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진 제일 큰 원인은 무기력이에요.
무기력 무조건 버려야 되는 습관이 있어야 되는 생각을 버려야죠.
사람은 신이 아니고 로보트가 아니라서 이유가 돼 있어요 위험해요.
제목을 좀 보면 똑똑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버리는 습관 미루는 습관 고치는 꿀팁 모음 배율은 벗어나는 법 9가지 끼리끼리가 레알 과학인 이유 빨리 버릴수록 인생 편해지는 습관 다섯 가지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제목을 잘 뽑나 자기 개발 서 내용이나 제목도 사실 이런 식이고
실제 삶에 도움이 될까 의문점을 좀 저는 제기하고 그러면 어떻게 이거를 바라보면 좋을까에 대한 얘기를 하나씩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똑똑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버리는 습관 세 가지의 내용이 있는데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는 것 고민하는 것 자책하는 것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는 것 변화를 두려워하면 늘 같은 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
능력이 있고 똑똑해야만 새로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이게 이제 바이럴 콘텐츠는 레피셜인 경우가 많다.
이런 얘기를 저번에도 드렸는데 모순이 있어요.
똑똑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버리는 습관 이렇게 똑똑한 걸 되게 좋게 본 게 있고요.
능력 있고 똑똑해야만 새로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모순이 있는 거죠. 내용으로 봤었을 때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는 것 버려야 되는 습관이다.
근데 모든 면이 양면이 있고
좋고 나쁜 거 없다는 게 근본적인 이해의 접근이거든요.
되게 그럴싸해요. 사례는 많거든요. 극복된 수많은 예 실제로 최근 월드컵에서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그거는 이제 안 꺾였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죠.
16강 갔으니까 제가 직업적으로 많이 만나보는 분들은 안 꺾여서 망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어느 정도 해서 안 되면 이 길이 아닌가 보다.
더 좋은 내 적성을 찾을 수도 있는 건데 10년 내내 고시 공부에 매달리다가 결국 안 돼서 좌절하고 위축된 상태로 패배자 마음으로 사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게 과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신중함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 특히나 기질적으로 조심성이 없고 무모함을 너무 많이 입고 하는 분들일수록 그런 면을 더 추구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요.
두 번째로 고민하는 것 이거 버려야 되는 습관이라는 건데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
실행이 늦어지고 걱정이 많아지면 자신감이 떨어진다.
고민할 시간에 실행 먼저 옮겨보는 것이 좋다.
이것도 일맥상통하는 겁니다. 생각을 많이 하는 거는 좀 단점이다.
빨리 빨리 행동해라. 이게 또 지나치면 생각 없이 계속 일을 벌리면서 힘들어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요.
또 중요한 거는 만약에 이게 나한테 해당이 되는 사람이라고 쳐도 그러니까 고민하지 마.
바로바로 행동해는 해결책이 될 수 없어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렇게 안 되는 사람이 많거든요.
사람이라는 게 머리 따로 마음 따로 행동 따로라서 머리로 아무리 작전을 짜도요 감정적으로 두려움이 우선 극복이 안 되고요.
불안이 극복이 안 되고요.
행동으로 바로바로 안 돼요. 사람이라는 게 이렇게 복잡한 존재라는 거를 간과하는 게 바로 이런 자기 개발 선화 자기개발 sns 콘텐츠의 문제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보기에는 좋아요. 그럴 듯 하거든요.
근데 많은 분들이 여기에 집착하면서 이 사람은 되는데 아 나는 부족한가 봐 이렇게 의지가 박약해서야 이런 식으로 또 자책하고
이런 악순환이 되는 분들을 너무 많이 보거든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 자책하는 것 이것도 버려야 된다라는 건데 사람마다 다릅니다.
극단적인 예로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성격 장애는 자책감이 없어요.
죄책감 자체를 선천적으로 느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자책도 안 하고 주저하지 않고 팍팍 진행합니다.
진치적인 면이 있죠. 근데 과연 그게 바람직하다고 그 사람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또 다른 문제점은 자책하는 것 역시도 내가 머리로 생각한다고 해서 자책하지 말자라고 이렇게 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자책이라는 거는 나를 탓하는 행동입니다.
어떻게 보면 내 생각인 것 같지만 사실은 감정에 의해서 움직여요.
흔한 예로 우울증일 때는 조절이 안 돼요.
공격성이 조절이 안 돼서 분노가 되게 많고요.
방향성이 남 아니면 나거든요. 나를 향하는 게 바로 자책이에요.
그다음에 남을 탓하는 게 분노 남 탓 실제로 우울증일 때 이게 조절이 안 돼서 올라와서 나를 향해서 극단적으로 가면 자살이고
올라와서 남을 향하는 게 극단적으로 가면 타살이에요.
그래서 신기하게도 우울증일 때 자살도 많지만 살인도 많이 합니다.
되게 아이러니하죠 자책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다.
근본에는 감정이 있는 거고 자책이 문제라고 쳐도 성격적으로 내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자책하는 게 패턴이 되고 내 마음에 억압된 공격성이 있는데 너무 억압되었고 그러다가 살면서 너무 억압돼서 꿈을 펼쳐야 할 시기에 이게 올라와서
근데 이게 하필 또 나를 향해서 앞으로 못 나아가게 만드는 경우들이 되게 많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르게 원래 안 그런 사람이었는데 어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우울증에 빠졌을 때 역시 자책하는 게 되게 중요한 증상으로 돼요.
그래서 이거를 내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간단하게 자책하는 습관 버려라라는 식으로 그럴 듯한 말이 되는 게 자기개발서 에스엔에스 콘텐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름을 벗어나는 법 9가지 이런 것도 보이는데 휴식이 도움될 거라 생각하지 말자.
여기서부터 저는 강한 거부감이 듭니다.
휴식은 사람한테 무조건 필요하고요. 사람은 신이 아니고 로버트가 아니라서 휴식을 진짜 잘 활용하는 사람이 오히려 의욕적이 되고 효율이 올라가요.
휴식이 도움 안 된다는 정신 승리를 가지고 패배가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가 번아웃이 오고 우울증이 생기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곁에 두자. 의구심이 드는 내용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아요.
내가 만약에 게을러서 그걸 타파하고자 열심히 사는 사람이 옆에 두려고 한다 쳐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나랑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데 친해질 수 있을까요? 겉에 둘 수 있을까요?
자연스러운 게 아니에요. 그거는 게으름 극복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번 딱 한 번만을 버리자 일리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딱 한 번만 쉬자 이번 딱 한 번만 미루자 이게 마지막이다 이런 결심하는 거 이런 습관 버리면 도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역시도 쉽지 않습니다. 이번 딱 한 번만이야라는 식의 합리화 패턴이 됐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거라서 그 기전이 되는 이유들이 있는 거예요.
합리화의
이 행동을 할 때 이거 스스로 찝찝해 이거 미루는 것 같아 갈등이 되고 다양한 감정들이 올라올 때 이거를 그대로 마주하지 않고 한 방에 해결하는 정신 승리가 바로 합리화거든요.
이런 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합리와 이면에 있는 이런 감정들을 내가 제대로 바라볼 수 없을 만큼 하나하나의 나를 대하는 감정들이 너무 괴로움으로 다가왔던 그 감정들을 다루는 거를 해야 되거든요.
게으름은 일종의 자해다. 되게 멋진 말이죠 게으름은 일종의 자해다.
근데 역시 저는 반감이 드는 이유는 정말 많은 분들이 나는 게을러요라고 하거든요.
근데 나는 게을러서 문제예요라고 해서 상담을 하는 분들의 진짜 많은 경우는 전혀 안 게으르고요.
이게 되게 상대적이어서 기준이 되게 높은 사람들이 오히려 진짜 부지런히 살면서도 더 부지런한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게을러요 이래요.
나는 더 부지런해야지 성공할 수 있어라는 잣대를 세워놓고 그거에 못 미치니까 나는 게을러요예요.
도움을 줘야 되는 거는 게으름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높은 기준을 해결해 줘야 되고
게을러도 된다 휴식해도 된다라는 그 마음을 스스로 가지게끔 이면에 있는 불안, 두려움 해결해 줘야 되는 거예요.
일단 하자 귀찮으면 대가는 크다 이게 하나의 다 항목들이라는 게 너무 놀라워요.
끼워 맞추기 위해서 엄청나게 말을 만들어내는 느낌이 들고 목표는 작게 쉬운 것부터 나눠 해라 다 양면이 있는데 정말 하기 싫은 일은 욕하면서라도 10분의 1까지는 해보자 이런 식으로 사실은 근본적인 도움은 안 될 가능성이 너무 크고 오히려 내가 마주해야 될
진정한 나에 대한 고민, 진솔한 나의 감정을 헤아리는 게 오히려 방해되는 지식화하는 과정에 내가 자꾸 집착되는 걸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보상을 해준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 일을 끝내면 모모를 먹자 하자 등등 보상을 정하는 것도 팁 보상의 기대감 때문에 당장의 고통이 적게 느껴진다고 일리는 있습니다.
실제로 적당한 보상을 나에게 주는 것은 동기를 불러일으키죠.
다른 사람들을 관리할 때도 그렇게 활용을 해야 되고.
하지만 역시 함정은 있습니다. 보상이라는 거는 아주 치밀하게 잘 줘야 되는데 자기가 자기에게 보상을 준다는 거는 위험해요.
한계도 없고 보상의 정도를 조절할 수 없거든요.
사람은 보상이라는 거에 있어서도 역시 기질적으로 성격적으로 보상이 너무 끌리는 사람도 있고요.
보상이 나의 동기에 큰 영향을 안 미치고 나는 그냥 해 이런 사람도 있어요.
스스로 보상 주는 것을 통해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게 습관이 되면 보상이 점점 커져요.
의존되는 거죠.
쉽게 말하면 중독 내성과 금단 똑같은 보상으로는 다음에는 행동이 안 돼요.
살다 보면 매번 보상을 줄 수는 없거든요.
보상에 익숙해지면 보상 없이는 행동 자체가 안 돼요.
오히려 되게 불쾌해져요. 내가 왜 해야 돼 너무 우울해 의욕이 더 떨어져 중간이 아니라 그냥 바닥이 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보상이라는 거는 아주 철저하게 사람에 따라서 적당선을 잘 해야 되는 거고 스스로 하는 것보다는 다 같이 서로를 해주는 게 훨씬 나은데 그게 안 된다는 함정에 있는 게 이 게시물의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퀄리티보다는 끝내는 게 목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해야지 미루는 습관이 고쳐진다는 건데 결국 일을 끝내지 못하면 아무 이유 없잖아 완성도에 대한 강박을 버려보기 이거 역시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런 완벽에 대한 강박을 버려보기 머리로 생각한다고 강박이 버려지고 대충하는 행동이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예요.
사람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서 만약에 내가 성격적으로 완벽주의가 있다 치면 이유가 다 있어요.
기질적으로도 꼼꼼하거나 그런 불안이 높은 기질도 있겠지만 잘하면서 형성된 완벽주의가 될 수밖에 없는 히스토리가 있어요.
흔한 예로는 나를 채칙질하는 식으로 높은 초자라고 하는데 가혹한 초자가 형성되어서 끌어 올려야지만 나는 불안이 내려가고 좀 존중받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게 무수한 경험으로 반복됐기 때문에 단순하게 완벽에 대한 강박은 나한테 지금 독이니까 버려야지 이런 게 절대로 아닙니다.
오히려 조금 돌아가더라도 정말 진지하게 이 완벽주의라는 측면 정확한 용어로는 강박성 성격 특성이라고 하는 그거를 잘 헤아리고 나의 히스토리를 고 다시 거슬러서 헤아리고 나는 그때 힘들었어 이런 식으로 좀 자기 연민 쪽으로 자기 연민이라는 게 부정적이고 나쁘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게 되게 중요한 자기 연민이 되고요.
참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순간이 딱 그 순간이에요.
감정적으로 막 올라와요. 내가 너무 미안하다
나 자신한테 미안하고 좀 내가 불쌍하다 한 번 그런 걸 제대로 경험해야지 감각적인 완벽주의에 대한 것이 풀려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내가 머리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완벽주의가 저절로 풀려서 자연스럽게 하게 돼요.
사람은 완벽하지가 않고 별로여서 게으를 수밖에 없어요.
게으름을 해결할 수 있는 제일 확실한 방법은 나의 게으름을 인정하는 겁니다.
내가 게을러지는 거는 또 일종의 신호예요.
원래 성격적인 측면도 있을 테고 요즘에 특히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아웃된 경우에는 원래보다도 더 게을러질 수도 있고
그럴 때는 이런 게으름을 타파하는 게 해결책이 아니라 게을러진 원인을 해결해야 돼요.
게을러진 제일 큰 원인은 무기력이에요.
무기력 하나의 증상이에요. 이런 거는 다 에너지거든요.
심리적인 에너지 그다음에 신체적인 에너지 휴식이 진짜 중요합니다.
휴식을 통해서 충전하는 거 근데 이 휴식이라는 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거랑은 조금 달라요.
운동을 하고 움직이고 외출하고 하는 게 휴식이 됩니다.
충전이 되고요. 멍하게 있어야 돼요.
고민을 안 해야지라고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생각이에요.
그냥 멍 때리고 있는 거가 사람한테 꼭 필요한 심리적인 에너지, 뇌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방법이고 그게 돼야지 의욕이 생기고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멍 때리기 대회 이런 게 굉장히 심리적으로 실제로 의미가 있고 연구로도 점점 많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디폴트모드 네트워크라는 게 뇌에는 있어서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 정기적으로 확보돼야지만 제대로 뇌를 쓸 때 확 집중이 된다 게으름을 비난하기보다는 게으름 이후를 해결하는 거를 권유드립니다.
제가 한번 제 나름대로 만약에 이런 걸 만든다 치면 무조건 버려야 되는 습관이 있어야 하는 생각을 버려야죠.
너무 자기를 한쪽으로 몰고 이래야만 한다라는 그 고정관념을 버려야 되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래도 굳이 벌에 대한 습관 몇 개라도 만들어보자라고 치면 나를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내 생각과 내 감정과 내 행동을 일관적으로 일치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착각하는 습관을 버려야죠.
자주 말씀드리는 게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건데 사람을 비하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한계를 잘 인정해야지만 실질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너무 간단하게 사람을 획일적인 존재 감정도 다 컨트롤 할 수 있고 계획대로 다 할 수 있고 그게 성공적인 사람, 똑똑한 사람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된다라는 콘텐츠를 저는 만들고 싶고요.
말하면서 느끼는 건데 바이럴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다 무의식적으로 나는 대단해 넌 대단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하는 사람한테 끌리게 되니까 sns 바이럴 콘텐츠 중에서 자기 개발 요소로 많이 나오는 내용들을 드셔보는 걸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