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싸움실력은

동양 무협 소설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 삼국지 정확하게 말하면 삼국지 연의에는 전설적인 무예 솜씨를 발휘하는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하죠. 
독자들 입장에선 최애 캐릭터를 고를 후보지도 다양해지니까 세계관 자체가 풍성해질 수밖에 없고요.

그러다 보니까 독자들 사이에선 누구보다 누가 더 세다 아니다 이놈이 더 세다 그래도 이 분야에서는 이놈이 제일 강하지 이런 힘의 대결 논쟁이 필수적일 텐데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삼국지 등장 인물들의 무장 능력치 등급화 이분 내용은 전부 팩트가 아니라 소설 기반이니까 순전히 재미로 봐주시고 주관적인 등급이기 때문에 이견이 있으신 분은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세요.

c등급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등급을 제 나름대로 나열해 보니까 대부분 지휘관들이더라고요. 
먼저 유비입니다. 소설에서는 유비가 황금조개 토벌전에 참전하기 직전 대장장이에게 검 두 자루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시천 말로 유비는 이도류였던 거죠. 유비는 점차 자기 독자적인 세력을 갖추고 지휘관이 되면서 굳이 전장에 나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유비가 관우 장비와 힘을 합쳐 천하의 여포를 몰아세울 정도였다고 하니까 어느 정도 무예 솜씨는 있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실제 역사에서도 유비가 동네 깡패 출신이었다고 하니까 주먹을 휘둘렀다고 볼 수도 있고요. 
다음은 조조입니다. 조조는 일찌감치 세력을 다졌고 지휘관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이렇다 할 일기토가 없습니다.

그래도 의외의 기록이 있는데 조조가 맨손으로 개를 두들겨 죽였다고 하고 하루에 꽝 63마리를 사냥한 전적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살상 규모로 등급을 나눈다면 조선은 압도적인 s 등급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세 번째는 오나라를 건국한 손권입니다.

송건은 아버지와 형 때문에 무예 실력이 비교되어 무시당하기 일쑤인데, 그래도 그 dna가 어디 가겠습니까? 송권은 호랑이 사냥을 취미로 삼았을 정도로 대담했으며, 특히 말 타는 솜씨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승마 솜씨가 워낙 뛰어나서 적장으로부터 장수가 아니냐며 오해를 산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네 번째는 조조 이전에 중국 북방을 장악하고 있었던 원소입니다. 
원소는 비록 사생아이긴 하지만, 금수저 중에 금수저로, 삼국지 세계관 중에서 가장 탄탄한 가문 출신이었습니다. 
원시 지안은 오래전부터 아주 대단한 지방 호종이었거든요. 
그리고 13시에 나눌 주도해 2천여 명을 주사하게 한 주동자가 원소이기도 했잖아요.

원소는 지휘관이나 리더로서의 자질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대규모 군대를 통솔하는 능력만큼은 뛰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조와의 결전을 벌였던 관도대전에서 10만여 명을 좌지우지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원소가 의외로 잘생겼었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공손찬 안입니다. 공손씨 역시 원시 지방 못지않은 명문 호조 가문이었습니다.

공손실의 기반은 요동 지역이었고, 공손찬 역시 요동의 근거지로 세력을 확장해 나갔는데요. 
요둥의 지리적 특성상 유목민족이 많아, 공손찬이 유목민족 진압에 고생을 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손찬의 부대가 유목 민족에게 포위되자, 공손찬이 창을 반토막 내어 두 무기로 만들곤 양손을 휘두르며 포위된 병력을 뚫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공손찬이 요동태수로 부임했을 때, 주변 유명 미죽들이 벌벌 떨었다는 기록까지 있죠. 
공손찬을 백마 장군이라고 불렀는데, 공손찬이 데리고 다니던 부대가 흰말을 타고 다닌다고 해서 그 부대를 백마의종이라고 불렀기 때문입니다. 
공손찬은 마리에서만큼은 날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거 진짜 의외인데요 동타도 싸움을 잘했다고 합니다.

동탁이 활 솜씨에 능했는데, 엄청난 비계 덩어리 몸매에도 불구하고 말 위에서 활을 쏘면 10발 10중이었다고 하더군요. 
동탁은 양주 출신인데, 이 양주라는 곳도 오늘날 티베트의 조상인 강족들의 인구 분포가 많았던 곳입니다. 
동탁이 강족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싸움꾼 기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양주 출신의 동탁 부하들이었던 이각, 곽사, 장재, 화웅 등도 안아주는 싸움꾼이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b등급입니다. 비등급은 하후돈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하후돈이 b등급 하우던 정도면 a 등급은 돼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유비에게 관우가 있으면 조조에게는 하우돈이 있다고 할 정도로 하우돈은 조조의 오른팔이었습니다.

하우도는 조절을 위해서라면 항상 선봉장을 도맡았는데, 한 번은 여포의 병력과 전투를 치르다 오른 눈에 화살을 맞은 적이 있는데요 이때 화살에 꽂힌 누나를 먹었다는 무시무시하면서도 감탄스러운 소설 내용이 전해져 옵니다. 
그리고 관우가 조조에게 몸을 맡기려고 했을 때, 관우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장로가 나타나 겨우 말렸다고 하니 실력의 관우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 모든 건 다 소설에서만 나오고 실제 역사에선 별다른 공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팩트상으로는 하우돈이 전장에서 대부분 군량 보급을 담당했기 때문에 선봉장을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급은 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지휘관이 제일 신임하는 사람이 아니면 함부로 맡길 수 없는 부대입니다. 
하후돈이 보급 부대를 통솔했다는 건 그만큼 조조의 신임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뜻이죠. 
두 번째는 하후연입니다.

하우연은 하후돈의 동생으로, 하우돈 다음으로 조조가 신뢰했던 장수입니다. 
관영 4개를 동시에 화를 써서 명중시켰다는 이야기가 소설에 나오며, 나중에 초칸의 황춘과도 1, 1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략이 다소 달렸다는 게 아쉬운 거라면 아쉬운 점이네요. 
세 번째는 조조의 사촌 동생 조인입니다. 
이 소설에서 조인의 비중은 적지만, 실질적으로 조조 부대의 선봉장 역할을 도맡았던 건 하우돈이 아니라 조인이었습니다.

한 번은 아군의 병력이 관우에게 포위되어 조인이 그들을 구하러 가야 하는 상황에서 뒤로 돌아 접근의 측면을 공격해도 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조이는 수십 명만 이끌고 그대로 뛰어들어 구해냈다고 합니다. 
이때 병사들이 조인에게 하늘이 내려준 장소라며 환호했다고 하네요.

네 번째는 오나라의 여몽입니다. 여몽은 정말 바닥부터 치고 올라온 장소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오나라의 군권을 쥐는 대도둑이 됐는데, 글자조차 몰랐던 여몽은 처음에 일개 병졸로 시작했답니다. 
일개 병졸에서 군권을 휘두르는 대도독까지 올랐다고 하니까 여몽의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상상해볼 수 있겠죠?

여몽은 병조에서부터 장교를 거쳐 최고 자리에 올라오면서, 이 참전하는 전장마다 항상 적장의 목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나라 최고 콤비 감녕과 능통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감녕은 원래 해적이었는데, 송건에게 항복해 오나라의 장수가 되었습니다. 
감정은 아주 잔인한 해적으로 유명했는데, 사람 죽이기가 취미였다고 하네요.

감형은 허리에 금방울을 차고 다녔는데, 이 금방울 소리만 들리면 다들 무서워 도망다녔다고 합니다. 
감녕이 손건 적군 진영에 있을 때, 능조라는 손권의 부활을 죽인 적이 있는데요. 
감녕이 송건에게 투항하자 능조의 아들이었던 능통이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며 몇 번이고 감녕을 죽이려고 했다죠.

능통이 감녕에게 덤빌 때마다 살벌했다고 하는데 이래서 능통을 감량과 같은 등급에 넣었습니다. 
소설에서는 이 두 사람이 결국은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절친이 되어 이 삼국지에서 브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데 실제 역사에서 화해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참고로 오나라의 정보, 한당, 황계, 장음, 주택, 진무, 동습, 감녕, 능통, 서성, 반장, 정봉

이 12명을 강동의 12호신이라고 부른다고 하니까 이 사람들 전부 b등급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육소도 한 싸움 했었다고 하네요. 
관노와 유비를 죽인 장보내인 육소는 어렸을 때 동네에서 굉장히 잘 나가던 일진이었다고 합니다. 
a 등급입니다.

비등급에서 유비 쪽에 지는 사람이 별로 없었죠. 
소설 삼국지 연의에서 유비가 환중왕이 된 이후 가장 용맹했던 5명을 꼽아 오호대장군으로 삼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중 3명을 먼저 a 등급에 넣고 싶은데 먼저 노장 황충입니다. 
실제 황충의 나이를 알 수는 없는데 이 역사에서에서 황충 덜어 노장이라는 대목이 있다고 하는데 이 대목 때문에 소설에서는 아살이 황충을 힘을 쓰는 할아버지 이미지로 굳혀서 나오게 됩니다.

늙은 몸으로 관우를 몰아세웠고 조조 측 진영의 하후연을 죽인 것도 황충입니다. 
실제 역사서에서 작가는 황충을 유비의 발톱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무엇보다 황충은 명궁 화의 신이었다고 하죠. 
삼국지에서 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황충이 아닐까 합니다. 
두 번째 오호대장군은 서량의 마초입니다.

오호 대장군 중 가장 금수저가 아닐까 하는데요. 
마초는 양주 지역 지방 호족의 마시지안 출신입니다. 
장비가 와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창술에 능했고요. 
유비 사후 이나라 군대가 유목민족을 앞세워 초칸으로 쳐들어왔을 때 유목민족들이 마초의 존재만을 보고 도망쳤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초는 5호 대장군 중 가장 기록이 없기 때문에 아쉽게도 빛나는 전공이 별로 없습니다.

세 번째는 오호대장군 중 외모 서열 1위 자룡 자룡 우리의 조자룡 조운입니다. 
이 자룡은 조은의 자이고 본명은 조운입니다. 
황충이 유비의 발톱이라면 조우는 유비의 어금니였다고 하는데요. 
조의 전공을 일일이 다 나열하자면 하루 종일 걸리기 때문에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유명한 전투는 당양벌 전투죠. 아직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지 못했던 유비가 엄청난 규모의 백성들을 데리고 이동하느라 기동성이 약해진 틈을 타 조조가 급습했고 유비의 행렬이 와해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조우는 혼자서 말을 타고 유비의 갓난 아들과 두 명의 부인을 구해내기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었는데요. 
적군의 규모는 수십만 명 그 속에서 조는 혼자 수백 명을 죽이고 장수들 50여 명을 죽였고, 청홍검이라는 보검을 빼앗기도 합니다.

이후로 좋으는 이 청문검을 아주 유용하게 씁니다. 
나중에 유비가 송권과의 싸움, 이흥 대전에서 대패배를 하고 죽기 직전의 순간 또다시 나타나 유비를 구출해 준 것도 조은이었습니다. 
조우는 유비 사후 70이라는 나이에도 전쟁에 참전하여 새파랗게 젊은 장수 5명과 5대 1로 싸워서 전부 죽이기도 했습니다.

유비에게 오호대장군이 있으면 조조에게는 오자 양장이 있습니다. 
오자 양장이란 조조 휘하 5명의 명장들을 일컫는 말로 장류, 악진, 우금, 장합, 서황 이 5명을 말합니다. 
뭔가 등급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요?

조조가 가장 신뢰했던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등은 조조의 가족에서 제외한 상태에서 나머지 탑 장수들 5명을 꼽은 겁니다. 
물론 5명 모두 a 등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 몇 명은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먼저 장료입니다. 한때 여포의 부화로 조조에게 귀의한 장묘는 이후로 두드러진 전공을 세웠습니다.

아마 이 장묘의 빛나는 보훈은 7천 명의 군대로 10만 명의 손권 군대와 싸운 2차 합비성 전투가 아닐까 하는데요. 
중간중간 장유는 800명의 별동대로 송관 본진을 급습하고 휘저어 놓았다고 합니다. 
한바탕 휘저은 이후 장로는 성 안으로 철수하려고 했으나 아직 송건부대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자기 부하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적진의 속으로 들어가 부하들을 구해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로가 잘 버텨주는 사이 조조의 지원 병력이 도착했고 손고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죠. 
장로는 그 후퇴하는 손권의 뒤를 끝까지 쫓으며 손권은 구사일생으로 겨우겨우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강동 12호신 중 동습과 서성이 죽고 주태가 부상을 당했다고 하니 장로의 어마무시함을 확인할 수 있는 전례죠.

모자 양장은 아니지만 허저, 전이, 방덕 등도 a 등급에 넣겠습니다. 
허조와 전희는 조조의 경호실장 역을 했던 장수들로 실제 기록에서도 최정상급 무예로 평가받습니다. 
이 중 전인은 48kg의 극을 2자로나 사용했다고 하고 물론 소설 피셜입니다. 
허전은 하우연을 손쉽게 제압했을 뿐더러 여포 좋은 서황과도 막상 막하로 싸웠다고 합니다.

오나라 쪽으로 넘어가 보면 손곤의 아버지의 손견과 손곤의 형 손책입니다. 
손씨 집안은 손자 병법으로 유명한 손자의 후손들입니다. 
손 씨 집안은 양쯔강 하류 지역을 토대로 한 호족 집안이었는데 손교는 강동의 호라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무시무시한 무예로 이름을 날렸고 황금적 토벌 당시 혼자서 성벽 위로 올라와 싸웠다고 합니다.

손책은 중국 역사상 가장 무예 솜씨가 뛰어났다고 평가받는 패왕 항우에 비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책을 작은 항우라는 뜻에서 소패왕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1, 1로 싸워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a 등급 마지막으로는 등에를 꼽고 싶습니다. 
등에 이름 생소하시죠? 등에는 위나라 말 사람인데 위나라가 촉한을 멸망시킬 때 선봉장이었습니다. 
등해가 얼마나 대단한 장수였는지는 저희 삼국지 시리즈를 끝까지 챙겨보시면 활약상이 나올 겁니다.

마지막으로 s 등급입니다. 이름부터 나열하고 하겠습니다. 
장비, 관우, 여포 세 사람을 s 등급으로 꼽았습니다. 
장비와 관우는 만인 지적, 즉 혼자서 1만 명을 상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마인 지적이라는 말은 소설 피셜이 아니라 실제 역사서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물론 정말 혼자서 1만 명을 어떻게 상대했겠습니까? 그만큼 무예가 삼국지 세계관 최상위급이었다는 은유적인 표현이죠. 
더군다나 다른 삼국지 장수들의 싸움 능력치를 측정할 때 관우, 장비와 얼마나 싸웠느냐로 기준을 세우잖아요. 
관우의 싸움 특징은 한 방이었습니다.

관우는 누구하고 싸울 때 오래 싸우지 않습니다. 
그냥 한 번에 끝냅니다. 동탁 토벌전에서 수많은 장수들이 동탁의 부하 장수 화옹에게 삼한 만에 끝나서 어쩌지 못하고 있을 때 관우가 나서서 술이 씻기 전에 일격으로 화옹을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리고 이 조조와 원소와의 싸움에서도 여태 b등급이나 a 등급에 나온 조조 측 장수들이 덤벼도 쉽게 이기지 못했던 원소 측의 알량과 문추를 관우는 일격에 배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이건 물론 관우가 겸손하려고 한 말일 수도 있는데 관우는 조조에게 자기보다 자기 동생 장비가 훨씬 강하다는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장비도 어마어마한 괴력의 소유자입니다. 
소설에서 과소 평가받는 사람 중 원소의 부화 기령이라는 장수가 있습니다. 
기령도 엄청난 무의 솜씨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관노와 싸와 꽤 오랜 시간 버텨냈다고 합니다.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기령을 등급화하면 a 등급에 넣어도 될 만한 장수인데, 이 장비가 이 기령을 손바닥 뒤집듯 죽여버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여포 앞에 서서 조용히 합시다. 
여포는 어릴 때부터 유목민족들과 같이 컸기 때문에 싸움을 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엿보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정말 많지만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죠. 
포의 물에 대한 평가는 소설이나 실제 역사나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가히 삼국지 최강자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여포의 사음솜씨를 보고 하늘을 나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10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1만여 명을 전원 몰살시켰다는 전설도 있고, 술에 만취한 상태로 화살을 써도 백발백중이었다고 합니다. 
소설에서는 옆에 혼자서 유비, 관우, 장비, 사병자와 싸우고도 승부가 나지 않았고, 조조의 장수 6명과도 혼자 싸웠다고 합니다.

일단 여포는 비교 대상 자체가 다릅니다. 
남들은 전부 삼국지 세계관 내에서만 놀지만, 여포와 유일하게 논쟁거리가 되는 인물은 항우니까요. 
이렇게 해서 c, b, as 총 4등급으로 삼국지 무장들의 싸움 능력치를 나눠보았는데요 마음 같아서는 더 다양한 인물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혹시 각 등급에 넣어볼 또 다른 인물들을 아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댓글의 소중한 의견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번호 편은 마무리하고 저희 만화 삼국지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이어지니까 계속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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