안 되고 결국은 이제 억지로 억지로 10년 20년 사시다가 결국은 나 우리 엄마 내가 모시러 갈게 본가로 가버리고 아내분은 여기서 자녀들하고 기르고 이렇게 나만 있는 남처럼 지내면서 그럼 이차적으로 따라오는 게 뭡니까 남편분들이 돈 끊죠 생활비 안 줍니다.
너 내 부모 안 모셨고 너 싫다고 했으니까 나 갈게 그럼 너 알아서 살아
그리고
하고 자식을 나몰라라고 엄마한테 가서 엄마랑 삽니다.
이 지경까지 이제 오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부모님에게 잘못한다라는 부분을 굉장히 강조를 해요.
또 한 명은 한편 또 이해는 해요. 아내분들 입장에서는
응
엄마가 남편이 엄마가 이거 좋아해 당신이 이거 해줘 봐 그러면 속으로 어떤 생각이 들면 당신이 나한테 잘해줘 봐 하지 말라고 그래도 내가 하지 이런 생각이 드는데 나한테는 되게 못하면서 나도는 엄마한테 잘하라고 하니까 이제 반감이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것도 정도의 문제인데 요즘 이제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이제 일부 젊은 아내들 입장에서 보면은 계량 커버를 딱 제 것처럼 똑같이 하잖아요.
똑같이 똑같이 해서 네가 나한테 한 만큼 딱 이렇게 할게요 예를 들면 초각집에 두 번 가면 나도 시댁에 두 번 우리 엄마한테 용돈 30만 원 주면 나도 30만 원
이렇게 계량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사건건 시비를 틀고 어쩌다 한번 남편이 용돈 몰래 어머님한테 이렇게 줬던 게 발각이라도 하면 난리가 납니다.
어머님한테 쫓아가서 결혼할 때 해 주신 게 뭐가 있다고 저희 남편한테 돈을 달라고 하시고 뭐 했는데 따지고 난리가 납니다.
그럼 남편이 아내가 사랑스러울까 그러고
아무리 내가 결혼을 했지만 부모하고 단절하고 내 가정 지키고 살아야 하는 거 알아요.
남편분들도 하지만 그렇게 싫어하고 배척하고 모두 못하게 하는 아내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거냐 하면 살아보셨죠.
핏줄은 안 끊어집니다. 절대 절대로 안 끊어집니다.
아주 부모 자식 간에 원수지간에 살다가도 어머나 삼십 년 만에 만나도요 삼십 년 동안 하루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것처럼 확 친해지는 게 핏줄이에요.
그게 핏줄입니다. 근데 아내가 그렇게 남편하고 어머님을 끊어놓으려고 자르려고 애쓰는 그 아내가 사랑스럽겠냐고요 사랑스럽지 않죠.
행복할 수가 없죠. 그래서 남편도 잘한 게 없겠지만 아내도 내 남편의 혈육을 자꾸 끊어내려고 하면 그 남편이 불행해 불행한 남편이 어떻게 나를 행복하게 해줘요.
시도하지 말아야 될 걸 하고 있는 거예요.
혈압은 안 끊어집니다. 정말 남편이 바라는 만큼을 잘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서운하지 않을 정도 남한테 우리 아내가 아유 그래도 생신 때마다 선물은 해 요 정도는 좀 하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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