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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의 공격적인 한국 시장 투자 해외구매대행의 미래

by 로이인랑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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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사를 다시 한번 볼게요. 제목이 쿠팡 나와라 중 알리 익스프레스 올해 한국에 1천억 원 투자
1천억 원을 알리 익스프레스에 투자해서 구매 대행 셀러들의 입지가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은 정답이 아니고요. 
제가 이 시점에 느끼는 제 생각을 날 것 그대로 편하게 말씀드려볼게요. 
첫 번째로 기사를 보면요 올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어 있죠 아직 투자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투자를 할 예정이다라는 말과 투자를 했다라는 말은 천지 차이거든요.
이런 게 특히 기사에서 되게 많아요. 
언론에서 되게 많고 언론 플레이 이런 관점에서도 볼 수 있는데 우리는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 없고요. 
그냥 구매 대행 산업 안에서만 이야기를 해볼게요. 
1천억 원이라는 돈을 알리 익스프레스에 투자할 예정이다 라는 말은 아직 투자를 했다라는 말은 아니고 올해 안에 한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투자를 언제 할까 그냥 어림 잡아서 지금이 3월이고 12월까지 있으니까 한 9월 정도에 중간지점 잡아서 9월에 투자를 한다라고 하면요
투자를 하는 그 시점에 틱 하고 구매 대행 셀러들의 입지가 이제 그다음부터 바로 알리익스프레스로 다 넘어가냐 이게 아니거든요. 
투자를 한다라는 말은 말 그대로 이제 이곳에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겠다 라는 말이고 이 인프라가 구축되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요. 
얼마나 걸릴지는 사실 제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수년은 걸릴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일단 1천억 원 투자가 이미 진행된 게 아니고 할 예정이다라는 말이고 그리고 실제로 투자가 진행되었다고 한들 그 투자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구매 대행 셀러의 입지가 줄어들기까지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인프라 구축을 구매 대행 셀러들이 할 자리를 이미 다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어 있어야 하는 상황인 건데 그 인프라 구축이 적어도 수년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수년은 걸린다고 생각을 해요. 
이 시점에 어떤 사례가 떠올랐냐면요 제가 구매 대행을 맨 처음 시작했을 때
그때도 알리익스프레스가 이제 한국에 막 생겼을 때였거든요. 
그때 분위기가 지금보다 훨씬 더 더했죠. 
이제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에 도입되니까 국내에 있는 구매 대행 셀러들은 이제 다 매출을 만들어낼 수가 없겠구나 이제 다 접는 게 맞겠구나 구매 대행 셀러들은 이제 접을 때가 됐구나 이런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있었어. 
그래서 실제로 저랑 같이 구매 대행을 시작했던 주변 샐러들도
지금 말씀드린 이런 이유로 하나 둘씩 그만 두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저는 그냥 했어요. 그게 어떤 마음으로 했냐면 내가 지금 걱정하고 지금 걱정하는 이것들은 지금 바로 앞에 아직 닥친 부분이 아니잖아요. 
지금 내 앞에 닥친 그런 상황은 고민을 하고 솔루션을 모색하는 게 맞는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어나면 어떡하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지금 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당장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꾸준하게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고 내가 진짜 그 상황에 마주했을 때 그때 고민해도 늦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문제를 직면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실제로 알리 익스프레스로 인해서 구매 대행 셀러들의 입지가 줄어들고 매출이 급감하는 그 시점
그걸 느끼는 그 시점에 고민해봐도 늦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지금 당장 내가 마주한 문제가 아니니까 저는 계속 하자라는 생각이었거든요. 
그게 4년 전이에요. 제가 시작했을 4년 전에도 이제 알리익스프레스가 들어왔고 자리를 잡았으니까 구매 대행 셀러들의 입지는 이제 없을 거야 구매 대행 셀러들은 이제 짐 싸고 다른 일 할 거야 이런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있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내 구매 대행 셀러들이 가져가는 매출 시장의 규모는 계속 우상향을 했고 사실상 알리 익스프레스로 인해서 구매 대행 셀러들의 매출이 급감을 했나라는 거를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례가 일단은 제가 구매 대행을 맨 처음 했을 때 형성되었던 그 분위기, 그 분위기가 생각나더라고요. 
사실 어떤 구매 대행뿐만 아니라 위탁 사입 제조, 온라인 사업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사업도 어떤 도전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게 항상 순탄할 수는 없어요. 사업이라는 분야 자체가 굉장히 복잡계거든요. 
그래서 언제 어떤 이슈가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는 건데 이 발생하는 모든 이슈는 절대적으로 좋다 절대적으로 좋지 않다 이런 것보다 이 발생하는 이슈로 인한 장단점이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이 장점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구매 대행을 지난 4년 동안 꾸준히 해오면서 어제 뜬 이런 기사를 포함한 크고 작은 이슈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가품 이슈도 굉장히 많았었고 배송 기간 이슈도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근데 어찌어찌 잘 하고 있고 결국에 하는 사람들은 또 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또 포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이 기사를 보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저의 포지션이 평론가도 아니고 칼럼리스트도 아니고
저도 저 역시도 구매 대행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구매 대행 셀러잖아요. 
현업셀러의 입장에서 지금 이 시점에 저는 직원을 더 늘리면 늘렸지 줄일 생각은 전혀 없는 상태거든요. 
이게 또 어떻게 생각할 수 있냐면 이러한 기사가 나고 이제 기존에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아니면 하려고 마음 먹었던 분들이 이제 시작을 주저하고 포기를 하고 다양한 이유로 이제 도전을 안 하게 되면 구매 대행 셀러 입장에서는 사실 경쟁자가 없어진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게 오히려 틈새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기사들을 좀 더 찾아봤어요. 찾아봤는데 이 1천억 원이 투자가 되는 이 내용이 이제 마케팅 쪽이랑 이제 의료 쪽이라는 걸 알 수 있거든요. 
의류 쪽에 조금 더 투자를 한다라는 말이 뭐냐면 제가 구매 대행을 할 때 기본적으로 소신 그 방향이 크고 무겁고 비싼 이런 특이한 제품들로 소싱을 하라고 기본적으로 말씀드리잖아요. 
근데 기사들을 찾아보고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 방향을 보면요 크고 무겁고 비싸고 특이한 제품이 아니라
작고 가볍고 저렴한 이런 박리담의 전략으로 시장 파이를 키우는 전략을 세우는 걸 알 수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사실 같은 직구는 맞지만 이 직구 안에 카테고리가 다르다라는 생각을 또 했어요. 
그래서 알리 익스프레스든 구매 대행 셀러든 직구라는 큰 카테고리는 같지만 그 안에서 밀고 있는 상품군의 카테고리는 좀 다르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경우가 여러 개가 있는데 첫 번째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너무 시기상조로 걱정하는 그 부분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이고 실제로 이 과정에 일어난다고 해도 실제로 이런 투자가 일어난다고 해도 인프라 구축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니까 이 부분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실제로 인프라 구축이 되었다 해도 주력으로 밀고 있는 그 카테고리가 구매 대행 셀러들이 주력으로 하는 크고 무겁고 비싸고 특이한 이런 제품군이 아니라
작고 저렴하고 가벼운 이런 제품 적으로 지금 힘을 주겠다는 그런 걸 알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여기까지 생각하셨는데 아 그래서 실제로 투자가 일어나고 인프라 구축이 됐고 그래서 실제로 내가 체감상 구매 대행 매출이 반으로 줄은 상황을 마주했어요. 
한 몇 년 후에 실제로 마주했어요. 그러면 그때는 어떡하실 건가요라고 물어봐 주실 수 있는데 그럼 저는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알릭스 프레스에서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많이 파는지 파악을 할 수가 있잖아요. 
리뷰랑 주문 건수를 확인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럼 어떤 제품이 잘 팔리지라는 걸 분석을 하고 잘 팔리고 괜찮은 제품들을 분석해서 저는 몇 개를 골라서 사입을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미 잘 팔리는 제품들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증을 해줬고 시장 검증을 해줬고 내가 이 제품들을 대량으로 가져와서 사위 판매를 하게 되면 내가 더 저렴하게 공급을 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이미 이 제품이 잘 팔릴까 안 팔릴까는 이미 검증이 된 상태고
이런 식으로 활용을 해볼 수도 있다는 거죠. 
거창한 게 아니라 이런 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법인 거죠. 
그래서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건 좋은데 내 입장에서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이고 내가 이런 단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런 고민까지 해보시는 거 그냥 아 이런 기사가 난데 이제 어떻해 힘이 빠져요. 
이렇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런 상황을 또 어떻게 이용하고 극복하고 그럴 수 있는지
저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오히려 생각을 하거든요. 
어떤 사업에서든 선발 주자가 있고 후발 주자가 있잖아요. 
후발 주자는 이미 선발 주자가 있어서 어려워요라는 말을 하고요. 
선발 주자는 이게 될까요라는 그런 걱정 때문에 어려워하거든요. 
어떤 상황에서든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속 그런 얘기를 하고요. 
어떤 상황에서든 기회를 찾고 모색하고 돌파구를 찾는 사람은 그게 어떤 상황에서든 또 돌파구를 찾고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거죠.
이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어떤 도전이든 어떤 사업이든 똑같아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똑같고요. 지금 이곳 역시 제가 운영하는 숙소 중에 하나거든요. 
제가 맨 처음 제주도에 내려왔을 때가 언제였냐면 코로나가 이제 막 터졌을 때였거든요. 
코로나가 이제 막 터져서 어떻게 되는 거 아니야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야 이제 밖에도 못 나가는 거 아니야
라는 그런 분위기가 엄청 형성되고 공포의 분위기가 조성이 많이 됐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저는 숙소를 운영하겠다고 제주도에 내려온 거예요. 
그러니까 가족, 친구들, 지인들을 포함한 제 주변의 열애 아홉은 다 걱정을 했죠. 
지금 가는 게 맞냐 괜찮겠냐 무모한 거 아니냐 이러한 말들의 연속이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이곳에 내려오고 네 번째 숙소 인테리어를 현재 진행 중이거든요 잘 된다는 거죠.
구매 대행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현상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 사건으로 인해서 나에게 좋은 점은 무엇이고 나에게 안 좋은 점은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나에게 일어나는 안 좋은 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이런 부분을 한 번씩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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